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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여행 세계최대 아쿠아리움 SeaWorld 씨월드 ★★★★★ 우리집 막내가 학교에서 견학다녀오고 엄마, 씨월드 또 가고 싶어. 우리 가족 같이 가고 싶어. 를 수도없이 말하길래 응, 알겠어. 알겠어.를 하던 어느날 드디어 다녀왔는데!!! 와,,,,,, 정말 강추예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의 하루종일 있었는데도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잘 놀다 온거 있죠! 야스아일랜드 안에 위치한 씨월드! 관광객 모두 입구에서 인증샷 한번씩 찍고 들어가 주시고요 ㅎㅎ 입장하자마자 보이는건 바다 생물들과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이예요. 작은 상어, 불가리, 가오리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처음엔 저도 살짝 무서웠는데 만져보고 났더니 완전 신기하더라고요. 이런 직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시간대가 잘 맞으면 밥주는 광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아저씨들이 밥을 주면 작은 상어들이 덥석덥석 먹는데 오오~~ 소리가 절로 나와요. 아부다비 씨월드의 공연 스케쥴 표예요. 아부다비오션, 원오션, 로키포인트, 트로피칼, 엔들레스 총 5개 섹션에서 각기 다른 쇼가 진행되기에 이것만 쫒아다녀도 시간이 훅훅 잘가요. 저희가 처음으로 접한 공연은 아부다비 오션 섹션의 A Pearl dive's Life 였어요. 옛날 아부다비 사람들이 진주를 캐던 모습을 연극처럼 보여주는데 직접 배에서 물속으로 풍.덩!! 빠져버려요....

두바이 출발 MSC 크루즈 여행, Sir Bani Yas 여긴 꼭 가보세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특별한 기항지, 아라비안 사파리의 끝판왕 Sir Bani Yas Island를 소개할게요! ✅️ 도착 정보 크루즈 정박: 오전 8시 출발 시간: 저녁 5시 ✅️ 섬 소개 아침에 눈을 뜨고 발코니에 나가보니, 에메랄드 빛 바다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Sir Bani Yas섬이 보였어요 크루즈가 섬 바로 앞에 정박하면, 내리자마자 바로 자연의 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죠. Sir Bani Yas 는 UAE 에서 유일한 자연보호구역이라고 해요. 보통 UAE 하면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이나 사막이 떠오르시죠? 그런데 이 섬은 좀 특별한 곳으로 UAE 초대 대통령 이었던, 계이크 자이드가 시작한 프로젝트예요. 그가 "사막에도 생명이 있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이 섬을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고 지금은 무려 약 17,000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해요. 특히 재미있는 건 이 섬에서는 사막과 바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거예요. 한쪽에서는 기린과 치타를 보다가 또 다른 한쪽에서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즐길 수 있으니 마치 '아라비아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러도 될 것 같더라고요! 더 재미있는 건, Sir Bani Yas 가 두바이의 팜 주메이라처럼 인공으로 만든 섬이 아니라는 거예요. 자연 그대로의 섬이라 더 특별해요. 사실, 처음엔...

신랑퇴근 하자마자 달린 아부다비 두번째 방문임에도 참 좋았다 역시 어디든 여행으로 가야 좋은 듯 ㅋ 야스w도 좋았고, 루브르 키즈 박물관도 좋았고 맹그로브 보트는 더더욱 좋았다 카누도 해보고 싶었지만 아직 아이들과는 무리.. 적어도 아이들이 중딩은 되야 카누를 타볼 수 있을 듯. 대신 선택한 프라이빗 보트는 최고였음 맹그로브 호텔 앞 보트업체들 중 056-644-3335 요기 요기 번호 써있는 곳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