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아들과 남편은 머리 미용하고, 목욕탕 갔다가 피씨방을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아직 PC방을 가 본 적이 없거든요. 친구들은 가니까 궁금해 하길래 뭐든 가장 처음 하는 건 아빠랑 해보라고 하며 둘을 보냈었네요. 집에 돌아올 시간이 다 되어 간다 싶어서 맛있는 간식 준비해 주려고 떡꼬치 만들기 했습니다. 예전에 소떡소떡을 만들었었는데 떡과 비엔나 소시지의 굵기가 딱 맞지 않으면 맛있게 만들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떡볶이 떡으로 떡꼬치 만들기만 했는데 쌀떡은 쌀떡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만 역시나 졸깃, 쫀득함은 밀떡이죠. 우리밀 밀떡볶이 떡은 건강하게 재배한 밀과 최소한의 소금, 주정만을 넣어 만들어 집에 한 봉 준비해두면 아이들간식 만들기로 참 좋아요. 국산밀 밀떡볶이 떡 외에 밀키트로 나와 있는 즉석 떡볶이도 있어서 바쁘지만 맛있고, 믿을 수 있는 우리밀떡을 먹고 싶을 이용하기 좋아요. 오늘 떡꼬치 만들기에 이용한 우리밀 떡볶이 떡. 수입밀이 아닌 국산밀이고, 화학첨가물이 없어 집에서도 뚝딱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꼬치로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시판 소스를 이용해 만들었어요. 집에 마침 초*마을의 떡꼬치 소스가 있었거든요. 냉장보관 국산밀 떡이라 딱딱하지 않아서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요. 혹시나 소분해서 오래 보관을 위해 소분해 냉동실에 넣으셨다면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쳐주면 됩니다. 이렇게 데워주면 겉만 익혀주면 되니까 ...
부드럽고 달콤한, 통 밤이 들어 있는 밤파이 공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특산물이 바로 '밤' 이죠. 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들이라서 특히 맛있는 공주 밤을 보면 아들을 위해 준비해 두는데요. 이번에 공주시 지원사업으로 공주 특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밤파이가 있어서 아이 간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북촌35제빵소 밤파이 한 상자에 6개가 들어있고요. 손바닥에 올라가는 크기로 동글동글한 모양이 포인트입니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정말 좋아서 선물하기도 좋은데요. 공주 여행을 가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가 있어요. 공주에서 생산한 공주 밤을 직접 삶았고요. 프랑스 레스큐어 AOP 버터를 넣어 81겹 파이로 만들었어요. 여기에 밤 앙금과 달콤한 아몬드 크림도 들어가 전체적으로 달달하면서 과하게 달지 않고 자연스러운 맛이 좋습니다. 커피나 차, 우유와도 잘 어울리는 북촌35제빵소의 밤파이. 공주 특산물을 이용해 맨다느부드럽고 바삭한 81겹의 고급진 파이입니다. 반으로 갈라보면 맛있는 공주 밤이 통으로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학교 다녀오면 늘 출출하다는 아들. 따뜻한 차와 함께 준비해줬어요. 버터 맛에 민감한 아이인데 파이의 맛과 향이 정말 좋다며~ 아는 분들은 아는, 충남 공주의 동학사에 가면 구입했던 공주 특산물이었더군요. 맛있어서 추가로 구입할 수 있을까 싶어 구매처를 들어가보니 리뷰에 그렇게 적혀 있더군요. 월요일부터 금요일...
겨울, 수육의 계절이 왔습니다. ㅋㅋㅋ 수육이 맛이 없는 날이 있냐만은 따뜻하게 익혀낸 촉촉하고 고소한 고기는 추운 날 더 생각나는 메뉴지요. 거기다 김장철이라 어렵지 않은 수육 삶는법 하나 알아두면 별 반찬 없어도 맛있는 식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패없는 수육 삶는법과 수육 삶는 시간을 알려드리며 최근 먹었던, 맛있었던 보람한돈 수육용 삼겹살 함께 소개드립니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가 됩니다. 우리 나라는 택배가 빠르니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다음 날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쁘거나 시간이 없을 때, 집에 있는 고기가 얇은 고기라면 그건 또 그것대로 수육을 해도 나쁘지 않으니까 수육삶는법을 하지만 진짜 역시나 이렇게 두꺼운 고기죠. 엄지손가락 한 마디 약간 안되는 굵기로 이런 고기는 수육을 해 놓으면 속에 육즙이 꽉 차 맛있죠. 수육 삶는법 수육용 삼겹살 마늘 통후추 대파 양파 된장 인스턴트 커피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 봤는데 언제나 실패없던 수육 삶는법입니다. 아마도 남편이 백종원 님 레시피를 보고 했었을거예요. 그 뒤 저도 이렇게 하고 있어요. 두툼한 수육용 삼겹살은 볼에 넣어서 핏물을 좀 빼줍니다. 20~30분 정도 담궈 두면 되고, 저는 시간이 없어 10분 정도 담궈 뒀다가 이용해도 괜찮았어요. 이건 보람한돈의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수육용 삼겹살을 냄비에 넣고...
남편이 야근이 잦은 연말이 되니까 아이와 단 둘이 저녁 먹는 횟수도 많아집니다. 한식으로 거기다 반찬 가짓수 다양한 것을 좋아해서 집에서 제가 밥을 차릴 때면 힘들거나, 아쉽거나 ㅋㅋ 둘 중 하나 일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먹고 싶은대로 찬은 다양하게 나오면서 코스로 깔끔한 해운대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뜰아래채 다녀왔습니다. 뜰아래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2로 20 2층 뜰아래채 뜰아래채 운영시간 11:00 ~ 21:30, 건물 내 주차가능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맞은편 병원이 밀집한 건물이 많은 이 곳이라 처음 오시는 분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뜰아래채는 '센텀타워메디컬'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비슷한 이름이 많으니 꼭 이 이름으로 찾으시면 찾기 수월하실 거예요. 지하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온 종일 바빴던 날이라, 심지어 점심도 못먹고, 반송에서 구포를 한 시간 내에 넘어가야하는 일정이어서 굉장히 지쳐 있었다죠. 허기진데 추우니까 더 지치는 기분. 수고한 나를 정성스럽게 대해주고 싶지만 아무리 나를 위한거라고 해도 노동할 힘은, 손가락 까닥할 힘조차 남지 않았던 순간. 온기 가득한 해운대 한정식 룸에 들어서니 마음부터 사르르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국 한정식상 1인 33,000원 아들 녀석 운동하고 올 시간 맞춰 예약을 해뒀더니 음식도 ...
소중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택했어요. 최근 일하러 갔다가 만난, 얼굴을 보고 지낸지도 약 7년 정도 되는 분이 눈피로를 이야기 하면서 돋보기를 맞췄다는거예요. 지난 주에는 친한 지인이 눈이 급격히 나빠져서 책 읽는 것이 힘들 정도라고 하고, 지난 달에는 친구가 하루에 안과와 정형외과 두 곳을 다녀온다며 눈 상태에 대해 병명을 진단받았다고 하고요. 줄줄이 연달아 주변에서 이런 소식이 들려오니 참 심란합니다. 이제 내 나이가 단순한 눈피로가 아닌 눈건강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는데요. 아스타잔틴7 루테인지아잔틴 그간 코스트코에서 보면 부모님 선물로 챙기던 아스타잔틴7 164루테인지아잔틴을 저 자신을 위해 챙겨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하루 한 번, 한 캡슐만 먹으면 되니까 간단히 이용하기 좋았던 뉴트리원의 눈피로 개선 비타민. 뉴트리원의 눈건강 개선 비타민은 이름에 성분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아래는 원료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스타잔틴을 섭취함으로서 망막 혈류량이 증가하고, 모양체근에 영양을 공급해 눈 피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데 이런 아스타잔틴이 7mg이 들어 있어서 아스타잔틴7 입니다. 아스타잔틴은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인데 수생동물에서 볼 수 있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로 미세 조류인 헤마토코쿠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청정 자연환경인 스위스에서, 헥산이 아닌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추출해...
얇은피만두로 고기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우아한 만두 냉동 만두! 그 자체로 쪄 먹기 좋고, 요리에도 툭툭 한 두 개 넣기 좋아 정말 잘 쓰고 있는 메뉴죠. 특히 저는 남편이 만두를 좋아해서, 그러다보니 아이도 덩달아 만두를 참 맛있게 먹어 냉동실에 만두 떨어지는 날이 없네요. 고기만두는 얇은피만두일수록 안에 든 고기의 육즙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맛있잖아요. 우아한만두는 만두피가 얇은데다가 고기만두 외에도 김치만두와 매운김치만두가 있습니다. 색깔별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좋았는데 지퍼락 포장이 아니라서 개봉한 후에는 지퍼락 백에 넣어 다시 냉동 보관하거나 냉동실 전용 보관 용기에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들은 친구들이랑 늦은 밤 농구한다고 그러고, 먼저 귀가한 저와 남편 둘이서 간단한 야식으로 먹으려고 맛 별로 두개씩만 꺼냈는데요. 잠시 후 아이가 다른 때보다 일찍 들어오더니 "나도 만두!"를 외쳐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더 꺼내 쪘습니다. 왼쪽부터 김치만두, 고기만두, 매운김치만두의 순입니다. 시원한 맥주와 먹으면 좋을 그림이었지만 몸 관리 하느라 오르조커피로 대신합니다. 무척 얇은 만두피로 속에 든 내용물이 다 비칠 정도. 만두피가 두껍고 큰게 아니라 정말 내실있게 만두 속을 꽉 채운 것이 인상적입니다. 김치만두는 적당히 매콤한 김치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감칠맛 가득한 만두였고요. 고기만두를 먹어 본 남편이 여기 ...
오래전 동생이 피엑스 화장품을 사줬는데요. 그 때 알았어요. 피엑스에서 화장품도 팔고, 심지어 여기 꽤나 괜찮은 제품이 있다는 것을요. 저는 당시 달팽이크림을 많이 썼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지인의 아들이 제대하면서 피엑스화장품을 사와서 저희 모임 멤버들 모두 하나씩 나눠줬어요. 콜라겐 X5 보습크림 콜라겐 보습크림이라는 이름의 이 크림. 이름으로만 봤을 땐 유분감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유분감이 적어요. 피부가 건조한 분들은 여름에 써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건조한 피부인데 올 여름엔 워낙 더워서 끈적거릴것 같아서 가을에서야 꺼냈거든요. 발라보니 촉촉하면서 발림성이 좋은데 극강의 건조인 겨울 보다는 봄, 가을에 쓰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피엑스 화장품은 낱개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고요. 미백과 주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2종 기능성 화장품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긴 튜브형태로 캡을 돌려서 엽니다. 보습케어, 영양공급, 수분유지를 위한 콜라겐 X5 보습크림. 피엑스 화장품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은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데 그 매력이 있는데요. 부대 안 피엑스와 부대 밖의 군마트에서 살 수 있는 제품은 또 다른거 같아요. 엄마가 가시는 군마트에는 이니스프리 제품만 보이더라고 하셨거든요. 이 제품은 지성인 분도 가을, 겨울의 건조한 계절에 바르기 괜찮을 정도의 산뜻한 발림성이라 선물해...
아들과 부산해운대샤브샤브 데이트 연말이...... 싫습니다. ㅋㅋ 남편이 각종 행사와 회식에 시달리는 연말이 참으로 싫네요. 저도 일하고 돌아와 저랑 아이 둘이 먹자고 또 바쁘게 장보러 갔다가 아픈 손으로 뚝딱거리는게 내키지 않아 근사한 호텔식 샤브뷔페 다녀왔습니다. 바로 샤브올데이 해운대점. 샤브올데이 부산해운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엘시티 제포디움동 3층 3005호~3007호 샤브올데이 해운대점 영업시간 매일 11시 ~ 21시 30분, 16시 30분 이후 디너 가격 김수현 배우가 모델로 60여가지 샐러드바와 프리미엄 소고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샤브올데이 해운대점. 친정식구들과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아들과 단 둘이 먼저 가보게 되었네요. 부산해운대샤브샤브는 엘시티 건물 3층 GS수퍼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쪽에서 팔레드시즈를 지나 들어오는 주차장으로 들어와 지하 1층에 주차하면 찾기 수월했어요. 매장이 엄청 넓어요. 환하고, 깨끗하고, 고급스럽고, 반짝반짝합니다. ㅋㅋ 이 모든 수식어가 딱 들어맞는 호텔식 샤브뷔페. 앉은 자리에서 테이블오더로 간단히 주문할 수 있었고요. 금액은 육수의 종류에 따라, 방문자의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미취학, 초등, 성인으로 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아들과 둘이니까 성인 2명으로. 육수는 둘 다 매운 걸 못먹으니 양지로 했습니다. 매장 반대편은 사람이...
내 인생 가장 잘 한 것이 아이 출산으로 회사를 퇴사한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아쉬운 결정 이기도 합니다. 일의 강도와 노동시간이 엄청나서, 주변에 아쉬운 소리 하면서 어린 아이를 맡기고 싶지 않아 그만뒀지만요. 다닐 땐 다들, 어디든 그 정도 월급 받는 줄 알았는데 나와보니 아니더라고요. ㅎ 오늘 저녁 뭐먹지 고민하면서 퇴사를 결정해야만 했던 그 순간이 생각나는걸 보니 제가 체력적으로 한계를 많이 느끼는 요즘이란 생각이 듭니다. 빨리 따뜻한 계절이 오든, 이 곳을 벗어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일주일 전엔 프리랜서로 하는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저녁 시간 또 나가야 했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일찍 오기로 했지만 와서 저녁준비를 하면 바쁠껄 알아서 집에 있는 재료로 급히 만든게 바로 시금치카레입니다. 시금치카레 만들기 돼지고기 감자 양파 고형 카레 시금치 집에 와서 가방을 두고, 아이 하교하는 걸 보고 기말고사 기간에 한없이 바닥을 치는 자존감과 흔들리는 멘탈을 달래 주느라 시간이 훌쩍 가버렸어요. 급히 근처 정육점 뛰어가서 돼지고기 찌개용으로 샀습니다. 3천원 단위로 판다고 하셔서 3천원치 샀네요. 후라이팬에 후다닥 볶아서 냄비에 부어두고요. 또 그 후라이팬에 채 썬 감자와 양파를 넣고 달달달달 볶아줬습니다. 카레란 모름지기 원팬 메뉴이건만...... 저는 이상하게 카레를 만들면 자꾸 냄비든, 후라이팬이든 하단을 태워요. 그게 싫어서...
소소한 파티와 모임, 만남의 시간이 많아지는 연말. 이럴 땐 캐쥬얼한 레드 와인이 생각나는 시간이기도 하죠. 오늘은 독일와인 호라이즌29딥벨벳을 마셔보았습니다. 호라이즌29 딥벨벳 알코올도수 13%, 750ml의 용량. 슬림하고 긴, 마치 벨벳처럼 짙은 어두운 색의 유리병에 담겨 있으며 코르크 마개로 되어 있습니다. 라인헤센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독일와인으로 메를로와 쉬라 두 가지 포도 품종을 블렌딩하였습니다. 두 품종 모두 대중적인 편인지 와인에서 많이 봐왔던 이름이라 맛 역시도 낯설지 않고 친숙한 느낌입니다. 숙성 와인이 아니어서 디켄팅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고요. 가볍게 와인잔을 스월링 하는 것만으로도 좀 더 좋은 풍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맛과 향이 진하지 않은 독일와인이라서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특히 갈비찜이나 불고기 같은 기본적인 한식의 육고기 메뉴와 부담없이 페어링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육을 준비하면서 먼저 호라이즌29 딥벨벳을 한 잔 마셨습니다. 유난히 짙고 어두운 컬러로 연말과 잘 어울리는 와인. 한식의 육고기 메뉴 외에 양고기구이 같은 외국의 육류 요리와도 잘 어울릴 것 같고요. 식사 후 남은 와인을 짭조롬한 스낵과 더했는데 그 것도 잘 어울리네요. 프렌치 오크, 자두,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바닐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독일와인. 연하게 스치는 과일 향이 있습니다. 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노우볼 오르골 트리를 하고 싶은데 집이 작아서 둘 곳 도, 트리를 접고 치워둘 곳도 마땅치 않아 고민이었어요. 예전에 이 집 살 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어떻게 냈더라 고민을 했는데요. 그 땐 전구로만 장식했던 거 같아요. 필요에 따라 여기 저기 이동해 장식할 수도 있으면서 크리스마스 느낌 낭낭한 스노우볼 오르골을 준비했어요. 주앤지 랜턴형 워터볼 오르골 무드등 저는 워터볼을 참 좋아하는데 얼마 전 미국여행 갔을 때 사왔던 워터볼이 깨졌어요. 겨울 느낌이라 이 맘 때면 늘 장식장에 꺼내두곤 했었는데 말이죠. 좀 많이 아쉬웠던 차 랜턴 모양으로 된 스노우볼 오르골이 있더군요. 스노우볼 안에는 눈사람, 산타, 트리로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눈사람으로 했습니다. 워터볼이 깨지는 경험도 했던터라 배송이 살짝 염려되었는데 포장 자체가 굉장히 안전하게 잘 되어 잘 받았네요. 파손 우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듯요. 스노우볼 오르골 하나로 워터볼, 무드등, 오르골의 세가지 효과를 낼 수 있어요. 엔틱한 렌턴형의 디자인이면서 워터볼의 크기가 커서 어디에 둬도 예쁘게 잘 어울릴 인테리어 아이템입니다. 그냥 봐도 예쁘지만 저는 이 크리스마스 오르골을 고른 이유가 건전지를 넣어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예요. 직접 조명보다는 간접 조명을 좋아하는 편이고, 찬바람 드는게 싫어서 두꺼운 커튼을 사용하다보니까 저녁이 되면 집 안이 ...
오늘은 참 정신없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일단 개점휴업 상태인양, 너무 드문 드문 스케쥴이 생겨 지난 이 주를 놀았더니 또 이 불안증이 커져서는. 새삼 일하러 가려니 간 밤에 잠을 못자서 피곤한 것도 있었고요. 오전 일정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얼른 아이 저녁 해 놓고, 교육 받으러 가야 할 것도 있는데 집에 야채즙 재료도 없네?! 오는 길에 코스트코도 들러야겠고. 아무튼 결론은 시간이 전부 조각조각 나서는 짜투리 시간만 있어 종종거리며 바빴다는 이야기입니다. 남편도 이번주 바쁘고, 저도 이번주 무척이나 바쁜 한 주라서 아이 저녁을 간단히 챙겨놔야 했는데 오늘은 식재료를 살 시간도 마땅치 않아서 집에 있는 햄과 파, 계란만으로 햄볶음밥을 하기로 했습니다. 햄볶음밥 간단한 볶음밥 레시피 밥 대파 1개 리챔 작은 통의 60% 계란 2개 집에 돌아오자마자 손을 씻고, 급히 햄을 하나 개봉해 깍둑썰기를 합니다. 가끔은 찾지만 평소에는 햄을 그닥 즐기지 않는 아이라서 햄을 작은 크기로 넣어줬어요. 햄은 뜨거운 물을 끓여서 한 번 부어주고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짜투리 시간에 썰어뒀던 대파. 햄볶음밥에 대파가 들어가야 맛있으니까 대파는 1대를 다 썰어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뒀더랬습니다. 햄에 뜨거운 물을 붓고 물기가 빠지길 기다리는 동안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파를 먼저 볶아줬습니다. 고루 저어가면서 파가 잘 익도록 해줍니다. 예전에...
이 곳은 엄마랑 종종 가는 곳인데 몇 주 전 엄마랑 빌라쥬 드 아난티 갔다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근처 아울렛에 엄마 신발 하나 사러 갔더니 어느새 저녁시간인거예요. 사위가 쿼터 휴가 쓰고 빨리 온다는 것을 안 친정엄마가 다 같이 저녁 먹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남편이 친정아버지와 아들 태워서 미포맛집으로 왔네요. 엄마랑 저랑은 여러번 왔는데 아빠와 남편, 아들은 처음인 곳인데요. 아빠가 맛있다며 만족하셨던 곳이라 해운대 초밥 꾼쿡 소개합니다. 꾼쿡스시앤요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38 삼환씨랜드건물3층308호 꾼쿡스시 미포 안쪽 삼환씨랜드 3층에 위치한 꾼쿡.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조금 아쉬운건 건물 자체에서 살짝 냄새가 나요. 비린내 같은. 그래서 어려운 손님을 모시고 가기는 신경쓰이고, 가족이나 친한 지인들과 캐쥬얼하게 가기에는 적당한 해운대 스시 맛집입니다. 엄마와 저는 미포맛집에 점심시간에 주로 가서 점심특선으로 나오는 초밥을 이용했는데요. 아무래도 저녁 메뉴는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이 날 1인 24,000원 특초밥으로 이용했습니다. 초밥이 나오기 전 간단한 샐러드와 당근스프가 나와요. 호박죽 같지만 당근 스프. 저는 나쁘지 않은데 아들은 썩 즐기진 않았습니다. 해운대 스시 꾼쿡스시앤요리 특초밥 12피스의 초밥에 새싹인삼이 하나 올라가 있습니다. 초밥은 한쪽 방향으로 먹으면서 초밥 하나 ...
두개 사면 싼데, 하나 사면 2천원인 브로콜리. 두 개 사다가 데쳐서 얼려두기도 했는데, 그래도 그 때 그 때 바로 브로콜리 데치기로 먹는게 훨씬 맛있어서 그냥 2천원에 샀습니다. 이 날도 어김없이 브로콜리 샀던 날. 브로콜리 세척부터 시작합니다.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썰어 스텐 볼에 넣고 물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식초를 넉넉히 넣어 휘저어 준 다음, 5분 정도 식촛물에 담궈 두는 것으로 브로콜리 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5분 뒤 흔들어 씻어 헹궈주고 다시 헹궈주며 브로콜리 세척을 마무리하고요. 그 사이 냄비에 물을 받아 끓여줬다가 헹궈낸 브로콜리를 넣고 익혀줍니다. 브로콜리 데치기에 소금을 넉넉히 넣는 편이예요. 친정 살 때는 부지런한 엄마 덕분에 집에 초장이 없는 날이 없었는데 결혼해서 내 살림 살아보니까 집에 장이 종류마다 다 있는게 얼마나 부지런해야 가능한 일인지를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판용 사서 몇가지 재료 더해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맛이 아쉬울 때마다 엄마가 만든 초장이 생각 나더군요. 예전에는 맞벌이하느라, 아이 낳고는 24시간 붙어 있으려는 아이 챙기기 바빠서 식성이랄까 먹는 방법이 바뀌었더랬습니다. 이제는 소금만 넉넉히 넣어서 데쳐줘요. 보글보글 끓여주는데 예전에는 브로콜리 데치기에 시간을 짧게 했었어요. 2분정도로 빠르게 데쳐냈는데 소금으로 간해서 데쳐서 그 자체로 이용하다 보니까 조...
오늘 아침은 프렌치토스트에 유기농 잼 주일은 느긋하게 시작합니다. 잠으로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는 우리 집 남자들은 빨라도 오전 10시에나 일어나거든요. 그들이 자는 사이 저는 야채즙도 만들어놓고, 원두도 갈아놓으며 아침 메뉴를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맛있는 유기농 잼이 있으니까 프렌치토스트에 잼을 더한 달달한 아침을 만들어봤습니다. 트라피스트수녀원 유기농 잼 수정의성모트라피스트수녀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로 378 심플하고 깔끔한 포장으로 연말선물추천하는 잼. 달콤하면서도 맛있고, 유기농이라 다음에도 또 고르게 되는데요. 실제로 저도 이미 여러 병 이용한거 같아요. 무화과잼, 포도잼, 딸기잼, 귤잼의 네 종류가 있는데 저는 귤잼을 제외한 세 종류를 모두 먹어봤어요. 다른데 흔히 없는 무화과잼이 좋아서 트라피스트수녀원으로 재선택에 재선택했어요. 다른 맛으로 두 종류 고를 수 있는데 저희 아들 최애가 포도잼이예요. 이번엔 포도잼과 무화과잼으로 주문했습니다. 유리병에 담겨 있어서 좀 건강한 느낌. 수녀님들께서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해 보내주셔요. 100% 국내산 원재료에 유기농 설탕을 더해 만든 유기농 잼. 전국 이마트 중 100여 곳의 지점에서 직접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어제는 한 달에 한 번, 성모울타리회에서 빵 팔러 오시는 날. 우리밀 100%의 통밀 식빵을 샀더니 중고등부 미사를 마치고 온 아들이 빵에 잼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사과부사 저는 과일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이 사과입니다. 최근 맛있는 사과 품종이 몇 가지 더해졌지만 그래도 그 중 제일은 사과부사라고 생각되요. 혼자서도 큰 사과 하나도 한 자리에서 슥삭- 없애버리는 저라서 부사가 나오는 계절을 몹시나 기다렸다죠. 특히 작년에 사과가 너무 비싸서 양껏 못먹었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나봐요. 올해는 벌써 30개가 넘게 들어 있는 사과 한 상자를 다 먹었고요. 또 한 상자를 사서 이웃과 나눴었어요. 그냥 먹기도 하고, 아침 야채즙 먹을 때 갈아 먹기도 하기 때문에 넉넉히 준비해두려고 용용후르츠에서 주문했습니다. 용용후르츠에는 사과 외 다른 과일도 있습니다. 포장을 꼼꼼히 해서 보내주셔서 손상없이 안전하게 배송 받았는데요. 다른 과일들도 이렇게 잘 챙겨 보내주실 것 같아 온라인에서 과일을 구입할 때에는 용용후르츠에서 골라보려고요. 동그랗고 매끈한 사과부사. 꼭지가 있는 쪽은 살짝 거친 느낌이 있는데 이런게 맛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꼭지 있는 부분이 매끈한거보다는 약간 거친 듯한 것이 맛있다고. 은근히 아침 공복에 먹으면 안되는 과일이나 음식 등이 많던데 사과는 아침에 먹어도 좋은 과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이즈가 아담하니 한 손에 올라가는 크기라서 아침 대용으로 하나 깍아 먹고 나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과는 시원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같이 보관하는 다른 과...
이 글은 티앤북스 광안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조망의 끝판왕, 광안리 오션뷰카페 어제는 아들의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이었어요. 어휴. 아들 기말고사인데 왜 내가 기가 빨리나요. 공부는 안하면서, 스트레스만 어마무시하게 받으며 복통은 기본이고, 두통에 오한까지 보이는 녀석 때문에 제가 죽다 살아난 기분입니다. 결국 기말고사 마지막 날을 앞두고 저도 참다 못해 열받아 터지고. 집안 분위기 완전 싸하고;;; 그래도 기말을 마쳤으니 잘 풀어야겠죠. 아이가 좋아하는 광안리 오션뷰카페 갔습니다. 티앤북스 광안점 영업시간 : 매일 10시부터 23시, 주차 최대 4시간 가능 정말 많은 가게가 생기고 또 사라지는 광안리에서 오래도록 한 곳에서, 변함없는 인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광안리 오션뷰카페, 바로 티앤북스 광안점입니다. 저도 아이가 초등일때부터 갔던 곳인데 아이도 저도, 이런데 무감각한 남편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곳이예요. 티앤북스 광안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8층 티앤북스 광안점 건물의 8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내부가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층은 아담한 나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 2층은 광안리 해변과 먼 바다까지 볼 수 있는 오션뷰가 매력적인 광안리 대형카페예요. 여기에 책과 만화책이 정말 엄청나게 많아서 호텔 체크인 전이나 맛집 웨이팅 시간까지 심심하지 않게 대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느덧 12월도 보름 가량 남겨뒀네요. 안그래도 뒤숭숭한게 연말인데 올해는 유독 더 그런거 같아요. 가는 세월과 먹는 나이를 어쩔 수는 없지만, 피부 나이만큼은 좀 천천히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이랄까요. 그래서 이데베논 효과가 있는 바이르네 이데베논 올인원 앰플을 주문했어요. 바이르네 이데베논 올인원 앰플 미백과 주름 개선에 기능성을 인증받은 기능성 화장품. 올인원 앰플로 낮과 밤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미백과 주름 개선 외에도 기미 개선과 보습, 피부 탄력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앰플인데요. 하나로 똑똑하게 여러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어서 매사 바쁜 주부들이나 워킹맘들이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제품이라 생각되요. 무엇보다도 이데베논이 들어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큰 앰플이었어요. 이데베논 효과로 항산화가 있더군요. 산화가 될 수도 있는 비타민C 성분이 아니라 이데베논이 들어 있어서 피부 처짐과 피부 탄력의 고민이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 참 필요한거 같아요. 출산하고서 정신없이 보낸 지난 10년, 이제 아이가 좀 커서 전만큼 아이에게 시간을 써야 하는건 아니예요. 30대에 출산을 하고 시간이 흘러 흘러 40대 중반이 되어 거울 앞에 앉을때면 부쩍 늙어버린 저를 보는 것 같아 아쉬울 때가 많아요. 약간 슬픈 느낌이랄까요. 아이에게 "엄마도 예쁠 때가 있었는데." 하면 아이는 "지금도 예뻐요." 하고 예쁜 말을 합니다. 피부가 탱...
취향입니다만 저는 애호박볶음에 새우젓보다는 소금을 좋아합니다. 애호박은 새우젓과 찰떡궁합인것처럼 생각해왔는데 새우젓으로 애호박볶음 레시피하면 먹다가 결국 남고 손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소금을 사용해 간을 합니다. 애호박볶음 애호박 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요즘은 애호박이 싸더군요. 하나 1천원. 하나는 볶음하고, 하나는 감자전에 채 썰어 넣어 전 재료로 사용하려고 두 개 샀습니다. 애호박볶음 레시피 먼저 시작합니다. 저는 애호박볶음을 할 때 가급적이면 얇게 채를 썹니다. 얇게 채 썰기가 어려운 분들은 미리 다시마육수를 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팬에 오래 볶을 때 오일을 자꾸 넣으면 느끼해지니까요. 얇게 채 썬 애호박을 볼에 넣고 굵은 소금을 한 스푼 반 넣고 슬쩍 섞어줍니다. 이렇게 10분 정도 절이듯 뒀어요. 그 사이 마늘을 다져주고요. 팬에 오일 또는 참기름을 둘러 다진 마늘을 넣고 익혀줍니다. 그리고 애호박을 넣어 볶아줘요. 얇게 채 썰어서 오랜 시간을 볶지 않았습니다. 5~6분 정도만 익혀서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만들었어요. 애호박 자체가 부드러워서 냉장고 보관할 때 물컹해지는 느낌이 싫더군요. 소금을 넉넉히 넣어 절였기 때문에 애호박을 볶을 때 부서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요. 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했습니다. 사람마다 간은 다르니까 맛을 하나 보시고 간을 더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날...
남편과 아들이 출근과 등교로 집을 나서고 나면 가장 먼저하는 것이 온 창문을 다 열고 환기하는 거예요. 집마다 특유의 집 냄새가 있죠. 저희 집 역시 음식 냄새, 사람 냄새가 뒤섞여 외출했다 들어오면 제가 맡아도 썩 유쾌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디퓨저 사용도 많이 했었는데 디퓨저 스틱이 벽에 닿아 벽지에 얼룩을 남기는 경우가 있어서 사용에 조심스러워지던데요. 오늘 아이 옷 사러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갔다가 특별한 전자디퓨저 턴테이블디퓨저를 만났어요. 라피네르 턴테이블디퓨저 이제껏 보지 못한, 특별한 턴테이블 디자인의 디퓨저를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그로서리 스터프". 그로서리 스터프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프리카 안경점, LEE 매장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이 곳은 쿠키와 음료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이 것과 함께 특별한 소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소품이면서 일상에서 활용도도 높은 전자디퓨저도 그 중 하나로, 라피네르 팝업에서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어요. 라피네르 턴테이블디퓨저. 베이지, 그린, 핑크, 옐로우, 블랙의 다섯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라피네르는 이번에 알게된 브랜드인데 조향과 관련해 디퓨저 뿐만 아니라 바디 제품도 있었어요. 향에 관해 자신감 뿜뿜하는 브랜드인듯요. 이건 라피네르의 차량용 방향제. 보통 디퓨저나 방향제는 액상형이 많은데 고체형이네요. 고체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