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온은 영상인데 바람이 많이 불고 구름이 많아서 그런가 추워요. 밖은 춥지만 하우스 안은 포근합니다. 그래서 쪼그리들 물좀 먹였어요. 항상 겨울에 물주기는 조심스러워요. 지난번 얼려서 많이 보낸 충격으로 물은 주지 않고 있었는데 너무 쪼그리가 되어서 좀 따뜻해 진거같아 조금씩 목 축이는 정도로 물주기 했어요. #천대전송 추워서 그런가 물이 들더니 계속 유지해 주네요. 처음 왔을탠 큼닥하니 예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작아지더니 화분이 휑하네요. 초록일때가 더 예뻤던거 같은데 그때로 돌아가지는 못 할테고 여름에 물좀 팍팍 먹이면 몸집좀 키우려나요. 아니면 자구라도 키우려나요.... 3두로 와서 딱 그상태로 몸집만 줄이고 있는 천대전송... 참 어려운 다육이에요. 각진 잎장이 참 맘에 들어 좋아하는 다육이지만 들이는 족족 실패를 해서 더이상 들이지 않고 남은 요아이 하나 키우고 있어요 잎꽂이도 잘되는 편이기는 한데 자라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포기하고 더이상 도전은 안하고 있어요. 재미삼아 몇번 했었는데 지치더라구요. 사서 키우는게 정서적으로 좋습니다. 좀 팍팍 커주면 좋겠는데 맘같지 않게 잘 안커주는 너는 정말 얄밉구나... #다육식물 #취미생활 #다육이 #가드닝 #국민다육 #옥상다육 #식물키우기
물들어 가는 천대전송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 선야봉에 안개가 낀거 마냥 뿌옇네요.. 다른곳 보다는 덜하겠지만 요즘은 공기질이 않좋다는게 눈으로 보여서 편치가 않습니다. 아직 6시도 안되었는데 해는 보이지 않고 그늘이에요. 그래도 해가 길어진게 느껴질 만큼 날이 밝아요. 환하니 사진도 찍을만해서 옥상 올라온김에 사진도 찍었네요. #천대전송 처음 데려왔을때는 푸룻푸룻 했는데 옥상 하우스로 옮기고 물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대로 다져지면 정말 멋진 아이가 될거 같아요. 각진 잎장이 매력적인 천대전송이에요. 요 잎장 때문에 빠져 들게 된다지요.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고 국민다육이라 가격도 착해서 부담없이 키우기 좋은 다육이에요. 통통한 잎장이 말해주듯 물주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자라주는 다육이에요. 물론 병충해에도 강합니다. 물주기를 너무 자주하면 잎이 후두둑 떨어지니 그것만 주의한다면 멋지게 키우기 좋은 다육입니다. 국민 다육이 특성이 잘 자라고 강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천대전송도 자라는 속도가 빨라요.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는건 웃자람도 심하다는 거에요. 그녀는 시골에 살고 봄부터 초겨울까지는 햇빛이 잘드는 옥상에서 키우기 때문에 크게 웃자람없이 키울수 있지만 겨울엔 난방 문제로 웃자람이 좀 생길수 있는 환경에서 키우게 됩니다. 햇빛이 잘들고 난방 걱정도 없는 곳이라면 짱짱하고 예쁘게 키우기 좋은 다육이에요. 저녁이 되고 해가 없으니...
비가 오락가락 바람도 차고 춥네요. 안전문자는 한파주의보 내려졌다고 하고 겨울이 그냥 가기 싫은가봐요.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천대전송 그동안 여럿 키웠지만 온전히 키운게 없어서 다시 들였어요. 웃자람이 심한 다육이라 키우기 조금 까다롭지만 다른건 크게 신경안써도 되는 무던한 다육이에요. 겨울 추위에 보내서 다시 들였어요. 이젠 추위 걱정은 없는데 웃자람은 어찌 하지 못하니 감안하고 키워야지요. 지금 모습이 딱 좋은데 유지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신입이라 여리여리 하지만 곧 단단하게 변하고 물도 들어줄거라 믿고 있어요. #취미생활 #플랜테리어 #식물키우기 #식물키우기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다육식물 #다육이
비가 내리더니 해가 보이다 다시 비가내리고 해가 뜨고... 날씨가 변덕 스러워요. 바람도 잔잔하게 불어서 춥고 낙엽은 다떨어져 쌓이고 있네요. 낙엽도 쓸어야 하는데 비가 오락가락하니 내일이나 쓸어야 겠네요. 만손초 #만손초 여름내 주차장쪽 마당에서 노숙을 했어요. 봄에 성급하게 내놓았다 서리 맞고 보내고 작은 클론 몇개 살아서 그대로 처마밑 자리로 밀어 놓았는데 작은 녀석들이 이렇게 자라 주었네요. 가을이 되니 예쁘게 물도 들어 주고 있어요. 노숙으로 키워서 아주 짱짱하게 자라고 있고 단풍까지 들어주니 더 예쁘네요. 여전히 클론은 마구마구 키워서 떨구고 있어요. 빈 자리만 있으면 비집고 자라니 감당이 안됩니다. 다른 화분엔 어찌 옮겨 가는건지 여기저기 틈새마다 자라고 있어서 뽑아주고 있지요. 그냥 너희는 요기서만 자라는 걸로~~충분하단다. 자라는 속도는 한 화분에서도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기가 다양 합니다. 날이 추워져서 옥상으로 올려 주었더니 조금 웃자람이 보이네요. 추위에 약하면서 햇빛은 오래 봐야 웃자람을 방지할수 있는가 보네요. 옥상도 해는 오래 드는데 직광이 아니라 그런거 같아요. 화분이 너무 커서 좀 과하다 싶지만 원래 여기서 자라던 거라 그냥 흙갈이 없이 크고 있는 중이에요. 내년에나 흙만 갈아줄 생각입니다. 여전히 클론은 잘도 키워내고 있는 만손초... 저 많은 자구들을 다 어찌 감당해야 ...
태풍 타파 때문에 긴장 중 입니다. 내일 부산에 상륙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 된다고 하는데 그 때문일 까요. 지금 비가 내리며 바람이 간간히 불고 있네요.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추수 앞두고 태풍이 온다니 농작물도 걱정 입니다. #만손초 요즘 클론을 아주 많이도 키우고 있는 중이에요. 만손초 의도치 않게 여러개를 키우고 있는데 요아이만 이렇게 놀노리 하게 물이 들었네요. 다른 아이들은 초록초록 한데.. 요아이가 좀 더 오래 되어 그런건지~ 자구는 진짜 많이도 키우고 있어요. 화분 옮길때 마다 후두둑 떨어지지만... 떨어지는 것보다 새로 키우는 자구가 더 많아 지는듯 해요. 자구가 떨어져도 그냥 방치 해 버리니 아무곳에서나 자라서 여기저기 만손초가 자라고 있지요. 큰 화분에는 만손초가 한두개씩은 자라니 정리 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사실 요 아이도 안스리움 화분에서 주인보다 더 크게 자라서 옮겨 준 건데 참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클론이 또 클론을 키우고 있는 신기한 모습도 보게 됩니다. 이제 더 늘리지 않고 있는 아이나 잘 키우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다육이 #다육식물 #온실다육 #그녀의베란다 #취미생활
9월이 시작하고 첫번째 월요일 아침...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있네요. 가을 장마가 시작 됐다고 하는데 또 비가 얼마나 내릴지... 어제 다른 화분에서 화분 주인보다 더 많이 자란 만손초를 분리해 주었어요. 같은 모주에서 떨어진 아이인데 화분이 다르니 자라는 모습도 많이 다르네요. 햇빛을 좀 본 만손초와 햇빛을 거의 못 본 만손초의 차이... 클론은 어찌나 많이 키우는지... 감당이 안돼는 상황입니다. 그냥 알아서 살아 남는 만손초... 거의 스스로 자라는... 화분마다 만손초가 보여서 정리해 주는것도 요즘 그녀가 하는 일이 되었어요. 잎마다 다다닥... 이 많은 아이들이 다 살아 남지는 못 하지만... 처음 작은 클론 하나 데려와서 여기저기 분양해주고도 그녀에게 넘치도록 많은 자손을 선물해 주는 만손초 에요. 새 화분에 옮겨 주었으니 더 예쁘게 자라 주기를... 비가 내려 우울 하지만 온실에서 빗 소리 들으며 다육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오늘은 여름동안 못 돌봐 줘서 생긴 빈 화분들 정리나 해야 겠어요. #다육식물 #다육이 #취미생활 #온실다육 #그녀의베란다 #분갈이 #만손초
비가 오다 말다 정말 변덕스런 날이에요. 그래서 더 후텁지근 땀이 흐르는게 아니라 끈적이고 기분이 별로에요. 그래도 다육이들 보며 조금이나마 미소지에 보네요. 만손초 #만손초 봄에 서리가 내릴거라고 생각못하고 밖에 내놓았다가 된서리 맞고 모주는 떠나고 클론들이 좀 살아서 다시 키우고 있는 만손초에요. 다행히 잘 자라주고 있어요. 모주만큼 크려면 몇년이 걸리겠지만 이렇게라도 자라고 있으니 금방 풍성해 질거에요. 역시나 클론을 달고 떨구며 번식을 하고 있어요. 다른 화분에 안떨어지게 멀직이 두고 키우고 있는데 어느순간 보면 다른 화분에서도 자라고 있더란... 지금은 그냥 막 키우고 있어요. 조만간 정리 들어가야 하지만 당분간은 그냥 다 키우기로 하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노숙을 시키니 빠르게 자라지는 않네요. 클론들이 떨어져 제법 자랐어요. 새로 자라는 클론도 딱보면 만손초구나 할정도로 자라서 곧 자리가 비좁아 질거 같네요. 화분은 더이상 늘리지 않고 그냥 키울거라 살건 살고 떠날건 떠나고 할거 같네요. 이러다 다 살아주면...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테두리 살짝 물들고 있어요. 분홍라인을 그리고 있으니 조만간 물든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다 좋은데 자구를 너무 키워대니 감당이 안되기는 해요. 더 떨구면 자리 봐서 다 뽑아줘야 할거 같아요. 잘 자라는 애들 뽑는게 미안하지만 다 키울수는 없는일이라... 좋은점이 있으면 나쁜점...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많이 내리는것도 아니고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니 더 꿉꿉합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을 봤으면 좋겠네요. 흑종초와 쿠라피아 #흑종초 작년에 동네서 얻어다 심었던 흑종초인데 원래 큼닥하게 자라는데 땅이 척박해서 그런가 자세히 봐야 찾을수 있어요. 그것도 심은 자리가 아니라 쿠라피아 심어진 곳에서 자라서 더 자라지 못 하는거 같아요. 너무 작아서 예쁜 모습을 잘 볼수는 없지만 내년엔 다른 곳에 씨앗을 뿌려서 크게 키워야 겠네요. 원래 자리에 있던 모주는 죽었는지 사라져 버렸네요. 쿠라피아랑 함께찍으니 얼마나 작은지 딱 비교가 되네요. 여리여리해서 꽃도 한송이 밖에 못 피웠어요. 내년엔 씨앗 잘 받았다가 거름좀 섞어서 잘 키워봐야 겠어요. #쿠라피아 꽃을 피우기 시작하니 잔잔한 꽃들이 여기저기 예쁘게 피어나네요. 꽃송이가 워낙 작아서 가까이 가야 예쁜 모습을 볼수 있지만 한번에 피니 더 예뻐보이고 풍성해서 좋으네요. 작년보다 좀 세력을 넓혔어요. 자라는 속도도 빨라서 금방 잔디밭럼 변하더라구요. 잔디 대용으로 키우기 딱 좋은 식물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렇네요. 작년 처음 심었을때보다 꽃도 많이 피우고 줄기도 단단해 져서 풀들이 많이 자라지 않아서 좋아요. 봄에 조금 뽑아주고 나니 풀은 거의 안자라는거 같아요. 내년엔 더 풍성하게 자라면 앞쪽 화단에 몇개이식해서 키워볼까생각중이에요. 풀뽑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거든요. 향...
새벽까지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날씨가 참 좋아요. 비 온 뒤라 하늘도 깨끗하고 맑고 기분도 좋은 그런 날입니다. 쿠라피아가 꽃을 피웠어요. #쿠라피아 잔디 대체식물로 인기가 많은 쿠라피아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작년에 구매해서 겨울을 잘 보내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작년엔 7월에 꽃을 봤는데 올해는 일찍 피는건지 아니면 작년에 늦게 배달 받아서 7월에 꽃이 피는걸 본건지 모르겠네요. 6월이 되면서 꽃이 피는걸 보면 여름에 꽃을 피우는 식물인거 같네요. 이제 하나둘 피기 시작했으니 계속 꽃을 볼수 있을거 같아요. 꽃이 작아서 가까이 가야 예쁜 모습을 볼수 있지만 또끼풀마냥 뭉쳐서 꽃이 피니 그것도 보기 좋더라구요. 너무 작아서 사진을 찍기도 힘들어요. 촛점 잡기도 어렵고 워낙 사진을 발로찍는 편이라 그 예쁨을 보여드리기 어렵네요. 제법 초록초록 잔디밭같아 졌지요. 작년보다 더 촘촘해진거 같아요. 여전히 풀은 뽑아야하지만 작년보다는 덜 나더라구요. 내년엔 더 촘촘해 져서 풀뽑기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여름동안 피고 지고 꽃보는 재미도 있고 풀도 덜나니 일도 줄고 여로모로 좋은 식물인거 같아요. #식물인테리어 #플랜테리어 #가드닝 #그녀의베란다
작년 4월에 주문해서 6월에 받은 쿠라피아... 갑자기 인기가 많아져서 품귀현상까지 있었던... 어찌어찌 해서 받아 7월에 꽃도 보여주고 잘 지냈어요. 그리고 이제 새순이 자라네요. 쿠라피아 #쿠라피아 노지월동이 가능하다고는 했는데 영하15도 까지 견딘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시골이고 산속이라 도시보다 기온이 낮아 걱정을 했었지요. 작년겨울 영하28도까지 찍어서 죽었겠구나 했는데.. 새순이 자라고 있네요. 전부 성공한건 아니고 절반 정도 살아 난거 같아요. 올 겨울엔 보온 덮개라도 덮어 주어야 할거 같네요.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살지 못한 아이들을 보면 속이 쓰리지만 살아 있는 아이들이 있으니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잔디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잘 자란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자라는 속도는 확실히 빠르더라구요. 추위에도 어느정도 견디는거 같으니 절반의 성공이라고 해도 뿌듯 합니다. 올해도 꽃을 피우겠지요. 뒷마당에 심었는데 앞쪽 화단에도 심어주려고 해요. 쿠라피아가 번지면 풀이 덜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지금 풀이 더 많아 뽑아주었는데 3~4년정도 지나면 풀이 잘 못자라게 한다고 하니 기대중이에요. 시골에서 풀뽑는것도 일이거든요. 새순이 자라고 있으니 조만간 푸릇푸릇 예뻐지겠네요. 좀 더 자라면 뽑아서 옮겨 주어야 하니 빨리 자라주면 좋겠네요. #식물가드닝 #가드닝 #반려식물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식물키우기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는... 장마가 오래 간다고 하더니 정말 지루하도록 오래가네요. 언제쯤 비가 그치려나... 일기예보 보니 다음주도 비그림이던데.. 이제 그만 왔으면 좋겠네요. 요즘 핫한 식물이죠... 저희도 주문하고 두달만에 받은 쿠라피아에요. 왜 인기가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자라는 속도는 정말 놀라워요. 처음 택배를 받았을땐 그냥 잡초같은 느낌? 이런게 가격이 이렇게 사악한건가? 정말 살짝 욕나올 정도 였어요. 지금도 이해는 할 수 없지만 그나마 꽃이 피니까 좀 위안이 된다고 해야 할까... 그런데 요아이 겨울엔 잎이 다 죽는다네요. 뿌리만 살아있다 봄에 다시 살아난다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가격대가 정말 사악하고 배송도 느리고 권장 하고 싶지는 않아요. 여름엔 빠르게 성장합니다. 꽃도 피니 보는 재미도 있어요. 근데 꽃도 크지 않아요. 흔히 들에 피는 들꽃? 잡초꽃 생각 하시면 맞을 거에요. 그래도 꽃이 오래가니 그냥저냥 키울만 합니다. 겨울 월동이 가능 하다고 하는데 아직 이곳에서 겨울을 보내지 않아서 월동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확실한건 자라는 속도는 진짜 빠릅니다. 그냥 보기엔 잡초같은데 비싸게 주고 샀으니 지켜 봐야겠지요. 월동이 가능하다고 했으니 내년이 기대되는 아이 입니다. #쿠라피아 #취미생활 #식물인테리어 #반려식물 #조경수 #꽃잔디
염좌가 실내에 두었더니 웃자람이 말도 못해요.살짝만 스쳐도 잎장이 후두둑...그래서 가지치기를 해주었어요.가지치기라기 보다 그냥 싹뚝싹뚝 완전 정리를 했네요. 오래 키운티 팍팍 내주는 염좌에요.십년도 넘었는데 죽다 살기를 반복하면서 멋짐은 포기해 버렸지요.그래도 살아있으니 그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몸집이 너무 커서 카페에 놓았더니 햇빛을 못 받아서 아주 난리가 났어요.너무 늘어져서 보기도 싫고 늘어진 가지에서 잎장이 자꾸 떨어져서 보기가 않좋더라구요. 오늘 비도 오고 그래서 즉흥적으로 가지를 몽땅 제거해 버렸습니다.새로 다시 잘 키워야 할거 같아서...화분이 무거워서 옮기는것도 쉽지가 않아요.흙이 많이 들어가서 더 무거워요.가지치기 했으니 플라스틱 화분에 옮겨 심어야 할거 같아요.좀 가벼워 져야 관리가 될거 같거든요. 가지를 확 쳐버리니 줄기만 남았네요.완전히 제거하면 죽운까봐 줄기 몇개는 남겨 놓았어요.새순이 자라면 남은 가지도 정리해 주려고 해요.다시 잘 다져지기를 바라며 옥상 하우스로 이사 시키려고 해요.오늘은 비가 내리니 내일 올려놔야겠네요. 잘라낸 가지가 이렇게 많은데 이걸 다 살려야 하나 버려야 하나 또 고민이 생기네요.수형잡기 좀 괜찮은 걸로 몇개 삽목을 해봐야 겠어요.갑자기 염좌 부자가 될거 같은 이 느낌...가지 정리하니 속이다 시원합니다.#다육식물 #염자 #염좌 #가지치기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올 겨울은 눈이 참 자주 많이 내리네요. 어쩜 이리 많이 내리는지 출근길 퇴는길이 걱정입니다. 오늘 하루 안전하게 보내세요. #일월금 #까라솔 매번 들이고 보내고 반복하는 애증의 다육 입니다. 이정도면 포기해야 하는데 포기가 안되요. 보이면 무조건 바구니에 담게 되는 매력적인 다육입니다. 설 연휴에 변산으로 여행다녀오며 자주가는 김제 다육농장에 들러 품었어요. 집에 온지 사흘째 되었네요. 날이 추워져서 분갈이도 못 하고 그냥 그대로 지내고 있지요. 좀 포근해 져야 화분에 옮겨 줄텐데 보통 영하10도 이하이니 옥상가서 분갈이할 엄두가 안나요. 조금만 버티다 2월에 분갈이 해 주려고 합니다. 발코니는 해가 잠깐 스치듯 지나가는 곳이라 예쁜 모습 기대는 할수 없으니 농장에서 좀 예뻐진 모습 남겨 놓으려고 사진 찍어 주었어요. 지금 모습이 가장 예쁠듯 하여... 노숙하면 붉은라인 그리며 야성미도 뽐낼 아이라 노숙시킬 그날이 빨리 오기를 목빠지게 기다리게 됩니다. 싱그러운 초록도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니 건강하다는 증거겠지요. 김제 다육농장은 건강한 아이들이라 믿고 데려오지요. 그래서 단골이 되었고 멀어도 가게 됩니다. 자주 갈수 없다는게 어쩜 다행인지도 몰라요. 자주갈수 있었다면 다육이 놓을 자리도 없었을 거에요. 그래도 가까운곳에 있었으면 하는 맘도 있어요. 사람 맘이란게 참... 잎꼬집기는 돌아오는 가을쯤 한번 해줄 거에요. 풍성하게 키우...
해가 지니 쌀쌀하네요. 사방이 산이라 해가 빨리떨어지니 겨울은 정말 해보는 시간이 짧아요. 가을도 이렇게 빨리 사라지는 해는 겨울엔 3시면 산그늘이 생긴다는요... 조금 기온이 내려가 옥상에 가서 분갈이 시급한 다육이 몇개 분갈이 후딱하고 못난이된 까라솔 사진 몇장 찍고 빨래 걷어놓고 깜박하고 그냥 내려왔네요. 다시 빨래가지러 가기전에 포스팅 ㅎㅎ 까라솔 #까라솔 #일월금 여름내 검은 점박이 박고 비실비실 거리던 까라솔도 조금씩 기력을 찾아가고 있어요. 공중뿌리 그렇게 내리더니 다 없어졌더라구요. 내일은 까라솔 분갈이를 해 줄 계획입니다. 봄으로 미루려니 영 신경이 쓰여서 안되겠네요. 붉은 라인은 그리는건지 마는건지 여름내 저 상태에요. 다행인건 여름보다 로젯을 키웠다는거에요. 조금씩 변해주면 좋겠는데 쉽게 변해주지 않는... 작년 아니 봄에 그 예뻤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지금은 그냥 생존 신고만 하고 있어요. 둘다 참 예뻤는데 말이죠... 자구도 키우다 다 사그라들고 처음 왔을때 그모습 그대로 지내고 있는 중이에요. 잎꼬집기 해서 식구를 늘릴수도 있지만 그냥 요대로가 좋아서 그냥 키우고 있는 중이지요. 뭔가 더 많은 자구를 키워내면 답답할거 같아서... 딱 요상태가 적당하니 좋은거 같아요. 분갈이 하면서 좀 큰 화분으로 옮길까도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 결정은 내일의 그녀에게 맡기는 걸로~~ 이제 빨래 가지러 다시 옥상 올라가야 ...
날은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불고 바람에 꽃가루 날리고 황사에 미세먼지에 시야가 흐리네요. 송홧가루가 날리니 문도 못열고 답답합니다. 꽃가루만 안날려도 좋겠구만 바람 불때마다 꽃가루가 날리는게 보여서 신기하기도 하네요. 빨리 꽃가루도 황사도 없어지면 좋겠네요. 꽃이야 다육이야~~ 까라솔 #까라솔 #일월금 송홧가루가 다육잎장에 쌓였네요. 이맘땐 어쩔수 없는 일이니 소나무꽃가루가 다 날릴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비가 내려 씻어 줄때까지 꽃가루 뒤집어 쓰고 지내야 하는게 걸리지만 씻어 내도 또 쌓일거라 그냥 둡니다. 노숙하는 다육이들은 다 뒤집어 쓰고 있지요. 요즘 까라솔이 참 예뻐요. 밖에서 지내니 더 예뻐집니다. 이렇게 예쁜 모습은 남겨놔야 할거 같아 사진 몇장 찍었어요.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그 예쁨이 잘 표현이 안됐네요. 항상 사진 찍는건 어려워요. 뺑그르르 자구를 키우고 있고 모주는 또 자구 하나를 키우고 있네요. 사진엔 잘 안나왔는데 잎장 사이에 빼꼼히 얼굴 내밀고 있는 중이에요. 목대가 얇아서 위태위태 한데 자구를 또 키우고 있으니 더 위태로워 질 예정이에요. 지지대를 해주기도 애매한 수형이라 어찌해야 하나 고민이에요. 아직 까지는 잘 버티고 있는데 자구들이 좀 더 크면 방법을 찾아봐야 할거 같네요. 날은 뜨겁고 비는 안내리고 그래서 어제 물좀 먹였더니 오늘 짱짱하네요. 날이 건조해 흙이 금방 말라서 물주기를 좀 자주 해...
날씨가 어쩜 이리 좋을까요~ 햇살도 좋고 하늘도 맑고 활동하기 정말 좋은 날이에요. 그러나 아침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문자가 계속오고 있어서 맘이 편치 않네요. 옥상 다육 까라솔 #까라솔 정말 그녀에겐 쉽지 않은 다육이에요. 잘 자라다가 어느순간 훅 가버리는... 추위에 정말 민감한 다육입니다. 여름은 잘 보내는데 겨울 추위에 못견디더라구요. 성장은 추울때 하지만 추위엔 약한 다육입니다. 해마다 새로 들이고 보내고를 반복하고 있는데 올해는 꼭 잘 살려보려고 해요. 지금 예쁜 모습 잘 유지해서 멋지게 키워보고 싶네요. 겨울이 오기전에 제일 먼저 월동 준비도 해줄거에요. 삥돌려 자구가 있어서 지금은 예쁜데 자구가 자라면 어찌 변할지... 가을엔 잎꼬집기 한번 해줄까 생각도 하는데 어떤걸 해야 하나 고민좀 해봐야 겠어요. 하우스 밖에 내놓았더니 라인이 진해 졌네요. 요즘 밤낮 기온차가 심하니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어요. 하우스 차광막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조금만 더 예뻐지자~ 빙그르르 돌려가며 사진 찍었는데 티가 안나네요. 비슷비슷한 크기라 큰 차이가 없어요. 우선 목대좀 굵어지고 짱짱해 지기를 기다리려고해요. 많은 식구 키우려면 목대가 튼튼해야 하니까... 아직은 여리여리 해서 걱정이만 곧 다져지겠지요. 하나만 들이면 불안해서 보험으로 하나 더 들였지요. 둘다 잘 살아 주면 좋고 하나가 잘 안되더라도 하나는 살리지 않을까란 생각에...
요즘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꽃들이 서로 경쟁하듯 피어납니다. 어제까지도 꽃망울만 보이더니 오늘보니 활짝 피었더라고요. 작년엔 꽃이 피기는 했지만 부실했고 제작년엔 꽃이 좀 작았는데 올해는 꽃이 정말 크게 피네요. 작년에 비해 나무도 많이 자랐네요. 오렌지레몬나무 꽃이 또 피었어요. 하늘은 잔득 흐려있고 구름사이로 간간히 해가보이는 날입니다. 바람이 좀 불어 시원하지만 습하고 꿉꿉합... m.blog.naver.com 꽃이 크게 피니 다른 꽃을 보는 느낌이에요. 열매는 3년전 데려올때 달려있던거 말고는 못 봤는데 올해는 열매도 달릴지 기대가 됩니다. 여기서 열매까지 달리면 정말 최고일텐데 말이에요. 작년엔 겨울빼고 밖에 내놓고 키웠는데 올해는 아직 내놓지 않았어요. 작년에 밖에서 키워보니 예쁘게 자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카페에 그냥 두고 키우고 있는데 꽃이 이렇게 크게 피네요. 노지보다는 안이 더 좋은가봐요. 키도 크고 잎도 반질반질 예쁘게 잘 자라주고 있어요. 분갈이 하고 지난달에는 비료도 주었지요. 비료를 줘서 잘 자라는거 같기도 합니다. 튼튼하게 잘 자라주니 뿌듯합니다. 노지에서 자랄때는 잎이 더 진하고 거칠게 보였는데 아무래도 안에 있다보니 여리여리 하기는 하네요. 그래도 꽃이 크고 예쁘게 피어주니 더 좋은거 같아요. 꽃송이가 아직 많이 있어서 매일 꽃보러 나가야 할거 같아요. 향기도 좋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됩...
여전히 기온은 낮고 춥지만 한겨울 추위와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막 옷을 여미게 되지는 않는거 보니 봄이 오고 있기는 한거같아요. 가는 겨울이 아쉬웠나 감기를 선물로 투척해서 고생중이지만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오렌지레몬나무 작년에 꽃을 두번이나 피웠지만 열매는 맺지 않았어요. 처음 구매했을땐 노랗고 탐스런 열매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는 초록초록 푸르르기만 합니다. 처음 구매했을때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나무크기가 큰줄알았지만 받아보니 7센티 플분에 작은 아이가 열매를 달고 있었던 생각해보면 1년동안 폭풍성장 했어요. 겨울동안은 카페에서 지내고 있는 중이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밖으로 내놓을거에요. 작년에도 밖에서 비 맞으며 그냥 지냈거는요. 노숙시킨 덕에 성장도 빨랐던거 같아 올해도 밖으로 내놓고 몸집 좀 키워보려구요. 지금도 화분이 큰 화분인데 올 해 더 성장하면 더 큰 화분으로 이사시켜보려고 준비 중이에요. 겨울동안은 그냥 얌전히 잘 지내주고 있어요. 가끔 물 챙겨주는거 외엔 해주는게 없는데 잘 자라주고 있네요. 수형이 좀 난감하기는 한데 수형잡는거 잘 못 하는 똥손이라 그냥 두고 있어요. 올해 키워보고 너무 자유분방하게 자라면 가지치기 살짝 시도해 보려고합니다. 그냥 얌전하게 자라면 그냥 두고 너무 퍼지면 살짝만 손대는 걸로 하려구요. 너무 손댓다 떠나면 맘이 아플거 같으니 오래 함께 하려면 눈으로만 보...
하늘은 잔득 흐려있고 구름사이로 간간히 해가보이는 날입니다. 바람이 좀 불어 시원하지만 습하고 꿉꿉합니다. #오렌지레몬나무 지난달에도 꽃을 피워 포스팅 했는데 새순이 자라고 나더니 또 꽃을 피우더라구요. 요즘 카페앞 데크에 내놓고 오는비 다 맞추며 지내고 있는데 크기도 많이 크고 변화가 눈에 보입니다. 역시 식물은 밖에서 자연스럽게 키워야 튼튼하게 잘 자라주는 듯 해요. 어제 찍은 사진인데 꽃이 활짝 폈을때 찍었어요. 꽃봉오리가 몇개 더 있으니 당분간 꽃을 계속 보게 될거 같아요. 진초록 잎은 기존에 있던거고 연녹색은 이번에 새로 자란 잎이에요. 확실히 풍성해 지니 더 멋져보입니다. 지난달에 꽃은 피었지만 열매는 안맺었더라구요. 이번엔 열매가 열릴지 기대를 좀 해볼까요? 안 열여도 튼튼하게만 자라준다면 서운하지 않을거에요. 하얀색 꽃이 참 예쁜 오렌지레몬나무 입니다. #가드닝 #취미생활 #다육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식물키우기 #식물인테리어
오렌지레몬나무 꽃이 피었어요. 작년에 오렌지 하나 달린거 사서 따먹고 꽃은 기대안했는데 꽃을피우네요. #오렌지레몬나무 하필 아래쪽에서 꽃이 펴서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촛점도 잘 안잡히고... 꽃이 폈는데 벌도 안보이고 열매가 열리는건 무리겠지요? 그래도 기대는 살짝 해보려구요. 작디작은 나무사서 새순이 자라고 크기도 조금 커졌지만 여전히 여리여리 합니다. 분갈이 했으니 좀 자라주려나요. 노숙하고 있으니 여름 잘 보내고 열매도 맺어주면 좋고 아니면 말구... 잘 살아만 주렴~ #식물키우기 #가드닝 #그녀의베란다
어제 밤엔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아 옥상 하우스 난방은 하지 않았어요. 새벽에 영하4도 까지 내려갔지만 신문지 덮어주었더니 다들 무사하네요. 오늘은 영하8도까지 내려간다니 난방을 해야 할거 같아요. #오렌지레몬나무 레몬나무로 구입은 했는데 열매는 레몬하고 좀 다르게 생겼어요. 교배종인건지... 열매는 오렌지처럼 생겼네요. 첨엔 초록색 열매였는데 많이 익었어요. 나무가 부실해서 열매가 버거워 보이지만 쳐지지 않고 잘 매달려 있어요. 나뭇잎이 좀 떨어지고 새로 자라지는 않네요. 큰딸이 자취방에서 키우다 죽을거 같다고 잘 살려달라고 가져다 놓고 갔는데 잘 살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부실한데 잘 살아주려나요. 잎장도 몇개 안남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열매는 완전히 익은거 같은데 따야 할까요... 나무 키우는건 어렵네요. #반려식물 #취미생활 #가드닝 #식물인테리어
날씨가 극과극이에요. 폭우아니면 폭염.... 폭우가 쏟아지다 갑자기 폭염이 오고 적응하기 참 힘들어요. 하는일이 날씨에 민감해서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상사화 우리나라가 원산지 이고 알뿌리 식물로 여러해 살이 식물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8월이라고 되어있지만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그녀집 상사화는 해마다 이맘때 핍니다. 백합과 비슷하지만 색은 연분홍이고 노란색도 있습니다. 노란색은 내소사에 가면 볼수 있어요. 그녀집엔 분홍색만 있습니다. 상사화 꽃말은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라네요. 잎이 지고 나서 꽃대가 홀로 올라와 꽃을 피워 생긴 꽃말 같아요. 그래서 꽃 이름도 상사화가 되었나봐요. 꽃이 참 예뻐요. 흐린 분홍이라 뭔가 흐리멍텅 하기는 한데 은은한 매력이 있는 꽃이에요. 꽃이 피려고 할때도 참 보기 좋아요. 핀것도 예쁘지만 피려고 할때도 매력이 있는 꽃이에요. 지금쯤 내소사에 방문하면 노란 상사화를 볼수 있을거에요. 갑자기 내소사에 가고 싶네요. 상사화와 비슷한 꽃무릇은 9월쯤 피기 시작합니다. 항상 추석쯤 선운사에 가서 꽃무릇을 봤던 기억이 있어요. 선운사가 동백꽃도 유명하지만 꽃무릇 군락지로도 유명하지요. 올해는 꽃무릇 필때 선운사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식물키우기 #알뿌리식물 #상사화꽃말 #상사화피는시기
장마가 끝나자마자 더위가 정신 못 차릴 정도 이어집니다. 연일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고 일하는게 녹녹치 않아요. 이제 시작이니 잘 견뎌내야 겠어요. #상사화 때가 되면 어김없이 꽃을 피워주는 상사화.... 잎이 사그라들고 잊혀질때쯤 꽃대를 올려 살아있음을 알려줍니다. 분홍색 꽃이 수줍게 피어나면 여름이 절정에 달했구나 알게도지요. 여름 꽃이 귀한 시기에 피어주니 그 또한 반가움 이에요. 작년에 옮겨 심으며 분리해서 심었더니 꽃이 풍성하게 피지는 않네요. 내년엔 더 많이 풍성하게 피어 줄거에요. 한번에 피어주면 좋겠지만 시간차를 두고 피어주니 오랜 시간 꽃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거같네요. 출퇴근 하며 눈호강하고 있는 요즘 입니다. #그녀의베란다 #취미생활 #화단가꾸기
오늘 까지만 춥고 좀 풀렸으면 좋겠는데 이번주는 지나야 좀 포근해 지려나요. 아침 기온 영하9도.. 요즘 하우스 난방 하니 다육이들은 무사 합니다. 방심하다 살짝 얼리긴 했는데 바로 회복 하더라구요. #소송록 이제 잠자러 갈 시기인데 겨울동안 옥상 하우스에서 얼어서 그런가 예쁜 모습을 못 봤네요. 지금 많이 회복한 상태기는 하지만 완전 하지는 않네요. 여름이 되면 지금 보다 더 찌질해 지겠지만 잘 견뎌내고 다시 맞는 겨울엔 지금 보다 신경써줄테니 멋진 소나무처럼 자라주렴... 뒤로 보이는 파란화분 속 소송록은 살아 있기는 한데 눈으로 봐주기도 엉망이라 고민이 많아요. 그냥 키울건지 던질 건지... 던지지 않게 살아 주기를... 여름 잘 보내고 더 멋진 나무가 되어 주기를... 벌써 수요일이 에요. 하루하루는 더디 가는데 일주일은 금방이네요. 오늘 하루도 웃는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육식물 #가드닝 #그녀의베란다 #옥상다육 #옥상하우스다육 #식물키우기
눈이 좀 쌓였네요. 기온이 훅 떨어져서 눈이 얼어 쓸리지를 않아요. 해가 퍼지고 있으니 녹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도 일이 있어 나가야 하는데 길이 얼어서 걱정이네요. 해가 퍼지고 있는데도 기온이 영하9도에요. 많이 춥습니다. #소송록 지난번 추위에 살아 남은 강인한 소송록 입니다. 하우스 문쪽에 놓았는데 그쪽이 의외로 따뜻해서 살아 남았어요. 그 주위에 놓아둔 다육이는 살짝 얼었다 회복했어요. 요아이도 살짝 얼었다 회복하고 있어요. 잔득 오므리고 있더니 다시 펴지기 이작했어요. 냉해를 입고 조금 못난이가 되었지만 살아 있으니 다시 예뻐질거에요. 푸르른 잎장이 예쁜 소송록... 여름도 힘들게 견뎌냈으니 겨울도 잘 견뎌내기를.. 이제 난로가 꺼지지 않으니 걱정이 좀 줄었네요. 오늘도 잘 견뎌내고 새해를 맞이 하자!! #다육이 #다육식물 #반려식물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식물키우기 #가드닝 #옥상하우스
오늘은 날이 꾸물꾸물 별로에요. 그래서 그런가 콧물은 계속 줄줄...눈도 가렵고 아주 힘드네요. 그래도 옥상에 올라가 분갈이 몇개 하고 내려왔어요. 컨디션이 별로라 오래는 못있겠더라구요. 소송록 여름내 찌질이 찌질이 이런 찌질이가 없는거에요. 가을이 되니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니 좀 봐줄만 해 졌어요. 요아이가 동형다육 이었나봐요. 여름엔 잎장이 거의 소면 직전까지 가더라구요. 지금 요 모습이 좀 봐 줄만 해진거라면 이해가 되겠지요. 제가 잘 못 키우는건지 여름에 원래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살아 나고 있는건 확실해요. 그래서 분갈이 해 주었어요. 분갈이 하다 가지 하나 부러져서 그건 다른 화분에 심어 줬어요. 뿌리를 내리려나 모르겠네요. 올해 2월에 데려온 아이 인데 그때 만큼만 예뻐지면 좋겠네요. 분갈이 해 주었으니 잘 지내 보자!! #다육식물 #다육이 #그녀의베란다 #취미생활 #식물키우기 #분갈이 #가드닝
오늘의 다육 환엽송록 #환엽송록 어제 다육 농장에서 데려온 환엽송록이에요. 두포트 사서 화분 하나에 합식해서 심어 주었어요. 다른 다육이는 그냥 그대로 두고 환엽송록만 오늘 분갈이를 해 주었지요. 꽃이 피어 더 예뻐 보이는 환엽송록이에요. 비가 내려서 먼지 빗물에 씻기라고 밖에 내놓았다 저녁에 들여 놓았어요. 빗물 샤워하고 반질반질 더 예뻐졌더라구요. 하얀 별꽃이 어찌나 예쁜지 계속 보게 되는 마력을 지녔어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끌리는 매력이 있는 꽃이에요. 각몸이라 따로 심기는 좋더라구요. 자구라도 키우고 풍성하게 자라주면 좋겠는데 웃자람만 없어도 만족이에요. 지난번 데려온 환엽송록은 웃자람이 심해서 볼품없어 졌거든요. 적심해서 다시 키우려고 준비중이에요. 요아이는 웃자라지 않고 단단하게 자랐으면 좋겠는데 겨울이 항상 문제에요. 난방을 하기도 힘들고 하우스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이모습 이대로 키우려면 해마다 적심을 해야 하나 걱정이지만 방법을 찾으려고 해요. 웃자람이 덜하게 키울 방법을 고민중입니다. 정안되면 식물등을 설치할까도 해요. 우선 여름 잘 보내고 가을쯤 방법을 잘 선택해서 짱짱하게 키워보고 싶어요. 우선 꽃을 보고 꽃이 시들때쯤 꽃대 정리하고 다음주엔 하우스로 옮겨줄거에요. 여름을 잘 견뎌주기를 바라며... #플랜테리어 #다육식물 #다육이 #식물키우기 #취미생활 #취미생활추천 #다육노숙 #가드닝 #반려식물
짧지만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피곤합니다. 새벽에 비도 살짝 내려서 그런지 온몸이 쑤시니 만사가 귀찮아 그냥 널부러져 있고 싶지만 일을 해야 하니 아침부터 바빴네요. 잠시 점심 챙겨먹고 다육이 한번 둘러보았네요. #소송록 지난번 다육농장에서 데려왔는데 자리 잘 잡았나봐요. 흔들리지 않고 잘 버티는거 보면 뿌리를 잘 내린듯 합니다. 처음 키워보는 다육이라 좀 어색하기는 한데 작은딸이 예쁘다고 골라서 더려왔어요. 잘 자라주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멋지게 나무처럼 자라주면 좋겠는데 어찌 자라줄지 기대가 큽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데려오기는 했는데 국민다육이 처럼 키우는게 쉽지가 않은듯 하더라구요. 공부가 필요할듯 합니다. 어찌됐든 데려왔으니 정성을 다해 보살펴 주려고 합니다. 그녀 취향은 아니지만 딸이 예쁘다고 찜한거라 잘 키워봐야지요. 지금의 모습을 기억하려 기록 차원으로 남기는 포스팅입니다. 더 멋져지면 그때 다시 보여드릴게요. 연휴도 끝나갑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취미생활 #취미생활 #플랜테리어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다육이 #다육식물
#당인 지난주 비가 내릴 때 빗물 맞게 해 준다고 밖에 내놓고 하루 종일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았던 당인 그다음 날도 비가 내렸고 날은 포근해서 잘 했다 싶었어요. 그런데 그다음 날 기온이 떨어지며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이게 맞나 싶게 거센 바람도 함께 아주 세트로 놀라게 해 주더라고요. 이렇게 비를 맞힐 때는 상상도 못 한 일이었어요. 눈이 이렇게 많이 내린다고는 안 했던 거 같은데 일기예보가 잘 맞는 거 같길래 찰떡같이 믿었는데 배신을 당했어요. 그래서 생각했어요. 당인은 그녀랑 안 맞는 다육이구나... 잘 하려고 하면 할수록 엇나가는구나 포기해야겠구나... 하지만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걸 알았어요. 이 녀석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하우스 안은 아직 난방은 하지 않고 있어요. 비닐 한 겹으로 영하 12도를 버티라고 하는 건 횡포지만 발열 전구 달아 밤에는 켜주고 있어요. 그 결과 아직 냉해 입은 다육이는 없습니다. 자구도 둘이나 키우고 있는데 떠났으면 정말 슬펐을 테지만 발열 전구가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네요. 전기세가 좀 걱정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감당해야 지요. 아직은 발열 전구로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월부터는 난로를 켜져야 할거 같아요. 벌써 영하 13도 찍었으니 긴장 타야 합니다. 매일 일기예보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덜 춥다고 하니 살짝 안심이 됩니다. ...
비가 계속 내려요. 이런저런 이유로 여유가 없는 요즘입니다. 집에 아직 못 가고 있어요. 다음주에나 가게 될거 같네요. 수술한 딸은 회복중이지만 여전히 통증이 심해 힘들어하고 있지요. 다행히 수술 경과가 좋아 회복만 잘 하면 되다고 하니 감사한 일이지요. 빨리 집에가고 싶네요. #당인 자구도 둘 키우고 있는데 금방금방 자라지는 않아요. 거의 얼음상태 입니다. 뭐가 마음에 안드는가 봐요. 지금은 봐줄 정신이 없으니 차차 살펴보기로 해야죠. 밖으로 내놓고 잎은 붉게 물들었어요. 당인을 좋아해서 계속 들이는데 오래 품지를 못합니다. 당인이 잘 안돼요. 어렵습니다. 농장갈일 생기면 몇촉 더 데려오려고 하는데 기약은 없어요. 조만간 바람쐴겸 다려오고 싶은데 딸 상태를 보고 결정해야 할듯 합니다. 당인 당인 날이 좀 맑았으면 좋겠는데 연휴내내 비가 내리려나 보네요. 해좀 보고싶어요. #다육식물 #다육이 #가드닝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식물키우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입니다. 주말에 비가 내리니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랄까요. 옥상 노숙중인 다육이들은 비를 자주 맞게 되었어요. 가을이니 잘 이겨내리라 믿고 그냥 두고 있다지요. 요즘 게을러져서 잘 살펴주지도 못 하고 있는 무심한 집사입니다. #당인 물이 드는건지 빠지는 건지 매일 같은 모습이에요. 안방 발코니에 두었는데 잘 지내고 있지요. 물주기가 좀 안되서 살짝 쪼그리가 되었지만 어제 물을 먹였으니 주름은 펴졌을 거에요. 자구를 키우고 있는데 자람이 거의 없어요. 좀 팍팍 자라주면 좋겠는데 분갈이를 안해줘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좀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할거 같네요. 오늘 분갈이 하려고 준비했는데 비가 내려 하기 싫어져서 빈둥거리고 있는 중인데 정신차리고 움직여야 겠네요. 하엽이 보기 싫지만 반하엽이라 떨어지려면 좀 기다려야 해서 그냥 두고 있어요. 완전히 마르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더라구요. 어제 물 먹였는데 사진보니 분갈이 해야 할거 같아 갈등이 생깁니다. 그래도 생각 났을때 해주는게 맞는거겠죠? 이제 움직여야 겠네요. #취미생활 #반려식물 #다육식물키우기 #다육식물 #그녀의베란다 #분갈이
오늘도 포근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시야가 흐려요. 미세먼지가 나쁨이네요. 어제 볼일 보러 나갔다 참새 방앗간 들러 신입이들 품었는데 아침부터 분갈이 해주느라 지금까지 옥상에서 흙놀이 하다 내려왔네요. 구름이 많아 해가 보였다 말았다 반복이지만 날이 따뜻해 하우스안은 덥더라구요. 구름이 어쩜이리 많은지 구름도 회색빛이 많아서 비가 올거 같아요. 일기예보엔 눈그림도 있던데 날이 푹해서 비가 내릴 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이러다 갑자기 기온이 훅 떨어지면 눈으로 바뀌려나요. ' 호빗당인 #호빗당인 어제 새로 데려온 다육이에요. 처음 판매할때는 이아이도 몸값이 좀 됐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흔해져서 가격이 착해졌어요. 부담없이 데려왔네요. 뒤에 보이는 아이들까지 총 세포트사서 둘은 합식으로 심고 요아이만 따로 심어 주었어요. 셋을 같이 심고싶었는데 마땅한 화분이 없더라구요. 아직은 다져지지도 않고 물들임이 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예쁘게 변해줄거라 기대하고있어요. 슈렉귀를 조금 더 닮아야 예쁜데 아직은 좀 어설프네요. 당인 #당인 요아인 좀 묵었다고 아주 예쁘게 물들어 주었어요. 자구도 키우고 있는데 마사에 가려 잘 안보이네요. 이제 막 올라오고 있으니 봄엔 좀 자라 있겠죠~ 하엽이 지는 잎장이 좀 빨리 떨어지면 좋으련만 완전히 떨어지는데 시간이 참 오래걸려요. 잎장도 몇개 안되니 그냥 떨어질때까지 놔둡니다. 하트입장도 참 예쁘고 붉게 물든것도 ...
날이 너무 뜨거워서 폭염주의보 문자가 계속 오네요. 그래도 가끔 불어오는 바람이 참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곧 가을이 오겠지요. 힘들어 하는 다육이들도 곧 예쁜 모습 보여주겠지요. 당인 #당인 날이 더워 물주기도 못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아주 활짝 폈네요. 오늘 아침에 물조금 부어주었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물을 멀리해서 그런지 물은 곱게 들었어요. 저녁엔 선선하니 한낮 더위가 견디기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차광막은 해주었지만하우스안에 있다보니 한낮엔 기온이 많이 오르거든요. 아직까지는 잘견뎌내고 있으니 가을엔 더 예쁜 모습 기대해 봐도 될거같아요. 힘든데 자구도 키우고 있어요. 아직 마사에 가려져 자세히 봐야 보이지만 조금씩 자라는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더위로 힘들텐데 자구까지 키우느라 더 힘들거 같아요. 꽃같은 예쁜 모습만 보여준다면 이렇게 오래 다육이와 함께하지 못 했을거에요. 못난 모습에서 예쁜 모습까지 다양하게 보여주며 힘들게 살아나는 모습까지 함께하기에 다육이들과 오래 지내게 된거 같아요. 잘 키우지는 못하지만 오래 함께 하고 싶어요. #그녀의베란다 #가드닝 #취미생활 #반려식물 #다육이 #다육식물 #식물키우기 #옥상다육
무슨 하늘에 구멍 난 거 마냥 비가 쏟아지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니 할 것도 없고 잡생각 드니 꼼지락거렸습니다. 집중할 일이 있어야 시간이 잘 가니까요. #리본핀 재료가 많은 게 아니고 몇 년 전 한참 리본공예에 빠져있을 때 사재기했던 리본 재료 꺼냈어요. 못 쓰게 생긴 건 정리하고 괜찮은 건 정리해서 사용하려고 내놓았어요. 요즘 유행하는 리본은 없지만 유행타지 않는 리본 골라 만들어봤는데 나름 잘 만들어졌네요. 바느질로 하다 보니 주름이 조금 다르게 잡혔지만 못 봐줄 정도는 아니라 그냥 완성했지요. 만들고 보니 좀 화려한 리본으로 만들어도 예쁠 거 같네요. 더 이상 리본은 사지 않을 거라 있는 리본에서 찾아봐야겠어요. 쓸만한 리본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매의 눈으로 골라봐야죠. 핀대를 달아 핀을 만들었는데 고무줄 달아 머리끈으로 해도 예쁠 거 같네요. 집게핀도 괜찮을 거 같고... 나뭇잎 접기 살짝 변형한 건데 모양이 예쁘게 나오니 전혀 다른 접기 같고 새롭게 보여요. 유튜브 보고 만들었는데 괜찮네요. 요즘 유튜브로 리본 만들기 보는 게 재밌더라고요. 세상 참 좋아졌어요. 모르는 것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자세하게 볼 수 있으니 배우는 재미도 있어요. 매일 한 가지씩 따라만드는 재매가 참 좋습니다. 오늘도 오전 시간은 리본 몇 개 만드니 지나가 버렸네요. 오후에는 다육이들 잘 있나 살펴보며 시간 보내야겠어요. #리본 #리본공예 #취...
어제는 춥더니 오늘은 더워요.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햇살이 따갑습니다. 날씨가 중간이 없으니 적응하기 힘드네요. 출근하기 전에 리본 하나 만들어 봤어요. 바느질하는 게 어색해서 예쁘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기록 차원으로 적어요. #리본핀 #집게핀 #취미생활 #취미활동 #리본공예
날씨는 정말 좋은데 바람이 좀 많이 부네요. 그래도 춥지는 않아서 좋아요. 내일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비가 내리면 또 추워지려나요. 이제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날이 좋아서 옥상 하우스에 앉아 리본 몇개 접었어요. 조금 더 더워지면 만들기 못하니 조금씩 만들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리본공예 리본핀 여름이 다가오니좀 하늘하늘한 리본으로 만들어 봤어요. 오간디 리본이 접기는 조금 까다롭지만 만들어 놓으면 예뻐서 좋더라구요. 도트무늬 리본도 참 예쁘네요. 귀욤귀욤한 리본이에요. 나이가 드니 꽃무늬가 그렇게 예뻐보여요. 꽃은 그냥 다 좋아요. 꽃무늬 오간디리본도 참 예쁘게 나왔어요. 포인트 주기에 딱 좋은 리본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오후가 되니 하우스안이 뜨거워요. 내일 비가 내린다고하니 그때 다시 꼼지락 거리는걸로... 뭔가 꼼지락 거리기는 했는데 시간이 이리빠르게 지나가 버리네요. 리본 4개 만들고 다육이 조금 본거 밖에 없는데 2시가 넘었네요. 이제 쿠키만드는 딸 도와야 할 시간이네요. 남은 오후시간도 즐겁게보내세요. #리본공예 #리본핀 #포인트핀 #오간디리본 #취미생활
어제는 춥더니 오늘은 따뜻하네요. 이제 따뜻한 날만 계속됐으면 좋겠어요. 여전히 바람은 차지만 어제보다는 덜 차갑네요. 오늘은 옥상에서 꼼지락 거렸더니 하루가 다 가버렸어요. 뭔가에 집중하면 시간이 참 잘가서 좋아요. 역시나 코로나19가 사그라들줄을 모르고 확진자 문자가 계속 오네요. 참 씁쓸합니다. 리본공예 안하다 가끔 만들기 하는데 다시 시작하니 기법이 하나도생각이 안나요. 가물가물한 기억 부여잡고 만들어 봤어요. 리본공예 재료들도 다 박스에 넣어 창고에 처박아 둔지 오래라 뭐가 어디에 있는지 찾는 것도 일이네요. 그냥 눈에 보이는 몇가지로 만들어 보았어요. 나뭇잎접기로 만든 꽃집게핀이에요. 쉬운 기법이라 몇번 접었다 폈다 헤메다 그럭저럭 만들어 졌네요. 바느질도 오래 간만에 하니 땀차이가 좀... 주름이예쁘게 잡히지는 않았지만 모양은 잘 잡혔네요. 집게핀도 딱 맞는게 두개 뿐이라두개만 만들었어요. 좀 더 만들고 싶었는데 핀대를 못 찾겠어서 오늘은 이걸로 끝이에요. 사진이 좀더 진하게 나왔는데 리본은 살구색이에요. 은은한 파스텔톤이라 예쁘더라구요. 이제 좀 쉬다 저녁해야 겠네요. #리본공예 #리본핀 #취미생활 #집게핀
오늘의 취미생활 리본집게핀 만들기 #리본집게핀 봄이 되니 몸이 나근나근 잠을 자도 피곤한거 같고 의욕이 없어지는거 같아 창고에 넣어 두었던 리본 재료들을 꺼냈어요. 몇년만에 꺼낸건지... 오랜만에 리본 재료들을 꺼내니 뭔가 설레는 기분이 들어요. 새로시작하는 느낌이랄까? 이젠 리본접는 것도 가물가물 하고 손이 굳었는지 세심하게 잘 안접히네요. 조금 더 연습하면 예전처럼 예쁘게 잘 되겠지요. 도트무늬 리본 하나 접었는데 시간이 어찌나 오래 걸리던지... 하나 만들고 오전 시간이 다 가버렸어요. 그래도 뭔가 뿌듯함이 있네요. 5센티 집게핀에 리본을 먼저 붙여주어요. 그래야 더 깔끔하고 예쁘거든요. 리본공예 처음 배울때 그렇게 배웠어요. 배운대로 하는건데 손은 많이가요. 기본 접기로 만든 리본이라 기교도 없고 그냥 단순합니다. 도트무늬 리본이라 단순해도 예뻐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얼마나 리본을 더 만질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재료를 꺼냈으니 몇개 더 만들어 봐야겠어요. 슬슬 손도 풀겸 쉬운것 부터 시작해야지요. #취미생활 #취미부자 #취미생활추천 #리본공예 #리본집게핀 #리본핀만들기 #리본만들기
어제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조용합니다. 기온이 훅 떨어져 춥기는 하지만 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았네요. 비가 내려 먼지가 씻겨서 그런가 초록초록 잎들이 더 싱그러워 보이는 날입니다. #브룬펠시아 보라색 꽃이 피기 시작하니 향기가 진동합니다. 가지치기를 했지만 자람이 빨라 가지가 또 길게 자랐어요. 수형잡아 키워보겠다고 과감히 잘랐는데 이녀석도 과감하게 자라줍니다. 그래 맘대로 해.... 먼저 핀꽃은 하얗게 변했어요. 곧 떨어질거 같네요. 그래도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많으니 한동안 꽃은 볼수 있을거에요. 멋대로 자라니 한번에 나오게 사진 찍는게 어렵네요. 이제 큰 나무가 되어 가는중입니다. 계속 화분을 키워야 하나 그냥 둬야 하나 고민입니다. 지금도 화분이 무거워 옮기는게 쉽지 않거든요. 흙갈이도 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지요. 꽃이 지고나면 흙이라도 갈아줘야 겠네요. 날이 좋으니 기분도 좋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와야죠. #가드닝 #식물인테리어 #그녀의베란다 #식물키우기 #취미생활 #취미활동
오전부터 병원 다녀오고 출근 준비하려니 마음이 바쁘네요. 오늘이 화요일이라니... 아직 주말이 되려면 멀었는데 벌써 지치는 건 왜일까요... #브룬펠시아 재스민 봄이 되니 신엽 올리며 꽃망울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에도 가끔 한 송이씩 꽃을 보여 주기는 했지만 또 꽃망울을 보니 설레네요. 구연은 뻣뻣해 보이고 낙엽 같아 보이지만 바스락거리지는 않아요. 그저 색이 낙엽 같아진 것뿐이에요. 신엽이 자라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떨어지기를 기다리면 될 거 같아요. 좀 풍성하게 키우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니 간신히 살아서 꽃몇송이 피울정도로만 키우게 되네요. 뭔가 수형 잡아 정성 들여 관리해야 하지만 그런 재주는 없고 생사만 확인하는 정도예요. 그래도 알아서 잘 살아주니 감사한 일이지요. 살아있는 것도 감사한데 해마다 봄가을로 꽃도 피워줍니다. 이제는 공부를 해야 할거 같아요. 더 이상 미안하게 방치할 수는 없을 거 같아서... 올해부터는 관리하는 법 좀 배워서 예쁘게 키워야겠어요. 흙 가리도 해야 하는데 화분이 크니 자주 해주지 못해서 영양제만 꽂아주고 있는데 가을엔 흙 가리도 해 주어야겠어요. 조만간 보라색 꽃을 피울 브룬펠시아 재스민.. 꽃을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설레는 순간인 거 같아요.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가드닝
오늘도 비요일이 에요. 비가 주말마다 많이도 내리네요. 내일은 맑은 하늘을 볼수 있으려나요. 야영화자스민 브룬펠시아 자스민 냉해를 입고 부실하던 브룬펠시아 자스민이 회복을 하고 꽃도 피어주네요. 이제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향기가 솔솔 기분이 좋아집니다. 보라색으로 꽃이 피고 흰색으로 변하며 떨어지는 브룬펜이아 자스민... 오랜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든 식물이에요. 비가 내려 꿀꿀한 기분 자스민꽃도 보고 향기도 맡으니 기분이 조금 업되는거 같아요. 카페 입구에 있어서 가까이 가야 향기가 나지만 꽃향기 맡고 싶을때 한번씩 가까이 가서 꽃도보고 향기도 맡고 있네요. 한가한 일요일 살짝 추워서 감기 걸리기 쉬운날씨에요.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외출하세요. #야영화 #브룬펠시아자스민 #봄꽃 #식물가드닝 #가드닝 #반려식물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날은 따뜻한데 바람이 제법 부네요. 어젠 비가내리며 우박까지 내려 운전하다 놀랐지요. 갑자기 비가 퍼부어서 갓길에 차대도 한참을 있었어요. 다행히 우박이 크지않아 차는 무사했어요. 오늘은 해는 뜨겁고 바람이 차니 춥기도 하고 덥기도 해서 옷입는게 참 어렵습니다. #우주목 몇해를 보내고 있지만 큰 변화는 없어요. 지난번 남의집 우주목 처럼 꽃을 피울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꽃을 본이상 이아이도 꽃을 피울때까지 잘 살려 보려고 합니다. 겨울마다 냉해를 입혔었는데 이번 겨울은 잘 지켜냈어요. 내년도 잘 지켜내야 하니 하우스 관리 잘 해야겠어요. 라인이 물들고 있지만 저 상태가 최선인거 같아요. 더이상 진전이 없어요. 죽지 않고 살아있는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꽃을 피울때까지 키워야 하기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기다리려고 합니다. 자라는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해요.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으니 꽃피우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봐야지요. 흙갈이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자꾸 지체되고 있어요. 이번주에는 꼭 흙이라도 갈아줘야 겠어요. #꽃보다다육 #꽃피는다육 #다육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오늘 남편 쉬는날이라 시부모님 납골당 다녀오며 김제 다육농장 들러서 왔어요. 항상 납골당 다녀오는길에 참새방앗간 다니듯 들르는 곳입니다. 여러가지 저렴한 다육이들 고르고 다육쇼핑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새로 들인 다육이는 차차 소개할게요. #우주목 다육농장 첫번째 하우스 입구에 있는 우주목이에요. 옆엔 염자도 비슷한 크기가 있었지만 우주목이 더 맘에 들어 우주목만 사진찍어 왔어요. 우주목이 이렇게 꽃이 피는지 처음 알았어요. 그녀집 우주목은 꽃을 피운적이 없기 때문에 우주목이 꽃을 피우는걸 모르고 있었어요. 근데 우주목 꽃이 이렇게 예쁘게 피다니요. 그녀집 우주목이 언젠가는 꽃을 피우겠구나 생각하니 그저 입가에 미소만 지어지네요. 설레는 맘으로 꽃향기를 맡으니 괜히 맡았다 생각했어요.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좋은 향기는 아니었어요. 염자꽃은 향기가 달달하니 좋은데 우주목꽃은 염자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향기는 딴판이더라고요. 꽃만 보면 향기도 좋을거 같은데 보이는게 다는 아니더라고요. 꽃향기는 그렇다 치고 이렇게 특대품으로 키우려면 얼마나 키워야 할까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키워보고 싶네요. 그녀집 우주목도 이렇게 꽃을 피워주면 좋겠네요.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하우스다육 #꽃피는우주목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분갈이 하기 딱 좋습니다. 모기만 없다면 왁벽했겠지만 달려드는 모기에 여기저기 부풀어 올라 가렵고 힘드네요.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니 모기가 덜 달려들더라고요. 어제 밤에 불켜고 분갈이좀 하고 오늘 오전부터 지금까지 분갈이 했는데 반도 못 끝냈어요. 모기때문에 밤에 다시 해야 할듯 합니다. 여름내 꼬질하더니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슬슬 변화를 보입니다. 분갈이가 시급하지만 작은 화분부터 끝내고 해야해서 아직 손도 못대고 있어요. 해마다 겨울에 떠나 보냈는데 작년엔 잘 보살핀 덕에 무사히 겨울을 보냈어요. 여름에도 고비가 있었지만 찌질한 모습으로 잘 견뎌내 주었어요. 이제 조금씩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잎이 반질반질 윤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줄기도 단단하니 무르지 않고 튼튼하게 잘 버텨주고 있어요. 크게 키우고 싶은데 우선은 죽이지 않고 오래 키우는게 목표입니다. 더이상 크지 않아도 건강하게 자라주면 그걸로 만좁이에요. 둥근 잎끝이 붉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붉은 물이 조금씩 밑으로 내려오고 있지요. 라인도 진하게 잘 그려지고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수형은 그닥이지만 막 늘어진게 아니라 그냥 두고 있어요. 원래 수형잡는거 잘 못 하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자라게 그냥 두고 보는 편입니다. 너무 이상하게만 자라지 않으면 다 괜찮아요. 토분도 작은 토분이 아니라 이번엔 흙갈이만 해줄거에요. 이아이 분갈이 하려면 흙을 더 주문...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좋은 아침입니다. 기온은 영하11도라 춥지만 날이 맑으니 좋습니다. 오늘이 입춘인데 봄이 조금씩 가까이 오고 있는거겠죠. 꽃피는 봄이 멀지 않았다 생각하니 기분도 좋습니다. 주말이라 더 좋구요. #우주목 큰화분에서 지내고 있어요. 해마다 냉해로 떠나보냈는데 올해는 지켜 냈네요. 냉해가 아니더라도 잎을 떨구고 무르고 기타등등 여러 이유로 오래 키우지 못 하는 다육중 하나였어요. 대품으로 멋지게 자라다 마디마디 뚝뚝 떨어지던 경험을 몇번 했지요. 무던한듯 하면서도 예민한 다육입니다. 지금은 한고비 넘겼으니 여름을 잘 준비해야 할 시기에요. 발코니서 초록이가 되었지만 살아있으니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잎이 특이하게 생겨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유통도 많이 되고 가격도 착하니 안키울 이유가 없지요. 국민다육은 가격도 착하고 많이 유통되고 오래키우면 명품다육 못지않는 멋진 모습도 보여줍니다. 매번 들이기는 하지만 오래 지켜내지 못 하는 우주목.... 이번엔 잘 지켜내서 멋진 명품다육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수형이 조금 난감하기는 한데 수형잡는거 참 어려워 하는 그녀인지라 그냥 맘대로 자라게 두고 있어요. 가지 정리하고 예쁘게 수형잡아 키우시는 고수님들이 보신다면 부끄럽지만 똥손이라 안만지는게 잘 키우는거더라구요. 지금 초록이도 예쁘지만 붉게 물들면 더 예쁜 다육이에요. 물론 모든 다육이가 다져지고 물들면...
잠을 일찍 잤더니 너무 일찍 깨어 잠이 안오는... 이럼 하루가 정말정말 긴데 오늘 하루는 정말 힘들겠네요. 잠이 안오니 아침에 포스팅 하려고 찍어논 우주목 올립니다. #우주목 농장서 예쁘게 물든 아이로 데려왔어요. 주인을 못 만나 농장에서 오래 있었나봐요. 짱짱하게 잘 다져진 잎장과 목대가 맘에 들어 데려왔어요. 물론 이번 한파에 우주목도 떠나서 빈자리 채워주려고 데려온거에요. 잘 다져진 이아이와 푸르딩딩 여리여리한 아이 이렇게 데려왔어요. 푸르딩딩이는 좀 다져지면 그때 소식 전할게요. 확실히 농장서 잘 케어받고 지내서 그런가 물들임도 좋고 잎장도 반질반질 예쁘네요. 그녀 집에서도 이모습 계속 유지해 주면 좋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바람이구요. 산골이라 해드는 시간이 짧아 이런 물들임은 유지 하기 힘들거 같네요. 조금 천천히 변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주목도 추위에 상당히 약한 아이라 카페에 내려다 놓았어요. 옥상이 해는 좀더 오래 보고 좋기는 한데 밤에 춥기 때문에 안전하게 지내라고 예쁨은 좀 포기해야 될거 같네요. 좋아하는 다육이라 실패해도 계속 들이고 있는데 계속 떠나 보내니 미안해서 이번엔 정말 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육이 #다육식물 #식물키우기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취미생활 #반려식물
어제는 초여름 같은 날씨였어요. 운전하면서 에어컨을 틀었다죠. 오늘도 더우려나요? 오후부터 비 내린다고 하는데 살짝만 내리고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내일까 내리지 말고 날이 계속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십령옥 꽃도 피우고 잘 지냈는데 2년전 카페로 옮겨놨더니 키가 막 크고 쪼글거리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더라구요. 환경이 맘에 안들었었나봐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요. 얼려 죽일수는 없었으니까요. 작년에 하우스를 짓고 하우스로 옮겨주고 그곳에서 겨울을 보냈지요. 하우스가 맘에 들었나봐요. 길다랗던 아이들이 사라지고 다시 새로 자라더니 짧고 예쁘게 자리 잡았어요. 다 사라질거라 포기했는데 이렇게 살아 주네요. 이제 적응을 했을테니 여름을 어떻게 보내는지만 확인 하면 다육하우스는 성공적인거에요. 지난번 창문도 하나 더 설치했어요. 여름엔 통풍이 잘 되어야 하니까요. 이렇게 잘 적응하고 다시 살아나주니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곧 사라질거 같아 관심을 두지 않았거든요. 가끔 살아있나 확인 하는 정도 였어요. 이제 살아있고 잘 지내고 있으니 흙도 좀 갈아줘야 겠어요. 죽을거 같아서 흙도 안갈아 주었거든요. 이렇게 살아주니 너무 미안해 집니다. 떠날때 떠나더라도 신경써주고 분갈이도 해주고 했어야 했는데 간사한 집사는 이제서야 관심주며 친한척 합니다. 꽃은 내년에 부탁할게... 우선 분갈이 부터 하자!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반려식물 #다...
날씨가 참 좋아요. 매일 구름 많은 하늘 보다 파란하늘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힘차게 울어제끼는 매미소리도 듣기 좋은 아침입니다. #오십령옥 옥상에서 지내다 카페로 이사시켰어요. 옥상에서도 잘 지내고 있었지만 요즘 비가 계속내려 옥상에 잘 못 올라가서 자주 봐주지 못 해 그냥 가까이서 보려고 옮겨주었어요. 물주기를 거의 하지 않아 짧막하게 지내고 있는데 오십령옥은 이렇게 자라는게 제일 예쁜거 같아요. 옥상에서 내려온 날 물을 좀 먹였더니 살짝 자란게 보이네요. 그래도 이정도는 보기 좋으니 이대로만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작년엔 꽃을 피우지 않았어요. 올해도 아직 꽃은 피울 생각이없나봐요. 카페서 키우는 키큰 오십령옥은 꽃을 참 열심히 피워줬는데 이녀석은 그냥 지내고 있어요. 올해가 가기전에 꽃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꽃을 피우지 않아도 미워하지는 않을거에요. 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꽃을 보여줄테니까요. 해마다 반쯤 사라져서 올해도 그러면 어쩌나 했는데 올해는 식구를 좀 늘려 주었네요. 조금씩 풍성해지니 더 예뻐보이고 좋아요. #다육식물키우기 #취미생활 #다육식물 #다육이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설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어쩜 이리 빠르게 지나가는지 5일이라는 시간이 몇시간 처럼 지나가 버렸네요. 매일 오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도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많아지니 즐겁지 못 한 명절이 되어 버렸네요. 오늘이 지나면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려나요... 걱정만 많아지는 요즘 입니다. #오십령옥 작년 11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여전히 꽃을 피우고 있는 오십령옥이에요. 처음 필때는 꽃송이가 크더니 점점 작아지네요. 그래도 꽃을 계속 피우니 보는 눈은 즐겁습니다. 마른 꽃대 정리해야 하는데 말라도 꽃이라고 그냥 두고 보고 있어요. 자르는게 아까워 그냥 뒀는데 정리해야 겠네요. 사진으로 보니 좀 별로네요. 두송이가 엉켜서 피었는데 떼어놔도 제자리... 그냥 서로 의지하고 싶은거 같아 그냥 두기로 했어요. 사이가 좋은 꽃이에요. 신엽들도 마구마구 자라고 있어서 화분이 좀 비좁아 보이네요. 시든 꽃 줄기까지 있으니 더 난리... 당장 가서 정리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아직 피지 않은 꽃대도 있어서 당분간은 꽃을 계속 보게 될거 같아요. 오십령옥 키우기 시작하고 이렇게 꽃을 오래 많이 피우는건 처음있는 일이에요. 매년 한두송이 보여주고 말았었는데... 이번엔 많이 오래 피어주니 감사한 일이에요. 연휴 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눈도 내리고 춥고 날씨가 참 별로였어요. 다육이도 추우니 잘 못 지내고... 오늘은 좀 날이 좋으려나 했는데 기온이 ...
오후되니 날이 흐리고 추워지네요. 한파 문자는 계속 해서 울리고 정말 올 겨울들어 제일 추운날이 되려나봐요. #오십령옥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꽃이 필때 두송이씩 짝을 지어 피어 주네요. 아직 피지 않은 작은 꽃 송이들이 있으니 내년까지 꽃을 볼수 있을거 같아요. 흰색 꽃이 큼닥하게 피니 보기도 좋아요. 꽃은 예쁜데 모체는 자꾸 쭈굴거리고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 물주기도 까다롭고 참 어렵네요. 오늘은 사랑초도 예쁘게 피어주고 오십령옥 꽃도 피어주고 꽃잔치네요. #옥상다육 #다육식물 #다육이 #국민다육 #반려식물 #옥상하우스 #취미생활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시골서 다육이 키우며 사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pf.kakao.com 채널 추가도 부탁드려요.
저녁 먹기전 오십령옥 꽃이 펴서 사진 몇장 찍은거 올려요. 꽃대는 많이 올리고 있는데 한송이 피었네요. 한송이씩 피려나 봐요. 오십령옥 오십령옥 꽃 완전 흰색도 아니고 아이보리? 물을 먹여도 쪼글거리는건 뿌리가 문제인가... 분갈이 하고 싶은데 꽃이 펴서 못해주었어요. 꽃이 지고나면 추워져서 못 할거 같고 내년에나 분갈이 해줘야 할거 같은데 상태가 별로가 신경쓰이네요. 햇빛을 충분히 보는거 같은데 길쭉이 키다리로 크는건 뭣때문인건지... 이름을 잘 못 안건가... 작은 꽃대도 곧 꽃을 피울거 같아요. 한송이가 펴서 그런가 더 예뻐 보이네요. 상태는 삐리리 한데 꽃대 올리느라 더 삐리리 해지고 있는 오십령옥... 내일 이라도 분갈이를 해야 하려나~~ #다육식물 #다육이 #식물키우기 #식물인테리어 #가을다육 #옥상다육 #그녀의베란다 #반려식물 #오십령옥
슬픈일이 있으면 기쁜일도 있는법... 옥상이 아니고 카페서 요양중인 녹비단금.. 어제 옥상에 있었다면 떠나보냈을텐데 다행히 요양중이라 살아 남았네요. 그리고 완전히 회복해서 신엽도 올려 주었네요. 새로 자란 신엽은 아주 깨끗하네요. 상처받은 마음 이렇게 달래 봅니다. #녹비단금 쪼꼬만 하얀잎이 새로 자라났어요. 처음 냉해를 입어서 속상했는데 카페로 옮기고 회복하기 시작하더니 신엽까지 키워주네요. 역시 신엽은 아주 깨끗하니 예쁘네요. 구엽은 냉해입고 거뭇거뭇 흔적이 남아 있어요. 지금은 흔적만 있고 잎장은 아주 단단합니다. 처음 냉해 입었을땐 흐물흐물 했어요. 완전히 회복한거 같아요. 다시 예쁜 모습 보여주니 힘이납니다. 옥상 냉해 입은 다육이도 정리를 했어요. 가망이 없는건 한곳으로 모아놓고 조금 가망성 있는 아이들은 중간에 모아놓고 그 와중에 멀쩡한 아이들 한곳에 모아 정리했어요. 정리하고 보니 남은 아이들이 얼마 안되네요. 그래도 살아 있는 다육이들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새벽에 하우스 올라갔을때 영하6도 였는데 그 추위를 이기고 살아 남았다니~ 이제 남은 다육이들 잘 챙겨야 겠어요. #그녀의베란다 #다육식물 #다육이 #반려식물 #취미생활 #다육냉해
완주는 한파주의보가 내렸어요. 새벽에 영하8도 까지 내려간다고 해서 난로를 피우고 잘 견뎠나 확인하러 나갔다가 어찌나 춥던지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다행히 하우스 다육이들은 무사하더라구요. 지금도 영하9도 이기는 한데 새벽보다는 덜 추운 느낌이에요. 산쪽은 해가 비추던데 옥상에 해가 비추려면 9시가 넘어야 될거 같네요. 우선 난로는 끄고 내려왔어요. 하우스 안 온도는 2.3도 더라구요. 녹비단 하우스 에서 지난번 영하로 떨어졌을때 냉해를 입었어요. 그때는 난방을 하지 않았는데 녹비단 하나만 냉해를 입었더라구요. 추위에 완전 약하다더니 진짜 너무 약하네요. 그래서 바로 카페로 이동했어요. 냉해가 심해서 못살려나 했는데 아직은 살아 있어요. 초록잎은 쌩쌩하니 정상으로 돌아 왔는데 하얀 잎은 거뭇거뭇하게 변했어요. 만지면 딱딱해요. 처음 냉해 입었을땐 흐물거리더니 회복을 하기는 한거 같아요. 때묻은거 마냥 시컴시컴 하지만 살아 났으니 언젠가는 예뻐지겠지요. 카페가 건조해서 물을 자주 주게 되지만 물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잎장이 금방 말랑거리더라구요. 처음 데려왔을때는 예뻤는데 잘 키우기가 힘드네요. 시골서 겨울에 키우기는 힘든 다육이에요. 남편이 맘에 든다고 데려온거라 그녀 취향은 아니지만 데려왔으니 정성으로 돌보고 있지요. 그새 정도 들었구요. 추위에 약한거 빼고 크게 까탈스럽지는 않은거 같아요. 아직 여름을 겪어보지 않아서 더위에 어떨지...
밤에 비가 제법 내리더니 아침엔 해가 보이네요. 비 온뒤라 바람이 싸늘 합니다. 미세먼지는 씻긴거 같아 뭔가 상쾌한 느낌의 아침입니다. 녹비단 #녹비단 일부러 만든건지 신엽은 금인데 잘 살아 줄지는 모르겠어요. 요런 스타일 좋아 하지 않는데 남편이 예쁘다고 고른거라 데려왔어요. 벌써 상태가 삐리리 합니다. 일주일 지났는데 잎장에 힘이 없고 누렇게 변해 가네요. 혹시 몰라 흔적 남기려고 기록합니다. 예쁜 애들은 잘 키우기 어렵더라구요. 적응 해서 살아준다면 다행이고 떠난다면 맘은 아프겠지만 어쩌겠나요. 지금 너무 힘이 없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우스에서 지내는게 맞지 않는거 같아 오늘 안방 발코니에 데려다 놓으려고 해요. 잘 견뎌 주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녀의베란다 #식물키우기 #취미생활 #다육식물 #다육식물 #가드닝 #옥상다육 #반려식물 #다육이
오늘도 비소식이 있지만 오후에 비그림이 있고 지금은 안개가 자욱하네요. 안개 사이로 햇살도 비추니 벌써 더운거 같네요. 오늘도 우산은 챙겨서 출근해야 겠어요. 취설송 #취설송 오래 묵은 묵둥이라 상태는 삐리리해도 해마다 꽃대는 잘도 올려주네요. 목대가 고사되서 적심도 여러번 하고 다시 살아나기를 반복하는 취설송... 지금도 최상의 상태는 아니지만 크게 문제는 없이 지내고 있어요. 반지르르 한 잎장에 붉은 물이 들었다면 참 좋았겠지만 십년가까이 함께 했으니 이정도 모습도 참 좋네요. 꽃대가 축 늘어져서 힘겨워 보여 정리해 줘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자르면 또 키울거 같아 적당한 시기봐서 정리해 주려고 합니다. 분갈이는 하지않고 흙만 갈아주고 있는데 가을쯤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 줄까 해요. 가을엔 좀 반질반질 예쁜모습 보고 싶네요.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비좀 맞추려고 내놓았어요. 쪼글쪼글 잎장도 좀 펴지고 먼지도 씻어내라고~~ 비맞고 나면 꽃도 피려나요... #식물키우기 #취미생활 #반려식물 #다육식물 #가드닝 #다육이 #플랜테리어
#오늘일기 #블챌 꽃대를 올리는 취설송 #취설송 오래묵은 취설송도 있지만 석달전 새로 들인 취설송도 있어요. 오래묵은 취설송은 자람이 거의없고 물을 먹여도 쪼글쪼글 상태가 별로에요. 그래서 적심도 하고 삽목도 하고 새로 키우려고 했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아 새로 하나 들였어요. 얼마 안된 아이라 튼튼합니다. 오래묵은 취설송은 키운지 6년인가 되어서 꽃을 피웠는데 신입이는 바로 꽃대를 올려주네요. 생각지도 않은 꽃소식에 기분이 아주 좋아요. 솜털 길게 늘어트리고 꽃대 올리는 모습이 마냥 신기하네요. 묵은 취설송은 밝은 자주색인데 신입이는 어두운 자주색이네요. 가을엔 밝게 변하려나 기대를 해 봐야겠어요. 밝은 자줏빛 보다 어두운 자줏빛이 더 매력적인거 같기도 하고... 꽃대가 제법 길어지니 꽃봉오리도 보이기 시작했어요. 분홍색 꽃이 피면 정말 예쁠거에요. 꽃대를 두개 올렸는데 더 올릴거 같기도 해요. 뾰족뾰족 올라오는 신엽이 꽃대일거 같으네요. 비가 종일 내리니 기분도 다운돼서 축 처지게 됩니다. 부침개에 막걸리나 먹을까 하다 돼지 등뼈 사다 묵은김치 넣고 뼈다귀탕 끓이고 있어요. 비가 내릴때 뜨끈한 국물요리도 땡기잖아요. 오늘 저녁은 뼈다귀탕에 쐬주한잔 땡겨야 겠어요. #옥상다육 #다육이 #반려식물 #다육식물 #그녀의베란다 #가드닝 #식물인테리어 #플랜테리어
지금 집에 있는게 아니라 다육이들 못 본지가 2주가 넘었네요. 날이 쌀쌀해 지니 다육이들 슬슬 물들 준비를 할텐데 살펴 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다음주 집에 가면 다육 하우스 정리도 해줘야 하고 할일이 많을듯 합니다. 세상살이가 쉽지 않으니 웃을 일도 없어지는 요즘 이지만 어찌하겠나요...요즘 사는게 다 힘든 시기이니 또 힘을 내 봅니다. 지금은 꽃이 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꽃송이는 여럿 인데 한송이 겨우 꽃을 봤어요. 꽃을 안피우는건 아니고 꽃피는 시간을 맞춰서 보러가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작년 보다 꽃이 활짝 폈을때 보게 됐네요. 꽃이 참 예쁜데 꽃보기는 힘든 취설송~ 올해도 꽃을 봤으니 만족입니다. 기나긴 장마에 비좀 맞추고 쪼글한 잎장 통통해 지더니 힘이 났나 꽃대도 올리고 꽃도 피워 주는... 화분이 좀 작아서 금방 잎장이 쪼글 거리는게 걸리지만... 분갈이는 봄 쯤에 해주려고 미루고 있어요. 겨울 잘 보내고 봄에 예뿐 화분 골라 이사시켜 주려고 합니다. 겨울에 어찌될지 몰라서... 오랜시간 함께한 다육이라 정이든 아이에요. 큰 변화도 없고 여느 다육이처럼 예쁘게 물드는것도 아니어서 심심할 수 있는데 이렇게 꽃을 피워주면 또 반하게 되거든요. 국민다육이라 구하기도 쉽고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아 처음 키우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키울수 있는 다육이에요. 집콕 생활로 지쳐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딱 맞는 취미가 아닐까 생각합...
가을 장마라 비가 계속 오락가락... 하늘은 계속 흐려있어 파란하늘이 그리워지는 요즘 입니다. 그동안 꽃을 안피우길래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꽃을 보여 주네요. 원래 꽃봉오리가 여러개 생겼는데 소멸하고 하나가 살아서 꽃을 피웠어요. 어쩜 꽃이 이리도 예쁠까요... 카페 오픈 준비로 바빠서 활짝 핀건 못 보고 이렇게 피려고 하는것만 보게 됐어요. 이것도 마냥 좋습니다. 한송이가 피어 더 예쁘고 아쉽고... 내년에는 더 많은 꽃을 보여 주기를 기대하며 아쉬운 맘을 달래봅니다. 분갈이 해주고 잘 적응해서 꽃도 피워준 취설송... 나눠서 심어 주었는데 요 화분에서만 꽃을 피웠어요. 내년엔 다른 화분도 꽃을 피워주면 좋겠네요. 시골에 이사 하니 해야 할 일도 많고 해도 티도 안나고 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요즘 해도 짧아져서 하루가 더 짧아요. 시골에선 해 떨어지면 할게 없다는거... 다시 수세미나 떠야 겠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어요. #다육식물 #다육이 #취미생활 #온실다육 #그녀의베란다 #취설송 #다육이꽃 #카페일랑일랑
주말에 비소식이 있지만 오늘 날씨는 참 좋습니다. 작게 가꾸는 화단에 장미도 피기 시작했어요. 5월이 되니 꽃들이 또 피기 시작합니다. 봄을 시작할때 피는 꽃이 설레임 이라면 봄을 떠나 보내며 피는 꽃은 반가움인듯 합니다. 청매화 붓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작년엔 비실 거리고 꽃 서너송이 피우고 말더니 올해는 잎도 많아지고 꽃도 많이 피우네요. 노지월동 가능하다고는 했는데 살아남은건 하나 뿐이에요. 하나라도 살아서 꽃을 피우니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기존에 자라던 자리가 좋지 못 한거 같아 자리를 옮겨 주었더니 잎도 더 자라고 풍성해 지더라구요. 아마도 자리가 문제였나 봐요. 지금 자리는 맘에 드는거 같으니 잘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보라색을 좋아해서 집에서 키우는 꽃들이 보라색이 많아요.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꽃이 피어나니 보라색이 많더란.... 그래서 더 좋습니다. 한포기가 이렇게 살아서 꽃을 많이 피우니 더 사서 심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가을에 포기나누기 해서 늘려볼까 생각도 하고 이레저레 생각은 많은데 심을 자리는 부족하고... 욕심만 많아지고 있어요. 메꽃덩굴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요. 뽑아도 뽑아도 자꾸 자라요. 계속 뽑아야 하는데 지쳐서 그냥 두고 있었더니 지금은 더 많아져서 꽃들을 위협합니다. 주말에 비가 내리면 더 자랄테니 오늘 제거를 해야겠어요. 청매화 붓꽃은 피는 기간도 좀 길어요. 금방 시들면 아쉬울텐데 개화기간이 ...
핸드폰을 바꾸고 사진을 찍는데 이리 어색할 일인가? 엘지를 쓰다 삼성으로 바꿨는데 사진을 못 찍겠다. 이게 맞는건가? 어렵네.... #청매화붓꽃 처음 왔을때 보다 꽃을 많이 피워주네요. 점점 꽃송이 숫자가 늘어나니 매일이 즐거워요. 여름내내 꽃을 피운다고 하니 꽃보는 재미도 솔솔 하네요. 사진 촛점 잡는 법 부터 터득해야 할거 같아요. 아직은 삼성폰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엘지가 핸드폰 사업을 접은게 정말 슬퍼요. 화단 가득 채운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청매화붓꽃은 열일 중입니다. #화단가꾸기 #가드닝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노지월동가능야생화 흰 저먼 아이리스 꽃도 피었어요 #저먼아이리스 #독일붓꽃
얼마전 꽃잔디 사면서 함께 구매한 청 매화 붓꽃이에요. 꽃이 작고 귀여워서 맘에들어요. 올해 심었으니 내년엔 더 풍성하고 많은 꽃을 보고싶어요. 검색해보니 꽃이 많이 피니 예쁘더라구요. #청매화붓꽃 5포트 사서 옹기종기 심어 놨으니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심은지 일주일 좀 지났는데 적응했는지 꽃도 잘 피어 주네요.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월동가능야생화 #야생화 #화단가꾸기
날씨가 참 좋습니다. 장미도 피어나고 인동초도 예쁘게 꽃을 피웁니다. 카페 입구에 아치를 설치하고 그곳에 인동초를 심었지요. 작년에 심었는데 한해 자랐다고 제법 덩굴을 만들었어요. 꽃이 피기 시작하니 아치가 예뻐 보입니다. 내년엔 얼마나 더 예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층층이 꽃을 피우니 꽃이 지고 피고 반복이에요. 작년에 보니 11월에도 꽃을 피우더라구요. 날이 아주 춥지만 않으면 많은 꽃은 아니라도 꽃을 피우더라구요. 아치에 인동초 꽃색이 여러가지 에요. 종류별로 심고 싶었는데 자리가 협소해서 네가지 색을 심었어요. 그 중 주황과 노랑이 먼저 꽃을 피우고 있어요. 주황보다 화사하지는 않지만 은은하니 예쁩니다. 꽃이 주황보다 조금 길고 커요. 꽃봉오리는 주황이 훨씬 많아 풍성합니다. 같은 인동초인데 모양도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뭐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확실한건 모르지만 잎도 조금 틀리고 그렇네요. 꽃피는 시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주황보다 자라는 속도는 조금 느린데 거름 차이인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네 종류 전부 자라는 속도가 다릅니다. 속도는 달라도 잘 죽지는 않고 강한건 똑같아요. 몇번을 옮겨 심었는데도 잘 적응하고 금방 새순을 키우더라구요. 빨리 자라서 아치를 덮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동초 #인동덩굴 #인동초꽃말 #정원꾸미기 #정원아치 #가드닝 #그녀의베란다
이제 인동덩굴도 새로 순을 올리며 꽃을 피우려고 준비 중이에요. 작년에 좀 늦은 시기에 심어 11월에 꽃을 보기는 했지만 원래 꽃피는 시기는 지나서 많이 피우지는 않았었어요. 한해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서 폭풍 성장중입니다. 잎이 꽃봉오리를 감싸서 받침을 만들며 자라네요. 작년엔 미쳐 보지 못 했던 새로운것을 보게 됐어요. 꽃이 피는것도 신기하게 피네요. 줄기마다 꽃을 만들고 있어요. 새로 자라서 뻗으며 꽃도 만들고 바쁘게 움직이는게 느껴진달까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어요. 아치를 사서 설치하고 인동초를 사서 심을때 까지만해도 이 아치를 덮을수 있으려나 걱정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성장세가 어찌나 좋은지 금방 아치를 덮을듯 합니다. 꽃이 피면 더 멋질거 같아요. 이제 막 꽃몽을 만들었으니 꽃이 피려면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5월은 되어야 꽃이 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꽃몽이 생겼으니 기다림이 지루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인동초 #인동덩굴 #가드닝 #그녀의베란다 #화단꾸미기 #야생화 #노지월동식물
사실 오늘 다육이들 분갈이 하려고 흙도 사놓고 분갈이만 시작하면 되는데 비가 계속 내려서 미룬김에 더 밀어야 겠다 하고 누웠더니 해가 보이믄 반칙이잖아.... 한번 누우니 일어나기 쉽지 않네요. 다시 비가 내리기 전에 몇개라도 분갈이 해야 겠네요. 인동초가 꽃을 피우고 있어요. 사다 심은지 5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참 잘 자랍니다. 아치를 사서 설치하고 아치타고 올라가게 심었는데 자꾸 샛길로 빠집니다. 아직 어린나무라 자리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인동초 6주 사서 심었는데 요아이만 꽃을 계속 피웁니다. 크기도 제일 잘 크고 있어요. 꽃색이 많아서 세가지 색으로 주문했는데 분홍색이 제일 잘 자라고 꽃인심도 좋네요. 옆에 장미아치 타고 가려고 해서 지지대에 묶어 주었어요. 사실 아치가 부족해 이아이는 지지대에 의지해 지내고 있어요. 조만간 아치를 구매서 바깥쪽으로 이동시켜 심어 줄거에요. 겉은 분홍이고 안쪽은 노란색이라 더 예뻐보이는 인동초 꽃입니다. 사실 인동초는 집 야산에도 많이 자라고 있어요. 야생화다 보니 시골서는 흔하게 볼수있는 식물이지요. 덩굴식물이라 나무들 타고 올라가며 잘도 자랍니다. 그녀집 뒷산에도 인동초꽃은 있지만 꽃이 아이보리 색이라 화려하지 않아요. 그래서 예쁜색으로 사서 심었지요. 인동초는 꺽꽂이도 잘 되는거 같더라구요. 시도는 하지 않았지만 지금 키우는 인동초 가지치기 할때 한번 시도해 볼까도 생각중이에요...
오늘의 다육 퍼플딜라이트 낮에는 포근하고 저녁엔 춥고 아직 까지는 날씨가 겨울을 조금 남겨 뒀네요. 오늘도 힘든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기다릴까요. 언제나 즐거운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퍼플딜라이트 원래 잎꽂이로 키우는 아이들이 있는데 농장갔더니 눈에 확 띄어서 데려왔어요. 역시나 탁월한 선택!! 잎장도 큼닥하니 좋고 물들임도 참 좋아요. 옥상 하우스에 올려놓으니 물들임이 더 좋아요. 역시 펄플딜라이트는 사랑입니다. 살짝 웃자람이 보였지만 지금은 아주 단단하니 잘 자라고 있어요. 이대로만 잘 지내주면 더 바랄게 없어요. 꽃보다 예쁜 다육~ 그래서 다육질은 멈출수가 없지요. 수발드는것도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이제 예뻐지고 단단해 지기를 바릴뿐이에요. #다육식물 #식물키우기 #취미생활 #다육이 #반려식물 #가드닝 #그녀의베란다 #옥상다육
아침에 눈이 내리더니 살짝 쌓였어요. 해가 비추고 있으니 금방 녹아 사라질거지만 바닥에 얇게 깔린 눈이 예뻐보입니다. 오후엔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니 퇴근길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퍼플딜라이트 잎꽂이가 잘되는 다육이에요. 성장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키우는맛이 아주 좋은 다육이중 하나에요. 국민 다육이의 특징이 성장이 빠르고 환경에 적응을 잘하기때문에 번식도 잘해서 초보도 키우기 쉽다는 거죠. 단점이라면 햇빛이 충분하지 못하면 웃자람이 심하다는거에요. 성장이 빠르다보니 환경이 안맞으면 계속 적심을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지요. 늘어지게 수형잡아 키우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을수도 있어요. 환경만 잘 맞는다면 웃자람 없이 예쁘게 키우기 좋은 다육이에요. 지금도 목대가 좀 길기는 하지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에요. 요즘은 잎꽂이를 하지 않고 있어요. 웃자람이 있으면 잎장 떼기가 좋은데 웃자람이 없어서 뗄 잎도 없네요. 자구나 키워주면 좋겠는데 그것도 바람뿐이네요. 자구 키울 생각을 안해요... 지금 선반 그늘이 지는 자리에 있어서 물들임이 거의 없어요. 항상 채광이 문제인데 지금으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어요. 봄이 되어 옥상으로 올라가면 그때는 예뻐지려나... 지금은 얼지않고 겨울을 보내는게 최선이니 이정도도 만족입니다. 잎꽂이로 많이 키웠었는데 나눔도 하고 얼려보내기도 하고 이제 화분 두개 남았어요. 두화분에서 자라는 아이...
오늘 정말 초여름 같은 날이었어요. 바람도 차지 않고 햇살은 따갑고 그늘을 찾게 되는 그런 날이었네요. 내일은 오늘 보다 더 포근하다고 하니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할거 같아요. 낮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좀 쌀쌀하니까 이럴때 감기 조심해야해요. 오팔리나 #오팔리나 겨울동안 깍지가 생겨서 옥상으로 올려놓고 깍지약주고 깍지도 잡아주고 요양좀 시키고 오늘 분갈이도 해주었어요. 오래 키운아이라 정이 많이 든 다육이에요. 잎꽂이로 키워서 적심도 몇번하고 이번엔 내려앉혀 심었어요. 목대가 오래 되다보니 제 구실을 못해서 새로 뿌리 내리라고 깊숙히 심어 주었더니 뭔가 다른 느낌이에요. 예전에 보던 오팔리나가 아니고 다른 아이같은 느낌이랄까요. 오래묵은 아이라 물은 많이 빠지지 않아요. 대신 크게 물들지도 않아요. 그냥 조금씩 나 물든다~할정도로만 물들고 빠지고... 지금은 신엽이 달콤하게 물들었네요. 같이 잎꽂이로 자랐지만 크기는 제각각... 어쩜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이리 다르게 자라는건지... 새로 뿌리 잘 내려서 오동통 예쁜 모습 보여주기를... 오래 키운만큼 정성도 많이 들인 오팔리나에요. 깍지가 생겨 속상했고 목대가 부실해져 또 속상했던... 이제 분갈이 해주고 내려 앉혀 심었으니 새로 뿌리내리고 다시 잘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반려식물 #다육식물 #가드닝 #옥상다육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플랜테리어
연휴엔 비가 그렇게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오늘 하늘은 맑고 예쁩니다. 연휴에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출근하려니 딴 길로 새고 싶은 맘이.... #프리티 정말 목대를 길게 키우고 싶지 않은데 돌아보면 길어져 있는 프리티에요. 웃자람을 어찌할 도리가 없어요. 그래도 이 정도면 선방한 거라 생각합니다. 노숙하면서 조금 진해진 잎들이 예뻐요. 물을 먹였더니 잎도 통통해지고 윤기가 흐릅니다. 국민 다육이들은 이렇게 빠르게 반응하니 좋아요. 분지를 한 건지 자구를 키운 건지 식구도 늘렸네요. 화분 밑엔 떨어진 잎들에서 자란 자구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잎꽂이 한건 아니고 옮기다 떨어지고 물주다 떨어진 잎 올려놓았더니 전부 자라줍니다. 따로 화분을 만들까 하다 그냥 자라게 두려고 건드리지 않았어요. 목대가 길어져서 화분이 휑해 보여 잎꼬라도 자라면 좀 나을 거 같아서 함께 자라게 그냥 두고 있는데 자라는 게 영 시원찮네요. 지켜보다 분리시켜야겠어요. 오래 묵은 다육이라 계절 변화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아요. 물들임도 그날이 그날이고 그렇네요. 그래도 꽃같이 예쁘니 애정 하는 다육이에요. #식물키우기 #취미활동 #그녀의베란다 #다육식물 #다육이 #다육식물키우기 #가드닝 #국민다육
날이 쌀쌀한거 같으면서도 햇살은 따가워 풀좀 뽑았더니 땀이 흐르네요. 풀이 어찌나 빠르게 자라는지 시간 날때마다 뽑아도 끝이 없어요. 이제 잔치국수 끓여서 점심 먹었더니 피곤합니다. #프리티 키가 커졌지만 얼굴을 줄이지 않은것에 만족합니다. 프리티는 예쁘게 키우기 참 어려운 다육이에요. 그러나 무던하게 잘 자리니 또 키우기는 좋아요. 초록하던 잎장이 조금씩 익어가고 있네요. 계절이 바뀌는건 정말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발빠르게 변해줍니다. 하엽도 어찌나 만들어내는지 화분 아래는 마른잎으로 지저분하네요. 옥상에서 지내다 거실 창쪽으로 이사했어요. 햇빛이 좀 덜들어 웃자람이 보이지만 옥상보다는 자주 볼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입니다.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다육식물 #다육이 #취미생활 #주간일기챌린지
오늘은 해가 보이니 참 좋아요. 그래도 구름은 좀 있어서 가끔 해가 가리기는 하네요. 새벽에 영하5도까지 내려가 걱정을 했는데 하우스 다육이들 모두 잘 견뎌 냈더라구요. 빨리 봄이와서 다육이들 노숙으로 달달 굽고 싶네요. #프리티 프리티는 웃자람이 좀 있기는 하지만 묵으면 멋진 아이라 여럿 키우고 있어요. 그럼에도 지난번 프리티를 또 데려왔지요. 오래 키운 프리티들은 점점 몸집이 작아져서 소멸 직전이라 큼닥한 잎장의 프리티가 그리웠어요. 그래서 데려왔지요. 프리티는 자구를 잘 안내주더라구요. 이렇게 풍성하게 군생으로 자라면 좋겠지만 전부 각몸 합식입니다. 세포트 한꺼번에 몰아서 심어줬어요. 풍성하니 보기 좋네요. 딱 요 상태만 유지해 주면 좋겠지만 또 바라는 대로 자라주는 그런 착한 녀석이 아니기 때문에 긴장 타야 합니다. 아파트 살때는 분갈이 할때마다 적심으로 심거나 내려앉혀 심었었지만 시골로 이사하고 적심은 거의 하지 않고 있지요. 그래서 합식으로 풍성하게 심어 봤어요. 자라면서 좀 휑해 질수도 있겠지만 요상때 잘 유지하게 키워보고 싶네요. 그동안 물주기가 잘 안됀거 같아 물주는 주기도 바꿔 보려고 해요.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거 같아요. 옥상 하우스에서 지내니 과감하게 물주기 시전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일주일 됐는데 자리는 잘 잡은거 같아요. 어제 물좀 먹이고 새벽에 추워서 걱정했는데 괜찮더라구요. 날풀리면 노숙으로 단단...
아침부터 여기저기 볼일보고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오후부터 일을 하기때문에 오전에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하니 어찌나 마음이 바쁜지 하우스 문도 안열어놓고 나왔네요. 날이 추우니 그나마 다행이다싶어요. #프리티 얼었다 녹아서 회생 불가능한 잎은 쪼그라들며 떨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잎이 얼마 안남았네요. 얼지 않아도 잎이 잘 떨어지는 아이지만 그나마 없는잎 더 떨어지니 볼품 없어지고 있네요. 회복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살아있으니 기다리면 예뻐질 날 오겠지요. 그날이 올때까지 잘 지내다오. #반려식물 #다육식물 #식물인테리어 #취미생활 #냉해다육 #다육덕질 #그녀의베란다
즐거운 주말입니다. 어제 비가 계속 내리더니 추워요. 월욜부터 더 추워진다고 하니 살짝 긴장되네요. 겨울은 추워야 당연한건데 봄날 같다 추워지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핑크프리티 #핑크프리티 막 좋아 하는건 아닌데 여럿 키우고 있어요. 잎꽂이가 잘 되다보니 잎꽂이로 숫자가 늘어난 아이들이에요. 분갈이 하면서 잎장 떨어진거 화분에 올려놓으면 백퍼 자구 키우고 잘 자라줍니다. 작은 아이들은 잎꽂이로 키운 거에요. 물주기 인색하면 이렇게 작게 자랍니다. 화분도 작은거에 심어서 저상태 유지 중이에요. 한몸 군생에 젤 작은건 잎이 떨어져 새로 자란 자구에요. 뿌리가 없어서 물주면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뿌리가 없는데 죽지는 않고 저렇게 지내고 있어요. 웃자라지 않고 딱 요상태로 변함없이 지내고 있네요. 요즘 물을 좀 주기 시작했어요. 하필 겨울에 뜬금없이 물주기 하는 정신 머리 없는 집사입니다. 근데 로젯이 좀 커진거 같은 느낌이에요. 쫌만 자라자!! 목대 굵은 잎꽂이들 모주에요. 큰 변화는 없고 얼굴이 조금 작아졌네요. 하엽 잘 만들더니 요즘은 뜸하네요. 안자라나봐요. 핑크프리티 수형난감한 묵딩이에요. 그냥 맘대로 자라고 있어서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그냥 자유롭게 자라게 냅두고 있네요. 수형은 자유분방 하지만 오래 키워서 정이 많이 들었어요. 살아 있는것에 감사하며 매일 인사 하고 있네요. #식물키우기 #가드닝 #취미생활 #반려식물 #그녀의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