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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밀리언아서 : 링, 성탄절 이벤트 소식과 일일 할 일 공략!

    실시간 멀티 플레이 기반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액티브 유저의 수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 신작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에도 성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서들의 스킨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건 물론, 전용 포인트로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어 가능한 참여해주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요. 다만, 링밀아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다소 뒤늦게 스타트를 끊은 분들이 꽤 많이 계신 것 같아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드릴 겸 매일 받아볼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한 번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가지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매일 할 일. 서론에서 언급했듯 모바일 기반이지만,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동 컨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게임인 만큼, 밀리언아서 : 링은 거시적으로 봤을 때 긴 호흡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곧, 매일 획득할 수 있는 재화를 꾸준히 벌면서 성장해 나가는 구조를 띄고 있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그렇다 보니 빠른 육성을 위해서는 매일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그 내용을 다뤄보려 하는데, 단 특정 기간에만 성립하는 이벤트 컨텐츠는 제외하였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천천히 따라와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자, 그럼 우선 모험부터 살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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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 무료게임 컨커러스 블레이드, 테르모필레 전투의 감동을 그대로? 스파르타 시즌!

    아무리 마이너한 장르라 할지라도 대체가 불가능한 게임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웅장한 전투 속에서 적을 쓸어버리는 장수로서의 재미와 여러 병종을 지휘하며 절묘한 전술을 구사하는 지휘관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정식 출시 이후 지난 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인데요. 그렇게 쌓인 노하우와 탄탄한 시스템 덕에, 현재 ‘대체불가’라는 수식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게임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 역시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접속해서 플레이하곤 하는데, 지난 12월 19일을 기해 새로운 시즌이 열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마침 또 기회가 닿아 미리 플레이해보는 기회까지 얻어 그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 매 시즌 특정 시대나 국가에 포커스를 맞춰 테마를 형성하는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이번 타겟은 영화 300으로도 유명한 테르포필레 전투라고 하는데, 그 모습이 어떻게 구현되어 있을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서론에서 짧게 언급했듯 이번 신규 시즌 스파르타는 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 전쟁, 그 안에서도 가장 장렬하면서 치열했던 테르모필레 전투를 모티브 삼아 새로운 무기와 병종들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로마 시대, 셀레코우스 제국과 벌였던 동명의 전투가 있어 헷갈리는 분들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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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산성 아서들이 벌써? 신작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 신규 캐릭터들 엿보기!

    지난 시간 공략했던 폰 애쉬에 이어, 저는 폰 데어 탄과 요르문간드, 그리고 오프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합 작전을 플레이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프닐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카드인 종말형 오프닐을 드랍하는 녀석으로, 가장 많은 시간과 자원을 할애하여 전투를 해왔죠.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물리 공격 카드 쪽에 운이 닿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가희 위주로 참여했는데, 이게 또 딜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끓지 않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지난 12월 10일, 확산성 아서로 알려진 세 종의 캐릭터와 그들의 전용 카드가 밀리언아서 : 링에 전격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다뤄볼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우선 지난 레이드들부터 짧게 이야기하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서론에 언급했던 나머지 셋도 따로 공략을 준비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이게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가희 아서로서 이들과 상대하는데 있어 크게 설명할 만한 부분이 없는 데다, 카드 풀도 많이 겹치고, 무엇보다 오늘의 주인공인 확산성 아서들의 이야기를 위해 할애해야 하는 공간이 많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짧게 요약해보자면, 무과금 유저들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상한선인 상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적당한 공격력 상승 버프 성능을 지닌 지원 및 디버프 해제가 포함된 치유 카드로 구성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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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재미로 무장한 오픈월드 드레스업 게임 인피니티 니키, 간략한 후기

    이제 게임에 ‘힐링’이라는 수식을 붙이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들 중 정말로 그 역할에 충실한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죠.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을 테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이라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봤을 때, 보다 자극적인 재미를 원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참 아이러니한 것이 순한 게임에 대한 수요는 또 끊이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 가운데 출시한 신작, 인피니티 니키는 지금껏 다른 힐링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재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간단한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려 하니,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시기 바라요. 인피니티 니키는 ‘신들의 소멸’이라는 사건 이후 무려 천 년이라는 시간 동안 유폐되어 있던 세계신 아이나로부터 ‘기적 세트’라는 의상을 완성하라는 임무를 받은 주인공의 모험을 담은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처음 접속하게 되면 이런 심각한 스토리와는 대비되게 동화적이고 상큼한 분위기의 튜토리얼이 진행되는데요. 여기에서는 간단한 조작 방법과 더불어 이 작품의 핵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의상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체험할 수 있어 큰 기대감과 함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테면 점프를 두 번 입력할 경우 활공 상태에 돌입하면서 몽글 비눗방울 의상으로 교체되거나, 타락한 물체나 생명체를 마주했을 때 액션 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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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PG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전략RPG 리메멘토, 정식 출시 임박!

    JRPG맛을 살린 국산 게임이라는 점만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리메멘토의 정식 출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접한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귀가 어두운 상태라 이 작품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는 사실조차 며칠 전에서가 알게 됐는데요. 그래서 부랴부랴 어떤 게임인지 정보를 훑어보니, 생각보다 알려진 바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Q&A영상과 브랜드 페이지를 바탕으로 가볍게 알아볼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AGF 현장에서 진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여기는 미처 둘러보지 못했더라고요.) 리메멘토는 시각적인 면에서 해외의 유명 서브 컬처 게임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 화려하면서도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들이 그보다 더 크게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스토리텔링이더라고요. 실제로 아주 클래식한, 왕도물을 표방하면서도 신규 캐릭터에 휘둘리지 않고, 메인 서사를 뚝심 있게 밀고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니 사실 픽업 가챠 영웅은 소비자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한다는 특성 때문에 사후 지원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 그게 스토리와 연계되어 몰입을 깬다고 보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그걸 염두에 두고 한 말 같은데, 과연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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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패스 오브 엑자일2 얼리 액세스, 개인적인 후기

    많은 게임 팬들이 기다렸을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카카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유저들에게 노출이 되었고, 실제 플레이해본 분들도 꽤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일단 대체적인 반응을 보면 그래도 플러스에 가까운 감정선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아쉬운 점들이 눈에 더욱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느꼈던 이 게임의 명과 암에 대해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트레일러에서 보였던 것처럼 아주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액션 슬래시'를 지향한다 밝힌 그들의 의도롤 아주 잘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만하지 않나?' 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전작과 비교해보았을 때 한참 발전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긴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 더해 현재 공개된 12개의 어센던시 대부분 개발자가 의도한 대로 자신만의 특색을 내보이고 있어 첫인상 자체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정말 많은 팬들이 우려했던 '캠페인 분량'에 대해 쓴 소리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뭐, 솔직히 의도한 바가 무엇이었는지 자체는 어느 정도 알겠고, 또 이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걸 왜 이 게임에?' 라는 의문 부호를 떨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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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 이벤트 연합 작전 폰 애쉬 가희 시점 공략!

    밀리언아서 : 링을 포함하여 이 시리즈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카드 배틀’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죠. 사실 이제 와서 보면 턴제 기반 모바일 게임 중 비슷한 룰을 사용하는 작품들은 많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는 연합 작전 같은 멀티 협동 컨텐츠야말로 IP의 꽃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폰 애쉬는 이벤트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몬스터인데요. 그러면서 동시에 4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는, 꽤 치밀한 기믹을 자랑하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제가 주로 플레이하는 가희 시점에서 이 녀석을 공략해보려 하니, 다른 유저와 함께하는 것이 두려운 초보자라면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현재 밀리언아서 : 링에 공식적으로 등장한 연합 작전은 총 세 개입니다. 그중 오프닐은 스펙만 갖춰진다면 상급, 혹은 특급도 자동 전투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을 만큼 단순한 패턴을 자랑하며, 폰 데어 탄은 ‘결투’라는 독특한 기믹 덕에 딜러들 간의 유기적인 스위칭이 요구되는 놈이지요. 하지만 이 역시 어느 정도는 딜로 찍어 누를 수 있어, 궤도에 오른 분들 중에서는 여기도 오토로 공략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폰 애쉬부터는 중급조차도 상대와 내 캐릭터, 그리고 카드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크게 고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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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Ground9의 발견, AGF 2024 가레나 부스와 신월동행 사전예약 소식까지!

    어쩌면 이번 AGF 2024에 참여했던 가장 큰 이유는 가레나의 부스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큰 관심이 있었던 <신월동행>의 소식이 전해질 거라 알려졌으니까요. 하지만, 행사장에서 절 더 놀라게 만든 것은 바로 또 다른 신작인 <4Ground9>의 존재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게임에 대해서는 알고 있던 바가 거의 없었기에 겸사겸사 확인해보자는 마인드였거든요. 결과적으로 저는 그곳에서 두 가지 만족할 만한 수확을 거둬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나눠보려 하니 궁금한 분들은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라요. AGF 2024 가레나 부스는 역시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입구부터 다양한 캐릭터 스탠드와 볼거리, 그리고 무대 타임 테이블등을 확인할 수 있어 본격적인 탐방 전부터 풍성함을 안고 갈 수 있었지요. 실제로 오전부터 코스프레와 퀴즈 이벤트가 반복됐고, 성우 토크쇼 및 내 주인을 찾아줘 등 재밌는 프로그램들도 중간중간 배치되어 있어 언제 방문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쉽게 남도형 성우님의 토크쇼 시간대를 놓치는 바람에 점심시간 이후 있었던 코스프레 행사부터 참관했는데, 마침 이게 또 <4Ground9>의 차례였던 덕에, 인게임샷이나 일러스트보다 코스어 분들의 실물로 그 비주얼을 먼저 접하게 되었죠. 근데 이게 상당히 유니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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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AGF 2024? 출시 임박한 신작모바일게임 추천, 로스트 소드 사전예약

    얼마 전 소개해드렸던 AGF 2024에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작품들에 참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 오늘의 주인공인 로스트 소드는 퀄리티 높은 2D 그래픽과 카멜롯 전설을 모티브로 한 이세계물이라는 점에서 서브컬처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동안 다양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키워온 이 게임이, 이제는 정말 런칭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늘 있었던 행사에서도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보인 바, 이대로 그냥 넘어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눠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따로 시간을 내어 전해드릴 예정이지만, 그래도 어떤 작품인지 조금이라도 알아야 행사 소식도 더욱 재밌게 접할 수 있겠죠? 로스트 소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준 높은 2D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호쾌한 횡스크롤 액션을 자랑하는 수집형RPG입니다. 그렇다 보니 시각적인 부분에서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최근 출시했던 작품들 중 2차원에 한해서는 세 손가락, 아니 과감하게 최고라고 해도 좋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생각합니다. 뭐 스킬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고, 특히 패배 시 보이는 특별한 연출은 현재까지 공개된 로스트 소드의 모든 정보들 중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을 정도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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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본부터 뜯어 고친 후속작? 신작SRPG 소녀전선2: 망명 정식 런칭까지 D-1

    여러 문제로 이 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썩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녀전선이라는 게임을 다루는 데 있어 아주 배제하기 어려운 터라 한 번만 빠르고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칸코레는 일반적인 뽑기 형식이 아닌, 플레이어가 원하는 만큼 재료를 넣어 그 안에서 확률적으로 캐릭터를 획득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현지는 물론, 정식으로 수출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큰 인기를 얻었죠. 이에 영감을 받은 많은 작품들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소녀전선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공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후속작에 대한 소식이 알려졌을 때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게 글쎄 SRPG라지 뭡니까? 그래서 없던 관심까지 다시 끌고 와서 정식 런칭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그 시점까지 24시간도 남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내용을 바탕으로 게임에 대하 가볍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륙에선 이미 1년 전에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답게 각종 정보들이 비교적 널리 알려진 편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팬들의 시선은 놀랍도록 발전한 캐릭터 모델링에 쏠렸습니다. 실제로 카툰 렌더링 기반의 경쟁작들, 대표적으론 호요버스의 작품들과 비교해 보다 사실적이지만, 디테일은 한층 더해진 모습을 하고 있어 시각적인 신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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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배틀 신작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 초반 아서 선택과 육성에 대한 팁

    밀리언아서 : 링의 정식이 이루어진 지 아직 일주일이 되지도 않았는데,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팁과 노하우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당연히 리세마라와 티어표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관련 내용을 지난 시간에 한 번 다룬 바 있기 때문에, 오늘은 그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초반 아서 선택과 육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서 선택은 어떻게? 모든 이야기에 앞서, 우리가 대전제로 깔고 가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적어도 초반부에는 네 종류의 아서 중 하나만 집중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거죠. 그 이유는 어려가지지만, 가장 결정적인 배경은 성장에 필요한 재화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 데다, 그걸 파밍하기 가장 좋은 컨텐츠인 멀티 플레이의 연합 작전은 아무리 많아도 두 명, 보통은 한 명의 아서만 데리고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 풀, 혹은 맡고 싶은 롤에 따라 마음 속으로 결정을 해두고 플레이하는 걸 권장하는데요. 물론, 넷 다 고르게 키울 경우에는 싱글 플레이 컨텐츠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고루 육성시킨 입장에서, 가장 효율 좋은 연합 작전에 애로사항을 느끼는 것이 더욱 치명적이라 생각하기에 이번 시간에는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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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MMORPG 마비노기, 2024겨울 블록버STAR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내용은?

    지난 여름, 마비노기 팬으로서는 상당히 마음 아픈 계절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판타지 파티의 처참한 운영 실태와 더불어 업데이트 내용 또한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으니 말이죠. 물론 이건 개인적으로 크게 실망했던 부분이라 더욱 강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여러 루트를 통해 이미 다가오는 겨울 업데이트의 내용이 아주 알찰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기에, 그야말로 속죄의 쇼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진 분들이 많았을 거라는 사실이죠. 허나, 저는 이 행사가 진행되는 당일이 되어서야 '아 오늘이구나!' 라고 알게 되어, 현장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약 1시간 여의 공연을 거쳐 본격적으로 어떤 업데이트가 있는지 하나씩 공개되기 시작했죠. 그 첫 번째 타자는 G27, 안락의 정원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메인스트림의 경우 마비노기라는 게임이 가진 근본적인 재미와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반영한 컨텐츠 중 하나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한편으론 그동안 쌓인 분량이 너무 많고, 또한 플레이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여러 기능 및 스킬을 인질 잡고 있어 초보자들이 게임에 정착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보고 있었기에, 마냥 좋지만은 않더라고요. 정확히 말하면 메인스트림 그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거기에서 야기된 사이드 이펙트를 적절하게 제어한 뒤에 출시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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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맛집의 저력! 신작 카드배틀 수집형RPG 밀리언아서 : 링, 리세마라 추천 카드는?

    요즘, 아니 벌써 꽤 오래 전부터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라든지 케이온처럼 2010년 전후로 유행했던 작품들이 고전 취급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새삼 밀리언아서 시리즈도 게이머들에게는 그런 존재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더라고요. 하지만, 최근 오픈한 링밀아에 대해 조사하다 보니, 이 IP도 꾸준히 신작을 갱신해 나가면서 여전히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실제로 이번 밀리언아서 : 링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하여 컴팩트한 재미를 추구하고 있었는데요. 뭐, 저야 무겁든 가볍든 일단 취향에 맞는 것이 더 중요한 사람이라 평소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게임을 하는 것에도 피로감을 크게 느끼고 있어, 이러한 컨셉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제가 직접 플레이하기 위해 확보했던 초반부 팁과 노하우, 그 중에서도 리세마라 시 우선적으로 갖고 가야 할 카드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으니, 여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밀리언아서 : 링은?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나 체인 시스템을 곁들인 카드배틀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숫자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더 효과적인 액션을 취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는 절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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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서브컬처 매니아들의 축제 AGF 2024에 뜬 가레나, 신작 게임 신월동행 공개!

    서브컬처 매니아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축제, AGF 2024의 개최일이 약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사실 저는 게임만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런 페스티벌 소식이 전해질 때면, 언젠가 한 번쯤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재밌게도 AGF의 경우에는 애니와 게임을 동시에 다루는 독특한 자리라, 이런 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발걸음을 디딜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참여하는 회사들의 면면을 보면 게이머들에게도 아주 익숙한 이름들이 많죠. 그 중에서도 오늘의 주인공인 가레나는 최근 신작 모바일게임 <신월동행>을 전격 공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눠보려 하니, 새로운 차원의 서브컬처 게임을 찾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시기 바라요. 모든 이야기에 앞서 가레나에 대해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지난 몇 년 동안 동남아 지역에 FC 온라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펜타스톰, Arena of Valor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인기 게임들을 유통하는 한편, 프리 파이어 같은 자체 히트작도 보유한 게임사로, 이제는 분기 당 억 단위 유저들을 유치할 만큼 많은 노하우를 쌓은 회사이기도 하죠. 하지만 애초에 동남아 지역에 뿌리를 둔 만큼, 국내에는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국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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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참겠다 패스 오브 엑자일2, POE1로 달아 오른 마음을 달래 보지만...

    지난 라이브 스트림의 파괴력이 여전히 남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매일 여러 스트리머들의 Q&A가 공개되며 새로운 소식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지요. 그렇다 보니 남은 열흘이 너무나도 길게만 느껴지는데,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오랜만에 POE1에 접속해봤습니다. 물론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 지금 플레이한다고 무언가 이득이 되는 건 없지만, 그냥 단순하게 핵 앤 슬래시를 손에 담고 싶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플레이했던 게 플리커 빌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접기 전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아이템인 스발린을 활용해서 무언가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존을 날먹할 수 있다는 특징을 활용하여 남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전염성 일격이라는 스킬 젬을 선택했죠. 사실, 이 기술의 경우 스펙 자체가 구린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좁은 공격 범위가 때문에 맵 클리어링이 아쉬운 건 물론 보스전에서도 제대로 때리기가 힘들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녀석이지요. 저는 그걸 이번 룬 포징에 있는 확산 모드와 신규 성유 인챈트인 시온의 야심으로 극복하려 아이디어를 내봤는데, 결론적으로 DPS나 생존 자체는 기대했던 수준 딱 그만큼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놈의 공격 범위가 어떻게 해결이 안돼서 도저히 실용적으로 써먹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아니, 파밍은 돼요. 근데 컨트롤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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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 오브 엑자일2, 기대를 아득히 초월한 라이브 스트림, 얼리 액세스의 모습은?

    액션 슬래시를 지향하며 전작과는 다른 색깔을 보이겠다 천명했던 패스 오브 엑자일2였기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대반, 우려반의 시선으로 지켜봐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이 게임의 초반 흥행의 열쇠를 쥐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실제로 우리 시간으로 지난 22일 새벽에 진행됐던 이 방송에서는, POE에선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 보였던 시네마틱 공개를 시작으로 얼리 액세스 내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전파해 아직까지도 팬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려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라요.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스킬, 장비 시스템의 간소화. 쓸데 없는 내용 패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우선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투에 있어 시원시원한 속도감을 자랑하던 전작과 달리 캐릭터의 모션 하나하나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액션 게임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시연 영상도 그렇고, 선발대로 플레이해본 유저들의 반응에서도 훨씬 묵직하고 컨트롤하는 맛이 좋은 게임이라는 점이 많이 드러났지요. 그런 만큼 POE1에서는 원 버튼이 대세였다면, POE2에서는 스킬 연계와 몬스터의 패턴 및 기믹 파훼를 중심으로 전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렇게 됐을 때 빌드를 구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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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한 원작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신규 모바일 무협게임 귀혼M 추천 직업은?

    많은 온라인게임, 특히 레트로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오랜 기간 서비스해온 작품들이 모바일게임화 된다는 소식을 듣고 플레이했을 때, 공통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원작과의 싱크로율. 아무래도 PC에서 모바일이라는 비교적 제약이 큰 플랫폼으로 이식하는 것이다 보니, 또 보다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내려다 보니, 조금씩 변화를 꾀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지만, 그래도 그게 누적되어 결과물이 전혀 다른 게임으로 나타난다면, 그건 그냥 다른 게임이라 부르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귀혼M은 PC버전의 감성을 비주얼부터 컨텐츠,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매우 잘 녹여내어, 원작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유저는 물론, 그 시절 게임들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그 후기를 짧게 나눠보려 하니 궁금한 분들은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혼M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2D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온라인게임으로,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한 신작 무협게임입니다. 뭐,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오리엔탈 판타지의 요소, 이를 테면 요괴나 귀신들이 존재하는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표현하는 게 맞겠네요. 사실 출시 당시 크게 유행했던 이 장르는 간편한 조작과 시원한 액션, 그리고 클래식한 육성 구조 등, 시대가 변하더라도 게이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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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왔다 장송의 프리렌! 프리 시즌 끝났는데도 마비노기 복귀한 까닭은?

    가장 중요한 프리 시즌을 다른 게임 때문에 날려 먹어놓고, 이제 와 갑자기 복귀 각을 잡았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아래서 소개해드릴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즐기고자 함인데, 사실 오늘 막 업데이트된 터라 앞으로의 계획을 확실히 잡지는 못한 상황이지요. 그래서 제 스스로도 마음 속으로 정리해볼 겸, 20주년을 맞은 마비노기의 2024년 최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힐 이 콜라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미 이 사실이 공개된 지는 한 달도 넘었기에, 꽤 오랜 시간 동안 기대감을 품고 기다려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이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정주행하지 않은 상황이라 심리적인 거리감이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언젠가 꼭 다시 한 번 볼 작품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이전에 있었던 소드 아트 온라인 콜라보 만큼이아 크게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우선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메인 이벤트는 에린 대륙에 나타난 프리렌 일행의 스토리로, 오늘 11월 2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일 한 개씩 1부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며,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2부가 열린 것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그 기본 보상으로는 아래 이어갈 에린마블 주사위 포인트 및 각종 소모품이 들어 있는 상자가 지급될 예정이며, 특히 강력한 미니어쳐까지 포함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지요. 뿐만 아니라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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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주얼RPG로 돌아온 아타호?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 모집 소식!

    제가 소식이 늦은 건지, 이 프로젝트의 소식을 이제서야 접하게 됐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컴파일을 대표했던 타이틀 중 하나였던 환세취호전이 캐주얼RPG의 모습으로 다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는 이야기 말이죠.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았던 볼륨에 비해 아기자기한 시스템과 나름대로 다회차 요소의 밀도가 높았던 덕에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고, 저처럼 가볍게 한 번 엔딩을 본 유저들도 적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는 만큼, 이번 신작에 대한 관심도도 상당할 거라 예상됩니다. 다만 이제 첫 CBT를 진행하는 만큼 자세한 내용이나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은 관계로 게임에 대해 깊이 파고들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래도 공식적으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어떤 게임일지 훑어보면서, 테스트 사전모집에 대한 소식까지 알아볼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비주얼과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부터 이야기해보자면 확실히 그래픽은 당시의 감성이 물씬 풍기지만, 퀄리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 보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2023년에 발매됐던 스위치 버전의 리메이크판도 원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정한 것이 아닌, 처음부터 새롭게 제작했다고 들었는데요. 이 작품 또한 그걸 활용한 건지 아니면 그걸 참고하여 온라인 버전으로 다시 만든 건진 모르겠으나 비주얼 자체만 봤을 땐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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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라이트 요소 더해진 전략RPG? 신작 스팀 게임, 용사의 전략: 오토체스

    전략적 팀 전투, TFT, 혹은 롤토체스라 불리는 강력한 집권자가 있어 그런 걸까요? 이상하게 오토체스 기반의 게임들은 그리 큰 빛을 보지 못하거나, 애초에 출시되는 양 자체가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언리쉬 더 지래프'라고 하는 개발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인디 스팀게임, 용사의 전략: 오토체스라는 작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단 소식이 들려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데모 버전의 간단한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려 하니, 궁금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용사의 전략: 오토체스는 제목에 딱 박아 놨듯 필드 위의 유닛들이 자유롭게 행동하며 전투를 벌이는 전략 게임입니다. 다만 레트로 감성의 그래픽과 본격적인 RPG요소를 더한 데 이어, 로그라이트 요소까지 꽉꽉 눌러 담아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일단 눈에 보이는 것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전반적인 UI가 얼핏 보기엔 정돈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기능적인 부분에서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는 걸 제외하면 그렇게 크게 흠 잡을 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클래식'이라는 미명하에 비주얼 퀄리티가 너무 아쉬운 것이 아니냐 지적한다면 반박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저는 플레이 과정에서 이게 결정적인 감점 요소로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아, 근데 적응하기까진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그래픽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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