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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1, 2천만원 차이가 생각보다 큰 이유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직장인 연봉 관련된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다. 아래 글을 보자. 삼성전자에 재직중인 글쓴이는 직장인들이 서로 연봉 비교를 하는 모습이 불쌍해 보인다. 연봉 7천이나, 8천이나, 1억이나.. 소비하고 대출 갚는 노동자 인생인건 똑같은 것을.. 연봉실수령액을 네이버에서 계산해봤다. 고소득자일수록 세금을 많이내기 때문에, 갈수록 차이가 줄어들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세전 연봉 1천만원 차이면 월 실수령액으로는 약 50~6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연봉 7천과 8천은 11% 차이가 나지만 연봉 3천과 4천은 33% 차이가 난다. 연봉이 낮은 사람일수록 연봉 1천만원 차이는, 충분히 드라마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댓글. 월 60만원을 더 벌면, 못하던 취미생활도 누릴 수 있고, 스타벅스 커피도 마실 수 있다. 그럼 고연봉자는 달라지는게 없을까? 부동산 매수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댓글이 높은 공감을 받았다. 월 실수령 500에서 600으로 업그레이드 하신분은 주담대를 기존보다 2억 더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주택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다. 글쓴이 말에 동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결국 월급쟁이는 월급쟁이일 뿐, 근로소득보다는, 사업소득과 자본소득이 진짜 부자되는 길이라고.. 자본가나 잘나가는 사업가 눈에는 하찮게 보일지 몰라도, 미국증시 적립식 투자자에게 월 50~100만원은 큰 돈이다. 연평균 수익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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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예쁜 여자랑 소개팅하면 현타오는 이유

    소개팅 시장에서 예쁜 여자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을 보자. 글쓴이는 국내 최고의 대기업(현대차)에 재직중인 90년생 남성이다. 소개팅 상대는 1살 연하의 엄청난 미녀. 과거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현재는 프리랜서이다. 에프터를 했으나, 상대방의 애매한 태도에 포기.. 하지만 2주 후 갑자기 연락이 온다. "잘 지내요?" 알고보니 그녀는 4명의 남성과 소개팅을 한 후, 1픽 변호사 남성에게 집중했던 것.. 변호사에게 까이니, 글쓴이에게 순번이 돌아왔다. 쌔함을 느낀 글쓴이는 2주만에 연락온 그녀를 놓아준다. 하지만 4달만에 또 연락온 그녀. "잘 지내세요?" 현대차가 대단하긴 한 것 같다. 그녀로부터,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보자는 말을 들은 글쓴이. 근데 그녀는 조건을 건다. "대신 한달간 지켜볼꺼다" 그녀를 방생한 글쓴이. '한달간 지켜본다'라는 발언에서 그녀가 얼마나 이쁠지 상상이 간다는 댓글. 본인이 4달만에 연락하면서도, 저런 태도가 나오는걸 보면.. 글쓴이는 실제로 엄청 이뻤다는 댓글을 단다. 주식시장에서 매력적인 종목은 너도나도 비싼 가격에 사려고 하는 것처럼 소개팅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글쓴이도 약간 아쉬워하는 것 같긴한데.. 연애 전부터 저렇게 재는 사람과 사귀면, 결국 좋은꼴 못 본다는 댓글도 있었다. 글쓴이가 본인 선택에 후회하지 않길 바란다. 진짜 예쁜 여자가 의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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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벼락거지가 알아야할 문제의 본질

    부동산 시장이 폭등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2020~2021년 뉴스에서는 '벼락거지'라는 말이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만 열심히 하다가, 자산 시장이 급등하여 상대적으로 가난해진 사람들.. 5년전(2020년) 부동산 폭등장에,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살펴보자. 글쓴이는 부동산 때문에 온 국민이 정신병에 걸릴것 같다고 말한다. 무주택자는 급등하는 집값에 근로의욕 저하, 박탈감을 느낀다. 최근 영끌 대출로 집을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에 매일 네이버부동산을 들여다본다. 최근 집을 판 사람들은 집값이 더 오르는걸 보고 짜증이난다. 다주택자는 계속 바뀌는 정부 정책이 무섭다.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절세 방안과 이익실현 타이밍만 고민하게 된다. 지방 1주택 거주자는 서울만 오르는 것에 박탈감과 불안감을 느낀다. 비강남 서울 1주택 거주자는 처음에는 좋았으나, 보유세 증가로 짜증나고, 결혼할 자식 집 마련이 걱정된다. 강남 1주택 거주자는 집값이 올라도 어차피 팔지 못하고, 보유세와 종부세로 고통받는다. 부동산이 단기간 폭등하면 유주택자, 무주택자 모두 고통받게 된다. 결국 집값은, 가격이 안정된 상태로 물가와 함께 천천히 우상향 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글쓴이. 하지만 세상이 항상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부동산이 폭등하는건,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이다. 실거주 1주택은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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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여자들 눈 높다고 욕할 필요 없는 이유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연애 결혼 시장에서 여자들의 눈이 너무 높은것 같다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자. 글쓴이 요즘 30대 여자들이 남자보는 기준을 보면 기가찬다. 키, 얼굴, 학벌 직업, 자산, 성격 한 가지씩 보면 가능한 조건들도 있지만, 요즘 여성들은 6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대를 찾는다. 위 6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은데, 여성들이 본인 눈이 안 높다고 생각하는게 코미디라는 글쓴이. 여성들이 객관화가 덜 되어있다는 댓글. 전 남친들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은게 여성들의 심리라는 댓글도 높은 공감을 받았다. 하지만, 여성들의 눈이 높은 것은 과학적인 사실이라는 관점의 글도 있다. 여자들이 '괜찮은 남자가 적다'라고 한탄하는 모습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자들이 평균으로 인식하는 남자는 상위 15% 남자이며, '괜찮은'이라는 조건까지 붙으면 상위 10% 이내가 된다. 여자들이 이렇게 눈이 높은 이유가 도대체 뭘까? 그건 생물이 그렇게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종만 보면, 호모 사피엔스는 약 30만년 전 등장했고, 호모 하빌리스는 약 250만년 전에 등장했다고 한다. 인류 역사에서, 일부일처제라는 제도는 정착생활 및 사유재산 개념이 등장한 약 1만년 전 농경사회부터 조금씩 일반화되었다. 인류 전체의 역사에서 보면, 아주 최근의 일인 것이다.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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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후, 현실적인 서민의 삶 요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집안 지원 없는 서민들의 평균적인 삶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전체 기업 종사자의 80% 이상이라고 한다. 33살 남성과, 30살 여성이 결혼한다. 둘의 소득은 월 세후 400, 둘의 모은 돈은 7000만원. 투룸 전세 보증금(1억)과 결혼 및 혼수 비용(2천만원)에 1억 2천만원 정도 쓴다. 5천만원의 대출이 필요하다. 결혼 초반에는 신혼 기분 좀 내야하니, 월 300정도씩 쓰기도 한다. 월 200씩 대출금을 갚기를 2~3년, 5000만원은 다 갚았는데, 아이가 생긴다. 와이프는 양육을 위해 퇴사하고, 2억짜리 아파트에 들어가기 위해 1억을 대출 받는다. 남자 외벌이 월급 300 중, 아이한테 100만원, 생활비 100만원, 대출 원리금 100만원. 30년 후, 65세에 퇴직하고, 집 한채가 남았으나.. 자녀 결혼자금을 위해 집을 팔고, 다시 일을 시작한다. 경제적인 부분만 봤을 때, 좀 숨이 막힌다는 댓글. 하지만, 긍정적인 변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관적인 글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 글을 보니, 역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일단,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목표가 없으면, 열심히 살게될 원동력을 얻기 어려우니. 노후준비를 위한 자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잡아보자. 35세부터 월 100만원씩, 연평균 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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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 모아놓은 돈보고 현타 심하게 온 여자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결혼 적령기 모아 놓은 돈, 관련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글쓴이는 미혼 여성으로 최근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재산을 오픈하였다. 현재 남자친구의 순자산은 전세보증금 5천만원이 전부인 상황.. 하지만 남자친구는 올해 말에, 적금 만기로 3천만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5년에 7천만원 모은 글쓴이는 남친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글쓴이는 남자친구가 맘에 안 드는것 같지만.. 둘이 도찐개찐이라는 댓글이 높은 공감을 받았다. 남자(사회생활 8년차) : 전세보증금 5천 + 청년적금 3천 + 그랜처 4천 = 1.2억 1년에 1500만원 정도 모은 수준 여자(사회생활 5년차) : 7천 1년에 1400만원 정도 모은 수준 둘이 수준이 비슷하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댓글. 왜 여성들은, 자동차 가격은 모은 돈으로 쳐주지 않는지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아무래도 여성들이, 차 있는 남자들을 선호하다 보니, 남자들은 차를 구매해야 하는데.. 글쓴이는 그렌저 가격은 쏙 빼고, 남자친구의 모은 돈을 측정했기 때문이다. 남자친구가 내일채움공제를 받는것을 보면, 직장이 중소기업에 연봉이 높은편이 아닌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에 자취 + 고양이까지 키우다보니, 현실적으로, 이 정도면 잘 모은거라는 댓글도 있었다. 하지만 소득에 비해 과한, 그랜저 신차를 할부로 산 것 자체가 문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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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수익 월 10프로 상품이 사기인 이유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월 10% 수익률 상품 가입을 고민하는 글이 올라왔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글쓴이는 친한 지인으로부터 투자권유를 받았다. 해외선물 거래로 수익을 보는 상품인데.. 수익률이 월 10%, 매주 2.5% 권유자가 보내준 자료를 봤는데, 그럴듯 하여 속는셈치고 돈을 넣어볼지 고민 중이다. 댓글들을 보니, 깨어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글쓴이는 대기업을 다니는데, 아직까지 이런거에 속는다는게 놀랍다는 댓글. 월 10% 수익이면, 1년에 210%(2.1배) 수익이 난다. 1억을 넣으면, 10년 후에 1024억이 될 정도로 엄청난 수익률이다. 워런버핏도 못하는걸 지인이 할 수 있다는 것인가? 폰지사기라는 댓글들이 많았다. 폰지 사기(Ponzi Scheme)는 실제 이윤을 창출하는게 아닌, 수익을 기대하는 신규 투자자들을 계속해서 다단계로 모아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괴는, 폭탄 돌리기의 대표적인 사례다. 그럴듯하게 사무실도 꾸며놓았는데.. 소액이면 괜찮을거 같다고 말하는 글쓴이. 폰지사기더라도 다단계의 상위에 있는 사람은 돈 벌고 나올 수 있다고..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서 연 3%짜리 예금을 드는 것이 아니다. 친한 지인이라고 안심하면 안된다. 원래 사기는 친한 지인이 친다. 폰지사기꾼 입장에서는 무조건 남는 장사다. 월 10% 수익률이라고 속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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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20억 직장인 vs 의사, 결혼상대 고민중인 여자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결혼할 배우자를 고민하는 글이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글쓴이는 미혼 여성으로, 두명의 남자 중에 결혼상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둘다 인성은 훌륭하고, 나이는 38세. 한명은 현금 20억을 가진 직장인 한명은 의사이다. 결혼 상대로, 누가 더 좋을까? 댓글을 보면, 실제 의사분들은 대부분 전자(현금 20억 직장인)을 선택하였다. 의사분이 쓴, 한 댓글에 따르면, 잘나가는 의사들을 제외하고, 보통 의사들은 세전 1~1.5억 연봉을 받는다고 한다. 세후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650~1000만원. 생활비 쓰고, 월 저축액 400~600정도 한다고 하면 연 5천 ~ 8천만원 저축이 가능하다. 30년을 저축해야 20억을 달성할 수 있다. 의사가 더 좋다는 댓글들도 상당수 있었다. 20억이 그렇게 큰 돈인가? 20억 정도는, 앞으로 의사가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30억 정도면 고민해볼만 하지만, 20억은 의사가 압승이라는 댓글. 몇가지 가정을 하고 계산을 해보자. 1. 현금 20억 직장인 : 월 세후 500만원을 생활비로 모두 쓰고, 월 저축액 0원. 2. 현금 0원 의사 : 월 세후 2000만원 중 생활비 500을 쓰고, 월 저축액 1500만원 둘다 월 생활비 500만원씩 쓰고, 역대 연평균 수익률이 10%인 미국주식에 투자한다고 가정한다. 직장인은 20억을 한번에 투자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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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서 돈 없다고, 기죽을 필요 없는 이유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실제 현실과 인터넷을 비교한 글이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직장인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잘 사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30대 10억, 40대 30억, 60대 50억 정도는 있어야 명함을 내밀 수 있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 이들은 상위 1%이다. 100명 중 1명.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순자산 상위 10%는 40대 10억, 50대 12억, 60대 13억이라고 한다. 상위 10%면, 10명 중 1명인데 이정도면 잘 산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60대에 10억을 목표로 한다면, 젊은 사람들이 지금 돈이 별로 없다고 기죽을 필요는 없다. 실제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가구 순자산 10억은 상위 11% 수준이다. 개인 기준이 아닌, 가구 기준. 순자산 2억 미만의 가구가 국민의 45% 정도 된다. 인터넷이나, SNS에서 돈자랑을 하는 글을 보고 너무 기죽을 필요는 없을거 같다. 또한 부동산으로 깔고 앉아 있는 자산이 많아 우리나라에 생각보다 풍족한 삶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국 주식(S&P 500, 나스닥 지수 등) 역대 연평균 수익률이 10% 정도이다. 30살 청년이 월 100만원씩, 미국 증시에 적립식 투자를 하면 60살에 20억 자산가가 될 수 있다. 너무 급한 마음 먹지 말고, 투자공부 하면서 천천히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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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편한 회사 다니면 현타오는 이유

    회사에서 바쁜 업무에 치여 살다보면, 꿀빠는 직장에서 좀 편하게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의 삶이 마냥 좋은건 아닌가보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을 살펴보자. 글쓴이가 다니는 회사는 4가지 장점이 있다. 무조건 칼퇴근에, 일하다가 1시간 정도는 자고와도 상관없다. 성과창출 따위는 안해도 자동으로 승진되고, 정년까지 보장된다. 근데 회사 다니면서 배우는게 없다.. 글쓴이는 이직해서 현재 직장에 입사한지 5년차이다. 이전 회사보다, 업무 강도는 1/10 밖에 안되고, 터치하는 사람도 없다. 대기업에 비하면 연봉이 작지만, 그래도 연봉 5천만원 이상이다. 월 실수령액으로 치면, 360만원 정도. 그런데 하루하루 멍청해지는거 같아,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 글쓴이에게 공감하는 댓글들을 상당수 찾아볼 수 있었다. 너무 편한 회사를 겪어본 사람들.. 이들은 처음엔 좋았지만, 점점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걸 경험했다고 한다. 남들에게 이야기해도 공감받기도 어렵고.. 심지어 어떤분은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 의견들도 많았다. 기존 회사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 대기업으로 이직한 사람들. 이들은 그냥 지금의 편안함을 즐기라고 충고한다. 거기서 나오면 또 엄청난 현타가 기다리고 있다고.. 글쓴이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불만이 있는거 같다. 차라리 일을 좀 더하고, 연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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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생이 말하는 요즘 말 섞기 싫은 부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서울대생이 쓴 글이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글쓴이는 요즘 말 섞기 싫은 부류가 2가지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30대 이상에서 자주 보이는데 인생의 제 1목표가 '돈'인 것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들. 뭐만 하면 돈돈돈 하는 사람들. 이들은 돈이 수단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위선자'라고 한다. 두번째는, 요즘 20대에 많은데.. 아이 낳는것에 손익 따지는 사람들. 이들은 아이 낳는 것이 사회를 위한 봉사라고 생각하고 보상을 바란다. 이 2가지 부류가 요즘 사회의 주류가 되었다고 말하는 글쓴이. 1번 부류에 대한 댓글 반응은 반반으로 갈린다. 돈이 인생의 제 1목표인 것이 부끄러울 일인가? 사람의 가치관일 뿐인데.. 돈으로 모든걸 치환하고, 돈이 제1의 가치라고 생각하는건 부끄러운 일이라는 댓글.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는데.. 글쓴이가 서울대생이라 그런거라는 댓글들도 많았다. 서울대생은 일반적으로 흙수저 비율이 낮고, 집안이 어느정도 유복할 확률이 높다. 사회생활도 안해봤고, 유복한 집안에서 공부만 하면서 살아온 사람이 없는 사람들이 돈돈 거리는걸 어떻게 이해하냐는 것이다. 돈 싫다는 사람치고, 돈 안 좋아하는 사람 없다는 댓글도 있었다. 오히려 돈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솔직한 거라고.. 2번도 결국, 1번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오죽하면 요즘 인터넷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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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억 이상, 진짜 부자들의 공통점

    부자들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살펴보자. 글쓴이는 돈이 좀 있는 사람인것 같다. 이것 저것 하고 다니던 글쓴이는 자기처럼 어설픈 부자가 아닌, 진짜 부자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들은 500억 ~ 3000억대 자산가였고, 공통점이 있었다. 찐부자들의 공통점은 뭘까? 이들은 부자 티를 내지 않고, 돈을 빌려줄 때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철저히 서류를 꾸민 후, 큰 돈을 빌려준다. 대출에 대해 개방적이며, 철저한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관계를 지향한다.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만 좋은 정보를 준다. 진짜 기브 앤 테이크네.. 이들은 허세나 겉치레에 돈을 쓰지 않는다. 그래도 쓸 때는, 크게 쓰는 것 같다. 감정 기복이 없다. 쉽게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는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태도를 갖추고 있다. 과거 실수에 대해서는 복기한다. 먼저 말하지 않고, 먼저 듣는다. 그리고 생각하고 말을 내뱉는다. 투자에 있어서는 대중과 반대로 움직인다. 대중들이 열광할 땐, 눈길도 안주고 대중들이 떠나가면, 쇼핑을 시작한다. 글쓴이는 댓글에서 좀 더 부연 설명을 해줬다. 이들은, 내가 무언가를 요구한다고 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이들에게 도움을 주면, 그제서야 움직인다. 자동차도 '사연이 많은 차'라 바꾸지 않는다. 부자들이 낡은 신발을 신고 다니거나, 낡은 지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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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의금 3만원 낸 친구가 결혼한다는데...

    하나은행 발간, '대한민국 금융 소비자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최근 3년 내 결혼한 신혼부부의 결혼자금 확인 결과, 결혼 평균비용 2억1227만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물론 신혼집 마련 비용까지 포함이겠지만, 사회 초년생이 합치는 '결혼'에 드는 비용이 2억이 넘는다니.. 요즘은 돈 없으면 결혼도 못하나보다. 결혼비용이 매해 1천만원씩 상승하는 시대에 결혼식 축의금은 과연 얼마가 적당할까?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축의금 액수를 고민하는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2017년도에 결혼한 글쓴이 글쓴이는 17년도에 축의금 3만원을 받았다. 그로부터 6년 후가 지난 23년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할 지 고민이다. 글쓴이의 사연을 들어보자. 고등학교때 친했으나 성인이 되고 자연스럽게 멀어진 친구 A,B,C 글쓴이는 오랜기간 왕래가 없던터라 청첩장을 줄 생각이 없었으나 카톡 프사를 보고 A가 연락이 온다. A는 적극적으로 B,C에게도 연락을 돌려주었으며 글쓴이는 고마운 마음에 밥을 사며 청첩장을 주었다. (알고보니 A도 얼마 후 결혼을 하며 품앗이를 한 모양이다) 이 후 결혼식을 했는데 축의금 3만원을 한 B양 (당시 식대는 4만 5천원이었다고 한다.) 3만원 내고 밥 먹은 사람은 B가 유일했나보다 심지어 B는 남친 재력을 자랑할 정도로 돈이 없지도 않다는데.. 하지만 B입장에서 평소에 연락도 안하던 친구가 결혼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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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끌이와 폭락이가 친하게 지내야하는 이유

    부동산 커뮤니티를 가보면, 항상 영끌족과 폭락이가 싸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고소득 흙수저' 계층을 고찰하는 글이 큰 공감을 얻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글쓴이는 '고소득 흙수저' 계층에 대해 이야기한다. '금수저' 계층은 애초에 걱정이 없고, '저소득 흙수저' 계층은 애초에 계층 이동을 포기한다. 하지만 고소득 흙수저는 금수저와 저소득 흙수저 사이에 위치한 '눈은 높은데, 가진건 없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그래서 영끌이나 폭락이가 된다. '고소득 흙수저'가 계층상승의 꿈을 꾸면, 영끌이가 되고 현실에 좌절하면, 높은 급여에 보상심리를 가진 폭락이가 된다. 걱정하지 않고 사는 금수저와 생각하지 않고 사는 저소득 흙수저 이들 사이에서 고소득 흙수저인 영끌이와 폭락이는 서로 엄청나게 싸워댄다. 현대 사회가 노비, 양반같은 신분제가 없는 사회라고는 하지만, 실상, '고소득 흙수저'는 잘나가는 양반댁 사노비일 뿐이라는 댓글이 높은 공감을 받았다. 이들은 본인들이 노비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한다.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다. 이들은 소득은 많지만, 세금으로 다 뜯기고, 소득이 높으니 정부가 주는 여러 혜택들은 하나도 받지 못한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우리나라의 근로소득 세율을 가져왔다. 8800만원 초과부터는 35%, 1억 5천만원 초과부터는 38% 고소득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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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 때, 버티는 꿀팁 공유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회사생활이 힘들 때, 어떻게 버틸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아래 글을 보자. 글쓴이는 요즘 멘탈이 나간 상태로 회사를 다닌다. 하루하루 체력소모도 심하고, 스트레스만 가득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퇴사할 수도 없고, 무슨 낙으로, 버텨야할지.. 커뮤니티에 공개적으로 조언을 구한다. 엄청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역시나, 다들 힘든가보다. 이 중, 높은 공감을 받은 댓글들을 살펴보자. 먼저, 스트레스가 통제할 수 있는 변수인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인지 구분한다. 통제할 수 있는 변수라면, 노력해서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통제할 수 없는 변수라면, 그냥 의미부여 하지 말고 흘려보내야 한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의미부여 하지말고, 내 스펙과 능력을 쌓는데 집중하는게 좋다. 학교 다닐 때는, 진심으로 가고 싶어서 다녔는가? 원래 인생은 고난의 행군이다. 이 사회에 태어났으면, 먹고 살기 위해, 인간답게 누리고 살기 위해.. 어느정도의 스트레스는 필연적이다. 인생은 원래 그런것인 것을 인정하라는 조언. 회사 다니면서, 대주주 얼굴을 본적이 있는가? 임원도 어차피 계약직, 상사들도 모두 잠시 스쳐가는 직장인일 뿐. 적당히 열심히 일하면서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재테크를 열심히 하라는 댓글. 미래에 자산가가 된 내 모습을 꿈꾸며 버틴다. 취미생활을 가져보는 방법. 회사 말고, 뭔가 다른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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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균 10% 미국주식 안하고, 예적금 드는 이유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예금, 적금 관련 글이 올라왔다. 오늘 또 기준금리가 2.75%로 인하되어, 예금 금리가 점점 더 인하될거 같은데.. 무슨 내용인지 살펴보자. 글쓴이는 은행 예적금하는 사람들이 이해가되질 않는다. 미국주식 SPY(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최근 30년 연평균 수익률이 8%, 최근 10년간은 10%에 달한다. 미국주식 카페에서는 대출받아 SPY 사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2~3%짜리 예금, 적금을 왜 드는지 이해가 안된다. 미국 주식 뭐 사야 돼요? 꼭 알아야할 미국 ETF 정리 140년간 장기 우상향으로 검증된 미국 주식은 이 시대 최고의 자산 중 하나이며, 장기투자로 모아가야할 자... blog.naver.com 실제로 필자가 확인해보니, 과거 미국주식 ETF 수익률은 연평균 10% 정도된다. S&P 500뿐만 아니라, 나스닥이나 SCHD 등도 마찬가지 그럼 미국주식 사면되지, 예적금을 왜 해야할까? 사람이 자금운용을 함에 있어서, 언제나 리스크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은 필요하다. 아무리 S&P 500이 신이라고 불려도, 연평균 수익률이 10%인 것이지, 매년 10%를 준다는 뜻은 아니다. 2년후 결혼계획이 있는 사람이 SPY에 몰빵을 했다가, 2년 후, 시장이 폭락하면 결혼이 무기한 연기될 수도 있는 것이다. 미국주식 140년 역사동안 24년간의 횡보 기간이 3번 있었다고 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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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남자와 절대로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

    아무리 서로 사랑해서 한 결혼이라지만 결혼 후, 현실은 녹록치 않은거 같다.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글을 살펴보자. 글쓴이는 이혼한 여성으로, 가난한 남자와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글쓴이는 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을까? 크게 4가지 이유가 있다. '궁상'이란 '어렵고 궁한 상태'를 말하며, 궁상을 떤다는 표현은 궁상이 드러나 보이도록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글쓴이는 가난한 시댁의 궁상을 봐주기가 어렵다. 집안 차이가 나니, 항상 눈치가 보이고 심지어 시댁에서는 부부의 지출까지 참견한다. 또한 가난 때문일까? 고집이 쌔다. 남 행복한 꼴을 못보고, 거절 당하는걸 견디기 힘들어한다. 또한, 항상 무슨일만 있으면 온 가족이 소집된다. 집안 행사에는 무조건 필참이며, 늘 함께하길 원한다. 심지어 간섭이 매우 심해, 아들 부부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린다. 글쓴이가 무엇보다도 견디기 힘들었던건 시댁의 자격지심 아들이 처가에서 경제적으로 도움 받으면 자존심이 상하는지, 며느리 기를 꺾어 발밑에 두려고한다. 정리하면, 글쓴이가 가난한 남자와 결혼하지 말라는 이유는 결국, 시부모님 때문이다. 글쓴이에 공감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가난한 남자와 두번 연애 해봤다는 한 댓글에서는 같은 이유로 이별했다고 한다. 가난한 딸보다 가난한 아들일 때,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댓글도 높은 공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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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할수록 서울에 살아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전세계적으로도 메가시티로 꼽힌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가난한 사람이 서울에 꼭 살아야 하냐는 글이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글쓴이는 가난한 사람이, 서울에 사는 모습이 보기에 좀 그렇다고 한다. 아무래도 서울은 주거비도 비싸고, 지방이 살기에는 쾌적하니 이런글을 쓰신것 같다. 다녀야하는 직장이 서울에만 있으면 모르겠지만, 지방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굳이 서울에서 아둥바둥 살아야할까? 스스로 인생 난이도 지옥을 만드는 것은 아닐지. 서울사는 가난한 사람이 불우이웃 돕기에 나와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안 든다는 글쓴이. 부자들은 서울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돈도 시간도 없어, 서울의 인프라를 누릴 수 없다고 말한다. 같은 돈이면 서울보다 지방에서 충분히 더 쾌적하게 살 수 있는데 굳이 왜? 댓글들을 보면, 글쓴이와 반대 의견이 많았다. 즉, 가난할수록 서울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하철, 공원, 도서관 등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인프라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에서는, 이런 것들을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자동차가 없어도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을 정도로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으니.. 또한 사람이 많다보니, 나보다 더 나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동기부여도 되고. 또한 제일 중요한 일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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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생활 꼰대의 27가지 특징

    '꼰대'는 국어사전 상, 늙은이를 뜻하는 은어이다. 또한 학생들이 '아버지'나 '선생님'을 부르는 은어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의미가 확장되어 연령과 무관하게, 교만하거나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직장생활 꼰대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자. 꼰대는 근무시간 많은 것을 훈장으로 알고, 은연중에 자랑한다. 미팅 때, 자기가 아는 것을 모두 끄집어내서 아는척을 한다. 대접받고 싶은 심리가 있어, 쓰레기같은 업무를 과도하게 시키고, 신속 정확한 결과물을 원한다. 직장 상사한테 아부를 엄청 잘한다. 내가 경험한 꼰대와 정확히 일치한다.. 직급 낮은 사람이 반론 제기하면 분노 폭발하고, 매사에 부정적이고, 상대를 깔본다. 자기만의 개똥철학을 남들에게 늘어놓는걸 좋아하고, 별거 아닌거에 의미부여가 심하다. 추상적인 질문을 던지며, 훈계조로 말을한다. 후배의 정신력을 지적하며, 일이 재밌냐고 자주 물어본다.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이거 가스라이팅 잘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라던데 속으로는 자기꺼만 챙긴다. 훈계가 생활화 되어있고, 눈치가 없다. 본인이 고용주인줄 안다. 똑똑하다고 칭찬해서 부담주고, 기대만큼 못하면 실무 능력이 꽝이라고 한다. 라때는 선배들 퇴근 안하면, 퇴근 못했다고 무용담 펼친다. <- 나도 이말 후배한테 했던거 같은데 반성한다. 별거 아닌걸로 가오잡고 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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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선택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6가지 조건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돈을 쓰는 부동산 매매. 인생이 바뀌는 문제라, 정말 신중히 선택해야할 것이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살펴보자. 강남이나 서초같은 강남 아파트는 논외로 치고.. 하락장에 가격방어가 잘 되고, 상승장에는 더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그런 부동산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한다. 부동산 매수를 위해 임장을 다니기 전에, 네이버부동산으로 아래 조건들을 만족하는지 살펴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첫번째 조건은 도보 5분 이내 초역세권이다. 뛰어가거나, 지도에서 직선거리로 5분.. 이런 아파트는 제외하고 걸어서 5분이 핵심. 또한 지하철역이 서울 주요 요지를 지나가는 지하철과 만나야한다. 두번째 조건은 도보 5분 이내 초학세권이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가 최고이고, 중학교까지 포함하면 더 좋다. 고등학교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또한 도보 5분이내 도서관, 학원가, 스포츠센터까지 있으면 좋다. 세번째 조건은 도보 5분이내 초생활권이다. 마트, 은행, 병원, 동물병원, 극장이 도보 5분거리에 있어야 한다. 이마트나 롯데마트같은 대형마트는 차로 5분이내면 충분하다. 네번째 조건은 도보 5분이내 초공세권이다. 아이들이 이용해야 하므로, 공원가는 길에 차도가 있으면 안된다. 또한 하천길은 공원이 아니라고한다. 다섯번째 조건은 중소형 평수의 대단지이다. 1천 세대 이상. 수요가 많기 때문에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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