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체리
9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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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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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부의 텃밭작물 바이오체리의 위엄 자두라고 불러다오

프로농부의 텃밭작물 바이오체리의 위엄 자두라고 불러다오 아고..분이네정원에는 바이오체리나무가 한그루 있어요. 워낙 과일이 많이 달리는것이 특징인지라 똥손으로 키워도 바이오체리 빨간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속아내기 과정을 거쳐야 하는디 욕심많은 설성댁 그냥 키웠더니 무슨 문방구 구슬도 아닌것이 자잘자잘 안습입니다. ㅋㅋㅋ 프로농부 친정아빠의 텃밭작물 바이오체리 무슨소리냐?? 사진속 빨간열매는 엄청 튼실하고 좋은디??하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분이네정원 아시는 분들은 감잡으셨을듯한데 바로 친정아빠가 키우시는 바이오체리나무입니다요 ㅎㅎㅎㅎ;;;; 급이 다르죠? ㅜㅜ 친정아빠는 수십년간 장호원 황도 복숭아 농사를 지으시는 프로농사꾼!!! 프로농부세용~ㅎ 그래서인지 하시는 과일마다 튼실튼실~~이거 식구들이 먹기에도 남아도는 수확량과 퀄리티!! 아직 좀더 익어야하는데 한입베어 물어볼까요?? 츄릅~~바이오체리 국물이 입안가득 베어 향기로운 맛이 최고입니다. 바이오체리는 아직까지도 생소한 과일이여서 자두인지 체리인지 이름때문에 더 헷갈리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설성댁은 자두라고 불러야 한다 봅니다. 체리라고 하기에는 자두의 특성이 더 강하네요. 지금은 빨간열매이지만 제대로 잘 익으면 블랙베리느낌의 까만 보석같은 바이오체리 ㅎ 하지만 소독을 잘 해줘야 해요. 안그러면 분이네정원 바이오체리처럼 벌레들이 한마리씩 들어앉아 있어 먹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모...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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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체리와 체리나무 잎의 차이

바이오체리와 체리나무 잎의 차이 분이네정원에는 바이오체리나무가 있어요. 5월이 되니 열매가 제법 통통해져서 100원짜리 동전만해졌어요. 가끔 설성댁에게 바이오체리와 체리나무가 헷갈리다며 질문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열매가 열리면 확실히 구분가능하지만 잎의 상태로 구분하기는 어려움이 있긴해요. (좌)체리나무잎 / (우) 바이오체리나무 잎 일단 잎의 크기부터 엄청 차이가 나요. 바이오체리잎은 앙증맞게 작은데 그냥 체리나무잎은 뭔가 벗나무 잎과 비슷해서 잎이 크네요. (좌)체리나무잎 / (우) 바이오체리나무 잎 요렇게 손에 체리나무잎과 바이오체리나무잎을 함께 들고 있으니 크기차이와 미세한 차이를 느낄수 있지요? 바이오체리나무잎은 뭔가 반짝 거리는 코팅이 표면에 된거 같은 느낌이 들고 체리나무잎은 벚꽃나무잎처럼 무광인 느낌이 들거에요. (좌) 체리나무잎 뒷면/ (우) 체리나무잎 앞면 손에 들고 있는 체리나무잎의 앞면과 뒷면이에요~사진 뒷배경의 나무는 바이오체리나무잎이 보입니다. 이렇게 대놓고 보면 체리나무잎과 바이오체리잎을 정확히 구분할수 있겠죠? 하지만 봄에 꽃이 피었을때는 비슷해서 구분이 어렵더라고요. 앙증맞은 크기와 모양의 바이오체리잎은 반짝반짝 광택이 나서 선명하지요. 분이네정원에서는 체리나무를 뭔가 잘못관리하는지 올해도 꽃은 몇송이 피었지만 열매는 노노입니다. 체리나무잎 그런이유로 콩새님은 호시탐탐 베어 버리고 싶어 하네요. 사실 잎...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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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담장관리하기*풀약대신 풀뽑기

전원주택담장관리하기 풀약대신 풀뽑기 너무나 아름다운 오월이네요.시골전원주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오월이에요~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런계절!! 제일먼저 피었던 정문앞에 분홍색장미가 담장밖에 고개를 삐죽히 내밀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듯합니다. 분이네정원 담장울타리들은 전부 여러종류와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서로 예쁨자랑 향기자랑~~ 정말 대문앞에 서있어도 장미향이 짙게 나서 설성댁 가장 애정하는 계절이네요.(사실 겨울좋아했었는데 점점 봄이 기둘려져요) 어디 장미만 그럴까요~ㅋㅋ 울타리 넘어오고 싶어 안달이난 복분자꽃향기도 아찔하답니다~벌들은 아마 신났을거에요. 올해도 여전히 풍년인 바이오체리와 수박자두는 설성댁의 기쁨이에요. (좌)수박자두 / (우)바이오체리 하지만 시골생활에 낭만만 있을까요? ㅋㅋㅋ 담장울타리밖에 그동안 비가 왔다고 풀이 자란거 보이시죠?? 흐미... 풀이 얼마나 열심히 자랐는지 저대로 두었다간 순식간에 키가 큰답니다. 뱀나올지도~~~ 하지만 설성댁 그런 걱정은 안합니다~설성댁에게는 비장의 카드 콩새님이 계시거든요. 역시나 아침에 일어났더니 270평 담장울타리에 풀을 말끔히 손으로 뽑아놓으셨네요 @@ 풀약을 쳐도 좋으실걸~~~풀약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손으로 새벽에 풀을 다 뽑아버리시고 마당비로 쓱쓱 쓸어 깨끗히 담장안쪽으로 흙을 올려놓으셨네요. 제 서방님이시지만 우렁각시가 따로 없네요 ^^** 분이네정원 담장울타리에는 두릅...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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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체리열매

바이오체리열매 바이오체리는 체리와 자두의 교잡묘목으로 설성댁이 먹어보니 체리보다는 자두쪽느낌으로 생각하시면 어울릴거에요. 분이네정원 바이오체리 5월 6일 모습 어떤분이 바이오체리와 체리나무를 물어보시는데 둘은 약간 비슷하면서도 확연히 차이나는 점이 바이오체리의 잎은 앙증맞고 작은 느낌인 반면에 체리나무잎은 벚꽃나무잎처럼 잎이 크고 더 늘어진 느낌이네요. 물론 열매가 열리면 확실히 색부터 다르니 알수 있는 부분이지만 식물들이 비슷비슷해서 헷갈릴때가 많다죠. 바이오체리의 가장큰 매력은 열매가 엄청 많이 열리는 다과성이라는거에요. 설성댁도 과실수를 심어본게 분이네정원을 꾸미며 4년동안 콩새님이 심어주신게 전부라서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 못해서 2년째 풍년으로 열리는 바이오체리가 너무 기특했는데 자체가 열매가 많이 달리는 과실수였네요. 사실 과일을 좋아해서 바이오체리나무까지 심기는했지만 전문농업인이 아니기에 과일나무가 정원수로서의 매력도 갖춰줬으면 하는 조건도 있었네요. 수박자두나무와 미니사과나무, 바이오체리나무는 꽃이 워낙 많이 피고 열매도 풍성하게 열려서 정원수라해도 손색없을만큼 마음에 듭니다. 더군다나 봄철 이쁜꽃을 감상한후 여름이 되면 새콤달콤한 열매까지 맛볼수 있으니 정말 마음에 드는 과실수이자 정원수라고 할수 있네요. 바이오체리는 자가 결실이 가능해서 수분수가 필요없이 혼자서 잘열매를 맺습니다.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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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체리나무키우기*체리꽃풍년

체리꽃풍년 바이오체리나무키우기 분이네정원 바이오체리꽃이 풍년이네요. 바이오체리는 자두와 체리의 중간느낌? 새콤달콤하면서 겉은 짙은보라색인데 과육은 노랗고 참 매력적인 과일이에요. 전원생활하면서 신품종을 심었던터라 설성댁도 처음먹어보는 과일이여요. 안타까운건 새콤달달 정말 맛있으니 역쉬나 벌레가 자두안에 들어가 앉아 있는 당황스러운 일들이 많죠 ㅎ 분이네정원에 미니사과, 바이오체리,수박자두, 천도복숭아, 포도나무, 복분자나무, 석류....여기까지 적을께요 ㅎㅎ 아무튼 과일나무가 좀 넘치는 분이네정원~ 과일을 이렇게 키우다 보니 소독을 하지 않으면 과일은 먹기 참으로 힘드르구나~~그걸 깨달았어요. 친정부모님이 황도복숭아 농사를 수십년간 지으셨는데 유기농은 정말 어려운것이라며 말씀하신 기억이 나며 나름 과일나무 몇그루 키워봤다고 이해가 되더라고요. 일주일전 바이오체리나무의 꽃몽우리 (좌)일주일전 바이오체리 / (우) 오늘 바이오체리 오~하루가 다르게 꽃봉우리가 터지기 시작합니다요. 얼마나 다닥다닥 붙었는지 올해 바이오체리 과일농사 풍년일거 같은 느낌느낌~ 분이네정원 바이오체리나무꽃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으면 굵은 알만 추려서 솎아내주는 작업을 해야 할거 같아요. 그상태에서 벌레만 먹지 않는다면 풍성하게 바이오체리를 따먹을수 있지 않을까 해마다 예측하네요. 나무가 한그루라서 적어보이지만 저정도 크기의 나무에 생각보다 과일이 엄청 열려요.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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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네정원 봄이 오나봄, 전원주택 시골일상

분이네정원 전원주택 시골일상 얼마전 만들어 놓은 diy원목테이블을 새로 샌딩작업을 한번더 한후 니스칠을 했어요. 식탁으로 사용하다보니 좀더 견고하게 니스작업을 해야 방수가 잘된다며 꼼꼼쟁이 콩새님이 다시 톱밥먼지를 뒤집어 쓰며 샌딩작업과 니스칠을 했지요. 핸드메이드 원목작업은 샌딩질과의 싸움인거 같아요 ㅎㅎ 언넝 집진기를 구입해서 톱밥드시는 콩새님을 구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ㅋㅋ 새뿌옇게 먼지를 뒤집어쓴 덕분에 더 반짝반짝 원목식탁을 가질수 있게 되었어요 ^^ 사월오월은 아빠를 졸졸 따라댕기며 호기심이 많아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ㅎㅎ 덕분에 귀찮아진 콩새님~작업속도가 늦춰졌다죠?? 마치 아이들과 똑같은 동물들입니다. 분이네정원 봄이오나 봄!! 산속에도 활짝 핀 진달래꽃이 분이네정원은 이제야 몽우리가 몽글몽글 분이네정원은 중부지방이라 봄이 좀 엇박으로 늦게 오는편입니다. 더군다나 산밑에 자리한 마을이라 좀더 추운것도 있고요. 진달래도 이제서야 몽우리가 몽글몽글 한데 목련도 봄꽃의 대명사!! 도시에는 벌써 활짝핀 곳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분이네정원에는 이제야 봄이오나 봄!! 바이오 체리 과실수들도 몽우리들이 몽글몽글 얼마나 많이 달려있는지 꽃이 기대됩니다. 화분에 있는 개나리들도 열심히 개화하기 위해 노랑노랑 상콤하네요. 설성댁이 애정하는 홍매화는 개장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바람막이가 잘 되어주나봐요~꽃도 만개했습니다. 분이네정원 좌측...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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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체리*벌레가 안녕?인사해줬던 과일나무

바이오체리 벌레가 안녕? 인사해줬던 과일나무 안녕하세요~분이네정원 설성댁 오늘의 식물이야기는 벌레가 안녕?하고 인사해줬던 과일나무 바이오체리에 대해 얘기해보려합니다 ^^ © jda_buzz, 출처 Unsplash 자두와 체리의 교배중 장미과(바이오체리 Biocherry) 숙기: 7월하순~8월상순 바이오체리 꽃이피는 시기 4월경 과육이 황금색, 과피는 암청색 자두와 체리의 교잡종이지만 설성댁이 봤을때는 자두에 훨~씬 가깝다 분이네정원 바이오체리 나무 꽃 바이오체리의 특징 출처: 위키백과 서양자두와 체리를 교배하여 탄생된 새로운 과수품종이다. 기존의 체리보다 큰열매를 지녔을뿐아니라 자두향이 곁들어진 열매의 독특한 맛 또한 일품이다. © congerdesign, 출처 Pixabay 흑금동이라고도 불리는 바이오체리는 기존의 체리나 자두품종과는 달리 수분수 없이도 한그루만이라도 자가 결실이 잘 되는 특성을 지녔다. 바이오체리는 꽃이 먼저 피고 난 다음에 잎이 피는데 잎이 너무 예쁘다. © WolfBlur, 출처 Pixabay 흑색 과피와 황색 과육을 지닌 바이오체리의 열매는 자두 향이 가미된 특유의 맛을 지녔을 뿐아니라 항산화 성분을 많이 함유하여 건강 과수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재간격: 4m* 3m = 약 30주 (100평 기준) 어차피 정원수 명목이 크기 때문에 분이네정원은 과일나무 심을때 1.5m 간격느낌으로 심어줬어요. © ...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