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한 색감을 좋아하는 저인데 현관은 왜인지 계 - 속 어둡게 방치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 그레이 색감이 유행할 때 현관문 페인트를 칠했었는데 그 이후로 그냥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이동 통로만 되버린 현관이 예뻐보이지 않아서 문득 너무 꾸미고 싶더라구요! 요즘 많이 보이는 빈티지한 미장 시공한 걸 보다가 오! 이거 우리집 현관에 하면 예쁘겠다고 생각해서 밑도 끝도 없이 ㅎㅎ 미장에 필요한 자재를 먼저 주문을 했습니다. 현관 셀프 인테리어 1. 미장 고르기 (내돈내산) 사실 미장에 대해 1도 몰라요 저 .. 그냥 무작정 주문 먼저 했습니다 ㅎㅎ .. 천연 광물을 섞으면 색이 빈티지하게 나온다고 해서 베이지 색으로도 주문 하고, 여기 사이트가 친절하게 설명 다 해놔서 보고 따라서 주문했어요. 미장칼이랑 광물도 담고 하다보니 십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었지만 과감히 구매버튼 클릭 ㅎㅎ 현관 before 왜 항상 비포 사진은 부끄러운걸까요. 부끄러워도 너무 부끄러워요 ㅎㅎ 일단 현관 칠할거구, 신발장인데 여기도 칠할거에요! 고민하다가 결국 즉석에서 칠하기로 결정했는데 칠하길 잘 한 것 같아요! 자, 이제 부끄러움은 뒤로 하고 변신 과정을 담아볼게요 :) 칠하지 않는 곳은 전부 마스킹테이프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꼼꼼히 해야 묻지 않아요 :) 귀찮은 일이지만 필수입니다! 짠! 별 거 없죠 ㅎㅎ 오른쪽 거울까지 마스킹 다 해줬는데 막상 거울...

거실은 그 집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현관을 미장으로 하고 나니 문득 밋밋한 거실을 꾸며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헤어나올 수 없는 셀프인테리어ㅎㅎ) 카페 같은 분위기 - 셀프 미장으로 빈티지 거실 같이 꾸며봐요 :) 거실 셀프 인테리어 거실은 예전에 페인트 칠 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얼룩도 많이 남고 거뭇거뭇 해지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어요. 미장 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을 했죠. 시작도 안했는데 ㅎㅎ 아이들이 자는 밤에 남편이랑 둘이 시작을 했어요. 밑에 아트월 부분은 남겨두려고 마스킹 테이프를 했어요. (결국 이 공간도 했지만..) 미장 필수인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줍니다. 하얀 벽이라 칠하나 마나 인 것 같지만 프라이머를 칠해 주어야 미장이 잘 붙는다고 해요! 한 시간 정도 말리고 난 후 광물을 미장에 섞어서 색을 내줍니다. 현관이랑은 다른 좀 더 진한 색으로 냈어요. 베이지사랑.. 예쁘네요 :) 이번에도 역시 남편 손으로 주물주물 잘 섞어주었습니다. 음... 이게 아닌데.. 제가 원하는 느낌이 하나도 안나서 진짜 울었어요 ㅎㅎ ..... 악...ㅎㅎ 할 수록 색이 왜이러지? 진짜 남편이랑 열심히 칠하는데 이게.. 뭔가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칠하는 남편 .. ㅎㅎ 하고 나면 괜찮을 거라면서 울상을 하고 있는 저를 뒤로 하고는 혼자 싹 다 칠했어요 ㅎㅎ 음.... 다 칠...

모든 주부의 로망은 주방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상부장 없는 원목 주방은 저의 꿈이었어요. 다른 집, 예쁜 주방들을 보며 스크린샷 한지가 3년 , 이제 저도 모두의 주방을 위해 예쁘게 꾸미며 지내고 있습니다. 4일간의 공사 반셀프 인테리어 2년 전 겨울에 진행했던, 짧지만 길었다면 긴 주방 리모델링 이야기 지금 시작할게요. 업체 선정 - 철거 - 타일 - 싱크대 제가 정한 순서는 일단 이렇게 잡았고 총 2일 정도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4일이라는 기간이 되었네요. 4일동안 싱크대 없이 살아보신 분... 정말 너무너무 불편하고 배민의 노예가 된 기분이었어요 :( 1. 업체 선정 저는 꼭 상판을 원목으로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단은 원목싱크대 업체도 골라보고 일반 인테리어 가게 가서도 견적을 받았습니다. 가격은 업체마다 천차만별ㅎㅎ 원목 싱크대 업체들은 특히나 더 비쌌어요. 그래도 하고 싶은 걸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저는 고민 없이 원목 싱크대로 결정했어요! 두 군데 업체 봤었는데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꼼꼼한 곳으로 선택하여 진행했습니다. (싱크대만 진행 해주십니다. 타일은 별도) 주방 Before 이렇게 보니 정말 부끄러운 주방이네요ㅎㅎ 싱크대 사장님 오셔서 후드, 수전, 싱크볼 등 제품 같이 고르고 견적 정해주고 가셨어요. 제가 보는 제품들은 왜 죄다 값이 나가는 걸까요....ㅎㅎ 그래도 이왕 리모델링 하는거 좋은 제품으로 오래...

가만히 못있는 병이라고 다들 아시나요? ㅎㅎ 저는 집에서 매번 다른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계절 분위기에 맞게 집을 꾸미는 것. 저의 특기이자 취미랍니다. 장점 : 매번 새로운 곳에 사는 느낌 단점 : 몸이 힘듬ㅋㅋ 단점이 힘들긴 하지만 장점이 너무 좋아서 늘 새로운 시도로 집을 꾸미고 있어요. 이번에 소개할 거실도 셀프 미장을 했는데요, 예전에 한 번 미장을 했던터라 미장 위에 또 다시 미장을 한다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제 감을 믿고 바로 진행했어요. 빈티지함과 내추럴함이 가득한 저의 거실 꾸미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거실 before 일단 거실 비포 사진이에요. 갤러리 분위기를 내려고, 색 있는 미장을 입혔었는데 뭔가 빠르게 질리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화이트 미장을 얹었습니다. - * 거실 비포 보러가기 :) https://m.blog.naver.com/j_ari_/222534629508 거실 ㅣ 빈티지 거실 꾸미기, 거실 인테리어, 셀프 미장 거실은 그 집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현관을 미장으로 하고 나니 문득 밋밋한 거실을 꾸며보... m.blog.naver.com 아이들 코 - 자는 늦은 밤. 비닐을 깔고, 프라이머 칠하기 시작! 여름 오기 전에 칠한거라 긴 옷을 입고 있네요. 꼭 버릴 옷 입고 칠하세요. 다 튑니다. 툭툭 음. 혼자 칠하기 너무 힘들어요. 남편 헬스 갔을 때 ...

제가 가장 즐겨하는 습관 중 하나는, 길을 걷다가 떨어진 나뭇가지를 주워오는 일이에요 :) 집 안의 자연스러운 소품이 되거든요. 따뜻한 느낌을 주기도 하구요, (혹시나 벌레가 있을 수도 있으니 소독은 필수) 요즘 집에만 있는게 심심해서 새로운 취미를 찾았는데, 바로 주워온 나뭇가지로 특별한 소품을 만드는 거랍니다. 저는 이번에는 모빌을 만들었는데요, 어디에 걸어 두어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준비물은 나뭇가지와 끈, 글루건, 가위가 끝입니다. (다른 오너먼트 있으면 같이 달아줘도 예뻐요.) 함께 만들러 가볼까요? :) - 일단 저는 나뭇가지로 * - 요거 반짝이는 모양이랑 별 모양의 오너먼트를 만들거에요. 손으로 뚝 뚝 잘라주면 되는데 생각 없이 소파 위에서 시작했다가 나뭇가지 부스러기 때문에 청소하기 힘들었습니다 :( 음.. 거미 아닙니다. * - 이 모양 맞아요!!! ㅎㅎ 끈으로 묶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결국 글루건을 꺼냈어요. 별 모양은 무리 없이 예쁘게 - 글루건으로 별 모양을 잡아주면서 붙여주면 됩니다. (뜨거우니까 손 조심하세요.) 소파가 너무 지저분해져서 결국 바닥으로 내려왔어요. 뚝딱 뚝딱. 나뭇가지로 5개 정도의 오너먼트를 만들었습니다 :) 별 모양 두 개. * - 요 모양 3개. 그 다음에는 조금 두꺼운 긴 나뭇가지를 준비해요. 여기에 오너먼트를 매달거에요. 끈으로 묶어준 다음! 길이를 각각 다르게 위치해둡니다. 그래...

거실은 그 집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현관을 미장으로 하고 나니 문득 밋밋한 거실을 꾸며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헤어나올 수 없는 셀프인테리어ㅎㅎ) 카페 같은 분위기 - 셀프 미장으로 빈티지 거실 같이 꾸며봐요 :) 거실 셀프 인테리어 거실은 예전에 페인트 칠 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얼룩도 많이 남고 거뭇거뭇 해지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어요. 미장 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을 했죠. 시작도 안했는데 ㅎㅎ 아이들이 자는 밤에 남편이랑 둘이 시작을 했어요. 밑에 아트월 부분은 남겨두려고 마스킹 테이프를 했어요. (결국 이 공간도 했지만..) 미장 필수인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줍니다. 하얀 벽이라 칠하나 마나 인 것 같지만 프라이머를 칠해 주어야 미장이 잘 붙는다고 해요! 한 시간 정도 말리고 난 후 광물을 미장에 섞어서 색을 내줍니다. 현관이랑은 다른 좀 더 진한 색으로 냈어요. 베이지사랑.. 예쁘네요 :) 이번에도 역시 남편 손으로 주물주물 잘 섞어주었습니다. 음... 이게 아닌데.. 제가 원하는 느낌이 하나도 안나서 진짜 울었어요 ㅎㅎ ..... 악...ㅎㅎ 할 수록 색이 왜이러지? 진짜 남편이랑 열심히 칠하는데 이게.. 뭔가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칠하는 남편 .. ㅎㅎ 하고 나면 괜찮을 거라면서 울상을 하고 있는 저를 뒤로 하고는 혼자 싹 다 칠했어요 ㅎㅎ 음.... 다 칠...

거실은 그 집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현관을 미장으로 하고 나니 문득 밋밋한 거실을 꾸며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헤어나올 수 없는 셀프인테리어ㅎㅎ) 카페 같은 분위기 - 셀프 미장으로 빈티지 거실 같이 꾸며봐요 :) 거실 셀프 인테리어 거실은 예전에 페인트 칠 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얼룩도 많이 남고 거뭇거뭇 해지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어요. 미장 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을 했죠. 시작도 안했는데 ㅎㅎ 아이들이 자는 밤에 남편이랑 둘이 시작을 했어요. 밑에 아트월 부분은 남겨두려고 마스킹 테이프를 했어요. (결국 이 공간도 했지만..) 미장 필수인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줍니다. 하얀 벽이라 칠하나 마나 인 것 같지만 프라이머를 칠해 주어야 미장이 잘 붙는다고 해요! 한 시간 정도 말리고 난 후 광물을 미장에 섞어서 색을 내줍니다. 현관이랑은 다른 좀 더 진한 색으로 냈어요. 베이지사랑.. 예쁘네요 :) 이번에도 역시 남편 손으로 주물주물 잘 섞어주었습니다. 음... 이게 아닌데.. 제가 원하는 느낌이 하나도 안나서 진짜 울었어요 ㅎㅎ ..... 악...ㅎㅎ 할 수록 색이 왜이러지? 진짜 남편이랑 열심히 칠하는데 이게.. 뭔가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칠하는 남편 .. ㅎㅎ 하고 나면 괜찮을 거라면서 울상을 하고 있는 저를 뒤로 하고는 혼자 싹 다 칠했어요 ㅎㅎ 음.... 다 칠...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따뜻한 색감을 담으려면 따뜻한 소품이나 가구를 배치한다. 그 중 원목은 따뜻함에 딱 알맞다. 나의 침실은 화장대 하나로도 충분한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나무를 곁들이면 느낌이 더 좋아진다. 자연스러운 흐트러움까지 예뻐지는 마법. 내 화장대는 서랍이 총 3개인데, 첫번째 서랍에는 속옷을 넣어두었고, 두번째는 앞치마 (앞치마가 생각보다 많음) 마지막 칸에는 키친크로스나 천가방 등을 넣어두었다. 화장대가 열리니까 가끔 디저트 먹는 식탁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지난 여름날. 화이트. 그리고 여러 식물과도 잘 어우러진다. 어떤 소품을 놓아도 원목이 분위기를 선도한다. 이게 바로 내가 원목을 좋아하는 이유. 오래오래 예쁘게 사용해야지 - - *매일의 일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ylee.ari/ 아 리 .(@mylee.ar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7만명, 팔로잉 136명, 게시물 896개 - 아 리 .(@mylee.ari)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제품제공 #번드 #aBund #라탄화장대 #원목화장대 #라탄인테리어 #원목가구 #침실인테리어 #인테리어소품 #인테리어가구 #인테리어 #라탄

아이맥으로 음악을 틀어 두고, 군것질을 즐긴다. (이래서 살을 못 빼나 봄..) 빈티지 컵에 가득 담아 먹는 쿠키가 제일 맛있다. 빔도 있지만 혼자 영화 보기에는 아이맥이 최고다. 침대에 누워 아껴 두었던 영화 몰아보기. 데일리 잠옷 걸어두면 내가 좋아하는 무드 완성. 퍼프가 사랑스러워서 거셀 찍고 싶어진다. 자다 일어난 얼굴은 비공개 ㅎㅎ.. 밥 하기 귀찮은 날에는 냉장고를 털어본다. 마침 고구마가 남아서 오븐에 쪄서 먹었다. 너무 맛있어 - 누워서 빈둥거리는 걸 좋아하는 나는 침실을 사랑한다. 내가 좋아하는 따뜻한 느낌 가득. 예전에는 나가있는걸 제일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집순이다. :) - * 매일의 일상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ylee.ari/ 아 리 .(@mylee.ar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7만명, 팔로잉 136명, 게시물 896개 - 아 리 .(@mylee.ari)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우리집 #집순이 #침실인테리어 #아파트인테리어 #아이맥 #빈티지 #빈티지인테리어 #집꾸미기 #인테리어 #신혼집인테리어 #홈스타일링

상부장 없이 지낸지 한 달 정도가 다 되어 가네요. 주변에서 많이들 물어보시는 질문이 상부장 없는데 수납은 어떻게 하나 였어요. 저는 사실 주방 시공을 결심했을 때 상부장의 수납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 먼저 생각을 해봤어요 :) 결론은 필요 없다. 하부장으로 충분한 수납을 만들자! 해서 불편함 없이 잘 지내는 중입니다. 상부장 없는 주방 수납 어떻게 했는지 보여드릴게요 :) 먼저 맨 오른쪽 3칸 서랍 수납 첫번째 칸은 컵을 놓았어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바로 위에 정수기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꺼내 먹을 수 있게 건조시킨 컵을 놓아 두었답니다. 싱크볼 옆으로 건조대에다 말리고 건조되면 집어넣어요! 두번째 칸은 비상약, 젓가락, 빨대 등을 수납했어요. 약을 한데 모아 놓으니 찾기 쉬워요. 마지막 칸은 비닐, 쓰레기봉투 등을 놓았어요. 모든 비닐은 다 세번째 칸으로 쑥 - 싱크볼 바로 밑 큰 수납장을 열면 프라이팬, 냄비 등을 놓았어요. 꼭 필요로 쓰는 도구만 있기 때문에 딱 알맞게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칼 수납은 반대편 문짝 안쪽에! https://blog.naver.com/j_ari_/221861419762 일상 ㅣ 쉬는 날 집에서 뒹굴 뒹굴, 그리고 칼 수납하기 쉬는 날집에서의 일상오랜만에 집에서의 편안한 일상저는 주4일 근무라 하루는 집에서... blog.naver.com 칼 수납 자세한 방법은 여기 포스팅 해두었어요 ...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따뜻한 색감을 담으려면 따뜻한 소품이나 가구를 배치한다. 그 중 원목은 따뜻함에 딱 알맞다. 나의 침실은 화장대 하나로도 충분한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나무를 곁들이면 느낌이 더 좋아진다. 자연스러운 흐트러움까지 예뻐지는 마법. 내 화장대는 서랍이 총 3개인데, 첫번째 서랍에는 속옷을 넣어두었고, 두번째는 앞치마 (앞치마가 생각보다 많음) 마지막 칸에는 키친크로스나 천가방 등을 넣어두었다. 화장대가 열리니까 가끔 디저트 먹는 식탁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지난 여름날. 화이트. 그리고 여러 식물과도 잘 어우러진다. 어떤 소품을 놓아도 원목이 분위기를 선도한다. 이게 바로 내가 원목을 좋아하는 이유. 오래오래 예쁘게 사용해야지 - - *매일의 일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ylee.ari/ 아 리 .(@mylee.ar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7만명, 팔로잉 136명, 게시물 896개 - 아 리 .(@mylee.ari)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제품제공 #번드 #aBund #라탄화장대 #원목화장대 #라탄인테리어 #원목가구 #침실인테리어 #인테리어소품 #인테리어가구 #인테리어 #라탄

예전부터 이사를 하게 되면 머릿속에 저장해놓은 집으로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드디어 꿈이 현실로ㅎㅎ 셀프 리모델링 이야기 첫번째 - 거실 화장실 일단 비포 사진 (띠로리) 바꿔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네. 내가 원하는 대로 일단 업체 끼고 하게 되면 어마어마한 견적이 청구 될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바로 우리 아빠.. ㅎㅎ.. 기술자인 아빠에게 부탁부탁해서 겨우 약속을 받아냈다. 아빠의 파트너 친구분과 함께 (너무 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내가 그렸던 디자인의 타일을 구매하고 1층으로 받아서 직접 이동시켰다. 진짜 보통 일이 아니구나 (엄청 힘듬) 한 번에 원하는대로 된다면 그건.. 셀프 인테리어가 아니지. 본드 잘못 사서 아빠테 엄청 혼나구.. :( 이리저리 구매하러 다니느라 시간낭비+돈낭비 했다. 세면대를 먼저 뜯고 타일은 덧방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조금 좁아지지만 괜찮아 :) 200각 타일 붙이기 시작! 열심히 붙이고 계신 아빠와 아부지 (아빠 친구분이니까 아부지로 지칭ㅎㅎ) 생각보다 까다롭고 잘 맞춰가면서 붙여야하기에 섬세함이 필요로 한다. 이렇게만 봤는데도 벌써부터 예뻐 * 붙이다가 자꾸 사진 찍으니까 아부지가 어디에 쓰려고 자꾸 사진 찍냐며ㅎㅎ.. 여기에 씁니다!ㅎㅎ 다 붙이고 줄눈 작업을 시작했다. 와 - 이것도 보통이 아님ㅎㅎ 아빠가 하얀 줄눈 쓰라고 - 그게 편하다 했는데 절대적으로 난 어두운 줄눈으로 ...

제가 가장 즐겨하는 습관 중 하나는, 길을 걷다가 떨어진 나뭇가지를 주워오는 일이에요 :) 집 안의 자연스러운 소품이 되거든요. 따뜻한 느낌을 주기도 하구요, (혹시나 벌레가 있을 수도 있으니 소독은 필수) 요즘 집에만 있는게 심심해서 새로운 취미를 찾았는데, 바로 주워온 나뭇가지로 특별한 소품을 만드는 거랍니다. 저는 이번에는 모빌을 만들었는데요, 어디에 걸어 두어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준비물은 나뭇가지와 끈, 글루건, 가위가 끝입니다. (다른 오너먼트 있으면 같이 달아줘도 예뻐요.) 함께 만들러 가볼까요? :) - 일단 저는 나뭇가지로 * - 요거 반짝이는 모양이랑 별 모양의 오너먼트를 만들거에요. 손으로 뚝 뚝 잘라주면 되는데 생각 없이 소파 위에서 시작했다가 나뭇가지 부스러기 때문에 청소하기 힘들었습니다 :( 음.. 거미 아닙니다. * - 이 모양 맞아요!!! ㅎㅎ 끈으로 묶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결국 글루건을 꺼냈어요. 별 모양은 무리 없이 예쁘게 - 글루건으로 별 모양을 잡아주면서 붙여주면 됩니다. (뜨거우니까 손 조심하세요.) 소파가 너무 지저분해져서 결국 바닥으로 내려왔어요. 뚝딱 뚝딱. 나뭇가지로 5개 정도의 오너먼트를 만들었습니다 :) 별 모양 두 개. * - 요 모양 3개. 그 다음에는 조금 두꺼운 긴 나뭇가지를 준비해요. 여기에 오너먼트를 매달거에요. 끈으로 묶어준 다음! 길이를 각각 다르게 위치해둡니다. 그래...

가을빛 담은 나의 주방. 겨우내 이번 여름에 먹은 복숭아. 그리고 사랑하는 던킨과 커피 - 프링글스 야채맛. 개인적으로 고구마&갈릭 맛이 제일 맛있다. 맥주를 부르는 안주.. 기운 차려서 맥주랑 먹어야지 :) 새로운 에어프라이기에 로스트 치킨 해먹기 - 맛있어서 기절쓰.. 야채 깍둑 썰어서 먹어도 맛있다.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게 좋은 주방템. 오랫동안 봐도 질리지 않는 곳. 베이지색 계열의 소품을 놓아주면 더없이 예쁘다. 지금은 안방에 둔 원목 찬장. 부엌에 놓아도 예쁘네. 싱크대 맞은편 식탁 공간. 역시 우리집은 우드 가구가 제일 잘 어울린다. 식탁이 넓어서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 하기 딱 좋다. 가끔 디저트 먹는 공간. 분위기에 취하는 공간. - * 매일의 일상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ylee.ari/ 아 리 .(@mylee.ar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7만명, 팔로잉 136명, 게시물 896개 - 아 리 .(@mylee.ari)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주방인테리어 #주방용품 #주방디자인 #원목주방 #주방 #인테리어 #집꾸미기 #예쁜주방 #식탁 #아파트인테리어 #인테리어소품 #인테리어가구

결혼 전에는 나 자신만 가꾸기를 즐겼는데 결혼 하고 나니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소소하게 꾸미며 살고 있는 아리홈입니다. 가구도 이리저리 배치해보고 소품도 여기저기 놓아보고 그런 즐거움에 살고 있어요. 처음 입주 시작부터 지금 살고 있는 모습까지 부끄럽지만 소소한 집 공개를 해보려고 해요. 전체적으로 우드와 화이트를 기본 컨셉으로 잡고 셀프로 시공하고 페인트하고 꾸몄어요. 지금부터 Before - After 보여드릴게요! 거실 Before 으악ㅎㅎㅎ 다시 보니 정말 생소하네요. 어머님이 이사가시고 그 집에 저희가 바로 들어가는거여서 고민이 많았어요. 올 수리는 돈도 많이 들고 그리고 저희가 살고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아서 고민 끝에 페인트를 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거실만 시공 업체 맡기고 진행했어요. 몰딩이 너무 많아서 제가 다 칠 하기는 힘들 것 같더라구요 :( 거실 After 페인트 칠 하고 소파만 바꿔도 느낌이 엄청 다르죠! 빛 들어오는 날의 풍선 2월달에 생일이었던 우리 도도 생일 풍선 이게 18일 즈음에 배송을 받았었는데 3월 중순인 지금 아직까지도 둥둥 떠있어요. 헬륨이 굉장히 오래가네요 :) 외출을 못하니까 하루 종일 공기청정기 돌리는 중이에요. 미세먼지던 코로나던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이리저리 재배치 하는걸 좋아해서 소파를 창가에 놓아보기도 하고, 소품도 바꾸면서 질리지 않는 거실 생활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