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sns를 보면 대구는 맛집과 카페가 많은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대구 여행에 갔을때 좀 특별한 맛집을 찾아봤는데 현지인들의 삶속에 함께 있는 장소로 가봤습니다. 그중에 투박하지만 소박한 정이 느껴졌던 3곳을 알려드립니다.
서문시장 칼국수
서문시장은 한때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꼽혔을정도로 규모가 엄청 큰곳입니다. 저녁에는 야시장도 열리는데 이런곳에서 유명한 먹거리가 바로 칼국수였습니다. 시장안에 쭉 늘어선 칼국수 거리가 되게 이색적이었고 장사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곳에 앉아 사장님께 어떤것을 많이 먹는지 물어보니 수제비가 함께 들어간 칼제비를 먹는다고 해서 칼제비로 주문했습니다.
양이 많았는데 국물이 진했고 무엇보다 수제비가 너무 얇지 않고 쫀득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수제비 양도 생각보다 많았는데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양이 많았는데 국물이 진했고 무엇보다 수제비가 너무 얇지 않고 쫀득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수제비 양도 생각보다 많았는데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서문시장 영업시간은 09:00~19:00시. 이후에는 야시장이 열립니다.
*칼국수 거리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55 (1지구와 4지구 사이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3호선 2,3번 출구로 나가세요
*주차장은 서문주차빌딩 공영주차장 이용하세요
*전화번호:053-256-6341
*칼국수 거리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55 (1지구와 4지구 사이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3호선 2,3번 출구로 나가세요
*주차장은 서문주차빌딩 공영주차장 이용하세요
*전화번호:053-256-6341
대구 납작만두
대구에서 아주 유명한 납작만두가 먹고 싶어서 남문납작만두에 갔는데 대구 향토음식 10미에 선정된곳이었습니다. 찾아가니 분식 메뉴도 함께 있어서 국수와 떡볶이까지 주문을 했는데 옆을 보니 현지인분들은 납작만두위에 초장이랑 생야채가 올라간 비빔만두를 많이 먹고 있었습니다.
납작만두는 이름답게 정말 납작한데 바삭 거리지는 않고 촉촉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납작해서 양이 작지 않을까 싶지만 생각보다 커서 한입에 담기는 힘들었는데 함께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지만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도 좋았는데 여러개가 아닌 하나의 메뉴로만 먹는다면 현지인들이 많이 먹던 비빔만두로 먹고 싶은곳입니다.
*남문납작만두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동 64-1
*영업시간 08:~21:00시 / 토,일 09:00~21:00시
*택배도 가능합니다.
*주차는 근처에 안전하게 하세요
*전화번호:053-257-1440
*영업시간 08:~21:00시 / 토,일 09:00~21:00시
*택배도 가능합니다.
*주차는 근처에 안전하게 하세요
*전화번호:053-257-1440
이상화 시인 생가
대구는 근대 역사가 있는곳으로 중구에는 오래전의 건물이나 역사적인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로 유명한 일제 항거 시인인 이상화님의 생가에 라일락뜨락 1956 카페가 있다고해서 좁은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정원에 라일락 나무가 있는곳이었습니다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인 상화커피를 마셨는데 시인이 1922~1924년에 프랑스 유학가기위해 동경에서 공부하였고 당시 여인인 유보화와 마셨을 커피를 재현했다고 합니다. 옆의 라일락 나무가 있는 정원을 바라보며 마셨는데 도심속 대구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라일락뜨락 1956 주소:대구 중구 서성로13길 7-20
*영업시간 11:00~20:00시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없습니다
*전화번호:053-627-7009
*영업시간 11:00~20:00시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없습니다
*전화번호:053-627-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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