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목돈입니다. 퇴직금은 근로자가 4주간 주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를 하고, 1년 이상 동일한 회사에 근무했을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조건을 만족한다면 알바나 계약직 등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퇴직금 계산방법 퇴직금은 퇴직 직전 3개월간 받은 급여를 기준으로, 근무기간이 길어질수록 퇴직금도 많아집니다. 퇴직금은 1일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되는데, 1일 평균임금은 퇴사 직전 3개월의 평균급여입니다.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재직 일수/365) 1일 평균임금 = 퇴직 전 3개월간 받은 총 급여액 / 3개월간 근무일수 퇴직금에도 퇴직소득세이라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퇴직소득세는 퇴직금 지급 시에 회사에서 원천징수한 뒤의 세후금액이 근로자에게 지급됩니다. 퇴직금 세금 얼마나 나올까 퇴직금은 근로자의 대표적인 노후자금이기 때문에 퇴직금에 부과되는 세금은 낮은 편입니다. 퇴직금에 부과되는 세금은 아래 순서로 계산됩니다. 퇴직금계산 각각의 절차를 간단히 알아볼게요. ✅ 퇴직소득금액 계산 퇴직금 중 비과세 소득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비과세 소득으로는 식대와 교통비 등이 있는데 이들 비과세소득은 세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근속연수공제 근속기간이 길어질수록 세금 공제금액이 많아집니다. 근로기간에 따라 아래와 같이 5년 이하, 10년 이하, 20년 이하, ...
연말에 퇴사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정년을 채우고 정년퇴직을 하거나 새출발을 위해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좋은 처우의 직장을 찾아 이직을 하는 분들을 요샌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직장을 옮기는 것 만큼이나 기분 좋은 일은 퇴직금을 받는 것입니다. 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 근무를 한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퇴직급여입니다. 퇴직 후 일시로 받게 되는 퇴직금은 꽤 큰 목돈이기 때문에 퇴직자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 퇴직금 계산방법 퇴직금은 퇴직 직전 3개월간 받은 급여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따라서, 퇴사 전 3개월간의 임금이 전체 퇴직금에 영향을 미칩니다. ✅ 예상 퇴직금: 1일 평균임금 * (재직 일수/365) ✅ 1일 평균임금: 퇴직 전 3개월간 받은 총 급여액 / 3개월간 근무일수 퇴직금에도 세금이 부과됩니다. 퇴직금에도 퇴직소득세이라는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퇴직소득세는 근로자가 따로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금 지급 시에 회사에서 이를 원천징수합니다. 따라서, 퇴직자에게는 세금을 제한 세후 금액이 지급이 되기 때문에 근로자 입장에서는 따로 조치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퇴직금에 얼마나 많은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는지는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 퇴직금에 부과되는 퇴직소득세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퇴직금 세금 계산 방법 퇴직금은 근로자가 입사한 이래 퇴사할 때까지 짧게는 몇년, ...
퇴직금은 직장인의 대표적인 노후 준비자금 중 하나입니다. 정년을 채우고 정년퇴직을 할 때에나 몇 년 이상 근무하고 이직 등의 이유로 퇴사를 할 때에는 꽤 많은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퇴직금을 노후자금으로 사용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위한 밑천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 근무를 한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퇴직급여입니다. 퇴직 후 일시금으로 받게 되는 퇴직금은 꽤 큰 목돈이지만 그 퇴직금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중한 돈인만큼, 본인의 퇴직금이 똑바로 산정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퇴직금을 계산하는 가장 큰 원칙 중 하나는, 퇴직일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간 받은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된다는 점입니다. 퇴직금: 1일 평균임금 * (재직 일수/365) 1일 평균임금: 퇴직 전 3개월간 받은 총 급여액 / 3개월간 근무일수 매달 받는 월급도 세금을 공제하고 지급되듯이 퇴직금에도 세금이 부과됩니다. 퇴직금에는 퇴직소득세라는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퇴직소득세는 근로자가 따로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금 지급 시 세금이 원천징수된 후 지급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실수령하게 되는 퇴직금이 적다고 느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껏 퇴직금을 계산하고 미래 계획들 다 세워놨는데 생각보다 실수령하는 퇴직금이 적다면 계획이 큰 차질이 생기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퇴직금에 부과되는 세금을 계산하는...
퇴직금은 직장인의 든든한 보루입니다. 노후 자금의 상당 부분을 퇴직금에 의지할만큼 직장인에게 퇴직금이 가지는 상징성은 매우 큽니다. 최근 이직이 흔해지면서 비단 퇴직할 때 뿐만 아니라 회사를 옮길 때마다 퇴직금을 수령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퇴직금 기준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나게 사직서를 제출한 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중 하나가 바로 퇴직금을 챙기는 것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퇴직금 지급기준과 퇴직금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지급기준 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 근무를 한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퇴직급여입니다. 직원을 고용한 고용주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1년 이상 근무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없고, 1년 이상 근무를 해야만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8조에서 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년간 근무를 한다는 조건이 1년 365일 내내 근로를 했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로 1주일에 소정근로시간 15시간이상, 1년 이상 계속근로했다면 계약직 근로자라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한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4주간 평균을 냈을 때 소정근로시간이 주 15시간 미만인 근로자에게는 퇴직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습니다. 한편, 이 조건을 충족한 경우 근무 계약 ...
임금피크제는 근로자가 일정 연령에 도달한 이후 근로자의 고용을 보장하는 대신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제도입니다. 정년을 보장하는 대신에 임금을 깍는 제도인데요, 근속연수에 비례해 임금이 상승하는 우리나라의 임금체계로 인해 장년층의 정리해고 등이 빈번했는데요, 장년층의 고용불안을 줄이면서도 청년의 일자리를 늘리자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임금피크제는 1998년 일본에 먼저 도입됐고, 우리나라는 2015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임금피크제가 도입되었습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164만 3천여개 사업체 중 정년제를 적용한 사업체는 34만 7천여개인데, 이 중 22.0%에 해당하는 76,507개 사업체가 임금피크제를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 임금피크제 나이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9조에서는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미만으로 정하더라도 이 법률에 따라 정년을 만 60세로 정해집니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따라서, 임금피크제는 정년 전인 만 55~57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회사마다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 나이는 다릅니다. 임금피크제 유형 임금피크제는 크게 세 가지의 유형으로 나뉩니다. 정년유지형과 정년연장형, 고용연장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정년유지형 정년유지형은 정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정 나이 ...
이전 포스팅에서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각 사유별로 준비해야할 서류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주거목적 전세금 또는 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 근로자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의 질병이나 부상으로 6개월 이상 요양을 하는 경우 - 중간정산 신청일로 부터 거꾸로 계산해 5년 내에 파산선고 또는 개인회생절차개시를 결정받은 경우 - 임금피크제를 실시해 임금이 줄어드는 경우 - 소정근로시간을 1일1시간 또는 1주 5시간 이상 변경해 3개월 이상 근무하는 경우 - 1주당 최대 근로시간 60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되어 근로자의 퇴직금이 감소되는 경우 각각의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별로 준비해야할 서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중한 퇴직금..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무주택자가 주택구입을 위해 퇴직금 중간정산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택매매계약 체결일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 후 1개월 이내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필요서류 ▪ 무주택자 여부 확인용 : 현거주지 주민등록등본, 현거주지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관리대장등본, 재산세 (미)과세 증명서 ▪ 주택구입 여부 확인용 : 주택 구입의 경우에는 부동산 매매계약서(분양계약서) 사본, 주택 신축의 경우에는 건축설계서 및 공사계약서, 등기 후 신청 시 구입...
퇴직금은 직장인이 직장에서 퇴직할때 받게 되는 일시지급금입니다. 직장인의 대표적인 노후자산이죠. 이러한 퇴직금은 계약직 근로자라도 1년 이상 근무시 받을 수가 있습니다.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는 1주간 근로시간 15시간이상, 1년이상을 계속근로한다면 계약직 근로자라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사용자, 즉 고용주는 근로자가 1년 이상 계속근로한 후 퇴직하는 경우에는 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법정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1년을 근무했으면 한달분, 2년을 근무했으면 두달분, 10년을 근무했으면 열달분의 평균임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상세한 퇴직금 산정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x 30일) x 총 계속근로기간] ÷ 365 여기서 말하는 평균임금이란 퇴직일 전 3개월 동안에 해당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퇴직금은 퇴직할 때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법에서 정한 조건에 해당한다면 퇴직을 하지 않고도 미리 퇴직금을 정산 받을 수 있습니다. 법으로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를 규정하는 것은 것을 퇴직급여가 근로자의 노후자산이므로 남용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이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퇴직금을 중간정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주택을 ...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근로계약서를 써야 한다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최근 몇 년간 노동착취, 최저임금 등 근로자의 권리와 관련된 많은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업주들까지 노동법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근로계약서는 정규직 근로자는 물론 일용직, 아르바이트생, 기간제 근로자까지도 작성을 해야 합니다. 노동부 정책브리핑 자료 근로계약서 미작성은 불법이며,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책임은 근로자가 아닌 사업주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주는 서면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후 근로자에게 교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근로계약서를 구두가 아닌 서면으로 작성하는 이유는 각종 근로조건을 명확히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간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21년부터는 전자근로계약서도 가능합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시 벌금 만약 사업주가 근로계약서를 미작성할 경우에는 교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는 알바나 기간제,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로기준법 제114조 제1호, 제17조에는 사업주는 근로계약 체결 시 근로 임금, 근로시간, 휴일, 연차, 유급휴가 등에 관한 사항을 서면으로 명시해야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상에는 근로자를 정규직 근로자로 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간제 ...
요새는 이직이 매우 흔한 세상입니다. 현재의 직장이 힘들거나 더 좋은 대우의 직장을 찾아 이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기분 좋게 사직서를 제출한 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퇴직금에 대해 알아보는 것입니다. 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 근무를 한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퇴직급여로, 퇴직 후 일시로 받게 되는 퇴직금은 꽤 큰 목돈이기 때문에 스스로 얼마를 받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퇴직금은 기본적으로 퇴직 직전 3개월간 받은 급여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예상 퇴직금: 1일 평균임금 * (재직 일수/365) ● 1일 평균임금: 퇴직 전 3개월간 받은 총 급여액 / 3개월간 근무일수 퇴직금에도 당연 세금이 붙습니다. 퇴직금에도 퇴직소득세가 부과되는데요, 퇴직소득세는 근로자가 따로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금 지급 시에 회사에서 이를 원천징수한 후 지급이 되기 때문에 근로자 입장에서는 따로 조치를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소중한 퇴직금에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는지는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아래에서 퇴직금에 붙는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세금 계산 방법 퇴직금은 근로자가 입사한 후 퇴사할 때까지 짧게는 몇년, 길게는 몇십년에 걸쳐 누적된 소득입니다. 몇십년에 걸쳐 누적된 퇴직금을 일시에 받게 되는데, 이를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세금을 매기게 되면 근로자의 소득세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