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가드너 필독] 정원에서 식물이 죽는 이유 알아보기! - 정원 가꾸기 초보 정원에 심은 식물들이 죽게되는 대표적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토 첫번째로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상토로 분이 잡혀있는 식물을 화분을 제거하고 바로 식재하는것입니다. 상토를 어느정도는 털어내고 심어야 정원에서 자가생육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분이 깨질까봐 조심조심 심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렇게 그냥 심게되면 물과 기름처럼 정원에 기존 흙과 섞이지 않고 상토로 분이 잡힌 부분에서만 성장하게 되고 추위, 과습, 건조에 모두 취약해지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상토는 파종이나, 화분재배시에만 활용하는것이 좋고 정원과는 잘맞지 않습니다. 간혹 거름대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거름은 거름이고 상토는 인공토양이기때문에 용도가 다르다는점만 숙지해두시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2. 물주기 두번째로는 물주기 문제입니다. 식물을 심자마자 잘자라라고 매일매일 물을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뿌리가 내리기전에 물을 계속해서 주게되면 새로운 땅에 뿌리내리는것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습니다. 다년생 식물들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심을때 물을 주시면 사실상 비가 너무 안오고 마르는 경우가 아니면 따로 물을 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은 여름에 식물이 처지는것을 보고 물을 더 주게되는데 오히려 고온에 물을주게되면 잎과 뿌리가 상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에 물...
가을 야생화 정원 가꾸기, 가을로 향하는 길목에 요즘 피는 꽃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면서 구름 진 하늘에 작업이 지연되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즈음 기다리시던 왜성용담 판매가 시작될 때인데 올해는 좀 더 늦어질 것 같습니다. 흐린 날씨가 계속되던 중 반가운 햇살이 모습을 보입니다. 식물들도 이때다 싶은지 마음껏 광합성을 하고 꽃을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농원과 시작을 함께한 나무수국이 수백 송이의 풍성한 꽃을 피웁니다. 라임색 꽃이 햇살을 받으니 더욱 싱그럽습니다. 잎을 보낸지 약 한 달이 지나니 어여뿐 상사화의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산뜻한 분홍색부터, 흰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2023년부터 만나보실 수 있는 신규 아이리스 품종들입니다. 계속해서 엔사타아이리스,. 시베리안아이리스 등 더 많은 품종들을 선보이겠습니다. 진한 녹색의 잎과 탄탄한 꽃줄기가 인상적인 왜승마입니다. 싱그러운 잎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되고 꽃은 가을에 핍니다. 역시 여름을 대표하는 야생화 중에 한가지인 옥잠화입니다. 옥잠화는 그늘 정원부터 양지까지 다양한 곳에 식재할 수 있고 넓은 잎과 큰 꽃이 매력 잇는 식물입니다. 비를 많이 맞아 조금 쓰러진 느낌이지만 큰 키에도 우뚝 서있는 산비장이와 마타리입니다. 다소 건조한 양지에 식재하시면 쓰러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이상기후로 꽃을 못 봤던 참여로가 꽃대를 힘차...
깻잎수국 꽃피우기! (수국 가지치기 방법과 비료주기 까지) 수국 가지치기 방법, 추운지역에서 깻잎수국 꽃피우기! - hydrangea pruning 이번에는 영상을 통에서는 중부, 북부지방에서 깻잎수국 꽃피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깻잎수국이라는 말은 내한성이 약해서 겨울에 줄기가 얼고 뿌리는 살아 매년 잎만 보여주는 수국들을 말합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수국들이 자연상태에서도 잘 성장하고 꽃을 잘 피웁니다. 추운지역에서는 당년지수국들을 제외하면 윗부분의 가지들은 99% 냉해를 입게됩니다. 때문에 가지치기를 하고 적당하게 멀칭해서 보호해주는 것을 필요로하겠습니다. 중북부에서 가지치는 방법은 6월에서 7월에 꽃이 피지 않은 줄기를 찾아 지면에서 부터 두마디정도를 남기고 잘라내주는 방법입니다. 낮은 높이에서 꽃눈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지 끝에서 꽃눈이 형성되는데 가지가 길수록 냉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줄기를 잘라 기장이 짧아지면 겨울철 수분요구량이 적어지고 해를 입을 확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잘라낸 가지 끝눈에 꽃이 형성되게 됩니다. 자르는 방법은 어렵지않고 최소한의 눈만 남기고 기장만 줄여주시면되겠습니다. 영하 10도가 넘어가기 전에 전체적으로 멀칭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쉬운방법으로는 종이상자를 수국에 씌우고 그위로 멀칭 재료들을 덮어주시는 것이 간단한 방법입니다. 멀칭의 소재는 소나무잎이나 껍질...
공공의적! 미국선녀벌레 퇴치하는 방법! 정원의 악마 미국선녀벌레 퇴치법 - Metcalfa pruinosa extermination 이번 영상에서는 여럼정원에 악마로 불리는 미국선녀벌레를 퇴치해보려고합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굉장히 지저분하고 식물에게 해가 되는 아주나쁜 벌레중에 한가지입니다. 비교적 낮은곳 새순에서 많이 목격되지만 높은 나무에도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충전식 분무기로 완전하게 방제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원에서 사용하면 좋은 방법을 같이 소개드리겠습니다. 정원에서는 전기를 사용하기가 편리해서 더욱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세차나 청소시에 사용하는 고압세척기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고압으로 벌레들을 퇴치 할 수 있습니다. 고압농약살포기들은 무게가있고 부피가 크기때문에 개인정원에서는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운데요. 고압세척기는 충전식분무기정도의 가격으로 저렴하고 부피도 작기 때문에 가정에서 활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 물을 통에 받고 미국선녀벌레를 퇴치하는 약을 타줍니다. 이번에는 청실홍실이라는 약제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정량만 희석해주세요. 2. 고압세척기를 설치하는데 크게 어려운점은 없습니다. 노즐을 연결해주기만하시면 끝이고 호스를 약통에 담궈주시면되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전기를 연결하시면되는데 가정에서는 전기줄을 이용하시면되고 여기는 농장이기 때문에 이동식 대용량 ...
그늘에 심으면 좋은 최고의 다년생 야생화 - Best Shade Plants Top5 1. 호스타 첫 번째 그늘식물로는 그늘 정원에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호스타입니다. 호스타는 여러 가지 무늬, 그리고 크기의 차이를 가진 다양한 품종들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선택지가 매우 넓은 식물이기도 하고 그늘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서는 양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반그늘이나 그늘 조건을 선호합니다. 생명력도 강한 편이고 잎에 중점을 두지만 꽃도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2. 아스틸베 여름 그늘 정원에 빠질 수 없는 야생화가 있습니다. 바로 아스틸베, 노루오줌이라는 식물입니다. 크기와 화색이 다양하고 그늘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번식력도 강한편에 속합니다. 앞에 소개 드린 식물들처럼 매년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한번 심으면 해가 지날수록 더욱 풍성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만병초 두 번째는 만병초입니다. 만병초는 대부분 월동이 안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수입 만병초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우리나라의 토종 만병초들은 내한성이 매우 강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잎이 멋스럽게 출엽되고 그늘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록성으로 겨울에는 잎이 축 늘어졌다가 봄기운에 다시 잎이 펼쳐집니다. 꽃은 진달랫과 식물답게 많이 보았던 형태이고 다발로 뭉쳐서 꽃을 피우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4. 수국 세 번째는 수...
여름의 다년생 야생화와 정원 가꾸기 올해는 봄부터 비가 지속적으로 많이 내려주었습니다. 봄비는 단비라는 말처럼 식물들에게 충분하게 수분을 공급해주었습니다. 이번 봄에는 건조, 가뭄에 대한 걱정 없이 잘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올해는 중부 기준으로 6월 25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비 피해 대비 미리미리 잘 해놓으면 좋을듯싶습니다. 여름의 다년생 야생화들은 어떤 식물들이 있을까요? 여름 야생화와 정원 가꾸기를 시작해보세요. 꽃나무 겹빈도리와 분홍빈도리의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화사한 흰색의 겹쳐진 꽃잎들이 풍성함과 화사함을 전달해줍니다. 분홍빈도리는 겹꽃은 아니지만 배색된 색감이 겹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동덩굴이 꽃피우는 계절에는 여기저기 좋은 향기가 가득합니다. 화사한 꽃들이 눈을 즐겁게해주고 은은하고 맑은향기는 코끝을 스칩니다. 다양한 찔레들이 있지만 웨딩찔레가 화사하게 피고있습니다. 수십송이의 붉은색과 산뜻한 분홍색의 꽃이 무척 매력적인 품종들입니다. 찔레중 노란색으로 꽃이 크면서 겹꽃으로 풍성한 품종입니다. 1차 개화를 마치고 이제 마지막 꽃도 색이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꿀풀들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흰색과 분홍색 그리고 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야생화입니다. 시골에 추억이 있는 꽃으로 인지가 높은 야생화중에 한가지입니다. 숙근세이지도 꽃을 피우려 준비하고있습니다. 꿀풀과의식물로 위 꿀풀과 꽃의 모양이 닮아있습니다...
6월 정원 가꾸기 야생화 소개 6월에 심기 좋은 야생화를 소개드립니다. 영상에서 다양한 야생화들을 만나보세요.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야생화판매 농장의 다년생 야생화를 이용한 정원가꾸기 가정의 달 5월, 농원 뒷산으로 산책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동선이 확정되고 일부분에 다양한 그늘식물들을 오밀조밀 심어두었습니다. 식물들이 자리를 잡게 되면 자연의 향기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야생화판매 농장 여주자연농원에는 어떤 꽃들이 피고 있을까요? 개성 넘치는 다양한 다년생 야생화를 이용해서 나만의 정원을 가꾸기를 실현해보세요. 농원의 연못 옆으로 물망초가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앙증맞은 꽃이 매력적인 수변식물입니다. 붉은병꽃도 꽃피우기 시작하네요. 꽃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꽃이 피기 전 망울진 모습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고산오이풀의 꽃망울이 탐스럽습니다. 우리나라의 오이풀, 산오이풀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앵초의 꽃망울이 탐스럽습니다. 싱그러운 잎 사이로 올라오는 꽃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감자난초도 계속해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난초류 식물들은 대부분 화기가 길기 때문에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습니다. 양달개비 흰색 꽃과 분홍색 꽃이 예쁘게 피고 있습니다. 보라색이 흔하게 퍼져있는데 비해서 흰색과 분홍은 희소성을 가집니다. 이제 막 작약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강풍이 지나가고 안정을 찾은 작약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네요.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홍화 민들레입니다.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이 상당히 좋고 꽃도 오래가기 때문에...
노지월동식물, 야생화를 이용한 가드닝 여주자연농원에서는 노지 월동이 가능한 식물과 야생화를 중점적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야생화들을 이용해서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가드닝을 실현해보세요. 벚꽃이 피는 4월이 시작되었음에도 아직까지 더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야생화들입니다. 지금은 어떤 야생화들이 피어 있을까요? 농원 입구 쪽에 원종 튤립들이 겨울을 지내고 탐스러운 꽃망울을 만들었습니다. 진한 노란색의 색감과 큼직한 꽃은 방문하는 많은 분들의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원종 튤립이 심어져있는 언덕 맨 위로 큰 나무수국 아래 고풍스러운 백작약이 피어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탐스럽고 우아한 자태를 가졌는지 새삼 새로움이 느껴집니다. 농원의 진입로에는 조팝나무가 우거져 좋은 향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꽃도 꽃이지만 코끝을 스치는 향이 정말 향기롭고 좋습니다. 한쪽에서는 노루삼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탐스러운 동글동글 꽃이 귀엽기도, 멋스럽기도 합니다. 조금은 마른듯한 토양에서 더욱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선화가 꽃피우는 계절이네요. 매년 그 자리 그대로 아름다운 꽃을 보여줍니다. 자주 듣는 질문 중에 수선화가 꽃을 못 피운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경우는 크게 너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거나, 혹은 비료의 과잉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겨울에 잎이 없어 심어진 위를 밟았거나, 자리를 자주 옮겨심는 경우에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잎은...
다년생 야생화들의 봄 산책 지금 여주자연농원에는 어떤 꽃들이 피어나고 있을까요? 농원에서는 다양한 야생화들 중에서도 다년생 야생화만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3월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따뜻한 기운을 받은 야생화들이 봄 산책을 나섭니다. 이미 꽃이 져가는 복수초와 같은 식물도 있고 꽃피울 준비를 하는 많은 야생화들이 있습니다. 여주자연농원 깽깽이풀 밭 농원 깽깽이밭도 화사함으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이번주면 아마 꽃잎 모두 떨어지고 탐스러운 잎으로 무성해질것같습니다. 일본의 천연기념물인 시라네아오이 백색 개화중입니다. 보라색 꽃도 개화하고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고산식물이지만 생각보다는 난이도가 낮은 야생화입니다. 농원 온실안에 피어있는 장미동백의 모습입니다. 농원 하우스에 들어서자 마자 활짝 피어있는 꽃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조화라고 혼동할만큼 화려하고 예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시기에 더욱 빛나는 잎이 예쁜 왜승마와 개족도리풀입니다. 요즘 개족도리풀은 그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그늘 정원에서 잎을 관상하기 딱 알맞고 생명력도 무척 강합니다. 왜승마는 봄과 가을의 느낌이 완전히 다른 야생화중에 한가지인데요. 봄에는 진한 색감의 잎이 바닥에 착, 달라붙어 매력적이고 가을에는 잎이 무성해지며 예쁜 꽃을 피우기 때문에 또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현호색도 생각보다 꽃이 길게 유지되는 매력적인 야생화입니다. 종류도 다양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