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 싫은 날엔~ 냉동실속 가래떡을 꺼내어 사골육수에 넣고 팔팔 끓이기~ 밥 하기 싫을 때나 밥 먹기 싫을 때를 대비해 냉동실속엔 항상 만두와 떡국떡이 준비되어 있다~ 이렇게 끓이면 국이나 찌개도 필요없고~ 밑반찬도 많이 필요없고~ 급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부는 오늘같은 날엔 아침부터 떡만두국 오케이~ 재료 : 떡국떡 400g, 고기만두 10개, 사골육수 1000ml, 물 400ml, 참치액 2스푼, 계란 2새, 소금 2꼬집, 김가루 약간 대파 1/2대, 식용유 2스푼, 후춧가루 톡톡 (1스푼 - 어른수저, 4인분 기준) 1. 떡국떡 400g은 물에 불리고 계란 2개는 소금 2꼬집을 넣고 곱게 풀고 대파 1/2대는 어슷 썰어준다.. 2. 팬에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 지단을 부쳐주고 한김식힌 후 돌돌 말아서 가늘게 채 썰어준다.. 3. 냄비에 시판용 사골육수 1000ml와 물 400ml를 붓고 끓이다가 펄펄 끓으면 썰은 대파를 넣고 끓여준다.. 4. 육수가 끓으면 불린 떡국떡을 씻어 넣고 참치액 2스푼을 넣은 후 팔팔 끓여준다.. 5. 떡국떡이 익어 뜨면 고기만두를 넣고 끓여주다 후춧가루 톡톡 뿌려준다.. 6. 그릇에 떡만두국을 담은 후 계란지단, 썰은 대파, 김가루를 취향것 올려준다.. 쫀득한 가래떡과 고기 듬뿍 만두면 여러반찬 필요없는 한끼~ 시판용 사골육수를 이용할 시엔 가미가 되어 있으니 물을 꼭 넣어주기~ ...
어묵과 참치로 감칠맛내고 잘 익은 김치로 깊은 국물맛을 내는 어묵김치찌개~ 이번 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하니 뜨끈뜨끈하고 칼칼한 국물로 추위도 이겨내자~ 수제어묵의 쫀득함과 김치의 아삭함이 최고인 어묵김치찌개~ 별도의 끓이는 과정도 없다~ 그냥 재료 모두 넣고 끓이기만 하면되니 이보다 초간단 레시피가 있을 까~ 재료 : 어묵 6개, 김치 300ml, 참치캔 85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물 400ml, 김치국물 70ml, 참치액 1스푼, 후춧가루 톡톡톡 (1스푼 - 어른수저, 4인분 기준) 1. 어묵 6개와 김치 300ml는 한 입크기로 썰고 대파 1/2대와 청양고추 1개와 홍고추 1개는 송송 썰어준다.. 2. 냄비에 김치 300ml, 참치캔 85g(기름 포함)을 담아준다.. 3. 썰은 어묵을 담아준다.. 4. 김치국물 70ml를 부어준다.. 5. 물 400ml, 참치액 1스푼을 넣어준다.. 6. 썰은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 후춧가루 톡톡톡 넣어준다.. 7. 재료가 익을 정도로 푹 끓여준다.. 8. 각 가정의 김치맛에 따라 간 조절하는 데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다.. 정말 쫀득쫀득한 어묵의 식감이 제대로 살아나는 어묵김치찌개~ 칼칼함은 물론 참치액으로 감칠맛까지 더하니 찌개국물맛이 일품이다~ 좀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할 경우엔 청양고추 1개 정도 더 추가해도 좋고~ 설탕등 단맛을 추가해도 좋겠다~ ...
재료 : 애호박 1.5개, 감자 3개, 당근 2개, 양파 2개, 사과 1개, 파프리카(노랑, 빨강) 각 1개, 새송이버섯 3개, 양송이버섯 5개, 돼지고기 300g, 브로콜리 1개, 카레 (순한맛, 약간매운맛 ) 각 2봉, 우유 500ml, 물 1800ml, 식용유 넉넉히 1. 감자 2개와 당근 2개, 양파 2개는 껍질을 까주고, 버섯은 깨끗하게 씻어주고 브로콜리, 파프리카는 식초물에 담궜다가 깨끗하게 씻어주고 끓는 물에 브로콜리는 약 30초 가량 삶아준다.. (브로콜리는 색상도 선명하고 브로콜리 사이사이 불순물도 제거 해 준다..) 2. 모든 재료를 작게 깍뚝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아주다가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감자와 당근을 먼저 볶아준다.. 4. 감자와 당근이 익으면 돼지고기 300g을 넣고 볶아주고 고기가 익으면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준다.. 5. 모든 재료가 익으면 사과와 애호박을 넣고 충분히 볶은 후 물 800ml를 붓고 센불에서 끓여준다.. 6. 재료에서 채수가 나오고 물이 끓으면 물 1리터를 붓고 끓인다.. 7.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카레가루 4봉을 넣고 뭉치지않게 고루 저어가면서 끓여준다.. 8. 물에 데친 브로콜리를 마지막재료로 넣고 고루 섞어준다.. 9. 짙은 농도는 우유 500ml를 넣고 고루 섞어 끓여준다.. (우유를 넣으면 고소한 맛과 부드러...
소불고기를 해 먹고 남은 걸로 점심메뉴로 선택한 양배추롤밥~ 오이와 참치로 만들까 하다 불고기응용했는 데 요게 또 든든하고 단짠의 불고기가 맛이 잘 어울렸다~ 양배추는 소화도 잘 되고 포만감도 높다보니 조금만 먹어도 굉장히 배부른 장점이 있다~ 재료 : 오이 2개, 양배추 1/4통, 소불고기 약간, 밥 2공기, 쌈장 약간, 소금 2t, 식초 1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1. 오이 2개는 깨끗하게 씻어 가늘게 채 썰어준다.. 2. 채썬 오이를 볼에 담고 소금 1t, 올리고당 1T, 식초 1T를 넣은 후 고루 섞어 약 20분 가량 재워준다.. 3. 양배추는 한장한장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삶아주고 찬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 해 준다.. 4. 양념에 절였던 오이채는 꼭 짜서 준비한다.. 5. 불고기도 쌈에 싸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소불고기 불고기양념 초간단고기레시피 소고기반찬 고기반찬중 초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불고기~ 맛은 뭐 말해 뭐해~ 지만 불고기도 만드는 과정이 정말 다... blog.naver.com 6. 삶은 양배추는 고르게 펴 준비한다.. 7. 볼에 ㅂㅂ 2공기를 담고 소금 t, 참기름 1T를 넣은 후 고루 비벼준다.. 8. 양배추잎을 펼친 후 밥을 얇게 펼치고 절인 오이, 불고기, 쌈장 약간을 올려 돌돌 말아준다.. 9. 한 입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아준다.. 아삭하면서 달달한 양배추와 오이~ 단짠의 불고기도...
가볍게 시중판매 밀키트 제품으로 즐긴 쌀국수~ 그냥 먹기엔 아쉬우니 나름 가족들이 좋아하는 고수도 더하고~ 고기도 넣고 숙주나물도 넣어서 아쉽지않게 먹기~ 호불호가 강한 고수는 향과 맛이 싫은 데 느낌은 살리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참나물도 괜찮을 듯 싶다~ 재료 : 차돌박이 120g, 양파 1/2개, 고수 3뿌리, 숙주나물 80g, 물 900ml, 다진 마늘 0.5스푼, 식용유 2스푼, 풀무원 쌀국수밀키트 (1스푼 - 어른수저, 2인분 기준) 1. 고수는 다듬는 방법은 먼저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시든잎을 떼어낸 후 찬물에서 여러번 헹구어주고 줄기부분은 잘라준다.. 2. 숙주나물도 찬물에서 여러번 헹구어 씻어 고수잎과 함께 물기를 제거하고 양파 1/2개는 채 썰어준다.. 3. 풀무원 쌀국수 면과 액상스프, 건더기스푸, 풍미유를 준비한다.. 4. 달군 팬에 식용유 2스푼과 다진 마늘 0.5스푼을 넣고 볶다가 차돌박이 120g과 채썬 양파를 넣고 강불에서 약 2분가량 볶아 익혀준다.. 5. 냄비에 물 900ml를 붓고 액상스프 2개를 넣고 끓이다가 국물이 끓으면 쌀국수면과 건더기스프를 넣은 후 약 1분 가량 삶아준다.. 6. 그릇에 삶은 쌀국수를 담고 국물을 담은 후 풍미유를 뿌리고 볶은 차돌박이와 양파, 숙주나물, 고수를 올려준다.. 5분이면 완성되는 쌀국수~ 쌀쌀한 날씨에 시원하고 깊은 국물맛도 좋고~ 부드러운 쌀국수 부담없이 먹고~ 아삭...
여름끝을 달리던 어느날 친구와 망원동을 거닐다 들어간 카페~ 입구에 끌려 들어가보긴 처음~ 영업시간 : 일 ~ 목 11 : 00 ~ 22 : 30 금, 토 11 : 00 ~ 24 : 00 망원쪽에 직장을 다녔던 친구는 이쪽 지리를 잘 알았다~ 그런데 막상 본인도 오래전이라 이런 카페가 있는 줄도 몰랐다는~ 야외자리도 좋고 분위기가 쏘옥 마음에 들듯해 방문한 곳~ 요즘같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엔 야외자리 정말 좋겠는 걸~ 커다란 나무의 단풍도 예쁠것이다~ 분위기가 완전 힙하다힙해~ 딱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다음에 망원동을 방문한다면 2층까지 제대로 느껴보고 싶네~ 참고로 이곳은 애완견동반카페~ 귀여운 댕댕이들이 조용조용 주인과 다니는 데 어찌나 매력이 터지던지~ 2층은 노트북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 찰칵거리기 미안해 안남김~ 매너는 있어야지~ 친구와 난 둘다 에티오피아 시다마를 주문~ 늘 사계절 아아를 찾는 그녀는 아직도 팔팔하구나~ 난 늘 사계절 따뜻한 커피만 찾는 데 말이쥐~ 달콤하고 귀여운 디저트와 함께 폭풍수다타임~ 더위에 지쳐 들어가니 완전 신선놀음하듯이 맛난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수다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하까지 있다는 데 그곳은 공방이라고 한다~ 궁금하네~ 2층 테라스에서 느껴보는 커피맛도 또 다를듯~ 다시 방문해 이 힙함을 또 즐기고 싶다~ 역시 젊은이들이 많은 곳은 활력을 느껴서 좋아~ Uig 서울특별시...
따뜻하면서 담백해 아침국으로 너무 좋은 계란감자국~ 올해는 정말 구황작물을 사 먹은 적이 없는 듯 하다~ 좋은 이웃들덕에 감자도 넘치고 고구마도 넘치고 옥수수도 넘치고 밤도 넘치고~ 감자와 계란만 있으면 든든하고 영양보충 국물요리를 바쁜 아침에도 챙겨 먹을 수 있다~ 재료 : 감자 2개, 계란 2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코인육수 2개, 물 1000ml, 참치액 2스푼, 소금 약간, 후춧가루 톡톡톡 (1스푼 - 어른수저, 4인분 기준) 1. 냄비에 물 1리터를 붓고 코인육수 2개를 넣은 후 센불에서 펄펄 끓인다.. 2. 계란 2개는 곱게 풀고 감자는 2등분 후 슬라이스 해주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준다.. 3. 국물이 끓으면 썰은 감자를 먼저 넣고 끓여준다.. 4. 감자가 익으면 풀은 계란을 둘러가면서 부어주고 참치액 2스푼을 넣고 끓여준다.. 5.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준다.. 6. 후춧가루 톡톡톡 넣은 후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다.. 계란 듬뿍 감자국~ 단백질도 섭취하고 포실포실한 감자가 들어가 든든함까지~ 전날 저녁에 끓여놓으면 바쁜 아침에 국만으로도 든든하게 먹고 출근 할 수 있어 자취요리로도 좋다~ 만들기 간단하고 조리시간 빠르고 맛내기 쉽고~ 이만하면 자취요리로 손색없다~ 빈속보다는 아침에 계란 섭취까지 하고 쌀쌀한 날씨 대비해 따끈한 국물도 먹고~ 청양고추를 뺀다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
버섯만 있으면 간단하고 맛나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 표고버섯이 요즘 싱싱하고 너무 좋아 많이 사 먹고 있다~ 요래죠래 이것저것 만들어 먹고 있는 데 한끼정도 볶음밥으로 만들어 본다~ 재료 : 표고버섯 12개 (400g),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밥 4공기, 계란 2개, 참기름 3T, 식용유 0.5T, 다진 마늘 1T, 진간장 2T, 참치액 1T, 물 1T, 깨소금 1T, 후춧가루 톡톡톡 (볶음밥 4인분 기준) 1.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어내고 깨끗하게 세척 한 후 슬라이스 해주고 대파 1/2대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잘게 다져준다.. (대파대신 쪽파를 쫑쫑 썰어 넣어도 좋다..) 2. 다진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다진 마늘 1T, 진간장 2T, 참치액 1T, 물 1T, 깨소금 1T, 참기름 1T, 후춧가루 톡톡톡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볶음밥의 뒷맛이 깔끔하게 하고싶어 청양고추를 넣었는 데 아이들에게 고추는 모두 빼도 좋다..) 3. 팬에 참기름 2T, 식용유 0.5T를 넣고 표고버섯을 넣은 후 볶다가 양념장을 모두 넣고 볶아준다.. 4. 표고버섯이 다 익으면 밥 4공기를 넣고 볶다가 계란 2개를 넣은 고루 섞어가면서 볶아준다.. 5. 그릇에 담은 후 깨소금을 솔솔 뿌려준다.. 얇게 썰은 표고버섯의 식감이 아주 보들보들하고~ 매콤 짭쪼름한 양념장도 계란 2개를 넣으니 담백하게 변신~ 청양고...
가족의 요청으로 만들어 먹게된 월남쌈~ 맛내기는 정말 쉬운 요리인데 재료준비가 만만치 않은 요리~ 모든 재료 세척하고 데치고 볶고 채 썰고~ 바쁘다 바뻐~ 이번엔 소스는 모두 제품으로 대체를 했다~ 재료 : 파프리카 (노랑, 빨강) 각 1개, 오이 2개, 사과 1/2개, 방울토마토 6개, 무순 1팩, 냉동새우 8마리, 비엔나소세지 6개, 골드키위 1개, 부채살 150g, 다진 마늘 0.5스푼, 식용유 2스푼, 참치액 1스푼, 진간장 1스푼, 월남쌈, 월남싸소스, 피넛소스, 스위트칠리소스, 깨소금 약간 1. 냉동새우는 미리 찬물에 담구어 해동을 해주고 모든 재료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2. 냄비에 물을 끓이고 물이 펄펄 끓으면 비엔나소세지를 넣고 삶은 후 길이로 6등분을 해주고 다시 물을 끓여 해동한 냉동새우를 넣고 삶아 등쪽으로 칼집을 넣어 2등분 해 소세지와 새우 재료를 준비한다.. 3. 골드키위는 길이로 2등분 후 채 썰고 방울토마토는 4등분으로 썰어준다.. 4. 오이는 겁껍질 부분만 가늘게 채 썰고 파프리카 노랑, 빨강도 가늘게 채 썰어준다.. 5. 부채살은 키친타올에 핏물을 빼 주고 적당한 크기로 썰은 후 팬에 식용유 2스푼, 다진 마늘 0.5스푼을 넣고 볶다가 부채살을 넣고 참치액 1스푼, 진간장 1스푼을 넣은 후 볶아서 담아내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준다.. 6. 월남쌈소스는 피넛소스, 스위트칠리소스, 월남쌈소스를...
강릉여행시 몇 번을 방문할려고 했던 테라로사 본점~ 양평에서의 추억이 좋아 꼭 본점을 찾아오고 싶었다~ 영업시간 : 매일 09 : 00 ~ 19 : 00 라스트오더 18 : 30 주차를 하고 처음 맞이하는 모습은 엄청 커다란 커피왕궁 같다고 할까~ 안으로 들어오면서도 굉장히 이국적인 모습이었다~ 곳곳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넝쿨의 단풍이 정말 예뻤던~ 들어가면서 다들 넝쿨벽에서 인생샷은 건지려 할듯~ 물론 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내부로 들어가기전에 직진을 하면 야외자리가 나온다~ 가을의 선선한 기운을 받으러 평일임에도 제법 야외자리는 빈자리가 없었다~ 나오면서 알게된 또 다른 야외자리~ 들어가면서 오른쪽에 테라로사아트샵이 있는 데 그곳을 통과해 들어가면 이렇게 메타쉐콰이어나무의 단풍을 즐기면서 조용히 앉아 가을을 느끼고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메타쉐콰이어나무의 단풍이 멋드러지게 짙게 들면 정말 멋진 공간이 될 듯 하다~ 커피를 마시기전에 먼저 곳곳을 투어를 해 봤는 데~ 야외의 다리를 건더가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오는 데 아마도 예전 테라로사 자리였듯싶다~ 다른 주차장으로 연결이 되어 이곳으로도 들어오는 분들이 제법 많았다~ 커피를 마시며 좀 쉬다가 다시 투어를 해 보기로 하고 내부로 들어간다~ 커피공장답게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커피향이 가득~ 너무 좋다~ 커피머신을 살 계획인데 아직 집에서 먹는 원두가 남아 살까말...
비오는 날 드라이브~ 드라이브는 날씨와 상관없이 그때그때의 감성이 있어 언제나 좋다~ 창가에 맺힌 빗방울마져 예쁘다~ 가평휴게소의 단풍은 거의 울긋불긋~ 한창 잘 익은 사과대추는 엄청 달고 아삭하고~ 휴게소에선 다양한 간식을 먹는 재미라던데 난 지역특산물 사 먹는 게 더 좋더라는~ 사과대추는 비타민도 풍부하고 장건강에도 좋다하니 드셔보세요~ 가평휴게소(서울방향)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544 저녁운동하다 괜시리 한국 같지 않은 느낌에 찍어봤는 데 사진에선 더 일본같은 분위기네~ 한글만 아니였다면 일본이라고 해도 되겠어~ 나만의 착각인가~ ㅎㅎㅎ 성북천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2가 용두초등학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13길 43 대상포진 예방접종 1차 하는 날~ 주변에 대상포진으로 3개월째 입원치료와 진료를 반복하는 지인이 있어 병원가기 무지 싫어하는 나도 움직여 본다~ 25년전 대상포진으로 엄마도 엄청 고생을 하셨기에 오래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오면 꼭 하라고 신신당부~ 미루다미루다 이젠 나도 몸관리에 정신차려야 할 나이라 받으러 가는 길~ 이렇게 맑고 예쁜 날엔 놀아야 하는 데~~ 난 병원가는 길~~~ 아~~ 이 청명한 하늘과 풀잎을 즐겨야 하는 데 말이다~ 콕하고 주사맞고 돌아오는 길도 내 마음도 모른채 반짝인다~ 막상 주사를 맞고나니 독감예방접종하러 온 가족들보고선 나도 처음으로 독감주사를 맞아...
남은 어묵과 만두도 소진하고 따뜻하고 담백한 만두국을 드시고 싶다는 엄마~ 역시나 점심메뉴는 간단한 한그릇음식을 찾게 된다~ 통통한 고기만두와 치즈 듬뿍들은 봉어묵으로 육수도 내어 감칠맛 높고 담백한 어묵만두국을 끓여본다~ 재료 : 고기만두 8개, 치즈어묵 4개, 계란 2개, 대파 1대, 코인육수 2개, 물 800ml, 다진 마늘 1스푼, 참치액 2스푼, 후춧가루 0.3스푼 (1스푼 - 어른수저, 2인분 기준) 1. 냄비에 물 800ml를 붓고 코인육수 2개를 넣은 후 팔팔 끓이고 계란 2개는 곱게 풀어주고 대파는 5cm 정도의 길이로 채 썰어준다.. 2. 육수가 끓으면 대파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치즈어묵 4개를 넣고 끓여준다.. 3. 어묵이 익으면 계란을 둘러서 부어주고 만두 8개를 넣고 끓여준다.. (계란을 둘러 부은 후 따로 저어주지 않는 다..) 4. 다진 마늘 1스푼, 참치액 2스푼을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후춧가루 0.3스푼을 넣어주고 마지막에 참치액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다.. 어묵은 대파와 함께 육수내는 정도로 펄펄 끓여 적당히 불을 정도로 익혀준다~ 고기만두에 양념이 어느 정도 되어있으니 간은 코인육수와 참치액으로도 충분하다~ 치즈어묵을 이용해서 계란과 함께 단백질 섭취고 하고~ 따끈한 국물 호록호록 몸의 온도 높여주고~ 후춧가루 덕에 칼칼함도 해 준다~ 개운한 뒷맛이 좋은 국물과 끓이는 조리과정도 쉽고 간단해 자취요...
재료 : 썰은 김치 400ml, 참치캔 135g, 두부 한 모, 대파 1/2대,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고추장 0.5스푼, 참치액 1스푼, 소금 약간, 물 800ml (1스푼 - 어른수저) 1. 두부는 한 입크리고 썰고 양파는 채 ㅓㅆㄹ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준다.. 2. 냄비에 참치캔 기름을 넣고 썰은 김치를 볶아주다가 고추장 0.5스푼을 넣고 볶아준다.. 2. 김치가 익으면 물 800ml를 붓고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으면 참치를 넣고 끓여준다.. 3. 두부를 넣고 끓이다가 재료가 익으면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주고 참치액 1스푼을 넣고 중불에서 약불로 줄인 후 약 5분 가량 더 끓여주고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맞춰준다.. 참치캔의 기름과 참치액으로 감칠맛을 맞춰준 참치김치찌개~ 단백질 추가로 두부를 넣어줬지만 두부는 없어도 좋다~ 참치와 김치만 있으면 끓일 수 있는 참치김치찌개~ 고춧가루와 설탕 대신 단맛과 매콤함의 추가로 고추장을 넣었다~ 김치에 양념이 되어있으니 별도의 다진 마늘이나 추가적인 양념없이도 김치의 맛을 살려 끓인 참치김치찌개~ 급 쌀쌀해진 요즘 같은 기온엔 아침, 점심, 저녁 어느 때나 상관없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집밥메뉴~ 이런 찌개류는 끓이기 간단하고 큰 재료없이도 끓일 수 있는 김치찌개를 선호한다~ 자취요리에도 손색이 없고 쉽고 빠르게 끓일 수 있어 좋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ari...
오랜만에 버섯단독 반찬만들기~ 버섯은 거의 찌개류에 곁들임재료였는 데 새송이버섯이 어찌나 크고 좋던지 반찬으로 만들어 본다~ 단짠의 양념조합으로 고기처럼 식감도 좋은 새송이버섯조림~ 간장소스에 졸여서 간도 잘들고 맛도 좋고 요리하기도 편한 레시피다~ 재료 : 새송이버섯 큰것 3개, 대파 1/2대, 양파 1/4개, 진간장 6스푼, 맛술 5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참기름 3스푼, 통깨 약간, 식용유 2스푼 (1스푼 - 어른수저) 1. 새송이버섯은 알맞은 크기로 썰어 칼집을 넣어주고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준다.. 2. 볼에 다진 마늘 1스푼, 진간장 6스푼, 맛술 5스푼, 참기름 3스푼을 넣고 고루 섞어준다.. (매콤함을 즐기고 싶다면 처양고추를 잘게 다져넣어도 좋고 달달함을 더 즐기고 싶다면 설탕 2스푼 정도 넣어도 좋겠다..) 3. 썰은 새송이버섯과 양파, 대파를 넣고 고루고루 무쳐 준다.. 4. 팬에 식용유 2스푼을 넣고 간장소스에 무침 버섯을 넣은 후 중불에서 가열하여 졸여준다.. 5. 국물이 아주 자작하게 남을 정도로 졸인 버섯을 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솔솔 뿌려준다.. 쫄깃한 새송이버섯 아이들도 잘 먹을 달달하면서 짭쪼름한 맛의 반찬~ 새송이버섯 식감을 제대로 살려 만든 조림반찬이다~ 도시락반찬으로도 좋고 어른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조림반찬~ 개인적으로 가끔 양념에 청양고추 잘게 다져 넣어 뒷맛도 깔끔할 정도의 매...
쌀쌀한 아침저녁의 기온도 그렇고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더 몸은 쳐지고 컨디션 난조에 빠진다~ 이럴땐 입이라도 즐거워야지~ 늘 집에 구비되어 있는 재료로 빗소리를 들으며 지글지글 부쳐 먹는 김치전~ 맛깔스럽게 참치까지 넣고 고기의 식감을 내본다~ 바삭하게 부친 김치전은 고소한 기름내도 이런날엔 반갑다~ 재료 : 잘게 썰은 김치 600ml, 참치캔 1개 (85g),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튀김가루 400ml, 찬물 200ml, 식용유 넉넉히 1. 볼에 찬물 200ml, 튀김가루 400ml를 넣고 고루 섞어준다.. 2. 참치캔 85g은 체에 받쳐 기름을 빼 주고 대파 1/2대와 청양고추 1개는 깨끗하게 씻은 후 얇게 송송 썰어주고 잘 익은 김치는 잘게 쫑쫑 썰어준다.. 3. 만들어 놓은 전반죽에 썰은 김치, 대파, 청양고추, 기름을 뺀 참치를 넣고 고루 섞어준다.. (반죽은 되직하게 만들어 줘야 바삭하게 부칠 수 있다..) 4.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적당량 올려 앞뒤로 지글지글 튀기듯이 부쳐준다.. (한 국자정도 올려서 얇게 펼친 후 부치면 좋다..) 아삭아삭한 김치의 식감과 튀김가루를 이용해 바삭하게 부친 참치김치전~ 참치가 없다면 김치만 넣고도 충분히 맛나다~ 참치없이 김치전을 부칠 땐 김치국물 살짝 넣어주면 좋겠다~ 더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더 넣던가 고춧가루를 더해서 좀 색감이 빨갛게 부치는 것도 좋다~...
가을에 나오는 햇밤은 정말 싱싱하고 맛나다~ 그런데 가끔 겉보기와 달리 심심한 맛의 밤이 걸릴때가 있다~ 우리집은 그럴땐 삶아서 먹기보단 밥을 지을 때 넣어준다~ 아이가 있는 집에선 밤조림처럼 달달하게 만들어 간식으로 먹겠지만 연령층이 높다보니 달달한 음식은 건강에 안 좋아 안 먹는 다~ 지인이 주신 밤이 정말 크고 좋은 데 심심해도 너무 심심~ 그래서 밥을 지어본다~ 재료 : 햇밤 5개, 쌀 400ml, 물 400ml 1. 햇밤은 소금을 풀은 물에 담구어 깨끗하게 세척하고 껍질을 까준다.. (소금물에 담그면 세척도 되고 껍질까는 게 훨씬 수월하다..) 2. 깐밤은 먹기좋게 자른 후 쌀과 함께 깨끗하게 세척을 해 준다.. 3. 밥을 지을 땐 여느 잡곡밥 지을 때처럼 같은 물양으로 맞춰서 잡곡밥 코너에서 압력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어준다.. 4. 고실고실한 밥와 밤을 적당히 고루 섞어 밥 그릇에 담아준다.. 쌀과 함께 지은 밤은 식감도 부드럽고 밥과 고루 어우러진다~ 너무 달지도 않고 콩같은 식감에 밥하고 먹으니 색다른 밤밥이 된다~ 고구마, 밤, 감자등 구황작물로 지은 밥들도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 색다른 밥을 지을 수 있다~ 이렇게 밥으로 지어 먹으면 맛없는 밤도 순식간에 싱싱할 때 다 먹을 수 있다~ 밥도 달달하고 색다른 밥으로~ 여느 반찬들과 먹어도 잘 어울린다~ 괜시리 이렇게 밥을 지으면 더 건강하게 제철음식을 즐기는 것 ...
급떨어진 기온도 쌀쌀해진 공기도 나무들이 서서히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는 지금~ 출근길 가로수들은 제법 빨간옷으로 갈아입었다~ 이렇게 햇살도 좋고 여유로운 주말아침 운동은 하루종일 기분이 상쾌하다~ 이른 아침 운동길엔 외국인들과 어르신들이 많다~ 운동하는 장소에 따라 다른데 성북천엔 러닝의 인기를 업고 젊은 이들이 많이 뛰고~ 낙산공원엔 어르신들과 외국인들의 걷기운동이 한창이다~ 나도 오늘은 높은곳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기운동~ 낙산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산길 41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던 날~ 곱창전골이 먹고 싶었지만 아무리 검색을 해도 여기다 하고 마음이 끌리던 곳은 안나오고~ 그렇담 매운탕을 먹을 까 하고 검색을 해도 거의 횟집이고~ 해물탕검색하다 발견한 곳~ 일단 먹자골목임에도 주차가 가능한 곳이여서 바로 선택~ 방송에도 나오고 백년식당이라고 하니 믿고 가본다~ 저녁 6시전에 방문을 했고 일단 술을 많이 먹는 곳이라 그런가 주차차량은 우리차량밖에 없고~ 해물탕대신 마음이 바뀌어 아구탕으로 주문을 해 본다~ 시간이 지나가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술모임이 많아지고 정말 이런 분위기를 얼마만에 느껴보는 지~ 어르신들모임과 중년남성분들의 술모임이 많았다~ 시끌벅적~~ 진짜 사람사는 냄새가 났다고 할까~ 오랜만에 이런 분위기에서 먹으니 정신은 없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밥 한그릇 뚝딱 먹을 정도로 아구도 많고 야채...
상큼하면서 고소한 소스를 만들어 간단한 야채만을 넣고 파프리카색감을 살려 만든 파프리카샐러드~ 간장과 두반장을 이용해 만든 샐러드소스~ 맛깔스러움도 살리는 부담없는 소스재료라 다이어트에 아주 좋다~ 재료 : 어린잎채소 1팩, 파프리카 (노랑, 빨강) 각 1/5개씩, 깻잎 8장, 진간장 2스푼, 식초 2스푼, 참기름 1스푼, 맛술 2스푼, 생강가루 톡톡톡, 두반장 0.5스푸, 설탕 0.5스푼, 통깨 약간 (1스푼 - 어른수저) 1. 파프리카 노랑, 빨강은 잘게 썰고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돌돌말아 얇게 채 썰어준다.. 2. 어린잎채소는 찬물에 담궜다가 초록잎을 살린 후 찬물에 흔들어가면서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3. 진간장 2스푼, 식초 2스푼, 두반장 0.5스푼, 참기름 1스푼, 맛술 2스푼, 생강가루 톡톡톡, 설탕 0.5스푼, 통깨 약간을 넣고 고루 섞어 샐러드소스를 만들어준다.. 4. 썰어놓은 야채와 어린잎채소를 넣고 소스를 뿌려 고루 섞어준다.. 달달하면서도 상큼하고 새콤하고 적당히 짭쪼름한 장의 감칠맛~ 샐러드에 적당히 취향것 뿌리기도 하고 이렇게 고루 무치는 것도 좋다~ 고소한 통밀빵에 넣고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좋겠다~ 맛도 좋지만 다양한 야채로 만들 수 있어 냉장고 자투리 야채를 이용해도 좋다~ 파프리카는 색감도 예뻐 초록잎과 고루 섞어주면 예쁜 샐러드로 완성되어 브런치메뉴에 곁들이기도 좋다~ 초간단 조리과정...
강릉여행중 찾아간 테마공원~ 영업시간 : 매일 09 : 00 ~ 18 : 00 관람권 : 하슬라관람권 (성 인) 17,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1,000원 하슬라플러스 관람권(성인전용) 21,000원 뮤지엄이나 전시장 미술관을 좋아한다~ 여행시에도 여행지 유명한 테마파크나 뮤지엄을 찾는 걸 좋아해 찾은 하슬라아트월드~ 입장권을 구입하면 바코드를 찍고 입장~ 바로 접하는 공간~ 입장권 구매하는 곳이 1층이라면 전시공간은 지하 1층부터 테마로 꾸며지면서 순서로 관람을 할 수 있다~ 작품들은 일상속에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들이다~ 놀랍다~ 어쩜 이런 색감을 낼 수 있을 까~ 찾아오길 잘 했다는 나 자신에게 칭찬~ 테마파크답게 전시회를 둘러보다 차 한잔 할 수 있는 실내카페와 야외카페가 있다~ 전시작품중 가장 놀라웠던 작품소재~ 강렬한 붉은소재는 바로 노끈이다~ 세상에~ 정말 놀라웠다~ 실로 여러색감을 표현한 작품과 바로 이 노끈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작품들 사이사이 카페나 소품샵이 있어 기념하고 싶은 소품이나 악세사리를 구입할 수 있다~ 만저볼 수는 없었지만 지공예였던가? 강렬한 비비드색감에 예뻤던~ 자꾸 손이 움찔움찔했더~ 지하 1층에서 다시 다른 전시관인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실로만든 작품으로 꾸며져있다~ 공간공간 이렇게 꾸민분은 어떤 분인지~ 이런 감각이 정말 부럽다~ 3전시관으로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