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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처음 방문한 후로 꾸준히 다녀오고 있는 용산역 초밥 맛집 한땀스시 소개해 드릴게요. 용산역과 신용산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한땀스시는 일본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판초밥집이에요. 처음 오면 지도를 봐도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 건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저는 주로 스타벅스 용산역써밋R점 앞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요. 이 주변에 지하로 연결되는 문이 곳곳에 있으니 잘 찾아서 들어가세요. 한땀스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69 용산푸지오써밋 지하 1층 B102-1호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9 용산푸르지오써밋 지하 1층 B102-1호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1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오랜만에 들린 건데 여전히 똑같은 인테리어가 왠지 모르게 반가웠어요. 앞에 놓인 메뉴판으로 모든 메뉴를 확인할 수 있고, 길게 작은 창이 나있어서 안에 손님이 얼마나 있는지 볼 수 있어요. 밖에서 누군가 쳐다보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창이 작아서 딱 괜찮더라고요. ㅎㅎ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길 천만다행이었어요. 평일 늦은 저녁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연인, 친구, 직장 동료끼리 와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혼자 와서 혼밥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용산역 초밥집 한땀스시는 따뜻한 원목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소품들이 눈길...
숙대입구역 주변에 오마카세 출신 셰프 사장님이 차린 수제 초밥집이 있다고 해서 저녁 먹으러 다녀왔어요. 이 근처에 있는 숙대 초밥 맛집은 다 다녀봤기 때문에 어떤 곳일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지하철역에서 도보 3분이면 도착하는 스시차림은 심플하지만 큰 글씨로 써있는 간판 덕분에 멀리서부터 쉽게 찾아올 수 있어요. 스시차림 숙대본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5길 11 2층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45길 11 2층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1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15시부터 17시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건물 외관과 올라가는 계단을 보면 어쩐지 일본의 정취를 풍기는 곳이에요. 글은 한글로 써있지만 음식 비주얼이 일본 여행 갔을 때 먹었던 스시가 떠오르더라고요. 피크타임에는 웨이팅도 있는 맛집이라 방문하기 전에는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네이버 예약 시 랜덤 초밥 2p 쿠폰도 받을 수 있어요. 숙대 초밥 맛집 스시차림 내부는 일본풍 포스터와 소품들로 가득한 곳이에요. 곳곳에 놓인 일본식 술병과 장식품들이 마치 일본 식당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줬어요. 따뜻한 조명이 공간을 감싸고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무 테이블과 의자는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손님들에게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해요. 여기는 모둠 메뉴를 주문하면 제철 생선을 사용해서 스시를 만들어요. 벽 쪽에 붙어있는 오늘의 재료를 ...
매년 겨울이 되면 꼭 들리는 명동 신세계백화점 ✨ 올해도 역시 특별한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이번 2024년 미디어파사드는 3D 입체감을 표현하는 아나몰빅 기법을 입혀 한층 더 정교해졌다고 하는데요. 직접 가보니 정교해진 만큼 생동감도 더욱 높아져서 깜짝 놀랐어요!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 신세계백화점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신세계백화점본점 주소는 서울시 중구 소공로 63 회현역 7번 혹은 명동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소요 영상으로 더 자세히 보기 👇 신세계 백화점 방문 전에 이것만 보세요! 📸 메인 포토스팟 추천 - 회현지하쇼핑센터 1~3번 출구 앞 - 서울중앙우체국 앞 - 스타벅스 맞은편 📷 사람 덜 있는 포토스팟 추천 - 대각선에 분수대 장식 앞 - 스타벅스 2층 창가 - 한국은행 앞 12월 31일에는 미디어파사드에서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도 한다는 사실 👀‼️ 1월 31일까지 운영하니까 얼른 다녀오세요 :) #신세계백화점 #미디어파사드 #신세계미디어파사드 #크리스마스 #신세계백화점본점 #신세계본점 #신세계크리스마스 #신세계백화점포토존 #신세계백화점카운트다운 : 클립 m.blog.naver.com 신세계백화점 미디어파사드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1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해요. 다만, 연말 연초에 인파가 몰리는 만큼 관람 시점을 잘 선택하는 ...
살면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결국 구매한 아카이브앱크 가방 미니 볼링백 심지어 배송 오고 2개월간 방치하고 있다가 최근에 들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막상 사서 써보니까 왜 진작 안 샀지? 싶을 정도로 맘에 쏙 들어서 두 달 사용 리뷰를 남겨볼게요. 🤟 Mini bowling bag (Deep sleep) 세로 16cm 가로 24cm 너비 7.5cm 아카이브앱크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반달 쉐입의 미니백이에요. 가격은 정가 99,000원인데 29cm, 무신사스토어 등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1만 원 정도 할인받아서 구매할 수 있어요. 기존에 아카이브앱크 가방 중 데일리백으로 숄더백 들고 다니던 게 있었는데, 2년 정도 사용하면서 심플한 디자인과 가볍지만 무시무시한 수납력에 반했어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점점 생길 정도로 말이죠 🖤 특히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가방끈 혹은 지퍼에 달린 참 장식인데요. 가방마다 다르지만 오묘한 컬러의 참 장식을 단 게 포인트가 되면서 심플한 가방도 더 매력적으로 변하더라고요. 밝은 데서 보면 이런 느낌인데 불투명해서 그런지 장소에 따라서 컬러가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것도 특징이에요. 참 장식이 큼직하게 달려있어서 오픈과 클로징이 쉬운 것도 장점! 아카이브앱크 볼링백은 Deep sleep과 Salmon Pink 2가지 컬러인데, 한때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제품이라 친구들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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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주인공으로 나오는 '톰 크루즈'가 보고 싶어서 봤던 영화 미이라.제목만 봐도 영화의 내용을 살짝 엿볼 수 있듯이 주인공 닉(톰 크루즈)은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에 의문의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다시 깨어난 닉, 자신이 부활하게 된 비밀이 미이라 무덤에 묻힌 아마네트 공주의 영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영화 주인공들의 캐릭터는 이렇다. 보물을 찾아 다니는 닉 모튼(톰 크루즈), 고고학자인 제니 할시(애나벨 월리스), 욕망으로 인해 산 채로 봉인 당하게 된 아마네트 공주(소피아 부텔라) 등. <미이라>라는 영화답게 역할을 잘 나눠두고 스토리가 시작된다.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미이라 (The Mummy, 2017) 영화가 기존에 있던 <미이라> 영화와 비슷한 시리즈물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배경도, 주인공도 전부 다른 제목만 같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전개 부분에서는 비슷한 점도 종종 보였다. 주인공은 조심하면 될 것을 꼭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미이라 안에 있는 죽은 자를 깨운다던가, 쫓기는 순간에도 주인공들끼리 사랑에 빠진다던가와 같은 내용이 비슷했다.톰 크루즈 영화 미이라(The Mummy, 2017)가 조금 더 현대판 느낌이라고 보면 될 듯. 그리고 헨리 지킬 박사(러셀 크로우)가 등장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초속5센티미터 지난번에 신카이 마코토 작품 <목소리의 형태>를 보고 여운이 크게 남았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다른 작품은 또 없을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초속5센티미터>인데요. 주위에서 추천을 많이 해주기도 했고, 영화 포스터부터 잔잔함을 주는 그림이라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초속5cm의 큰 특징은 영화 시간이 62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인데요. 주인공 두 사람의 재회의 날을 그리고 있는 [벚꽃초], 남주인공 타카키를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그린 [코스모나우트, 우주비행사], 주인공들의 마음 속에 담긴 비밀을 그린 표제작 [초속5센티미터]가 있습니다. 총 3부로 나누어 볼 수 있겠네요. 제목만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같은데요. 왜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를 얘기하고 있는 걸까요? 제 생각엔 벚꽃의 낙하 속도, 로켓트가 발사 시점으로 이동하는 속도, '내'가 '너'를 만나러 가기까지의 속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 하나 내가 널 잊어가는 속도의 뜻도 담겨있을 듯합니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1장인 벚꽃초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하는데요. 인상 깊었던 장면이 대부분 1장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인상 깊었고 안타까웠던 장면은 3장, 공감이 많이 가고 슬펐던 건 2장, 여운이 많이 남았던 건 1장이라고 하고 싶습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