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작약의 명칭 백작약, 산작약, 적작약 알아보기 정원에서 겹작약들도 인기가 좋지만 그늘에 심기 좋은 야생 작약들도 인기가 좋습니다. 특히 산작약과 백작약은 이름이 혼용되고 있어서 개인 가드너께서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백작약, 산작약 그리고 붉은 산작약에 특징을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백작약은 흔히 산작약이라고도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백작약입니다. 꽃이 흰 색인 작약을 아울러 백작약이라고도 부르기 때문에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문의 백작약은 흰색 꽃을 피우는 야생 작약으로 산작약이나 붉은 산작약보다 비교적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새순은 붉게 나오며 대부분 털이 없고 털이 있는 털 백작약도 털의 밀도는 낮은 편입니다. 잎과 꽃의 높이는 비슷하고 꽃이 폈을 때 세 가지(백작약, 산작약, 붉은 산작약) 품종 중에 가장 큽니다. 원예종 작약은 양지와 반그늘, 백작약은 반그늘과 그늘 정원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약으로써 사용할 때의 백작약, 적작약 명칭 때문에도 혼동을 줄 수가 있는 부분인데요. 원물은 같으나 가공방법에 따라서 백작약과 적작약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가공했을때 명칭 가공시에 적작약은 수염뿌리 제거 후 햇볕에 건조 가공시에 백작약은 수염뿌리 제거 후 물에 삶아 외피를 제거하고 건조 두 번째는 산작약으로 분홍색 꽃을 피우는 야생 작약의 품종입니다. 새순이 백작약과 비교하면 다소 연하게 나...
품위가 깃든 꽃 분홍 산작약 판매하지 않는 식물입니다. 산에 피는 작약으로 산작약이라 부릅니다. 희귀야생화로 지금은 야생에서 만나기가 매우 어려운 식물입니다. 분홍색으로 꽃피우기 때문에 분홍산작약, 민산작약, 산함박꽃등으로도 부릅니다. 한국의 야생작약은 크게 세가지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흰꽃을 피우는 백작약,참작약 분홍꽃을 피우는 산작약이 있습니다. 백작약을 산작약이라 부르기도해서 구분지어주기 위해 분홍산작약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범위를 한반도 전체로 본다면 더 다양한 종의 야생작약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산속 깊은 그늘에 자리잡은 산작약은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합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아랫부분이 비늘잎으로 쌓이며 잎이 어긋나면서 세갈래씩 2회로 갈라집니다. 잎의 모양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을 하고 있고 잎자루가 위를 보고 길게 뻗습니다. 잎의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없이 밋밋하며 뒷면에 털이 듬성듬성있습니다. 뿌리는 굵은편이고 여러개로 갈라집니다. 꽃은 줄기 끝에서 한송이씩 분홍색으로 핍니다. 위엄있는 자태에 한송이 핀 꽃이 무척 고상하고 귀한느낌을 줍니다. 사진속 모습처럼 꽃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전체적인 모습이 수려한 야생화입니다. 늘어지지 않고 하늘을 향해서 날개를 펼친듯한 모습이 산작약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산작약은 관상용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지만 꽃이 피는 기간은 짧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