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만들기
6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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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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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텃밭에 셀프 닭장만들기

분이네정원 시골텃밭 셀프 닭장만들기 01 분이네정원 시골텃밭이야기 분이네정원에는 시골텃밭으로 한구석쪽에 마련한 공간이 있어요. 뒷마당 정원을 3/1로 나눠서 시골텃밭 분위기를 내봤어요. 첫해는 없는거 빼고? 모두 있는 텃밭으로 야심차게 심었드랬죠. 배추, 토마토, 가지, 대파, 쪽파, 쑥갗, 고추도 3가지종류, 열무, 갓..음 기억이 안날정도로 알차게 심어서 텃밭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 공간이네요. 사진보니 기억나는게 부추도 2종류 심었네요 ㅎㅎ;; 어디 그뿐인가요? 콩새님이 화분에 단풍분재, 모과, 장미등..설성댁이 미쳐 이름도 모를것을 군데군데 화분에 심었어요. 거디다 수박자두, 바이오체리,블루베리,감나무,체리,천도복숭아 등등...과실수도 10그루는 되나봐요 ^^** 02 청계란과 말썽쟁이 사월오월 그런공간에 청계닭, 토종닭 15마리를 사오면서 예쁜 나무닭장도 지어줬어요. 지금생각해보면 닭장지을때 사진좀 많이 찍어놓을걸 마냥 예쁘다고 칭찬만 했지 제대로된 사진이 없네요. 콩새님이 저때 닭장을 지으면서 공방짓는데 엄청 도움이 되었고, 공방지으면서 집도 지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네요 ^^ ▼콩새님이 직접지은 설성댁미니공방 https://blog.naver.com/jujudada/222164383399 내손으로내집짓기,소형목조주택을 내손으로직접지어서 만들기(설성댁의 작은공방)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없고 그냥 밍밍하게 보내는중이다...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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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닭키우기 로망과 현실은 다르다

시골에서 닭키우기 로망과 현실은 다르다 분이네 정원가득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고, 시골토종닭과 청계닭이 통통하며 쭉뻗은 우아한 다리로 정원을 거닐며 정원마당에 모이를 쪼아먹는다. 애기애기한 강아지 귀여운 사월과 오월은 정원데크에 누워 함께 햇살을 즐긴다.시골에서 닭키우기 전에 설성댁의 빅피쳐였습니다. 하지만 로망과 현실은 다르다였습니다!! ▼청계닭키우기 1탄 https://blog.naver.com/jujudada/222185785345 [청계란효능] 시골 전원주택의 로망 청계닭키우기 [청계란효능]시골 전원주택의 로망 청계닭키우기2017년 사월오월분양2017년 4월 시골에 이사오자마자... blog.naver.com 닭알이 참 예쁘죠? 청계닭이 알을 낳아 봄에는 자연부화까지 여러마리 암닭들이 해서 병아리도 40마리 정도 자연부화성공시켰었어요. 첫병아리 알에서 부화한후 어미 품에 있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때 동영상이랑 사진은 다 어디로 갔는지 정리를 못하는 설성댁 찾을수가 없네요 ㅜ 아쉽당. 인공부화와 자연부화의 차이점 1. 인공부화: 닭이 알을 낳으면 부란기나 부화시설기에 알을 넣어놓고 사람이 인공적으로 부화할수 있도록 하는것 2. 자연부화: 닭이 스스로 알을 품고 있다가 병아리가 나오는것 기왕이면 닭을 키우기위해 사오실때는 자연부화가 가능한 닭을 사오셔요. 어미닭들이 알아서 품기 때문에 훨씬 사람손이 덜갑니다. 사오던 닭도 ...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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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란효능] 시골 전원주택의 로망 청계닭키우기

[청계란효능]시골 전원주택의 로망 청계닭키우기 2017년 사월오월분양 2017년 4월 시골에 이사오자마자 정말 정신없이 콩새님은 공사를 진행했어요. 매일이 공사의 연속이었던 그때 딱 보름이 지나서 지금의 말라뮤트 견종인 사월이를 첫 분양해데리고 왔어요. 설성댁 외로워하고 시골집이 너무 크니까 콩새님이 야근할때 무서워해서 더 급하게 데리고 오긴 했죠. 조그만 녀석이(제가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 조그맣지는 안았죠 ㅋㅋ 사월이가 4개월도 안됐을때 크기가 일반 중형견 만했으니까요^^;;) 어쨌튼 그것도 생명이라고 옆에 있으니 정말 든든하고 위안이 됐고 외로운 시골살이에서 친구같이 지냈답니다. 오월군은 데리고 올때 영양상태가 안좋아서 사월양과 차이가 엄청남 하지만 도시생활에 익숙하고 몸움직이는걸 싫어하는 설성댁 사월녀석의 등장은 여간 귀찮은것이 아니었어요. 하도 망설을 부려서 그당시 공사할때라 마당이 전부 흙무덤이여서 온몸에 흙범벅일때가 많았어요. 중형견 만한 새끼인듯아닌듯 한 사월을 목욕시키는 일도 아침마다 밥늦게 주면 성질내고 늑대울음소리 내는일도 여간 성가신게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귀여움이 한몫한다고 모든것이 예뻣고 참을만했습니다. 너는 저짝~~나는 이짝~~~~잠은 따로 자야 편하지 암암.. 이 귀여운 녀석들 덕에 매일 시골생활이 즐거웠던듯-도시로 이사갈 생각을 접게됨 그렇게 또 보름 있다 그러니까 오월초에 사월이 친구겸 오월이를 분양...

202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