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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봄, 데이브레이크 은근히 나이키 운동화와 클래식 착장은 곧잘 어울린다 본인은 힙스터, 인싸 패션, 스트릿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당연히 코디 영감을 받는 이미지는 위 스타일을 전혀 참조하지 않고 클래식이나 프레피, 캐주얼을 곁들인 인플루언서 분들의 착장을 참고하는데 그분들이 조합해 둔 적당한 클래식과 캐주얼 +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조합에 '오 저거 참 예쁘다 나도 나중에 사야지' 라고 매번 볼 때마다 느꼈고 사실 그렇게 느낀지 4~5년 만에 처음 구매한 제품이다 생각해 보면 4~5년 전에 '데이브레이크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었나..?' 생각해 보면 썩 그러지 않았던 걸로 기억되지 않지만 본인은 운동화에 대한 경험치가 상대적으로 적으니 확실하진 않다 구매기와 제품 정보 예전부터 사려던 마음은 굴뚝같았다 심지어 1년인가 2년 전 아울렛을 방문했을 때 어떤 한 제품을 보고 구매하려고 했는데 막 당장 "이걸 사야 해!!" 정도로 예쁘지도 않았고 고민하는 찰나 인터넷이 더 저렴하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당장 급한 게 아니라 나왔는데 그 이후 그 모델이 길거리에서 자주 보였고 심지어 회사에서도 다른 직원들이 신는 거 봤던 거라 구매를 멈추었다 아울렛 빠꼼 분들은 아시죠? 이 뚜껑 없는 것들 그리고 이번 아울렛 탐방기에서 이 제품을 발견했는데 당시에도, 지금도 샌드 컬러 로퍼를 들여야 한다는 마음만 1년 전부터 계속 가지고 있어 '그래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