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매년 여름이 더워지는 것 같네요. 이제는 에어컨 없이는 여름을 견디기 힘들지만 전기요금 누진세 때문에 에어컨을 마음대로 못 키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아래에서 전기요금 누진세 구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세 구간 전기요금 누진세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시행되어 오고 있는데요, 전기를 많이 쓸 경우에는 그에 비례하여 높은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것이 누진세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크게 저압과 고압으로 나뉘고, 저압인지 고압인지에 따라 전기요금과 누진세 구간이 달라집니다. ✅ 저압용 전기 단독 주택에 살면서 전기세 지로납부 고지서를 받는 경우에는 대부분 저압용 전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고압용 전기 전기요금 청구서를 한전에서 받지 않고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로 받는 경우에는 고압용 전기를 쓰고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거의 모든 분은 고압용 전기를 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누진세 구간은? 여름철에만 누진세가 적용된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일년 내내 누진세가 적용됩니다. 여름철에 특히 전기를 많이 쓰기 때문에 여름철 누진세를 걱정하시는 것이죠. 저압전기와 고압전기별 누진세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압용 전기 누진세 구간 여름철인 7월~8월의 전기세 누진세 구간은 총 3단계입니다. 300kWh 이하, 301~450kWh, 451kWh 이상 3구간별로 전기사용량이 늘어...
장마가 끝나고 다시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온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할만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에어컨 없이는 폭염을 견디기가 힘든데요, 전기세 누진세가 걱정되어 에어컨도 마음대로 못 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기요금 누진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누진세 구간 알아보기 전기요금의 누진세는 1973년 석유파동을 계기로 가정의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시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산업용 전기가 아닌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에 대해 누진세가 적용되는데요, 쉽게 전기를 많이 쓰는 경우에는 비싼 전기요금을 내야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크게 저압과 고압으로 나뉘고, 저압인지 고압인지에 따라 전기요금이 달라집니다. 저압은 말 그대로 전압이 낮은 전기, 고압은 전압이 높은 전기입니다. 저압의 경우에는 220V나 380V의 전압으로 한국전력으로부터 직접 전력을 공급받고, 주택용 고압은 3,300V 이상의 전압으로 한국전력으로부터 공급받고, 주택에 설치된 변압기에 의해서 220~380V로 낮춘 후에 사용합니다. 송전탑 등에서 전력을 보낼 때에는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압으로 전력을 보낸 뒤 이를 낮춰서 사용하는데요, 전압을 낮춘 전력을 바로 받는지 아니면 단지 내 설치된 변압기를 통해 전압을 낮추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주택들은 한전이 저압으로 낮춘 전력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