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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베란다~♥ 시골 완주로 이사해 하우스에서 다육이 키우며 사는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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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텃밭에 심은 배추가 어찌나 잘 자라는지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네요.요즘 비가 자주 내려 무르지는 않을까걱정했는데 별탈 없이 잘 자라주고있어요. 오늘보니 속이 차기 시작했더라구요.조만간 김치도 담을수 있을거 같아요.텃밭에 배추는 처음 키워보는거라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이렇게나 많이 심었으니 정말 여름 김장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여름에 김장을 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그래도 잘 자라주니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약을 치지 않으니 벌써 구멍이 숭숭 뚫리네요.벌레가 먹고 남은면 우리 먹을게 남겠지요.잡으려 애쓰지 않고 그냥 자연이 주는대로 기다리면 되겠지요. 오늘 열무씨도 뿌렸는데 잘 발아가 되면 좋겠어요.여름에 맛있는 김치를 먹을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텃밭농사 #배추농사 #여름배추 #시골살이 #초보농부
손바닥 텃밭 작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비가 자주 내려 걱정이었는데 땅 자체가 물빠짐이 좋아서 그런지 작물들은 잘 자라주네요. 작물이 잘 자라주는 만큼 잡초도 빠르게 자랍니다.뽑아도 뽑아도 자라는 속도를 못 따라가겠어요.작물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타협중입니다. 비닐을 씌운 곳은 풀이 덜 자라니 배추는 더 잘 크는거 같아요.하루가 다르게 크고있네요. 어쩜 이리 예쁘게 자라주는지~조만간 김치도 담을수 있을거 같아요. 고라니가 뜯어먹었던 상추도 제법 자라서 주말에 쌈을 먹을수 있었어요.비 맞고 폭풍 성장 중입니다. 로메인 상추라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더라구요.샌드위치도 만들고 샐러드도 만들고 잘 먹고 있지요. 고라니가 안오니 우리가 먹고도 남네요. 고추도 잘 자라고 있어요.이제 지지대도 해줘야 할만큼 자랐네요.6월엔 풋고추도 맛 볼수 있을거에요.해마다 텃밭에 고추를 심어 잘 먹고 있지요.많은 양은 아니지만 키우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올해도 손바닥 텃밭은 맛있는 먹거리를 잘 길러내 주고 있네요.비가 이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텃밭 #텃밭농사 #초보농부 #배추 #상추 #고추
염좌가 실내에 두었더니 웃자람이 말도 못해요.살짝만 스쳐도 잎장이 후두둑...그래서 가지치기를 해주었어요.가지치기라기 보다 그냥 싹뚝싹뚝 완전 정리를 했네요. 오래 키운티 팍팍 내주는 염좌에요.십년도 넘었는데 죽다 살기를 반복하면서 멋짐은 포기해 버렸지요.그래도 살아있으니 그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몸집이 너무 커서 카페에 놓았더니 햇빛을 못 받아서 아주 난리가 났어요.너무 늘어져서 보기도 싫고 늘어진 가지에서 잎장이 자꾸 떨어져서 보기가 않좋더라구요. 오늘 비도 오고 그래서 즉흥적으로 가지를 몽땅 제거해 버렸습니다.새로 다시 잘 키워야 할거 같아서...화분이 무거워서 옮기는것도 쉽지가 않아요.흙이 많이 들어가서 더 무거워요.가지치기 했으니 플라스틱 화분에 옮겨 심어야 할거 같아요.좀 가벼워 져야 관리가 될거 같거든요. 가지를 확 쳐버리니 줄기만 남았네요.완전히 제거하면 죽운까봐 줄기 몇개는 남겨 놓았어요.새순이 자라면 남은 가지도 정리해 주려고 해요.다시 잘 다져지기를 바라며 옥상 하우스로 이사 시키려고 해요.오늘은 비가 내리니 내일 올려놔야겠네요. 잘라낸 가지가 이렇게 많은데 이걸 다 살려야 하나 버려야 하나 또 고민이 생기네요.수형잡기 좀 괜찮은 걸로 몇개 삽목을 해봐야 겠어요.갑자기 염좌 부자가 될거 같은 이 느낌...가지 정리하니 속이다 시원합니다.#다육식물 #염자 #염좌 #가지치기 #식물키우기 #그녀의베란다
텃밭 농사농사라고 하니 거창하지만 손바닥 텃밭에 이것저것 심어 놓았지요.비닐을 씌우지 않은곳은 풀이 더 잘 자라지만 자세히 보면 배추와 감자도 자라고 있어요. 좁은 땅에 이것저것 심어서 소소하게 먹거리를 얻고 있어요.사서 먹으면 편하지만 시골살이가 제때 시장보러 가게 안되더라구요.그럴때 손바닥 텃밭이 효자노릇을 하지요. 올해는 배추도 심어봤어요.남편에게 배춧모 조금만 사오랬더니 아주 한판을 사와서 넘치도록 심었네요. 비맞고 많이 자랐어요.제법 배추모습이 되어가고 있네요. 모종을 많이 사와서 한두룩이 다 배추에요.김치담고 국도 끓여먹고 계획은 그런데 고라니가 먼저 먹을지도 모르겠네요.망을 쳤는데도 들어오더라구요. 상추를 심었는데 고라니가 연 이틀에 걸쳐 다 뜯어 먹었어요.그리고 다시 자라는 중인데 이건 맛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고라니가 맛을 본 이상 또 올거 같거든요. 뭐 남으면 맛 보는거고 안남기면 양보해야지요.산아래 사니 산짐승이 참 많이 내려와요.그나마 고라니는 애교에 속하니 상추라도 먹으라 해야지요. 오늘 비맞고 또 자랄거에요.그럼 먹을수 있을정도 될거 같은데 이번주 어찌 잘 넘겼으면 좋겠네요.#텃밭 #텃밭작물 #배추 #상추 #감자 #농사시작 #시골살이
NBLOG
2023.10.3. 1년 전 오늘 살구미인금 아침부터 날이 흐리더니 비가 내립니다. 연휴 마지막날 비가 내리니 쉬라는 의미일까요. 아침에 분갈이 몇개 해놓고 흙이 부족해 주문 넣어놓았지요. 다육이들은 비 안맞는 곳에 있어서 분갈이 끝내고 물도 뿌려주었어요. 기온차가 심해지니 빠르게 변합니다. 분홍색이 짙어졌어요. 합식으로 심었는데 어우러지게 잘 자라고... 센스쟁이 그녀~♡ 지금은 이모습이 아니지만 아직 까지 살아 있으니 조만간 포스팅 해볼게요. 오랜 시간 블로그 글쓰기를 멀리 했더니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아요. 올 여름 상상하기 힘든 폭염에 다육질도 잠시 멈추었지요. 덕분에 다육이들 상태가 아주 좋지 못 합니다. 이렇게 관리를 못 하니 다육이들 사진 찍는 것도 부끄러워 멈춤입니다. 다시 마음 다잡고 정리하고 정성을 들여 볼까 합니다. 일년전 오늘도 비가 내렸나 봅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으니 이것도 우연일까요. 날이 상당히 추워졌어요. 가을이 스치듯 지나가고 겨울이 올까봐 걱정입니다. #그녀의베란다 #취미생활 #가드닝 #다육이 #취미활동 #다육식물키우기 #다육식물 #식물키우기
혹독한 여름도 서서히 세력이 약해지는 듯 합니다. 정신 못 차리고 넋놓고 지냈더니 8월도 끝자락에 와 있네요. 블로그 글쓰는 것도 다육이 돌보는 것도 다 놓고 지낸 여름이 었어요. 날이 좀 시원해 지는거 같아 정신 차리고 다육이들 정리를 해야 할거 같아요. 여름동안 떠난 다육이가 많아서 화분 정리도 해야 하고 그동안 손 놓았던 다육이들 하엽도 정리하고 분갈이도 시작해야 겠어요. 언듯 보니 반이상은 떠난거 같아요. 그래도 살아남아 라인 그리며 예뻐지는 애성이 눈에 들어와 사진 몇장 찍어봤어요. #애성 물주기를 거의 하지 않다 지난주에 한번 물을 먹였어요. 주름진 잎들이 조금 펴지니 탱탱하게 예뻐졌네요. 밤에 찬바람 좀 분다고 라인도 진해 졌어요. 꽃대 자른 자리가 너무 티가 나지만 그 밑으로 자구들이 자라고 있으니 곧 보이지 않을거에요. 봄에 분갈이를 한건데 흙이 별로더니 역시나 애성도 잘 자라지 못 하더라구요. 다시 흙을 갈아줘야 할거 같아요. 주중에 물 한번 더 주고 몸집좀 키워볼까 생각 중인데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해요. 다육이들 그냥 하루아침에 떠나기도 하니 항상 조심스럽지요. 그래도 애성은 무던한 다육이라 왠만하면 잘 견뎌내더라구요. 더 예쁘게 라인 그려주길 기다리며 또 애정한번 뿌려주고 나왔네요. #애성 #그녀의베란다 #취미생활 #가드닝 #식물키우기
2023.7.24. 1년 전 오늘 상사화 키우기 상사화 피는시기 상사화 꽃말 날씨가 극과극이에요. 폭우아니면 폭염.... 폭우가 쏟아지다 갑자기 폭염이 오고 적응하기 참 힘들어요. 하는일이 날씨에 민감해서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상사화 우리나라가 원산지 이고 알뿌리 식물로 여러해 살이 식물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8월이라고 되어있지만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그녀집 상사화는 해... 센스쟁이 그녀~♡ 올해는 조금 부실하긴 하지만 새로 올라오는 꽃대도 보이니까 조금 더 기다리면 조금 더 많은 꽃을 보게 되겠지... #상사화 #그녀의베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