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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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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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삶는법 제철 식재료로 챙기는 아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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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무침 돈나물 넣어 제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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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최영미 산문집 아무도 하지 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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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선스틱 지금부터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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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추천템 씻어내고 진정까지~ 홈케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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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추천식품 한 번에 네 봉 사온 것은

사온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서 한 봉 끝. 두 번 째를 개봉한 코스트코 추천식품. 바로 무염 피스타치오입니다. 예전에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회원 할인일 때 구입했는데 그 뒤에도 맛있어 두어번 구입했었어요. 할인가를 아는데 정가에 사려니 속이 조금 쓰려 한동안 코스트코 가서 눈에 들어와도 참다가(?) 이번에 이그제큐티브 할인일 때 두 봉을 샀고요. 이틀 뒤 없어지는 속도가 심상치 않아 남편에게 "피스타치오만 사러 갔다올까?" 했더니 기쁘게 동의하여 원더풀 피스타치오만 사러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원더풀 피스타치오 이그제큐티브 할인한다고 두 봉을 카트에 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두 봉으로는 얼마 먹지 못할 것 같아서 또다시 가서 두 봉을 더 사왔던, 우리 식구 세 명이 모두가 좋아하는 견과류, 바로 피스타치오가 코스트코 추천식품입니다. 한 봉 뜯어서 거의 다 먹었는데 손이 아픈 제가 열지 못한 피스타치오가 몇개 남아서 그건 힘 센 남편이 좀 열기를 바라며 뒀더니 아이가 또 새 것을 땄네요. ㅎㅎ 한 봉에 900g. 무게는 껍질 포함인데요. 열량은 껍질 제외 2,860 Kcal. 이렇게 보면 별로 실감이 나지 않는 열량인데 이거 먹으면 저 바로 몸무게가 바뀌어요. 어지간해서는 몸무게 앞자리도 거의 바뀌지 않는, 49에서 50 사이로 그람수 차이만 조금 있는 정도인, 고등 이후 임신 이슈있을 때 말고는 대부분 이 몸무게인데 이것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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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반찬배달 푸드마커 수영구 배달 완료

너무 바빠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때, 식사 준비는 큰 부담이 됩니다. 가족들을 위해서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가정을 꾸린 사람이라면 남녀를 떠나 당연한 일이지만요. 15년을 해도 그닥 빨라지지 않은 손이라면 새삼 한탄을 하게 되는데요. 부산반찬배달 푸드마커의 도움을 받으면 한결 풍성한 식탁을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한 달을 이용할 수도 있고요. 원하는 날짜 지정해 이용할 수 도 있어서 저처럼 들쭉 날쭉하게 바쁘고 스케쥴이 잘 꼬이는 사람에게도 좋았어요. 아침 7시에 현관문 열면 단정하게 앉아 저를 기다린 것 같은 푸드마커의 도시락 가방. 저는 부산반찬배달을 수영구에서 받아보았는데 부산 전 지역 이용 가능합니다. 첫 날 받은 반찬들이예요. 참치김치찌개 돼지불고기 마늘쫑 멸치볶음 연근조림 그리고 서비스 반찬으로 온게 무려 생선조림 식재료의 선택, 조리, 포장, 배송까지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푸드마커라서 건강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얼큰한 찌개며 단백질을 생각한 고기 반찬까지 꼼꼼히 들어 있어서 식단도 만족하고요. 성인 2명이 먹기에 적절한 양의 반찬으로 집에 밑반찬이 있으면 조금만 더해도 금새 저희처럼 세식구인 가정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안그래도 김치찌개가 먹고 싶었는데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용기 같았지만 팔팔 끓여 따끈하게 데워 먹고 싶어서 냄비에 넣고 익혀줬어요. 저는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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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업커피 서면본점 핸드드립 서면카페

어제는 지인들과 업무 논의 겸 수다 타임으로, (회의라고만 하면 너무 무거우니까) 블랙업커피 서면본점에 들렀습니다. 다들 배려가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라 스케쥴 바쁜 사람 위주로 맞춰주는데요. 어제는 전포쪽에서 근무하는 분이 스케쥴이 너무 바빠서 서면카페나 전포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걸로 했네요. 커피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지난 15일 개업한 블루보틀에 가자고 하고 싶었지만 여긴 다음에 가기로 하고 어제는 블랙업커피 서면본점으로 궈궈~ 블랙업커피 서면본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10번길 41 블랙업커피 서면본점 운영시간 10시 ~ 22시 마침 남편도 지난주였나? 학교 선배와 커피 마시러 갔다는 곳이 블랙업커피 서면본점입니다. 게이샤를 핸드드립으로 마셨는데 진짜 맛있더라고 그러더군요. 정작 자기는 다른거 주문하고선 선배 커피를 그렇게나 뺏어 마셨다고. 아이고;;; ㅎㅎ 최근 부산을 소개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커피 가 있습니다. 모모스커피도 유명하고요. 모모스와 함께 블랙업커피도 핫한 곳이라고 어제 만난, 마당발의, 커피 좋아하는 언니가 말씀하시더군요. 원래 1시 30분 만나기로 했는데 저랑 다른 분은 먼저 만나서 서면시장에서 돼지국밥 한그릇씩 드링킹하고 ㅋㅋ 어차피 서면카페 커피 마실 거 먼저 가 있자 해서 블랙업커피 서면본점 가서 먼저 주문해 마셨습니다. 주문시 시향을 하겠냐고 물어보시던데요. 저희는 시향하고, 드립해 주시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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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풀제거기 휴대성 좋은 무선 6중날

키토우 보풀제거기에 정착 일하러 갈 때 종종 입는 옷이예요. 저는 멋보다는 단정하게 입는 것이 필요한 일이라 사실 일하러 갈 때는 계절마다 단벌신사 ㅎㅎ 그런데 같은 옷을 자꾸 입다보니 보풀이 막 피어 있는거 있죠? 요즘 옷 값도 무시무시한데 굳이 일하러 갈 때 입을 옷을 따로 사야할까 고민하다가 키토우 보풀제거기 2025년형을 이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키토우 보풀제거기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겨 배송된 키토우 보풀제거기. 다른 제품도 사용해봤지만 처음 사용했을 때 이만큼의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 있었던가 새삼 생각해보게 될 정도입니다. 의류비를 절약하고 싶은 사람, 좋아하는 옷을 잘 관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집에 하나 두기를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예요. 단단한 전용상자는 개봉 후에도 보풀제거기를 넣어서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구성품은 본품, 6중 칼날 헤드, 청소용 브러쉬, C타입 충전 케이블, 사용설명서입니다. 개봉했을 때 첫 느낌이란~ "꺄! 너무 예쁘잖아." 라는 말부터 나왔어요. 옅은 아이보리톤의 그립감 좋게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휴대성도 좋습니다. 보풀제거기의 모습을 앞, 뒤, 양 옆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칼날을 손이 닿기 좋은 쪽에 전원 버튼이 있고, 큰 디스플레이가 작동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게 해 줍니다. 먼지가 모이는 창이 있어서 열어서 손쉽게 제거할 수 있었고요. 저도 예전에 다른 보풀제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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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어릴 적 엄마가 자주 끓여주던 국을제가 커서 남편과 아이를 위해 끓여주다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꼭 그때의 엄마로 타임슬립한 기분이기도 하고, 울 엄마도 이랬을까 싶기도 하고요. 저희 집은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을 주로 끓여 먹는데요. 평소엔 늘 양지를 샀었는데이 날은 목심을 샀었어요. 근데 목심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고기가 맛있는건 부위가 상관없구나!새삼 느꼈었어요. 칼칼한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준비물 : 소고기(양지머리 또는 목심), 무, 파, 숙주(또는 콩나물), 간마늘, 국간장, 고추가루, 소금, 참기름, 후추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끓이는법은냄비에 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친정엄마는 참기름도 조금 넣고 볶으시는데저는 가급적이면 오일류는 적게 쓰자 주의라서요. 입맛에 따라 여기서 소금과 후추를넣어 볶으면 고기에 밑간이 조금 됩니다. 무는 납작납작 작게 썰어서고기와 같이 넣어 볶아줘도 됩니다. 예전엔 고기와 무를 따로 볶았었는데후다닥 일을 해버리는 친정엄마는같이 볶으시더군요. 사진이 갑자기 흑백이 되었네요. 모드 설정을 돌렸더니 이렇게 된 거 같은데.아무튼 간 마늘도 한숟가락 넣어줬고요. 고기와 무가 다 익으면고추가루를 넣어 조금 익힌 후생수를 넣고 끓입니다. 소고기무국이 끓어오르면 숙주를 넣고뚜껑을 열고 익혀 주고, 국간장과 소금을 이용해 간을 맞춰줍니다. 그리고 다 익었다 싶을 즈음파를 넣어 한번 부르르 끓이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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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굽는법

냉동실 떠돌아다니는 떡 구출작전!인절미 굽는법~옆집에서 제사 하시면 가끔 떡을 주세요. 그래서 맛있는 인절미를 맛보곤 하는데요. 늦은 밤에 주시다보니 미처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 들어가거나냉동실에 보관하게 되면 꺼내어서 구워먹곤 합니다. 인절미 굽는법은 예열된 후라이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만 발라준 다음(과하다 싶으면 키친타올로 기름을 닦아냅니다.)콩고물을 덜어낸 떡을 약불에 앞뒤 노릇노릇 구워주면 됩니다. ​​​ 저는 딱딱할 때 칼로 댕강댕강 네모나게 잘라선기름을 두르지 않고 콩고물도 열심히 털어내진 않고살짝만 구워먹는편입니다. 기름을 두르면 타진 않지만 약간 느끼해지더군요.​ 제일 약불로 두고서 앞뒤, 양 옆을 뒤집어 주면서 잘 구워줍니다. 타기 직전 살짝 누른듯 할 때까지구워주면 더 맛있는인절미 굽는법 입니다. ​ 인절미가 따끈따끈하고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면 밀크티 한잔과 함께아이와 티타임을 가집니다. ​ 겉은 살짝 바삭한 듯 하지만 안은 몰캉하면서 쭉쭉 늘어나는것이 마치 금방 만든 떡처럼 맛있어요. 떡 간식이 최고!​​​ 갯수가 몇개 안되는거 같지만 요거 먹고 나면 은근 배가 불러요. 갓 해 먹는 떡이 가장 맛있으나그렇게 먹지 못할 땐 인절미굽는법으로 다시금 맛있게 즐길 수 있네요.​ 시댁도 친정도 식구가 단촐한 편이다보니 명절에도 떡을 하지 않아서 아쉬울 때가 많아요. 저랑 아들은 떡을 좋아하는데요. 개별 포장된 떡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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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고등어조림 오랫만에 엄마 손맛이 난다! 지난주 반찬거리 고민하던 날, 냉동 포장된 노르웨이 고등어를자연해동해서 고등어조림을 했더랬지요. ​ 신혼 때 몇번 해보고 실패해서 안해야지 하고선 그 뒤론 안했는데오랫만에 수량 넉넉한 고등어 보니 불타 오르는 도전 의식!그래! 맛있는 고등어조림을 만들어보자!일단 납작한 냄비를 꺼내어 집에 무를 있는데로 썰었습니다. 무가... 없었어요. ㅠㅠ여기에 들어가는 무는 두껍고굵게 썰어주는것이 제 맛이죠. ​​​ 그 다음 포장을 벗긴 고등어를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선반으로 잘라 무 위에 올려줍니다. 가위로 슥삭슥삭 야매요리;;;​​​ 이번 고등어조림 성공의 비결은 일단 고등어가 맛있었고요. 두번째는 양념장이 좋았던거 같아요. 양념장에는 된장, 고추가루, 국간장, 매실액기스그리고 화이트 와인을 한잔 넣었습니다. 생선요리는 술 한 잔 넣어줘야~집에 소주, 청주등등 있는대로 넣어주세요. 그리고 저희 집은 안넣지만 간마늘이나 매운고추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고등어 한마리 반에 양념을 1.5 : 1.5 : 1.5 : 1 : 1저는 이렇게 넣었어요. 집집마다 된장, 국간장은 염도가 다르니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만들어진 양념을 올려주고요. ​​​아! 그리고 저는 종이컵분량으로 물 한컵도 같이 넣었습니다. 무 만 믿고 물 안부었더니 타더라고요;;;​​​ 중불로 놓고 계속 익혀주다가 고등어조림이 어느정도 익어간다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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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만드는법 돼지등뼈로 구수하게.

지난주에 g9 신선지구에서 돼지등뼈 샀었잖아요. 그걸로 정말 대~애충 감자탕 만드는법을 해서는 친정아버지도 한그릇 가져다 드렸었어요. 엄마는 돼지고기 냄새도 역해 하시는지라감자탕 끓이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인지라.아버지가 드시곤 넘나 맛있다며!제 요리에 별로 칭찬 안하시는 분인데 말입니다;;;좋아하셔서 조만간 2kg 사서 넉넉히 하는걸로. 이번엔 돼지등뼈를 1kg만 사서 양은 조금 아숩게 먹었었어요. 개인적으로 고기는 참 마음에 들었어요. 돼지등뼈 감자탕 만드는법은 처음 시도하는데요. 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지만 마트에서는 색이 좀 바랜듯한, 또는 양이 너무 많은, 또는 살이 너무 없는 것 같은 뼈를 봤던지라"저걸로 뭘 해먹겠나." 하는 생각이 강했었어요. 한돈이라 그런지 등뼈 상태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재료가 맘에 드니 요리할 맛이 나네.일단 포장을 뜯어 돼지등뼈를 볼에 넣고핏물도 좀 빼고, 누린내도 제거해 줄거예요. 가장 먼저 한 것은 쌀뜨물에 돼지등뼈를 담궈주는 것. 쌀을 한번, 두번 씻고 세번째 씻은 물을뼈가 담긴 볼 안에 부어서 한시간 정도 담궈둡니다. 이렇게 하면 핏물도 어느정도 빠지고, 겉에 묻어 있는 불순물도 씻을 수 있어요. 이렇게! 고기색이 좀 달라졌죠?​ 그리고 냄비에 물을 받아 등뼈를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여줍니다. 20분 정도 끓여줬어요. 요즘 같은 때는 더더욱 고기를 잘 익혀 먹어야죠. 이렇게 한번 끓이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