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룸... 많은 분들이 식사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곳에서
저는 작업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래요ㅎㅎ
제가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니만큼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저희 집 다이닝룸 인테리어 변천사를 보여드릴게요 :)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꾸민 다이닝룸이에요.
주방과 분리된 공간에 냉장고와 식사 공간을 마련했어요 :)
블라인드는 고정 장치를 제거하지 않고 커튼 봉을 설치했고요.
아직 제대로 된게 거의 없는 강제 미니멀 인테리어였습니다ㅎㅎ
빈티지 소품을 활용한 레트로 인테리어로 꾸민 모습이에요
빨간색 선반장을 옮겨오고, 주방용품을 올려두고, 이케아 콜비에른 선반장을 두었습니다!
방이 꽃무늬 커튼과 잘 어울리죠?.?
당시엔 그렇게 와닿지 않았는데 지금와서 보니 제일 마음에 들었던 홈스타일링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위와 비슷한 빈티지 인테리어지만 이번엔 높은 테이블을 두었어요ㅎㅎ
저번엔 좌식이라면 이번엔 입식 스타일~!
제가 빈티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땐 뭔가 컬러가 맞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ㅠ.ㅠ
덥고 채도 높은 컬러를 많이 덜어낸 여름 인테리어랍니다.
복작복작 여전히 물건은 많은 맥시멀리스트지만
밝고 시원한 컬러를 많이 쓰니 전보다는 심플해보이는 느낌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