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조용합니다. 기온이 훅 떨어져 춥기는 하지만 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았네요. 비가 내려 먼지가 씻겨서 그런가 초록초록 잎들이 더 싱그러워 보이는 날입니다. #브룬펠시아 보라색 꽃이 피기 시작하니 향기가 진동합니다. 가지치기를 했지만 자람이 빨라 가지가 또 길게 자랐어요. 수형잡아 키워보겠다고 과감히 잘랐는데 이녀석도 과감하게 자라줍니다. 그래 맘대로 해.... 먼저 핀꽃은 하얗게 변했어요. 곧 떨어질거 같네요. 그래도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많으니 한동안 꽃은 볼수 있을거에요. 멋대로 자라니 한번에 나오게 사진 찍는게 어렵네요. 이제 큰 나무가 되어 가는중입니다. 계속 화분을 키워야 하나 그냥 둬야 하나 고민입니다. 지금도 화분이 무거워 옮기는게 쉽지 않거든요. 흙갈이도 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지요. 꽃이 지고나면 흙이라도 갈아줘야 겠네요. 날이 좋으니 기분도 좋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와야죠. #가드닝 #식물인테리어 #그녀의베란다 #식물키우기 #취미생활 #취미활동
오전부터 병원 다녀오고 출근 준비하려니 마음이 바쁘네요. 오늘이 화요일이라니... 아직 주말이 되려면 멀었는데 벌써 지치는 건 왜일까요... #브룬펠시아 재스민 봄이 되니 신엽 올리며 꽃망울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에도 가끔 한 송이씩 꽃을 보여 주기는 했지만 또 꽃망울을 보니 설레네요. 구연은 뻣뻣해 보이고 낙엽 같아 보이지만 바스락거리지는 않아요. 그저 색이 낙엽 같아진 것뿐이에요. 신엽이 자라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떨어지기를 기다리면 될 거 같아요. 좀 풍성하게 키우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니 간신히 살아서 꽃몇송이 피울정도로만 키우게 되네요. 뭔가 수형 잡아 정성 들여 관리해야 하지만 그런 재주는 없고 생사만 확인하는 정도예요. 그래도 알아서 잘 살아주니 감사한 일이지요. 살아있는 것도 감사한데 해마다 봄가을로 꽃도 피워줍니다. 이제는 공부를 해야 할거 같아요. 더 이상 미안하게 방치할 수는 없을 거 같아서... 올해부터는 관리하는 법 좀 배워서 예쁘게 키워야겠어요. 흙 가리도 해야 하는데 화분이 크니 자주 해주지 못해서 영양제만 꽂아주고 있는데 가을엔 흙 가리도 해 주어야겠어요. 조만간 보라색 꽃을 피울 브룬펠시아 재스민.. 꽃을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설레는 순간인 거 같아요.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가드닝
오늘도 비요일이 에요. 비가 주말마다 많이도 내리네요. 내일은 맑은 하늘을 볼수 있으려나요. 야영화자스민 브룬펠시아 자스민 냉해를 입고 부실하던 브룬펠시아 자스민이 회복을 하고 꽃도 피어주네요. 이제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향기가 솔솔 기분이 좋아집니다. 보라색으로 꽃이 피고 흰색으로 변하며 떨어지는 브룬펜이아 자스민... 오랜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든 식물이에요. 비가 내려 꿀꿀한 기분 자스민꽃도 보고 향기도 맡으니 기분이 조금 업되는거 같아요. 카페 입구에 있어서 가까이 가야 향기가 나지만 꽃향기 맡고 싶을때 한번씩 가까이 가서 꽃도보고 향기도 맡고 있네요. 한가한 일요일 살짝 추워서 감기 걸리기 쉬운날씨에요.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외출하세요. #야영화 #브룬펠시아자스민 #봄꽃 #식물가드닝 #가드닝 #반려식물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