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포인트해석
11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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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영화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와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알포인트는 공수창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감우성, 손병호, 이선균 등이 출연한 공포 영화다. 한국 공포 영화의 명작을 논할 때마다 빠짐없이 들어가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점프 스케어 없이도 사람들을 섬뜩하게 만든다. 다만 처음 보면 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뜻을 알고 보면 더 무섭고 재미있어지는 영화다. 알포인트 줄거리 및 해석을 소개하고 왜 알포인트로 영화 제목을 지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내용에 스포일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안보신분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알포인트 줄거리 및 해석 1972년 1월 베트남 나트랑에 파견된 대한민국 CID 부대. 어느날 새벽 당나귀 삼공이라는 수색대원으로부터 긴급한 구조 요청이 오는데 그 내용이 섬뜩하다. 우린 다 죽는다 이에 CID 대장은 당나귀 삼공에서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군인에게 누가 무전을 했는지 짐작이 가냐고 묻는다. 그러나 그는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말한다. 자신 빼고 모두가 죽었고 그 인식표를 직접 가지고 왔다고 말하면서 그 때 일이 떠오르는지 괴로워 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편, 최중위는 베트남에서 일탈을 하다가 자신의 부하인 김일병을 잃게 된다. 이에 헌병에 붙잡혀 가고... CID대장 한중현 중령이 슬쩍 최중위를 부른다. 그의 능력을 높이 사면서 6개월 전 알포인트에서 실종된 수색대원들의 보고서를 준다. 어제의 사건은 없던 일로 해줄테니 소대를 이끌...

202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