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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적인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직장인 연봉 관련된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다. 아래 글을 보자. 삼성전자에 재직중인 글쓴이는 직장인들이 서로 연봉 비교를 하는 모습이 불쌍해 보인다. 연봉 7천이나, 8천이나, 1억이나.. 소비하고 대출 갚는 노동자 인생인건 똑같은 것을.. 연봉실수령액을 네이버에서 계산해봤다. 고소득자일수록 세금을 많이내기 때문에, 갈수록 차이가 줄어들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세전 연봉 1천만원 차이면 월 실수령액으로는 약 50~6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연봉 7천과 8천은 11% 차이가 나지만 연봉 3천과 4천은 33% 차이가 난다. 연봉이 낮은 사람일수록 연봉 1천만원 차이는, 충분히 드라마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댓글. 월 60만원을 더 벌면, 못하던 취미생활도 누릴 수 있고, 스타벅스 커피도 마실 수 있다. 그럼 고연봉자는 달라지는게 없을까? 부동산 매수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댓글이 높은 공감을 받았다. 월 실수령 500에서 600으로 업그레이드 하신분은 주담대를 기존보다 2억 더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주택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다. 글쓴이 말에 동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결국 월급쟁이는 월급쟁이일 뿐, 근로소득보다는, 사업소득과 자본소득이 진짜 부자되는 길이라고.. 자본가나 잘나가는 사업가 눈에는 하찮게 보일지 몰라도, 미국증시 적립식 투자자에게 월 50~100만원은 큰 돈이다. 연평균 수익률 10...
소개팅 시장에서 예쁜 여자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을 보자. 글쓴이는 국내 최고의 대기업(현대차)에 재직중인 90년생 남성이다. 소개팅 상대는 1살 연하의 엄청난 미녀. 과거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현재는 프리랜서이다. 에프터를 했으나, 상대방의 애매한 태도에 포기.. 하지만 2주 후 갑자기 연락이 온다. "잘 지내요?" 알고보니 그녀는 4명의 남성과 소개팅을 한 후, 1픽 변호사 남성에게 집중했던 것.. 변호사에게 까이니, 글쓴이에게 순번이 돌아왔다. 쌔함을 느낀 글쓴이는 2주만에 연락온 그녀를 놓아준다. 하지만 4달만에 또 연락온 그녀. "잘 지내세요?" 현대차가 대단하긴 한 것 같다. 그녀로부터,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보자는 말을 들은 글쓴이. 근데 그녀는 조건을 건다. "대신 한달간 지켜볼꺼다" 그녀를 방생한 글쓴이. '한달간 지켜본다'라는 발언에서 그녀가 얼마나 이쁠지 상상이 간다는 댓글. 본인이 4달만에 연락하면서도, 저런 태도가 나오는걸 보면.. 글쓴이는 실제로 엄청 이뻤다는 댓글을 단다. 주식시장에서 매력적인 종목은 너도나도 비싼 가격에 사려고 하는 것처럼 소개팅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글쓴이도 약간 아쉬워하는 것 같긴한데.. 연애 전부터 저렇게 재는 사람과 사귀면, 결국 좋은꼴 못 본다는 댓글도 있었다. 글쓴이가 본인 선택에 후회하지 않길 바란다. 진짜 예쁜 여자가 의사 변호사...
Happiness is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