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손초
9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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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다육 만손초

비가 내리더니 해가 보이다 다시 비가내리고 해가 뜨고... 날씨가 변덕 스러워요. 바람도 잔잔하게 불어서 춥고 낙엽은 다떨어져 쌓이고 있네요. 낙엽도 쓸어야 하는데 비가 오락가락하니 내일이나 쓸어야 겠네요. 만손초 #만손초 여름내 주차장쪽 마당에서 노숙을 했어요. 봄에 성급하게 내놓았다 서리 맞고 보내고 작은 클론 몇개 살아서 그대로 처마밑 자리로 밀어 놓았는데 작은 녀석들이 이렇게 자라 주었네요. 가을이 되니 예쁘게 물도 들어 주고 있어요. 노숙으로 키워서 아주 짱짱하게 자라고 있고 단풍까지 들어주니 더 예쁘네요. 여전히 클론은 마구마구 키워서 떨구고 있어요. 빈 자리만 있으면 비집고 자라니 감당이 안됩니다. 다른 화분엔 어찌 옮겨 가는건지 여기저기 틈새마다 자라고 있어서 뽑아주고 있지요. 그냥 너희는 요기서만 자라는 걸로~~충분하단다. 자라는 속도는 한 화분에서도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기가 다양 합니다. 날이 추워져서 옥상으로 올려 주었더니 조금 웃자람이 보이네요. 추위에 약하면서 햇빛은 오래 봐야 웃자람을 방지할수 있는가 보네요. 옥상도 해는 오래 드는데 직광이 아니라 그런거 같아요. 화분이 너무 커서 좀 과하다 싶지만 원래 여기서 자라던 거라 그냥 흙갈이 없이 크고 있는 중이에요. 내년에나 흙만 갈아줄 생각입니다. 여전히 클론은 잘도 키워내고 있는 만손초... 저 많은 자구들을 다 어찌 감당해야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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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손초 클론을 많이도 달았네

태풍 타파 때문에 긴장 중 입니다. 내일 부산에 상륙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 된다고 하는데 그 때문일 까요. 지금 비가 내리며 바람이 간간히 불고 있네요.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추수 앞두고 태풍이 온다니 농작물도 걱정 입니다. #만손초 요즘 클론을 아주 많이도 키우고 있는 중이에요. 만손초 의도치 않게 여러개를 키우고 있는데 요아이만 이렇게 놀노리 하게 물이 들었네요. 다른 아이들은 초록초록 한데.. 요아이가 좀 더 오래 되어 그런건지~ 자구는 진짜 많이도 키우고 있어요. 화분 옮길때 마다 후두둑 떨어지지만... 떨어지는 것보다 새로 키우는 자구가 더 많아 지는듯 해요. 자구가 떨어져도 그냥 방치 해 버리니 아무곳에서나 자라서 여기저기 만손초가 자라고 있지요. 큰 화분에는 만손초가 한두개씩은 자라니 정리 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사실 요 아이도 안스리움 화분에서 주인보다 더 크게 자라서 옮겨 준 건데 참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클론이 또 클론을 키우고 있는 신기한 모습도 보게 됩니다. 이제 더 늘리지 않고 있는 아이나 잘 키우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다육이 #다육식물 #온실다육 #그녀의베란다 #취미생활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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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력좋고 생명력 강한 만손초

9월이 시작하고 첫번째 월요일 아침...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있네요. 가을 장마가 시작 됐다고 하는데 또 비가 얼마나 내릴지... 어제 다른 화분에서 화분 주인보다 더 많이 자란 만손초를 분리해 주었어요. 같은 모주에서 떨어진 아이인데 화분이 다르니 자라는 모습도 많이 다르네요. 햇빛을 좀 본 만손초와 햇빛을 거의 못 본 만손초의 차이... 클론은 어찌나 많이 키우는지... 감당이 안돼는 상황입니다. 그냥 알아서 살아 남는 만손초... 거의 스스로 자라는... 화분마다 만손초가 보여서 정리해 주는것도 요즘 그녀가 하는 일이 되었어요. 잎마다 다다닥... 이 많은 아이들이 다 살아 남지는 못 하지만... 처음 작은 클론 하나 데려와서 여기저기 분양해주고도 그녀에게 넘치도록 많은 자손을 선물해 주는 만손초 에요. 새 화분에 옮겨 주었으니 더 예쁘게 자라 주기를... 비가 내려 우울 하지만 온실에서 빗 소리 들으며 다육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오늘은 여름동안 못 돌봐 줘서 생긴 빈 화분들 정리나 해야 겠어요. #다육식물 #다육이 #취미생활 #온실다육 #그녀의베란다 #분갈이 #만손초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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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자라는 만손초

비가 오다 말다 정말 변덕스런 날이에요. 그래서 더 후텁지근 땀이 흐르는게 아니라 끈적이고 기분이 별로에요. 그래도 다육이들 보며 조금이나마 미소지에 보네요. 만손초 #만손초 봄에 서리가 내릴거라고 생각못하고 밖에 내놓았다가 된서리 맞고 모주는 떠나고 클론들이 좀 살아서 다시 키우고 있는 만손초에요. 다행히 잘 자라주고 있어요. 모주만큼 크려면 몇년이 걸리겠지만 이렇게라도 자라고 있으니 금방 풍성해 질거에요. 역시나 클론을 달고 떨구며 번식을 하고 있어요. 다른 화분에 안떨어지게 멀직이 두고 키우고 있는데 어느순간 보면 다른 화분에서도 자라고 있더란... 지금은 그냥 막 키우고 있어요. 조만간 정리 들어가야 하지만 당분간은 그냥 다 키우기로 하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노숙을 시키니 빠르게 자라지는 않네요. 클론들이 떨어져 제법 자랐어요. 새로 자라는 클론도 딱보면 만손초구나 할정도로 자라서 곧 자리가 비좁아 질거 같네요. 화분은 더이상 늘리지 않고 그냥 키울거라 살건 살고 떠날건 떠나고 할거 같네요. 이러다 다 살아주면...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테두리 살짝 물들고 있어요. 분홍라인을 그리고 있으니 조만간 물든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다 좋은데 자구를 너무 키워대니 감당이 안되기는 해요. 더 떨구면 자리 봐서 다 뽑아줘야 할거 같아요. 잘 자라는 애들 뽑는게 미안하지만 다 키울수는 없는일이라... 좋은점이 있으면 나쁜점...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