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다육 퍼플딜라이트 낮에는 포근하고 저녁엔 춥고 아직 까지는 날씨가 겨울을 조금 남겨 뒀네요. 오늘도 힘든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기다릴까요. 언제나 즐거운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퍼플딜라이트 원래 잎꽂이로 키우는 아이들이 있는데 농장갔더니 눈에 확 띄어서 데려왔어요. 역시나 탁월한 선택!! 잎장도 큼닥하니 좋고 물들임도 참 좋아요. 옥상 하우스에 올려놓으니 물들임이 더 좋아요. 역시 펄플딜라이트는 사랑입니다. 살짝 웃자람이 보였지만 지금은 아주 단단하니 잘 자라고 있어요. 이대로만 잘 지내주면 더 바랄게 없어요. 꽃보다 예쁜 다육~ 그래서 다육질은 멈출수가 없지요. 수발드는것도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이제 예뻐지고 단단해 지기를 바릴뿐이에요. #다육식물 #식물키우기 #취미생활 #다육이 #반려식물 #가드닝 #그녀의베란다 #옥상다육
아침에 눈이 내리더니 살짝 쌓였어요. 해가 비추고 있으니 금방 녹아 사라질거지만 바닥에 얇게 깔린 눈이 예뻐보입니다. 오후엔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니 퇴근길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퍼플딜라이트 잎꽂이가 잘되는 다육이에요. 성장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키우는맛이 아주 좋은 다육이중 하나에요. 국민 다육이의 특징이 성장이 빠르고 환경에 적응을 잘하기때문에 번식도 잘해서 초보도 키우기 쉽다는 거죠. 단점이라면 햇빛이 충분하지 못하면 웃자람이 심하다는거에요. 성장이 빠르다보니 환경이 안맞으면 계속 적심을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지요. 늘어지게 수형잡아 키우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을수도 있어요. 환경만 잘 맞는다면 웃자람 없이 예쁘게 키우기 좋은 다육이에요. 지금도 목대가 좀 길기는 하지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에요. 요즘은 잎꽂이를 하지 않고 있어요. 웃자람이 있으면 잎장 떼기가 좋은데 웃자람이 없어서 뗄 잎도 없네요. 자구나 키워주면 좋겠는데 그것도 바람뿐이네요. 자구 키울 생각을 안해요... 지금 선반 그늘이 지는 자리에 있어서 물들임이 거의 없어요. 항상 채광이 문제인데 지금으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어요. 봄이 되어 옥상으로 올라가면 그때는 예뻐지려나... 지금은 얼지않고 겨울을 보내는게 최선이니 이정도도 만족입니다. 잎꽂이로 많이 키웠었는데 나눔도 하고 얼려보내기도 하고 이제 화분 두개 남았어요. 두화분에서 자라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