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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부터 인생이 실전인 이유

    인생은 힘들다. 모든 연령층 사람들에게.. 하지만 그 중 최고 난이도를 꼽자면 어떤 연령층이 가장 힘들까? 아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인생이 40대부터 실전인 이유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요 직장 평균 퇴직 연령은 40대 후반 ~ 50대 초반이라고 한다. 40대가 되면, 그 공포가 현실로 다가오는 시점이다. 나이가 있어 이직도 쉽지 않다. 부모님은 편찮아지기 시작하고, 자녀들 교육비는 점점 증가한다. 본인 체력마저 점점 저하되고, 아파트 대출금도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40대가 되면 지출이 많아지다 보니, 노후 준비를 위해 저축할 돈 마련하기도 쉽지 않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글이다. 글쓴이는 40대 후반 ~ 50대 초반에 퇴직하면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한 상황. 40대 중반정도 되어, 팀장 같은 직책을 못 받으면, 회사에서 점점 퇴직 압박이 들어온다. 회사에서 일부러 모멸감을 주어, 퇴직을 유도하면 오래 버틸 자신이 없다는 글쓴이. 하필 50대 초반이, 아이가 중학교 들어갈 시점이라 사교육비 지출이 걱정된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조언을 해주셨다. 치킨집 같은 자영업을 하거나, 공기업 신입 or 경력 인정받아 들어가는 방법. (공기업 신입으로 들어갈 경우 연봉은 많이 줄어들겠지만, 정년까지 가능하니..) 그냥 모멸감을 주던말던 회사에서 버티라는 조언. 육아 휴직을 한 뒤, 그 기간동안 기사 같은 자격증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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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억 부자가 파이어족을 포기한 이유

    최근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필자도 인생이 힘들 때면, 로또 1등에 당첨이 된다거나, 주식/코인 투자로 돈을 많이 벌어 회사를 그만두고 파이어족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투자로 큰 돈을 벌고, 파이어족 생활을 해본 분의 사연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다. 글쓴이는 대기업 재직 중, 코인과 주식 투자로 순자산 20억원을 달성한 것 같다. 이후, 1년정도 휴직하면서 하고싶은 것들을 원없이 해본 것 같다. 하루종일 넷플보기, 세계여행, 레고 조립 등.. 경제적 자유를 얻은 상태에서 이렇게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1년간 열심히 놀아본 글쓴이는, 삶의 의욕 저하 현상을 겪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노는것은 재미가 없다. 왜냐하면 업무 후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마시는 맥주가 맛있고, 추운날 먹는 우동이 맛있기 때문이다. 매일 놀기만하면 노는게 더 이상 재미가 없어진다. 글쓴이는 현재 월배당 ETF에 많은 자산을 투자한 상태로, 월 배당금이 이미 월급을 한참 뛰어넘은 상태다. 하지만 글쓴이는 파이어족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직장을 꼭 하나쯤 생각해 놓으라고 조언한다. 글쓴이는 과거 대기업 재직 시에는 진급에 목매면서 힘들게 살았었는데, 20억의 자산을 갖춘 지금은 적당한 월급 받으며, 오히려 삶의 활력을 위한 스트레스를 얻기 위해 회사를 다니시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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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임장 다니는 사람들 멍청하다는 사람

    '임장'이란 '어떤 일이나 문제가 일어난 현장에 나온다'는 뜻으로, 부동산 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다. 부동산 임장은 직접 부동산이 있는 곳에 가서, 집 상태, 주변 환경, 교통, 편의시설, 학군, 지역 커뮤니티 등의 분위기를 살피는 행동인데..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부동산 임장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쓴 글이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과거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임장이 필요했으나 현재는 인터넷으로도 실거래가, 로드뷰, 실거주자들 피드백, 등기부등본 열람까지 가능한데, 굳이 임장을 다녀야 하냐는 글쓸이.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은 이미 부동산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시장은 똑똑하니까.. 부동산 스터디를 위해 단톡방을 파고 임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생 영끌 투자해야하는 1주택 수요자들인데, 굳이 임장다닐 필요 없이, 주변시세보다 몇천씩 사게 나온 집들 주어먹으라고 충고하는 글쓴이. 글쓴이의 주장을 정리해보면, 어차피 시장에는 그에 걸맞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니, 굳이 임장이니 스터디 하면서 시간낭비하지 말고, 주변시세보다 싸게 나온것을 그냥 사면 된다는 것이다. 바닥이나 무릎 가격 잡을 생각은 하지말고.. 임장을 가봐야만, 인터넷에서는 못 봤던 것들을 볼 수 있다는 댓글. 글쓴이는 그건 이미 부동산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고 말한다. 심지어 개발호재와 같은 뇌피셜(실제 검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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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세대가 지나면 남녀갈등이 사라지는 이유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미혼율이 늘어나는 현상을, 일본의 과거에 빗대어 쓴 글이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을, 일본에서는 거품경제 시기라고 부른다. 이 당시, 일본에서는 주식과 부동산을 중심으로, 자산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하였다. 이 때, 일본은 현재의 한국처럼 미혼율이 엄청났다고 한다. 당시 젊은 여성들은 3고 세대라고 불렸으며, 3고란, 키 큰 남자, 고학력 남자, 고연봉 남자만 찾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한국의 6각형과 비슷하다. 이런 현상은 초고속 성장이 꺾이며, 장기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글쓴이는 설명한다. 미혼 마케이누 세대가 40대가 되어 국가에 지원을 요청하자, 일본의 10, 20대 여성들이 마케이누(싸움에서 진 개)라는 용어를 만들었다고 글쓴이는 설명한다. '마케이누 세대'라는 용어는 실제 2004년 일본에서 유행어 Top 10에 들 정도로 유명했다. 당시 일본의 수필가였던 '사카이 준코'가 30대 초반 아이를 가지지 않고, 커리어를 추구했던 미혼 여성을 응원하기 위해 '마케이누라도 괜찮아' 라고 말한 것이 유래이다.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는 마케이누 세대의 의미와, 일본에서 실제 사용되었던 의미는 조금 다르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현재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생들이 갈려나가면, 남녀갈등이 없어질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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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공무원 월급, 이러려고 행정고시 봤는지..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5급 공무원 분의 월급 인증글이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글쓴이는 행정고시 합격 후, 5급 공무원 5년차로 근무 중이다. 5급 공무원은 각종 수당이 월환산되어 들어와, 매달 같은 월급을 받는다고 한다. 글쓴이의 작년 실수령액은 4500만원. 월로 환산하면, 월 375만원 정도이다. 행정고시 본 것에 대해 약간은 현타가 온다는 글쓴이.. 실수령 월 375만원을 일반 기업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5260만원 정도이다. 물론, 일반 사기업에 다니는 사람은 국민연금을 4.5% 납부하지만, 공무원은 국민연금 대신, 공무원연금을 9% 납부한다. 그래서 월 실수령액은 낮아지지만, 노후에 더 좋은 측면은 있다. 4년차 연봉실수령액 4500만원이면 나쁘지 않다는 댓글. 글쓴이도 4500만원이 낮은 보수가 아님을 알고 있으나, 주변의 안타까운 시선과, 결혼시장에서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한다. 행정고시를 합격할 정도면, 대한민국 최고의 수재로, 공부도 엄청나게 열심히 했을텐데, 아무래도 대기업 다니는 대학동기들과 비교했을 때,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댓글들을 살펴보자. 한 7급 공무원분은, 5급은 명예라도 있지, 7급은 명예도 없어 탈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5급 공무원이 노력과 능력에 비해, 처우가 낮은 것에 공감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동급 사기업 대비 연봉 상승률도 낮은 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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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기초 상식, 예금 들면 벼락거지가 되는 이유

    서울 집값 국민 평수가 10억이 넘어가는 현 시대, 아파트 호가는 억단위로 왔다갔다 한다. 하지만 실제 근로소득으로 1억 모으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1억이라는 돈은 얼마나 큰 돈일까? 최근 시중 은행 예금 금리는, 1금융권의 경우 3.3%, 저축은행의 경우 3.5% 정도이다. 1억을 저축은행에 예금만 해놓아도, 연간 세전 350만원의 이자소득이 발생한다. 평균적인 직장인 기준 월급이 한번 더 들어오는 것이다. 월급이 한번 더 들어오는 것도 물론 엄청난 일이지만.. 사실 예금만으로는 부자가 되긴 어렵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부자가 되기 어려운게 아니라 벼락거지가 된다. 대한민국의 1995 ~ 2024년, 30년 간의 물가상승률 그래프를 보자. 매년 편차가 있지만,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연 평균으로 보면 약 2.7% 수준이다. 예금금리 3.5% 예금에 돈을 넣어 놓으면, 물가상승률을 겨우 방어하는 수준에 그치고 만다. 3.5%만큼 수익을 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물가상승률 때문에 실상은 0.8%의 수익만 보고 있는 것이다. 3.5% 예금을 들어놨다고 안심하다가는, 벼락거지가 되는 이유이다. 이래서 우리는 최고의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한 미국주식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자. QLD는 나스닥 100 지수를 2배 레버리지로 추종하는 ETF 상품이다. 글쓴이가 지난 10년간 QLD를 백테스팅 해본 결과, 연평균 수익률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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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자와 소개팅하고 빡친 여자 썰

    남녀간의 소개팅 시장에서, 여자들이 생각하는 하남자란 무엇일까? 하남자란 상남자(남자 중의 남자, 멋진 남자)의 반대 개념으로 쓰이는 신조어이다. 오늘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하남자와 소개팅 했다는 여성이 올린 후기글을 살펴보자. 글쓴이는 어제 소개팅을 했는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썰을 푼다. 카페에서 처음 만났고, 남자와 여자는 카페 도착 시간이 서로 달랐다. 그래서 커피는 각자 본인 것을 시킨 것 같다. (더치페이) 대화가 재미 없고, 티키타카가 안되서 하남자라고 하는 것은 아닐테고.. 디저트 계산하는데, 남자가 핸드폰도 안꺼내고 멀리서 지켜본 모습 때문에 하남자라고 하는 것 같다. 글쓴이가 상대 남자를 하남자라고 느낀 포인트들을 살펴보자. 1. 여자가 땡볕에서 손수 네이버 지도로 맛집 검색 2. 걷을 때, 리드하는 것도 아니면서 먼저감 3. 길 찾으려는 노력도 안함 4. 샐러드를 잘라서 본인것만 챙김 5. 계산대에서 머뭇거림 연하남이었으니.. 베이비시팅 경험했다고 좋게 생각한다는 글쓴이.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들을 보자. 먼저 먹자고 제안한 사람이 밥을 사는게 맞다는 의견이 제일 높은 공감을 받았다 또한 남자들은 소개팅 나가면 항상 당하는 일이라는 의견들도 많다. 글쓴이가 남자역할을 한번 해본거라는 댓글. 거울치료라는 댓글. 소개팅에서 남자가 계산하고 리딩하는 것이 당연한 문화는 사라질 수 있을까? 솔직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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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수저 의사가 결혼은 꿈도 못꾸는 이유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흙수저 의사라는 분이 글을 올려 큰 화제가 되었다. 그는 의사보다 대기업이 훨씬 낫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글쓴이는 흙수저 남자 의사로, 금수저 의사들이, 의사들에 대한 인식을 망쳐놨다고 말한다. 일단, 대한민국에서 의사가 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1. 의대 학부 과정 6년을 거친다. (예과 2년 : 1~2학년, 본과 4년 : 3~6학년) 2. 의대를 졸업하면 의사 국가시험을 쳐서 합격해야 한다. (합격하면 일반의) 3. 인턴 과정 1년을 거친다. (전공 과목은 정해지지 않은채, 병원의 모든 전공과를 돌아다님, 수련의) 4. 레지던트 4년을 거친다. (특정 전공과목을 정해 병원 수련, 전공의) 5. 레지던트 과정 후, 전문의 자격시험을 친다. (합격하면 전문의) 5. 군대 3년을 간다. (공보의, 군의관) 6. 임상강사(펠로우) 2~3년을 거친다. (교수가 되기 위한 과정이지만, 페이닥터가 되려고 해도 펠로우가 없으면 안 받아주는 원장님도 많다고 한다) 7. 페이닥터 생활 후, 개원. 의대 6년 + 인턴 1년 + 레지던트 4년 + 군대 3년 + 펠로우 2~3년 = 16년 단 한번의 낙오도 없이 진행 되었을 때, 36~37살에 페이닥터가 될 수 있다. 흙수저인 글쓴이는,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의대 6년 학비는 국공립대의 경우 3000~4000만원, 사립대의 경우 7000~1억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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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시급 안주는 일매출 400 편의점주와 싸운 청년

    최저임금제란, 국가가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사 간의 임금결정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해주는 제도를 의미한다. (대한민국헌법 제 32조)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최저시급을 지급하지 않은 편의점주와 싸운 청년의 이야기가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편의점의 일매출이 400만원이면, 업무가 상당히 바쁘다고 한다. 하루 24시간 기준, 시간당 17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는 것인데.. 분당 약 3000원의 매출이다. 1분에 손님이 1명씩은 와야 가능해 보인다. 여기에 분리수거나 청소, 각종 물품 채워넣는 업무까지 하면 솔직히 업무 강도가 쌔보이긴 한다. 일하다가 최저시급도 못 받는것에 현타를 느낀 알바청년은 먹갈충(먹고 갈게요, 편의점 테이블에서 먹고 가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들을 쫒아낸 뒤, 편의점 문을 잠그고 집으로 가 버린다. 국가에서 법으로 정한 최저시급과 상관없이.. 편의점 업계에는 동네마다의 암묵적인 룰이 있는 것 같다. 우리동네는 6000원 주는게 룰인데, 내가 선심써서 7000원 주는건데 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점주님. 레스비 줄 때는 좋다고 먹어놓고 왜 그러냐고 한다. 알바청년에게 피해보상을 청구하겠다는 점주님. 피해보상 청구하겠다는 점주님의 말에, 정면 승부를 택한 알바 청년.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최저시급 미지급 사유로 노동청에 신고를 하겠다고 대응한다. 점주님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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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주가 폭락, 딥시크 사태 쉬운 요약

    어제 중국발 딥시크(DeepSeek) 사태로, 엔비디아 주가가 종가 기준 약 17% 하락하면서 주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에 나스닥 종합지수도 3%나 하락하였다.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DeepSeek는 AI 추론 모델 'R1'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이 모델을 개발하는데 든 비용이, 약 560만 달러(80억원)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엔비디아 주식이 하락한 이유에 대해 살펴보자. Open AI 사의 Chat GPT 같은 최첨단 AI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4만 달러짜리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가 수천대가 필요하다고 한다. 4만 달러 x 1000대 = 4천만 달러 (560억) 수천대면, 1000억이 훌쩍 넘을 것이다. DeepSeek는 500만 달러(70억)로 Open AI사와 비슷한 성능의 AI 모델을 개발해버렸다. (중국의 거짓말일 수도 있음) 딥시크는 멀티토큰 시스템으로 문장 전체를 한번에 읽어 2배 빠르게 읽고, 90%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한 전문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의 파라미터 활성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다. 중국의 딥시크는 필요한 GPU 숫자를 98% 절감하였고 게이밍 GPU 같은 저가 GPU에서도 실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든 것은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그들의 작업을 검증할 수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수십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지 않고, 대형 기술 기업만이 AI를 다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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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망해가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라는데..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대한민국이 망해가는 이유라는 글이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대한민국 상위 1%가 종합소득세 전체의 51%를 납부하고.. 상위 10%가 종합소득세 전체의 87%를 납부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근로자들 중 37%는 소득세를 아예 내지 않는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이들의 목소리가 더 크다고 한다. '서민'들에게 소득세를 내라고 말하면 대역죄인이 되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글쓴이. 대한민국에서 항상 몰매를 맞는 집단은 고소득자&부자, 대기업이다. 전체 세금의 80%를 내고 있지만, 항상 더 내라고 압박을 당하며 소득기준 제한으로 각종 혜택은 받지 못하지만, 애를 낳으라는 사회적 의무는 강요당한다.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더 주자고 하면 발작하는 것이 대한민국 사람들이고, 정작 이들은 세금을 조금도 내기 싫어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서양 유럽국가들에 비해, 국민연금도 적게 내면서 복지는 서양 유럽국가들 수준을 원한다. 글쓴이는 서민팔이를 하여, 서민들에게 세금을 면제해 주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런 서민정책이 모든 분야에서 과도한 부채를 유발하게되며, 지속 불가능한 세금구조를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스웨덴이라는 나라에서는 알바만 해도 소득세를 50%를 뜯어가는데, 우리나라는 근로자 37%가 소득세 면제이다. 이 사회는 그러면서 부자들이 사악하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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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이 국제결혼에 반대하는 이유

    국제결혼이란 국적이 다른 사람끼리 결혼하는 것을 의미하며, 줄여서 '국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국제결혼 비율은 10% 정도이며, 이 중, 한국인 남성 + 외국인 여성 : 한국인 여성 + 외국인 남성 = 3 : 1 정도 비율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현재 대한민국 결혼 적령기 인구 중, 남성의 비율이 크기 때문에 남성들의 국제결혼 숫자가 더 많은 것 같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여자들이 국결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한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글쓴이는 몇 년전만 해도, 여성들이 남성들을 옥죄려는 논리 중 하나가 남/여 성비였었다고 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남아 선호 사상으로 인해, 남녀 성비가 20~30%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연도태남의 비율도 20~30%이다. 글쓴이 말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결혼 적령기 세대는 남자의 비율이 높긴 하다. 한국 남자들끼리 잘 경쟁하는 모습을 팝콘 씹으며 관람하다가 픽 하려고 했었는데, 요즘 한남(한국남자)들은 K리그에 관심이 줄어들었다. 국제결혼의 현실화는 장벽이 분명 있지만, SNS나 유튜브 등의 발전으로 심리적인 장벽은 점점 무너지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자포자기 했던 남성들도 희망을 갖게 된것이다. 그리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상급 선수들(우월한 남자들)도 슬슬 해외리그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글쓴이. 남자들의 생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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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여자친구와의 십일조 마찰, 조언을 구합니다

    남녀관계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주제가 있다. 바로 종교 문제인데, 나는 솔로 같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봐도, 종교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기독교 애인과 십일조 문제로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의견을 구하는 글이 큰 화제가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과거에 교회를 몇년 다녔지만, 현재는 무교인 글쓴이. 종교의 자유를 존중한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기독교인 것은 괜찮지만, 십일조를 내는 것만큼은 용납하기 어렵다. 본인이 알고 있는 성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여자친구와 토론을 해봤으나, 설득이 쉽지 않다. 글쓴이의 주장은 십일조와 믿음의 크기는 상관이 없고, 십일조는 목사님이 돈을 받는 것이지, 주님이 받는다는 근거는 성경 어디에도 없다. 십일조를 안내서 교회에서 배척받는다면 그게 정상인가? 등이다. 글쓴이의 여자친구는 전문직이며, 똑똑한 사람이다. 그녀에게 글쓴이의 주장은 통하지 않는다. 글쓴이는 돈을 중시하고, 십일조를 하느니 차라리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를 하고 싶다고 한다. 여자친구를 어떻게 설득할지 조언을 구하는 글쓴이. 종교는 설득의 영역이 아니라는 댓글들이 대다수였다. 실제로 장기연애 후, 종교 때문에 이별 및 파혼한 사례도 볼 수 있었다. 종교 때문에, 국가 간 전쟁도 벌어지는데.. 개인이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댓글. 글쓴이가 여자친구를 설득해 보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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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MZ들 이기적이라 화난, 삼성전자 아저씨

    MZ세대란, M세대와 Z세대를 묶어서 부르는 신조어이며, 2020년대 초에 언론을 통해 유행하기 시작했다. M세대는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이며, 1980년대 초 ~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를 말하고 Z세대는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대중화를 겪었던 세대를 의미하며 1990년대 중반 ~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한 커뮤니티에서 출산율 관련하여, MZ 세대들의 이기심을 비판하는 글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요새 혼인율과 출산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는 것은 역시, 경제적인 이유일 것이다. 특히 집값.. 글쓴이는 집값이 떨어져도, 소득이 올라도 MZ들은 아이를 낳지 않을거라고 주장한다. 만약 집값이 폭락한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런 공포 속에서는, 어차피 집을 못 살거라고 말한다. 소득이 오른다고 해도, 해외여행이나 외제차 등 사치를 부리는게 MZ세대라고 한다. 요즘 MZ 세대들은 손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MZ들이, 아파트 안사는 것도 손실 리스크 때문이고? IRP 붐이 일어난 것도 나만 손해보기 싫어서이고, 주식이나 코인을 하는 것도 화폐가치 하락에 손해보기 싫어서이다. 그렇다고 싱글세를 내라고 하면 반발이 심할테니.. 애 낳은 사람들에게 복지를 몰아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이를 낳으면, 생활비 월 500~600씩 나가는데.. 라는 댓글.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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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은 망한것 같다는 10년차 워킹맘

    대한민국 워킹맘(Working Mom, 일하는 엄마)의 삶은 정말 힘든가보다.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워킹맘들의 힘들다는 사연이 자주 올라온다. 대한민국 워킹맘들은 어떤 고충이 있을까? 자세히 살펴보자. 결혼 10년차, 자녀 1명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 글쓴이.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걱정이라고 한다. 주변에는 전업주부 엄마들도 많고, 남편 월급보면 한숨만 나오고.. 대출금 갚기도 빠듯해서, 휴직도 어려워 보인다. 지금 일 그만두면,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후회한다고들 하는데.. 6년을 또 어떻게 버틸지 막막하다. 집안일, 육아, 맞벌이.. 도대체 이 짓을 언제까지 해야할지 눈앞이 깜깜하다는 글쓴이. 댓글을 보니, 남편도 공무원이고 남편의 연봉은 6000이었다. 글쓴이와 남편이 월급이 비슷한데, 왜 남편이 호강하는건지? 집안일과 육아 때문이면, 남편과 대화를 좀 해보라는 댓글.. 대화는 모르겠고, 그냥 남편 입장에서 결혼을 잘한거 같아서 억울하다는 글쓴이.. 이런 마인드면 할말이 없다. 다른 워킹맘의 사례를 보자. 전업주부가 하고 싶다는 한 워킹맘의 글이다. 이분은 맞벌이 때문에, 새벽에 등원하는 아이에게 미안하고.. 집안일 혼자하는 본인이 불쌍하다. 로또 밖에 답이 없는건지.. 남편의 가사 참여도가 낮은 집안인 것 같다. 맞벌이면 같이 해야지.. 남편 정신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한 40대 초중반의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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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교사가 말하는 학군지가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을 논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는 학군지 여부일 것이다. 학군지에 대한 현직 교사의 의견은 어떠할까?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교사들의 사연을 살펴보자. 글쓴이는 어머니, 언니, 외조부님까지 선생님 출신의,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10년차 교사이다. 이 교사는 자녀 교육이 중요하다면.. (당연히 중요하지..) 실거주는 무조건 학군지로 가라고 조언한다. 초등학교 교사인 글쓴이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받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있다. 단순히 공부 때문에, 학군지에 가라는 말은 아니라는 글쓴이. 일반적인 지역과, 최고 학군지 지역에서 모두 일 해봤던 글쓴이는 단순 공부 뿐만아니라, 모든 면에 있어서 아이들 간의 수준차이가 심하다고 한다. 드라마와 다르게, 현실에서는 오히려 학군지 아이들이 순수하다. 교사로서, 학군지 아이들에 대해 약간 거부감이 있었던 글쓴이는 학군지에서 근무한 뒤,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한다. 자녀 교육이 최우선이라면, 학군지를 추천한다는 글쓴이. 학군지 메리트를 잘 모르겠다는 글을 보자. 지방 빌라에서 살며, 학교수업만 들었던 글쓴이는 중경외시 라인에 합격한다. 글쓴이 와이프도 건동홍 라인에 합격한다. 자녀가 전문직을 할 정도로 아주 뛰어난 실력이 아니라면, 학군지에서 아둥바둥 사느니, 그냥 쾌적한 동네에서 편하게 사는게 더 좋은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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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에도 종류가 있다는 흙수저 이야기

    2010년대부터 생긴 수저 계급론..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나, 수저 계급론이 처음 등장한 것은 미국, 영국 등 서양 선진국이라고 한다. 수저 계급은 부모가 자식을 뒷받침해주는 능력에 따라 결정되며, 다이아몬드수저,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철수저, 나무수저, 플라스틱수저, 흙수저 순서라고 한다. 오늘은 한 흙수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자. 글쓴이는 가난한 사람이 왜 자꾸 생기는지 궁금하다. 일정 소득 이상의 사람만 아이를 낳으면 되는데.. 가난한게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가난한 사람들.. 3~4명, 많으면 10명씩 아이를 낳는 이들이 글쓴이는 무섭다고 한다. 가난하면 불행하다. 이를 부정하는 사람은 공산주의자라고 한다. 친구들이 다 다니는, 학원에 못 가도.. 친구들이 다 입는, 비싼 옷을 못 입어도.. 이것도 불행하긴 하지만, 이런 물질적인 것들은 다 참을 수 있다. 진짜 불행은 부모의 정신이 가난할 때 발생한다는 글쓴이. 가난에도 종류가 있다는데.. 어떤 내용일까? 원래 가난하지 않았는데, 특정 사유(보증, 사업실패 등)으로 가난해진 경우. 이 때는, 다시 중산층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부모가 가난을 탈출할 의자가 있고, 모범이 되어 노력하면, 자식들이 힘들더라도 가족을 싫어할 이유는 없다. 이런 가정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가난과 불행을 동일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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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연애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많은 남성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한 여성을 만났는데, 이상형이 '존경할만한 남자' 라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지.. 의사도, 삼성전자 다니는 직장인도, 공무원도 모두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약자인지.. 존경할 수 있는 남자라는게 뭔지 물어본다. 실제로 많은 여성분들이 이런말을 한다. 필자도 많이 들어봤다. 예전에 유명했던 드라마 '모래시계'에서도 본 것 같은데.. 한 의사는, 대부분 여성들의 이상형 조건인 '존경할만한 사람'이라는게 사실은 굉장히 괴물같은 조건이라고 말한다. 가난하거나, 직업이 안 좋거나, 성격이 안 좋거나 등 모자라는게 있으면 존경할 마음이 들겠냐는 것이다. '존경'이라는 단어 하나에는 모든 정량적/정성적 요소가 다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한 글쓴이는 요즘 남자들이 '존경'이라는 단어를 엄청 싫어한다고 한다. 한 남자가 이상형을 물어보길래,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더니.. 상대 남자는 바로 금수저 찾는구나? 라고 비꼰다. 글쓴이는 본인이 돈만 밝히는게 아니고, 자산, 직업, 인품, 가치관 등 종합적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을 찾는거라고 말한다. 여자들이 말하는 존경할 수 있는 남자라는게 진짜 이렇게 다 갖춘 슈퍼맨을 말하는 걸까? 이건 좌절인데.. 8년전에 코스닥 투자하지 말고, 나스닥 투자할걸.. 많은 여성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다. 본인보다 학력,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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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집 샀다는 말, 하면 안되는 이유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동료들에게 개인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 할 때가 있다. 이런 것들이 회사 생활에 도움이 될까? 오늘은, 회사에서 집을 샀다고 했는데, 아무도 축하를 안 해줬다는 한 커뮤니티 사연을 살펴보자. 공공기관에 다니는 기혼 여성인 글쓴이. 결혼할 때 세들어 산다고 하니, 집 있는 여자 동기들에게 '세입자의 설움', '집 있는 사람 질투하냐' 등 조롱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글쓴이가, 조만간 내집마련 할거라고 말하자 그들은 어디 살거냐고 꼬치 꼬치 캐묻고, '한번 두고 보자'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글쓴이는 그들 집보다 3배 정도 크기의 집을 사는데 성공한다. 글쓴이는 그들에게 알린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메신저로 집 샀냐고 물어온다. 어디 지역 집 샀다고 하니까.. 그들은 횡설수설? 하더니만, 23년 1월에 사는게 좋았을 거라며 훈계를 한다. 21년 고점에 경기도 외곽 사놓고 물린 그들을, 글쓴이는 속으로 조용히 조롱한다. 총칼만 안 들었지, 전쟁터가 따로없다. 어쨋든 글쓴이 분 축하한다. 댓글 반응들을 살펴보자. 진짜 친구는 '내가 잘 됐을 때' 구분할 수 있다는 댓글. 옛 말에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 '잘 됐을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에서는 괜히 질투 유발만 하니, 가난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는게 좋다는 의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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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부장님의 회사생활에 대한 후회

    한 직장인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삼성전자에 부장으로 재직 중이신 분이 글을 올려 큰 화제가 되었다. 이 분은 본인의 월급을 공개하며, 회사생활에 대한 본인의 관점을 이야기한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대졸 출신의 삼성전자 20년차 현직 부장님. 이분의 월평균 실수령액은 700만원이 조금 안된다고 한다. 연봉 1억의 실수령액이 약 660만원 정도이니.. 이 분의 연봉은 1억 ~ 1억 1천만원 사이 정도이다. 글쓴이는 전문직을 제외하면, 직장인들 월급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한다. 20년차 부장이 된 지금 생각해보니, 젊음을 회사에 불살랐던건 미련한 짓이었다는데.. 신입 때, 옆에서 부업, 투자, 전문직 준비 등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선배가 있었더라면.. 본인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댓글들을 보면, 글쓴이 글에 대해 몇 가지 지적을 한다. 성과급은 왜 빼고 이야기 하냐는 댓글, 20년차 공무원 세후 월급은 330인데, 직장인이 다 거기서 거기는 아니다라는 댓글. 부장까지 간 것도 자기개발의 결과가 아니냐는 말에, 글쓴이는 충성의 결과라고 말한다. 성과급에 대한 댓글에 대해 글쓴이는, 고정소득이 아니라 쓰지 않았다고 한다. (삼성전자 성과급이 23년, 24년은 좀 안 좋았나보다.)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논점은.. 직장인 월급 차이라고 해도, 몇백만원 차이인데, 이것 보다는 개인의 그릇을 넓혀, 매달 수천 수억씩 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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