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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속초로 향했다. 속초 호텔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려 했는데 비가 심하게 내려 여행을 갈까 말까 고민했기에 한국 도착 하자마자 날씨 확인 후 속초 가면서 예약했다. 청초호 근처에 있는 씨크루즈 호텔은 청초호수공원 15분, 중앙시장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모두 택시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온다. 속초 씨크루즈 호텔 디럭스 트윈룸 호수 전망 (조식 포함으로 구매) 입실: 15:00, 퇴실: 11:00 칫솔/치약 미제공으로 챙기기 1층 e마트 24, 파스쿠찌 입점 밤 늦게 도착했는데 그래서인지 직원 분이 전화로 언제쯤 호텔에 도착하는지 확인 전화를 줬다. 예약 전화로 한 번 전화했을 때도 느낀건데 되게 친절하고 꼼꼼하신 분들이 일하고 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와서 본 속초 호텔 씨크루즈 로비. 지하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나 옆 차량이랑 다닥다닥 붙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SUV 차량이라 더 그렇게 느낀 것 같기도 하다. 씨크루즈 호텔은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실행하는 속초 호텔로 일회용 치약, 칫솔, 빗, 면도기 등을 제공하지 않는다. 1층 자판기 또는 이마트24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제자하는 중이라 오히려 좋았다. 우리는 14층인가 16층으로 배정받아서 카드키를 받아 들고 객실로 올라갔다. 청초호가 보이는 객실이라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