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책은 영혼의 숙적인 두 체스 천재가 벌이는 전 지구적 게임! 『퀸의 대각선 2』입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장편소설이 나왔다. 함께하는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 뛰어난 개인의 힘을 믿는 모니카, 영혼의 숙적인 두 체스 천재가 벌리는 전 지구적 게임이 시작된다. 최후의 키를 쥐는 건 어느 쪽일까? 1편은 서막이였다. 본격적인 그녀들의 지구적 게임이 2편에서 시작된다. 퀸의 대각선 2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24.06.25. 베르나르 베르베르 1991년 <개미>를 출간해 전 세계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프랑스 천재 작가로 부상했다. 이후 <타나토노트> <신> <파피용> <꿀벌의 예언>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써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변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탈출에 성공한 니콜은 받은 만큼 돌려줄 아이디어를 생각한다. 군중의 작용 원리에 대해서는 그녀가 한수 위였다. 세상에 모든 일을 사각형 위에 체스보드판에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모니카는 니콜의 탈주 소식에 마치 게임이 다시 시작되는 것처럼 가슴이 뛴다. 상대에게 소중한 말을 하나씩 잡고 게임은 다시 원점에서 시작된다. 그녀들은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이 되고 싶었다. 니콜은 KGB 전략가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두 숙적은 다시 운명처럼...
오늘 소개할 책은 영혼의 숙적인 두 체스 천재가 벌이는 전 지구적 게임! 『퀸의 대각선 1』입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장편소설이 나왔다. 함께하는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 뛰어난 개인의 힘을 믿는 모니카, 영혼의 숙적인 두 체스 천재가 벌리는 전 지구적 게임이 시작된다. 최후의 키를 쥐는 건 어느 쪽일까? 퀸의 대각선 1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24.06.25. 베르나르 베르베르 1991년 <개미>를 출간해 전 세계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프랑스 천재 작가로 부상했다. 이후 <타나토노트> <신> <파피용> <꿀벌의 예언>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써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변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양극단적인 두 소녀가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한 소녀는 혼자 있는 걸 견디기 힘들어하는 오토포피아이다. 함께 있을 때 행동을 이끄는 것을 좋아한다. 양들의 해방을 위해 극단적인 행동을 한다. 한 소녀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고통스러운 안드로포비아이다. 1제곱미터당 인구밀집도가 올라가면 질식 위험을 느낀다. 심리적으로 자신을 위협했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폭력을 가하기도 한다. 니키라는 이름은 <승리하는 민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장 약한 폰들이 가장 강력한 킹과 퀸을 무너트리고 민중이 승리하는 노동자들의 편에 선다고 니키의 아빠는 말한다. 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