허전한 벽 인테리어 백드롭페인팅 캔버스 액자로 꾸미기 집에 벽이란 참 완소한 존재예요. 우리가 어떤 옷을 입는지에 따라 사람이 달라보이듯 벽 인테리어 역시 색상, 마감, 무엇을 설치하냐에 따라 용도와 집 분위기가 달라지니깐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뭔가 부족할 때가 있어요. 트렌디한 소재로 벽면을 꾸며주었다해도 아무것도 없으면 좀 허전하거든요. 선반, 거울, 시계 등 벽을 장식할 소품들이 많아도 가장 많이 떠올리는 벽장식은 액자가 아닐까싶은데요. 다양하고 많은 액자들 중에 하나를 고르는 건 저에겐 참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차라리 딱 내맘에 드는 걸 그리고싶어도 그리는 재주가 없는게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요. 그림솜씨가 없어도 나만의 액자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답니다. 백드롭페인팅 캔버스액자 그전에도 백드롭페인팅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찾아보니 2021년 7월... ^^;;; 시간이 흐른 만큼 새로운 백드롭페인팅 기법이 인기더라고요~ 사실 새로운 기법이라기보다 있었지만 좀더 대중화되었다고나 할까요?! 퍼티작업을 통해 입체적인 느낌으로 캔버스 액자 만들기를 하는건데요. 그 전에는 소량의 핸디코트, 퍼티, 시멘트를 구하기가 쉽지않다보니 큰작업할 때나 사용하는 재료라는 인식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요즘 소량으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셀프인테리어하는 분들도 많아져서 그런지 비정형 가구, 소품 만들기로 퍼티 작업하는 걸 쉽게 찾을 수 있죠...
요즘 새로운 어른들의 미술세계에서 유행하는게 백드롭페인팅이라고 하는데요. 백드롭은 뒷배경이라는 의미로 우리가 그전에 많이 봤던 마크라메, 꽃, 풍선 등 소품으로 꾸민 파티 혹은 웨딩 백드롭은 알아도 백드롭페인팅은 어떤 걸까 찾아봤어요. 캔버스 그림액자에 추상적인 색감과 색칠로 사진촬영 시 몽환적인 뒷배경이 되어 피사체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게 백드롭페인팅이더라구요~ 정해진 기술이나 기교가 없어도 원하는 색감과 좋아하는 느낌으로 자유롭게 칠하며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 수있어 편하게 해보는 하나의 취미로 인기가 있나봐요. ^^ 워낙 미술에 솜씨가 없어 저도 그림보단 차라리 프린팅을 하겠소 하는 편이지만 이 백드롭페인팅은 유화처럼 아크릴, 수채화물감, 페인트 등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재료로 도구도 제한없이 붓이 될수도 스펀지나 컬러파레트로도 할수 있어 한번쯤 해볼만한 도전이다 싶었는데요. 요즘 인테리어소품으로 그림액자 한두개정도는 걸어두는 집이 많은데 유행이 지나거나 오래된 그림액자를 바꾸고싶을때 이 백드롭페인팅을 사용해 새로운 그림앤자 인테리어로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ㅎㅎㅎ 오래된 그림액자를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기 위해선 기존 캔버스 액자에 새로운 캔버스천을 덧대 주는 방법과 프라이머를 칠해 바탕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시작할 수있어요. 그런후 원하는 색채와 도구로 칠해주면 되는거죠. 앞서 말했듯 정해진 기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