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문학작품을 읽어보면 어떤 그 나라 특유의 느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 작가의 책 3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 권다 소설책이에요. 후회하지 않을 멋진 영국 소설책을 소개하고 추천합니다.
20대 초반 작가는 자신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깨닫고 파트너와 가족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책의 첫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어요. 모든 의료인과 간병인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버나드와 준은 사랑에 빠졌고 공산주의자로 이념이 같았지만 준이 검은 개 두 마리를 만난 이후로 둘의 삶의 방향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부모없이 자란 아이가 그 부재를 채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 샐리가 결국 폭력에까지 노출되며 나이가 들어도 부모의 유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 제러미도 결국 제니를 만나고서야 존재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디스토피아를 그린 책 중에 1984와 비교하며 멋진 신세계를 추천을 많이 해서 꼭 읽고 싶었는데 지금의 세상과 다르지 않고 그중에 많은 것들이 이미 현실화되었으며 그 세상으로 가고 있어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90년 전에 태어난 올더스 헉슬리는 이미 알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