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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아기간식 고구마 티딩러스크 만들기, 아기과자 보관 아랫니에 이어 윗니도 나기 시작하면서 잇몸이 간지러운지 이빨을 자주 갈더라구요. 마침 초기쌀가루와 이유식 만들고 남은 고구마가 있어 재료 소진할 겸 이앓이 간식으로 유명한 고구마티딩러스크 만들어봤어요. 모두 티딩러스크 만드는데 넣을 건 아니구요. 엄마빠 간식으로도 먹으려고 한번 찌는김에 많이 쪄줬어요.ㅎ 젖가락이 쏙 들어갈 정도로 푹 쪄주는게 좋아요. 초기쌀가루와 고구마 비율은 1:1로 맞춰주면 되는데요. 저는 얼마남지 않은 초기쌀가루를 모두 소진하기 위해 쌀가루 g에 맞춰 고구마를 넣어주었어요. 물은 정해진 용량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씩 상태를 봐가며 첨가하면서 반죽해주세요. 손에 묻어나오지 않을 정도로 반죽해주면 완성 ! 넓게 펴준 후 아들이 잡고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해주었어요. 칼집도 내주고 포크로 콕콕 찍어 구멍도 내주니 마치 칼로리발란스(?)가 생각나는 비쥬얼이네용. 이렇게 만들어진 고구마티딩러스크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0분, 뒤집어서 10분 구워주세요. 오븐이 없으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된답니다. 오븐마다 온도 차이가 있으니 틈틈히 확인해가며 구워주는게 좋겠죠 ? 따끈따끈 아주 맛있게 구워진 고구마티딩러스크. 겉바속초로 달지 않아 어른간식으로도 좋겠던데요 ? 한김 식힌 티딩러스크는 이렇게 개별로 랩포장 해준 뒤 냉동보관 해주면 되요. 아기에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