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서해바다에서는 정말 많은 개체수의 꽃게와 박하지 그리고 호래기 즉 꼴뚜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낚시로도 잡을 수 있고 밝은 해루질랜턴만 있으면 해루질로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서해를 대표하는 꽃게와 박하지 그리고 호래기와 꼴뚜기를 만날 수 있는 낚시와 해루질 포인트 그리고 준비물과 잡는 방법 정리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가을 보내세요~
- 가을이 되면서 태안의 꽃게, 박하지, 호래기 해루질이 활발해짐
- 꽃게, 박하지, 호래기는 사리 전후의 물때가 아니더라도 만날 수 있음
- 야간 낚시 중에 집어등을 켜면 호래기를 만날 수 있음
- 11월부터는 오후 6시 이후가 해루질에 적합한 시간대
- 태안 꽃게와 박하지는 가을에 더욱 덩치를 키워 한끼 식사 분량을 제공
- 석축에서 밝은 집어등을 켜고 기다리면 태안 대표 어종인 호래기를 만날 수 있음
- 꽃게, 박하지, 꼴뚜기 해루질은 간조 전후의 물때나 중날물에서 간조를 지나 초들물의 물때에 더 많은 조과를 보여줌
-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바닷속 물고기들이 크게 성장함.
- 서해바다 태안 당암포구와 창리선착장, AB지구방조제에서 호래기가 많이 발견됨.
- 호래기낚시는 날씨, 바람, 조류 등의 영향을 받음.
- 추위가 덜하고 바람이 조금 줄어든 날에 호래기낚시를 시도함.
- 비록 풍성한 조과는 아니었지만, 큰 사이즈의 호래기를 만날 수 있었음.
- 태안 당암포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김.
- 호래기낚시 채비는 집어등과 뜰채가 필요함.
- 야간에 집어등을 켜고 30분에서 1시간 기다리면 호래기 무리를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