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면 많은 예방접종을 맞아야해요. 국가필수예방접종도 있고 권장되는 예방접종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BCG, B형간염,독감 예방접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BCG 예방접종은 결핵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생후 4주 이내에 접종 권장해요.
접종 시 몸무게가 3kg 이상이어야 해요.
접종 종류는 경피용과 피내용 두 가지가 있어요.
경피용은 도장형으로, 9개의 바늘을 가진 주사도구를 이용해 접종해요.
경피용의 장점은 백신이 1회용이며, 잘못 맞을 확률이 적고 흉터가 적어요.
경피용의 단점은 백신 정량이 접종되었는지 알 수 없으며, 비용이 부담스러워요.
피내용은 주사형으로, 백신 정량이 모두 들어가 예방효과가 우수해요.
피내용의 단점은 접종부위에 고름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어요.
신생아는 태어나자마자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해요.
B형간염 예방접종은 총 3차로 구성되며, 1차는 출생 직후, 2차는 생후 1개월, 3차는 생후 6개월에 접종해요.
B형간염 예방접종의 간격은 1차와 2차는 최소 4주, 2차와 3차는 최소 16주 간격을 유지해야 해요.
B형간염 예방접종의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붓기, 발적, 통증 등이 있으며, 대부분 일시적이에요.
접종 후에는 접종 부위를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통증이나 붓기가 생기면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접종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당일 샤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2024년 무료독감예방접종 시기는 10월부터 12월 사이 권장해요.
접종 장소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이며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접종 백신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에요.
독감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