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14일 개봉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가 이미 이전에 공개된 포스터만으로 영화를 홍보할 것이라고 콜라이더가 제작자 스즈키 토시오의 말을 인용해 전했스니다. 이 영화는 이전에 공개된 포스터를 제외하면 어떤 단일 트레일러나 다른 포스터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영화 정보 부족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이야기에 대한 더 많은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다른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영화의 전제는 동명의 실제 책이 어떻게 주인공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를 다룬다는 것입니다. 1937년 요시노 겐자부로의 책에서 코페루라는 별명을 가진 어린 소년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방문하고 대부분의 상호작용을 일기에 기록한 삼촌과 매우 가깝습니다. 그 남자는 나이가 들면 코페루에게 기록을 주어서 기억의 길을 따라 함께 최고의 순간을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대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하는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로 약 10년 만에 연출에 복귀합니다. 미야자키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바람이 분다>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밝혔으나 2017년에 은퇴를 철회하고 제작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가 모험 활극 판타지라는 장르로 나온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직 이 영화의 자세한 내용이나 출연진 등 다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사이트에서는 그가 연출과 함께 각본,원작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화는 내년 7월 14일 개봉할 예정이며 여기에 첫 비주얼도 공개되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끄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에 기초한 일본 테마 파크가 올 11월 1일 공식 개장한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습니다.이전에 지브리 스튜디오는 트위터를 통해 토토로 캐릭터의 이미지와 함께 올 가을에 테마 파크가 개장할 것이라는 내용을 올린 바 있습니다.이 테마 파크는 200 헥타르(494 에이커)인 지역에 일본 중심 나고야 근처 엑스포 2005 아이치 기념공원 안에 만들어지며 도쿄 도심에서 기차로 약 3시간 거리입니다.이 프로젝트는 지브리 스튜디오,아이치 현 정부,주니치 신문을 포함한 조인트 벤쳐로 약 340억엔(2억 9500만 달러) 가량이 들어갔으며 2019년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브리가 프로젝트의 창조적인 면을 다뤘습니다.이 테마 파크는 총 5개의 테마 구역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먼저 <이웃집 토토로>에 기초한 구역이 개장하며 뒤이어 <원령공주>에 기초한 테마 파크,<마녀 배달부 키키>에 영감을 얻은 구역,<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기초한 구역이 내년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지역 관리들이 전했습니다.이 테마 파크는 이전에는 2024년 3월까지 마지막 두 구역이 개장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방문객은 모든 구역이 완공될 때 한해에 180만 명이 방문하며 초기에는 100만 명 정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일본 지역 언론들은 이곳에 놀이기구가 있지만 큰 스케일의 롤러코...
일본의 저명한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한 번 은퇴를 번복했다고 데드라인이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미야자키는 자신의 신작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진 않았지만 1937년 요시노 겐자부로의 책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에 기초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작품은 자신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삼촌과 함께 움직이는 도쿄의 10대 소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감독이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는 이번 신작이 책과 같은 제목이 될 것이라는 점은 확실히 밝히지 않았지만 영화 연출에 복귀하는 이유에 대해 '단순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이자 제작자인 스즈키 토시오는 이번 신작을 '큰 스케일의 판타지'로 묘사했습니다. 미야자키는 이미 지난 1990년대 후반에 처음 은퇴 언급을 시작으로 여러 전 은퇴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2002년 만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연출에 복귀했고 2013년에는 2차 세계대전 영화 <바람이 분다>로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반딧불이의 묘 감독 다카하타 이사오 출연 타츠미 츠토무, 시라이시 아야노, 시노하라 요시코 개봉 2014. 06. 19. 최근 일본영화의 흐름이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실사판 혹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 장르에 치우쳐져있어서 다양한 장르의 흥행이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는데,이 원인 중 하나가 바로 TV 시리즈 혹은 만화로 만들어진 작품들의 극장판 제작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는 물론이고 '짱구는 못말려','포켓몬스터','요괴워치','원피스' 등 다수의 작품들의 극장판이 개봉해서 일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은 이제 일본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이한 뉴스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이는 순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지브리 같은 제작사의 명성과 흥행력이 예전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전에 만들어진 지브리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는 원작보다는 오리지널에 기초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감독만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과 트레이드마크,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온가족이 공감하면서 보는 작품들이 많았는데,이전에 만들어진 여러 작품들 중 우리나라에서 내용적으로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 1988년에 만들어진 <반딧불이의 묘>라는 작품이다. 14살 세이타(타츠미 츠토무)와 4살 여동생 세츠코(시라이시 아야노)는 전시 일본에 살고 있다. 이들의 어머니가 공중 기습으로 세상을 떠난 후 친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