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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배우기 목공원데이클레스 50대소소한 취미에서 시작했던 목공예!! 매주 화요일마다 목공원데이클래스를 배우러 다니는 콩새님~ 드뎌 한달동안 전기톱을 이용해 섬세하게 작업했던 다육화분작품을 만들어가지고 왔어요. 계속 그라인더로 샌딩작업을 하는것이라 저렇게 얇은것을 한다는것은 정말 힘든일이예요. 그래서 원래 목공원데이클래스다니시는 수강생할부지들은 천장만한 크기로 크게 만든다네요. 목공diy는 셀프로 하는거라 매력이 넘치지만 처음에는 부인들이 좋아하다 나중에는 아무리 전원주택일지라도 집안의 애물단지?로 전락하는경우도 흔치않게 발생한답니다. 동글동글 세부 샌딩작업 미완성인 작품 목공예를 배우면서 콩새님이 유일하게 작게 만들었는데 모두 마음에 든다며 칭찬하셨다해요. 그런데 작품을 들고온날 슬픔에 잠기신 콩새님 ㅋㅋ 마지막날 완성만 하면 되는데 작업하다 작품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해서 예쁜작품이 댕강 두군데나 잘라져 버렸어요. 예쁜 호리병모양입구도 주둥이가 박살나심 부러진 작품 힘들게 목공diy를 한달동안 작업해서 마무리만 하면되는데 얼마나 허무하고 속상했을까요? 목공예선생님도 방법이 없다하시니 그냥 들고 왔더라고요;; 잘라진 봉을 잡고 복구하는 콩새님 저렇게 얇으니 부러질만도 하겠어여 목공본드와 타카를 이용해서 간신히 붙여놓는데 성공! 제가 봐도 너무 아까워서 저렇게 해서라도 모셔놔야겠어여 ㅎㅎ 목공예작업을 하다보면 나무와 위험한 기계를 다루...

커플취미로 좋은 DIY목공예 100년된 느티나무인줄 알았는데. 제제소사장님왈! 150년된 훌륭한 느티나무라며 칭찬해주셨어요. 봄비오는날 분이네정원입니다. 봄비오는 소리 들어보셔요. 식물들이 봄비에 더 신나듯합니다. 하지만 분이네정원 귀요미들 삼형제는 비가 싫어서 피해계시는듯~황도는 주무시느라 한동안 침대에서 잠만 잤네요. 제제소 사장님의 포스~~너무 열심히 일해주셔서 콩새님이 감사했다며~프로시라고 칭찬엄청했어요 올해 1월에 100년된 느티나무라며 자랑하던 설성댁~어제 남은 느티나무 켜오느라 제제소에 콩새님이 하루종일 댕겨오셨는데 옴마나~웬열 100년이 아니라 150년은 족히 넘었다며 로또 당첨된거라며 어디서 이래 훌륭한 나무를 챙겨왔냐고 !! 목공예가 취미이신 콩새님을 아시는 분들이 동네에서도 아카시아나무같은거 쓰러져있으면 많이 알려주셔요. 150년된 느티나무는 콩새님 친구가 옆동네에 할아버지집앞을 너무 우중충하게 그늘져서 기분나쁘다고 베버린다는것을 콩새님테 가져가라고 해서 챙겨온거예요. 차곡차곡 주차장에 쌓아논 모습 느티나무는 워낙 나무중에서도 단단하기가 좋아서 일반톱으로는 잘라지지도 않아요. 그런이유로 목공소에서도 이번에 잘라올때 하루종일 걸렸고 더군다나 목공소 톱도 3개나 부러뜨려 갈아서 사용할 정도로 힘든작업이였네요. 느티나무 자른 비용은 목공소에서 나무켜온가격, 지게차운임비 포함해서 넉넉하게 잡아 100만원 들었네요. 전에 ...

50대직장인남자의 이색취미생활 ft.콩새님의 목공예취미 콩새님은 어릴적부터 아이스크림 막대기나 나무젓가락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40~50cm크기의 거북선모형을 똑같이 재현해내곤 했답니다. 총각시절까지 나무막대와 본드, 커트컬 3가지 도구로 만든 거북선모형이 엄청 많았었나봐요. 지인들이나 가족들에게 선물로 줬지만 핸드메이드의 숙명이 그렇듯 가치를 알지못하고 쉽게 선물받으니 지금은 가지고 계신 분은 한분도 안계시더라고요. 설성댁도 결혼초인가 한번 본적있는데 기억이 가물 @@ 그렇게 한남자의 취미는 결혼생활에 뭍혀버렸죠. 그러다 40대 후반부터는 자주 나무만지는것을 실컷하며 즐기며 살고싶다라고 노래를 불렀고 즐기며 사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분이네정원에 와서 실컷 나무를 만지며 살고 있네요. 콩새님이 한달동안 만들고 있는 목공예 작품 그러다 설성댁이 보기에 50대직장인남자한테 너무나 좋은 취미인듯하여 작년 코로나가 터진 시기에 목공예 학원을 거금들여 보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50대직장인남자의 이색취미생활은 시작되었죠. 주변에서 콩새님테 나무를 조달해줌 ㅋ 안타까운건 코로나로 인해 몇번 가지못했다는것이 안습이긴 하나 뭐든취미가 장비빨이라고 학원에 보내놓고 삼백정도 들어가는 기본적인 도구를 사주었더니 올해는 일취월장 나무 다루는 솜씨가 날로 늘어가네요. 기본적으로 큰걸 좋아하진 않지만 학원과정에서 피날레작품인거 같아 만들고 있다네요. 확실히 장...

목공 DIY 아카시아나무로 만든 구유 작년에 여름철 장마가 대단했다죠? 큰장맛비를 견디지 못하고 몇십년 묵은 아카시아 나무가 쓰러졌어요. 동네이장님 출동하셔서 조치를 취하는와중 서방이 콩새님이 생각난 어르신들이 얘기해주셔서 오래된 아카시아고목은 서방이 콩새님 득템. 시골살다보니 소문이 나서 여기저기서 나무가 생기면 목공DIY 콩새님을 불러주시는 감사함 ^^** 그덕에 또 멋진 목공DIY 아카시아나무로 만든 구유를 만들었어요. 딱 작년 1월 16일날 만들었다고 페북에서 알려주시네요 ㅎㅎ 구유는 말이나 소가 물이나 여물을 먹을수 있는 통을 말하는데 원래는 엄청 크기가 큰건데 서방이 콩새님은 싸나이 답지 않게 의외로 작고 섬세한것을 더 예쁘게 생각하고 좋아하시는 취향 ^^;; 아담하고 예쁜 아카시아나무 구유가 그렇게 탄생했네요. 아카시아 나무에 대하여 출처: 위키백과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영국인 정착민들이 목재로 쓰기 시작하여 17세기에 유럽에 도입되었다. 한반도에 1891년 일본우선 인천지점장인 사카키가 상하이로부터 인천에 묘목을 들여왔다는 기록이 있다. 한편 성주군 월향면 지방리에 있는 아까시나무는 1890년 전후에 심은 것으로 추정된다. © vladcoroeanu, 출처 Unsplash 다 자라면 높이는 15~25미터 정도, 줄기단면의 지름은 80센티미터 정도가 된다. 예외적으로 아주 오래된 아까시 나무는 높이가 27미터, 줄기 단면...

목공예 취미 분이네정원 콩새님 20세기 목공예 목공예는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많이 변화하였다. 이 때까지 손작업에만 의지하던 목공예가 과학기술의 진전과 함께 목공기계와 강력한 접착제의 출현으로 점차 공장생산으로 이행되었다. 또한 곡목법이나 성형합판 기술의 개발은 목재에 의한 새로운 조형형태를 제시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발전과 함께 짜임새있고 세련된 목공예로 변화하였다. 영국식 가구, 이탈리아 가구, 북유럽식 가구등은 민속공예에 현대감각을 살린 훌륭한 공예품이며 한국에서도 근래에는 이들 나라에 못지않은 훌륭한 목공예품이 생산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분이네정원의 콩새님은 목공예 취미가 있습니다. 어렸을때 얘기를 들어보면 그림엔 소질이 없었는데 조형쪽으로 발달했던것 같아요. 시골에서 콩새님 어렸을적에는 찰흙도 구하기 힘든시절이라 산에 가면 황토흙이 있는곳에 파다보면 점토흙 비슷한걸 조금씩 파 모아서 한덩이 되면 집에 들고와 그걸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었다니 엄청 좋아했나봅니다. 또 아이스크림 막대기나 나무젓가락을 가지고 거북선미니어처를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선물했다죠. 결혼하고 20년동안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콩새님의 목공예 취미는 그런가부다하고 세월에 묻혔었네요. 가끔 아파트살던 시절에 시간있으면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거북선 만들고 싶으다 푸념섞인 혼잣말을 하면 그런가보다 했더랬죠. 참 무심했던 설성댁입니다. 그러던 그가 20년동안...

목공예 최고의 소재 느티나무 특징 및 목재활용법 ∵분이네정원에 백년된 행운의 나무가 굴러들어오다!! 이웃님들 분이네정원에 너무 좋은일이 생겼네요. 진짜 목공고수님들도 돈주고 사기 힘들다는 백년된 느티나무가 분이네 정원에 넝쿨째 굴러들어왔어요 ^^ 콩새님은 밥안먹어도 배부르다며 너무 행복해합니다 ^^ 100년된 느티나무를 주차장 옆귀퉁이에 적재해 놓은 모습 콩새님 친구분이 포크레인 장비일을 하시는데 마침 시골동네에 집앞에 떡 느티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매일 집에 그늘이 지고 우울하다고 잘라버리려니 톱날이 들어갔다 나와버렸다네요. 나무 좋아하는 콩새님이 기억나서 나무자르시는 전문인을 불러 하루만에 후다닥 작업해서 분이네정원에 모셔왔어요. 100년된 느티나무 벌목및 운반가격 벌목전문가인건비: 300,000만원 장비전문가인건비: 150,000만원 느티나무 벌목및 운반 총인건비: 450,000만원(운반비포함) 현재 저 나무를 팔아도 500만원의 가치가 있지만 마음에 드는 나무를 발견해도 그걸 운반해오는건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내죠. 왜냐하면 일단 장비가 다 돈이니까요. 저희는 콩새님 고향친구분이 함께 자르는거 도와주고 운반해주고 완전히 거저 가지고 온거나 다름없네요. 늘 감사한 친구분입니다^^ 가운데 선은 느티나무 주인분이 일반전기톱으로 어설프게 자르다 말았던 작업흔적 저희는 이겨울에 잘라왔으니 진짜 행운중의 행운이죠 느티나무 특징인 단단하기가 ...

왕좌에 앉은 싸나이 황도, 감사함 따위는 일도 없는 표정ㅋ 그냥 에어컨 바람쐬시는중 셀프가구만들기 캣타워 콩새님의 나무목공이야기 길거리에서 주워온 고양이 황도. 길을 잃은건지 우연히 집앞 도로가풀숲에서 울고있는 황도를 사월양과 산책하다 발견했어요. 딱봐도 한달밖에 안된 새끼고양이~얼굴은 꼬질꼬질 다리한쪽은 뒤틀려서 거의 못쓰는걸 이대로 두면 죽겠다 싶어 서방이 콩새님 몰래 정원 한귀퉁이에 종이박스에 담아 놨었네요. 여자저차 사연도 길지만 현재는 저희집 안방 침대에 누워 주무시는 상남자황도로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답니다. ▼애기황도와의 첫만남 이야기 https://blog.naver.com/jujudada/222143257076 길고양이 황도의 첫번째 이야기 (고양이 평균수명 15년,건강하길바라는 집사의 마음) 제가 사랑하는 고양이 황도입니다.생애 처음으로 키우는 고양이키우기 미션이기도 하죠.... blog.naver.com 깔끔쟁이 서방이 콩새님이 기겁하고 싫어했던 황도!! 지금은 가족으로 천명해주셔서 사월오월이 다음으로 분이네정원의 막둥이랍니다.ㅋ 시크하기 그지없는 싸나이 황도 오히려 방안에서 재롱떠는것도 없이 콩새님이 이뻐하시더니 급기야 어느날 하루만에 뚝딱뚝딱 하시더니 캣타워가 뙇!! 셀프가구만들기 나무 순수 재료비: 대충 3만원안팍 콩새님이 대충 말씀해주셔서 더 적은금액일수도 있네요~ 셀프가구만들기 캣타워 첫번째는 자주가는 자재...

눈오는 겨울밤 취미 목공DIY가 별건가요? ∵ episode 01 함박눈 펑펑 어젯밤 진짜 두번째로 함박눈이 펑펑 눈오는 밤이였네요. 카톡에 친구들이 전국여기저기 눈이와서 교통체증..아니 교통대란에 발이 묶였다는 소식들을 접하며 우리집도 눈이 오나?? 하고 문을 연순간 깜짝 놀랐네요. 쏘나기처럼 쏟아지는 함박눈이 금방 마당에 쌓여있고 꼭 자기네집을 나두고 앞마당 거실이 보이는 곳에서 잠을 주무시는 사오월이 은행나무 침대 황장군처럼 미동도 앉고 함박눈을 흠뻑 뒤집어 쓰고 잠을 자는 모습을 보고 진짜 놀랬습니다. 저녁먹을때만해도 눈이오지 않아 몰랐었는데 늦은밤이 되니 순식간에 함박눈이 내렸네요. 오월이가 옆으로 쭈욱 뻗어 편안한 마당눕방으로 잠을 자다 설성댁이 현관문을 여니 벌떡 일어나 앉았는데 아놔~귀엽다고 해야하나 짠하다고 해야하는 두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설성댁 웃음이 나왔네요. 아래쪽은 눈이 홀랑 녹아있고 위쪽은 눈이 흠뻑 쌓여있는 오월군!! 반은 눈, 반은 그냥 털~뭡니꽈~~ 집에가서 자라고 강제로 개장에 감금해놓았더니 오월군의 앞마당 눕방 흔적만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ㅎㅎㅎ 이건 뭐 곰이 왔다간 흔적도 아니고 ㅋㅋ 귀여운 오월이 몸매^^ 사월양이라고 뒤질수가 없겠죠?? 아~~이아이는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요. 약간 반골기질이 있어서 주인이 와도 꿈쩍안고 새삼짠한모습으로 백곰 연출을 하고 있는데 일어나지도 않고 사진을 찍어도 마냥 마...

콩새님의 목공DIY 책상만들기 목공DIY 책상만들기 작업테이블로 최고 분이네정원의 마술사이자 맥가이버씨 콩새님은 설성댁의 블로그에 관심 1도 없어서 블로그에 올린다고 가격을 물어보면 대충 가르쳐주네요. 그렇게 때문에 설성댁이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명칭이나 가격은 대략적인 예상이니 그점 참고해서 적용하시면 될듯싶어요. 뚝딱뚝딱 참 잘하는디 온라인세상과는 딴세상사람인 오프라인 콩새님이 살짝 아쉬운 점입니다ㅋㅋ 카톡하는게 귀찮아서 전화를 거는 사람, 카톡이모티콘을 날리면 이게 뭘 뜻하는 말이냐며 물어보는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인쇄기계나 컴퓨터가 고장나면 껏다켰다 하면서 본인이 다 고치는 묘한 능력자 콩새님~ 정말묘한 싸나이입니다 ^^;;; 목공DIY 책상재료비 작업테이블 상판원판 120*240 1개 가격 50,000원 (상판한개를 사고 나면 책상만들기 할때 6개의 상판을 쓸수 있는데 지금 1개를 쓴거니 대충 만원이라고 산정함. 콩새님은 전에 작업하고 남은걸 사용했네요) 책상다리 4개 사용 원목 길다란거 360cm 1개 12.000원 (다리도 전에 구입했던 짜투리 나무 사용.) 목공용 본드 2,000원 1년사용함;;(작업테이블상판 붙일때사용) 작업테이블 다리 우레탄바퀴 4개 (한개에 2천원예상 * 4개 = 8,000원 콩새님은 설성댁의 블로그에 관심이 없어서 가격을 제가 물어보면 대충 가르쳐주니 참고만하세요 ▼콩새님이 시골살이하며 ...

50개명언챌린지 - 캘리36일차 서예붓관리법 조금만 알면 쉬워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서예붓으로 캘리그라피를 배우다 보니 아직 서툰부분이 많아서인지 붓관리가 잘안되었다ㅋ 사실 그럴만도 한것이 2년동안 다녔던 주민자치센터의 캘리그라피 강좌는 매주 수업에 참여했으나 총무랍시고 커피타서 회원들과 수다떨고 회원님들 작품 사진찍고 다니고 어쩔때 진짜 심할때는 서예붓을 한번도 잡아보지 못하고 책보접어서 집에 돌아갈 때도 많았다. 설성댁이 연습하는 캘리그라피 글씨체들 그러니 캘리그라피 실력이 늘랴만은 또 마냥 신기한것이 사진찍는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선생님 작품 구경하다 서당개 풍월 읊는 세월을 2년동안했더니 나름 보는 안목이 늘어서인가 아무튼 도움이 안된건 아니다. 그래도 요즘 하는 글꽃윤쌤과 50일명언챌린지 36일차가 되고보니 매일 10분씩 하는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가 깨닫게 되었고 그동안 몇개 말아먹은 서예붓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 오프라인 캘리강좌 선생님께서 가르쳐준 방법을 이곳에 소개해 본다. ∵서예붓관리법 01. 처음붓을 구입하면 풀을 씻어내고 사용하고 먹물을 붓에 들여서 먹살이 오르게 한후 글씨를 써야 한다. 안그러면 붓에 먹물이 제대로 스며들지 않아 글씨가 어색하게 쓰여진다. 02. 붓은 한 방향으로 써야 하며 붓이 마모가 되지 않는다. 글씨를 쓰기전에 벼루에 모를 한방향으로 자주 다듬어서 써야한다. 03. 붓을 다 사용한...

#목공취미 #도마만들기 #우드도마만들기 #우드도마분리수거방법 #분리수거방법 #도마버리기 #느티나무도마만들기 #원목도마 #빵도마 #나무도마 분이네 정원의 설성댁은 저녁형 인간 콩새님은 아침형 인간 부부의 모습이 잠자고 일어나는 모습부터 이렇게 다릅니다 ^^; 분이네정원은 200평이 넘는 마당이라 은근히 손이 많이가고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시골출신인 설성댁은 게으름의 극치에 몸치,, 몸을 사용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제가 혼자 시골에 살았다면 지금쯤 분이네정원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면..헐....입니다!! 사월오월이 마당에 볼일을 봐놓고, 발로 잔디밭을 긁어대는 통에 바닥이 휙휙 파이기 일쑤여서,, 분이네정원의 부지런쟁이 콩새님께서 주기적으로 모래를 퍼날라 바닥의 수평을 맞춰주신다죠 ^^;;; 주말에도 9시쯤 늦잠자고 일어나보면(설성댁은 저녁형인간, 콩새님은 아침형 인간) 새벽기상후 정원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계시는 콩새님!! 이분이 이사오자 하셨으나,, 안계셨더라면 지금의 분이네 정원을 유지하고 보수하는건 꿈도 못꿧을 일..늘 콩새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 설성댁입니다 ^ㅇ^ 이번주말 아침에도 기상해보니 정신없이 그라인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관심없는 설성댁!! 콩새님이 나무판 가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서 일어났더랬죠~ 어머어머~내 스타일이야~~ 얼마전부터 만들어줬으면 하고 바래던 나무도마!! 아침부터 기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