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토픽은 강아지가 나오는 영화 두 편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완전 다른데요. 레전드 액션 영화 존 윅: 챕터4와 감성 가득한 한국 영화 멍뭉이입니다.
액션 영화, 존 윅: 챕터 4가 새로운 스틸 컷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화도 전편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쉬는 기간 없이 몰아치는 거 같은데요. 공개된 스틸 컷을 보니까, 3편부터 노골적인 색채를 드러냈던 와페니즘의 정서 불씬 풍기는 게... 불안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존 윅 시리즈 자체가 일본 애니메이션과 영화에 영향을 받았다고 키아누 리브스가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죠. 오히려 1, 2편이 취향을 최대한 절제했다고 할 수 있고, 3편부터 본색을 드러냈다고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한국 영화계에서 좀처럼 만나 보기 힘든 귀한 영화, 멍멍이들이 주인공인 영화 멍뭉이에 대한 정보와 등장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영화 멍뭉이부터 살펴볼까요? 자, 영화 멍뭉이는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오는 영화입니다. 근데 그 혹이 혹이 아니라 행복이었던 것이죠. 네? 무슨 소리냐고요? 일단, 들어보세요.
자 우리들의 주인공은 루니라는 리트리버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결혼을 앞둔 그는 프러포즈를 하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예비신부에겐 멍뭉이 알레르기가 있었습니다. 가족 같은 반려견과 인생의 반려자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그에게 사촌 형이 제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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