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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 장송의 프리렌! 프리 시즌 끝났는데도 마비노기 복귀한 까닭은?

가장 중요한 프리 시즌을 다른 게임 때문에 날려 먹어놓고, 이제 와 갑자기 복귀 각을 잡았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아래서 소개해드릴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즐기고자 함인데, 사실 오늘 막 업데이트된 터라 앞으로의 계획을 확실히 잡지는 못한 상황이지요. 그래서 제 스스로도 마음 속으로 정리해볼 겸, 20주년을 맞은 마비노기의 2024년 최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힐 이 콜라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미 이 사실이 공개된 지는 한 달도 넘었기에, 꽤 오랜 시간 동안 기대감을 품고 기다려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이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정주행하지 않은 상황이라 심리적인 거리감이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언젠가 꼭 다시 한 번 볼 작품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이전에 있었던 소드 아트 온라인 콜라보 만큼이아 크게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우선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메인 이벤트는 에린 대륙에 나타난 프리렌 일행의 스토리로, 오늘 11월 2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일 한 개씩 1부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며,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2부가 열린 것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그 기본 보상으로는 아래 이어갈 에린마블 주사위 포인트 및 각종 소모품이 들어 있는 상자가 지급될 예정이며, 특히 강력한 미니어쳐까지 포함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지요. 뿐만 아니라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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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RPG로 돌아온 아타호?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 모집 소식!

제가 소식이 늦은 건지, 이 프로젝트의 소식을 이제서야 접하게 됐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컴파일을 대표했던 타이틀 중 하나였던 환세취호전이 캐주얼RPG의 모습으로 다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는 이야기 말이죠.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았던 볼륨에 비해 아기자기한 시스템과 나름대로 다회차 요소의 밀도가 높았던 덕에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고, 저처럼 가볍게 한 번 엔딩을 본 유저들도 적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는 만큼, 이번 신작에 대한 관심도도 상당할 거라 예상됩니다. 다만 이제 첫 CBT를 진행하는 만큼 자세한 내용이나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은 관계로 게임에 대해 깊이 파고들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래도 공식적으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어떤 게임일지 훑어보면서, 테스트 사전모집에 대한 소식까지 알아볼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비주얼과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부터 이야기해보자면 확실히 그래픽은 당시의 감성이 물씬 풍기지만, 퀄리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 보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2023년에 발매됐던 스위치 버전의 리메이크판도 원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정한 것이 아닌, 처음부터 새롭게 제작했다고 들었는데요. 이 작품 또한 그걸 활용한 건지 아니면 그걸 참고하여 온라인 버전으로 다시 만든 건진 모르겠으나 비주얼 자체만 봤을 땐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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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트 요소 더해진 전략RPG? 신작 스팀 게임, 용사의 전략: 오토체스

전략적 팀 전투, TFT, 혹은 롤토체스라 불리는 강력한 집권자가 있어 그런 걸까요? 이상하게 오토체스 기반의 게임들은 그리 큰 빛을 보지 못하거나, 애초에 출시되는 양 자체가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언리쉬 더 지래프'라고 하는 개발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인디 스팀게임, 용사의 전략: 오토체스라는 작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단 소식이 들려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데모 버전의 간단한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려 하니, 궁금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용사의 전략: 오토체스는 제목에 딱 박아 놨듯 필드 위의 유닛들이 자유롭게 행동하며 전투를 벌이는 전략 게임입니다. 다만 레트로 감성의 그래픽과 본격적인 RPG요소를 더한 데 이어, 로그라이트 요소까지 꽉꽉 눌러 담아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일단 눈에 보이는 것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전반적인 UI가 얼핏 보기엔 정돈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기능적인 부분에서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는 걸 제외하면 그렇게 크게 흠 잡을 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클래식'이라는 미명하에 비주얼 퀄리티가 너무 아쉬운 것이 아니냐 지적한다면 반박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저는 플레이 과정에서 이게 결정적인 감점 요소로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아, 근데 적응하기까진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그래픽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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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모바일게임 출품작 라인업 빵빵한 라이온하트, 지스타2024에 뜨다!

벌써 2024지스타의 폐막일까지 하루빡에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나지 않을 만큼,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래서 개회 전, 전시에 참여하는 개발사들의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조차 평소보다 다소 늦어지게 됐는데요. 그래도 역시나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 소위 ‘빅네임’이라고 할 수 있는 대형 게임사의 부스 쪽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못지 않게 ‘라이온하트’라는 글자가 자꾸만 시선을 끌어당기더라고요. 사실 이름만 봤을 땐 이곳에 대해 잘 아는 분보다 모르는 분들이 조금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마 여기에서 개발한 대표작의 제목을 본다면 열이면 아홉은 ‘아! 여기가 거기야?’ 라는 반응을 보일 만큼 메가히트작을 낳은 회사입니다. 그 게임은 바로 지난 2021년 출시한 뒤 지금까지 인기 게임순위 최상위권을 꾸준하게 지키고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많은 신작들은 준비하면서 이번 지스타를 기다려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참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4개의 신작 라인업과 많은 게스트 초청을 통해 그 어떤 부스보다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볍게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평소보다 서론이 조금 길었습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