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령옥
2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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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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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령옥 꽃은 피우지 않지만 살아있으니 됐다.

어제는 초여름 같은 날씨였어요. 운전하면서 에어컨을 틀었다죠. 오늘도 더우려나요? 오후부터 비 내린다고 하는데 살짝만 내리고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내일까 내리지 말고 날이 계속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십령옥 꽃도 피우고 잘 지냈는데 2년전 카페로 옮겨놨더니 키가 막 크고 쪼글거리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더라구요. 환경이 맘에 안들었었나봐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요. 얼려 죽일수는 없었으니까요. 작년에 하우스를 짓고 하우스로 옮겨주고 그곳에서 겨울을 보냈지요. 하우스가 맘에 들었나봐요. 길다랗던 아이들이 사라지고 다시 새로 자라더니 짧고 예쁘게 자리 잡았어요. 다 사라질거라 포기했는데 이렇게 살아 주네요. 이제 적응을 했을테니 여름을 어떻게 보내는지만 확인 하면 다육하우스는 성공적인거에요. 지난번 창문도 하나 더 설치했어요. 여름엔 통풍이 잘 되어야 하니까요. 이렇게 잘 적응하고 다시 살아나주니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곧 사라질거 같아 관심을 두지 않았거든요. 가끔 살아있나 확인 하는 정도 였어요. 이제 살아있고 잘 지내고 있으니 흙도 좀 갈아줘야 겠어요. 죽을거 같아서 흙도 안갈아 주었거든요. 이렇게 살아주니 너무 미안해 집니다. 떠날때 떠나더라도 신경써주고 분갈이도 해주고 했어야 했는데 간사한 집사는 이제서야 관심주며 친한척 합니다. 꽃은 내년에 부탁할게... 우선 분갈이 부터 하자! #취미생활 #그녀의베란다 #반려식물 #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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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령옥

날씨가 참 좋아요. 매일 구름 많은 하늘 보다 파란하늘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힘차게 울어제끼는 매미소리도 듣기 좋은 아침입니다. #오십령옥 옥상에서 지내다 카페로 이사시켰어요. 옥상에서도 잘 지내고 있었지만 요즘 비가 계속내려 옥상에 잘 못 올라가서 자주 봐주지 못 해 그냥 가까이서 보려고 옮겨주었어요. 물주기를 거의 하지 않아 짧막하게 지내고 있는데 오십령옥은 이렇게 자라는게 제일 예쁜거 같아요. 옥상에서 내려온 날 물을 좀 먹였더니 살짝 자란게 보이네요. 그래도 이정도는 보기 좋으니 이대로만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작년엔 꽃을 피우지 않았어요. 올해도 아직 꽃은 피울 생각이없나봐요. 카페서 키우는 키큰 오십령옥은 꽃을 참 열심히 피워줬는데 이녀석은 그냥 지내고 있어요. 올해가 가기전에 꽃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꽃을 피우지 않아도 미워하지는 않을거에요. 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꽃을 보여줄테니까요. 해마다 반쯤 사라져서 올해도 그러면 어쩌나 했는데 올해는 식구를 좀 늘려 주었네요. 조금씩 풍성해지니 더 예뻐보이고 좋아요. #다육식물키우기 #취미생활 #다육식물 #다육이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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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령옥 꽃

설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어쩜 이리 빠르게 지나가는지 5일이라는 시간이 몇시간 처럼 지나가 버렸네요. 매일 오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도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많아지니 즐겁지 못 한 명절이 되어 버렸네요. 오늘이 지나면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려나요... 걱정만 많아지는 요즘 입니다. #오십령옥 작년 11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여전히 꽃을 피우고 있는 오십령옥이에요. 처음 필때는 꽃송이가 크더니 점점 작아지네요. 그래도 꽃을 계속 피우니 보는 눈은 즐겁습니다. 마른 꽃대 정리해야 하는데 말라도 꽃이라고 그냥 두고 보고 있어요. 자르는게 아까워 그냥 뒀는데 정리해야 겠네요. 사진으로 보니 좀 별로네요. 두송이가 엉켜서 피었는데 떼어놔도 제자리... 그냥 서로 의지하고 싶은거 같아 그냥 두기로 했어요. 사이가 좋은 꽃이에요. 신엽들도 마구마구 자라고 있어서 화분이 좀 비좁아 보이네요. 시든 꽃 줄기까지 있으니 더 난리... 당장 가서 정리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아직 피지 않은 꽃대도 있어서 당분간은 꽃을 계속 보게 될거 같아요. 오십령옥 키우기 시작하고 이렇게 꽃을 오래 많이 피우는건 처음있는 일이에요. 매년 한두송이 보여주고 말았었는데... 이번엔 많이 오래 피어주니 감사한 일이에요. 연휴 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눈도 내리고 춥고 날씨가 참 별로였어요. 다육이도 추우니 잘 못 지내고... 오늘은 좀 날이 좋으려나 했는데 기온이 ...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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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령옥 꽃

오후되니 날이 흐리고 추워지네요. 한파 문자는 계속 해서 울리고 정말 올 겨울들어 제일 추운날이 되려나봐요. #오십령옥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꽃이 필때 두송이씩 짝을 지어 피어 주네요. 아직 피지 않은 작은 꽃 송이들이 있으니 내년까지 꽃을 볼수 있을거 같아요. 흰색 꽃이 큼닥하게 피니 보기도 좋아요. 꽃은 예쁜데 모체는 자꾸 쭈굴거리고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 물주기도 까다롭고 참 어렵네요. 오늘은 사랑초도 예쁘게 피어주고 오십령옥 꽃도 피어주고 꽃잔치네요. #옥상다육 #다육식물 #다육이 #국민다육 #반려식물 #옥상하우스 #취미생활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시골서 다육이 키우며 사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pf.kakao.com 채널 추가도 부탁드려요.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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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다육 오십령옥

저녁 먹기전 오십령옥 꽃이 펴서 사진 몇장 찍은거 올려요. 꽃대는 많이 올리고 있는데 한송이 피었네요. 한송이씩 피려나 봐요. 오십령옥 오십령옥 꽃 완전 흰색도 아니고 아이보리? 물을 먹여도 쪼글거리는건 뿌리가 문제인가... 분갈이 하고 싶은데 꽃이 펴서 못해주었어요. 꽃이 지고나면 추워져서 못 할거 같고 내년에나 분갈이 해줘야 할거 같은데 상태가 별로가 신경쓰이네요. 햇빛을 충분히 보는거 같은데 길쭉이 키다리로 크는건 뭣때문인건지... 이름을 잘 못 안건가... 작은 꽃대도 곧 꽃을 피울거 같아요. 한송이가 펴서 그런가 더 예뻐 보이네요. 상태는 삐리리 한데 꽃대 올리느라 더 삐리리 해지고 있는 오십령옥... 내일 이라도 분갈이를 해야 하려나~~ #다육식물 #다육이 #식물키우기 #식물인테리어 #가을다육 #옥상다육 #그녀의베란다 #반려식물 #오십령옥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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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를 올리는 오십령옥

날이 추워지니 이불 밖으로 나가는게 점점 힘드네요. 그래도 움직여야 출근을 하니 꼼지락꼼지락 거리고 있어요. 벌써 수요일 이에요. 주말이 다가 올 수록 기분이 좋아지는건~~저뿐인가요??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오십령옥 참 뭐라 표현하기도 힘든 비주얼이라 감당이 안되고 있어요. 물을 먹여도 쪼글거리고 키만 키우네요. 같은 아이가 하나 더 있는데 그아인 아주 바람직 하게 자라고 있거든요. 요녀석만 이꼬라지... 그래도 오늘 이녀석을 찍은건 꽃대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올해 리톱이나 코노들이 꽃을 많이 안피워서 요아이 꽃대가 이리 반갑네요. 좀 짧게 자라야 예쁜 아이인데 짧게 키우긴 틀린거 같아요. 밖에 내놓아도 큰 변화가 없더라구요. 데려올때도 저상태 였으니 저리 자라려나봐요. 이 모습에 익숙해 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름 힘들게 보낸 티가 좀 나기는 하지만 무난하게 잘 견뎌 주었어요. 하우스 안에서 너무 힘들어 해서 반그늘 자리 주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역시 여름이 다육이 키우기엔 좀 힘든 계절인거 같아요. 우선 보이는 꽃대는 3개에요. 더 피어주면 고맙겠지만 세송만 피어도 감사 하지요. 관리도 잘 못해서 쪼글이로 지내고 있는데 꽃대까지 올려주니 감동이에요. 요아인 그녀집 와서 처음 꽃대 올리는거라 무슨색꽃이 필지 기대가 되네요. 언제쯤 꽃이 피려나 살피는 것도 설레네요. 요아이 처럼 자라주면 좋을 텐데 큰 욕심 이려나요..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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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를 올리는 오십령옥

하늘이 참 우울합니다. 구름으로 덮혀 완전 회색빛이에요. 계속 울려대는 문자에 지쳐가는데 날씨까지 심난하고 난리네요. 웃을일이 없는 요즘... 그나마 다육이들 보면서 위로받고 있어요. #오십령옥 꽃대를 올리더니 꽃망울을 터트리기 직전이에요. 뭔가 반가운 모습에 미소기 지어지더라구요. 작년엔 꽃을 피우지 않더니 올해는 한송이 라도 피우려고 하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름 끝무렴 물인심을 과하게 썼더니 터져 버려서 어찌나 미안했는지... 그래도 잘 잘아주고 꽃대도 올려주니 그저 고마운 마음뿐이에요. 지금은 카페로 옮겨서 카페에서 지내고 있어요. 겨울동안 얼리지 않으려면 카페가 딱이라 조금씩 옮기고 있는 중이에요. 아직 하우스에 있는 아이들이 더 많지만 큰 추위가 오기전에 다 옮겨 주려고 합니다. 옮겨 놓고 꽃도 볼수 있으니 좋아요. 날이 흐려서 그런가 사진도 흐리네요. 약간 노란빛이 도는데 사진으로는 잘 구분이 안가네요. 활짝 피면 또 소식 전할게요. 카페가 건조해서 물은 2주에 한번 주고 있어요. 햇빛이 많이 드는 편이 아니라 웃자람이 걱정이지만 아직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잘 지내주고 있어요. 몇송이 더 피어주면 좋겠지만 한송이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려야지요. 점점 확진자가 많아지고 있어요.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셔서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온실다육 #다육식물 #그녀의베란다 #식물인테리어 #취미생활 #반려식물 #카페다육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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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이 부른 참사 오십령옥 박터졌네...

오전까지 비가 내리더니 소강 상태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렸는데 해제된거 보니 이제 그만 내릴거 같기도 한데 갑자기 변해버리니 장담 할수는 없어요. 지금은 매미가 시끄럽게 울어제끼고 해도 보입니다. 산쪽 하늘은 먹구름이 있어서 안심하기는 이른거 같지만 몇일만에 해를 보니 반갑네요. #오십령옥 땅바닥에 붙어 돌멩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 안자라길래 비를 이틀 맞게 했더니 박터졌네요. 다른 다육이들은 무사한데 오십령옥만 터져버렸어요. 물을 너무 과하게 흡수했나봐요... 이렇게 쉽게 터질줄 알았으면 그냥 둘걸 그랬어요. 터진 모습 보니 미안함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작년에 반쯤 사그라들고 반 남은 아이가 자구를 올리며 다시 풍성해 지고 있었는데 대박 사고를 쳐버렸네요. 올해 꽃을 보나 했는데 기대는 접어야 겠어요. 회복하려면 오랜시간 기다려야 할텐데 이상태라도 좋으니 죽지만 말아주라... 하나둘 힘들어 하다 사그라드는 다육이가 생기니 또 빈화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장마가 길어지고 해를 못 보니 웃자라는 다육이도 많이 생겼어요. 그나마 웃자라는 다육이는 애교로 봐주고 있지요. 웃자라도 좋으니 죽지만 말아다오... #다육이 #다육식물 #온실다육 #그녀의베란다 #취미생활 #식물인테리어 #반려식물

202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