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6년차, 집을 3번 옮기다보니 인테리어도 제각각이에요ㅎㅎ
문득 오늘 가을인테리어 포스팅을 하다가 다른 계절엔 어떻게 인테리어했는지 보고 싶더라고요ㅎ.ㅎ
싹싹 긁어모은 자취방 사계절 인테리어 입니다 :)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온라인 집들이식으로 올려봤어요!
작은방은 아늑하고 귀여운 느낌이고, 거실은 우드 인테리어에 컬러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안방은 아이보리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쇼파 대신 좌식 토퍼 사용했어요.
다이닝룸은 빈티지 인테리어 컨셉으로 가구를 이방저방 옮기며 변화를 주었답니다 :)
미니멀 인테리어를 시도했지만 여전히 맥시멀리스트인 여름 인테리어예요😅
여름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아몬드 페페와 모빌을 배치했고, 양은밥상과 실링팬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
특히 여름동안 양은밥상에서 새참을 먹은게 기억에 남아요ㅎㅎ
벽면에 우드를 줄이고 시원한 느낌의 포스터를 붙였고요.
서랍장을 파티션처럼 활용하여 공간을 구분했어요 :)
여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우드 소재의 소품들이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네요!
가을 인테리어엔 조명 필수~!
새로운 소품 중에는 제주도에서 사온 쇼핑백, 등산 중 주워온 나뭇가지 등이 있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마땅히 겨울 인테리어를 찍어둔게 없어서 이전에 살던 집의 겨울 인테리어로 대신할게요😊
거실에 계단이 있어 이를 활용해 인형으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했어요
트리인형과 산타 포스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작년에 사용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재활용하고 눈사람으로 블링블링함을 더해줬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