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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다녀온지도 어언 2주..! 여행을 다녀오니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 모르겠다..ㅎ 오늘은 속초 여행하며 들렀던, 가족모임 또는 데이트코스로 적당한 파스타집을 소개해볼까 한다! 해산물과 회를 실컷 즐긴 뒤 마지막 피날레로 장식하기 좋았던 곳! 놀러 온 김에 특별한 외식 장소를 찾는다면, 꼭 한번 가보길!^^ 와규더테이블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176, 2층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Last order 21:00 0507-1346-9977 청초호와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멋진 경치를 즐기고 난 후에 들리기 딱 좋은 양식집이었다. 해산물 요리가 주를 이루는 속초의 다른 식당과는 달리, 신선한 와규를 메인으로 한 요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게 매력! 이 동네에서 색다른 음식이 땡길 때 다녀오기 딱 적당했달까^^ 시기적절하게 바다를 실컷 맛본 뒤 새로운 맛이 필요할 때 가니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와규..ㅎ 주차장은 매장 1층 앞이나 뒷편에 댈 수 있어서 방문하기에도 편리~ 이날은 마침 1층 식당이 쉬는날이여서 더 널널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달까~ 후다닥 차를 대고 건물 왼쪽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도착~! (계단으로 걸어가도 되지만 쾌적한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타고가기ㅎ)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던 모던하고 세련된 내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데, 무엇보다...
'동백 꽃 필 무렵'촬영지로 핫했던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다녀온지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지난 사진들을 살펴보다가 못다 쓴 사진들이 많길래 다시보기로 결정.. 100년 전의 일제강점기 시절 그대로 간직한 이곳을 함께 둘러보자^^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이 거리는 1920년대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장소로, 지금도 47채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역사적인 문화거리로 유명하다. 입구에서부터 '다름'을 느꼈던 공간이랄까. 자연재료를 사용한 우리나라 한옥과는 다르게 목조 구조를 주로 사용한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또 다른점이라 한다면, 안채와 사랑채, 대청마루와 같은 분리된 공간이 특징인 한옥이라면, 일본인 가옥은 하나의 큰 공간 안에 필요에 따라서 미닫이 문을 활용해 구획을 나눈다고 한다. 구룡포에서는 내부공간까진 볼 수 없었지만, 겉에서 보며 대략 짐작을 해보았다. 가옥거리를 걷다보면 구간구간 구경할 수 있는 다양한 곳들이 있다. 옛날 간식거리를 팔는 매점이라던지, 구룡포 근대역사관 이라던지, 그런데 다시보니 하필 이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중이여서 무기한 휴관이었으므로 안타깝게도 볼 수 없었다는 거..ㅠ 지금은 볼 수 있겠지.. 일본인 가옥거리보단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
제주도 어딘가.. 오름인 듯.. 지난 5년간 블로그 키우기를 하며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벌써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나 놀랍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나 자신에게 칭찬 한 바가지 주고싶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 8할인 글쓰기.. 언제까지 할런지는 모르겠으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다시 또 힘내는 시간을 가져보자.. 나 자신아.. 이제 막 키우기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어릴적부터 부모님에게 늘 들어왔던 이야기가 '뭐 하나 진득하게 하는게 없니'였다. 맞다. 대학교때까지만 하더라도 딱히 하고싶은게 없었고, 그저 남들이 하는것에 순응하듯 흘러왔다. 그러다 20대 중반, 우연히 블로그와 카페를 활용해 운영하는 회사를 만나면서 이쪽 세계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200건이 넘는 정보글 쓰기 및 약 천건이상 댓글쓰기.. 내가 그곳에 출근하며 했던것 중 하나는 '카페에 정보글과 댓글 쓰기'였다. 태어나 처음으로 글이라는걸 써봤고, 포토샵이라는걸 독학하기 시작했다. 글을 쓰기위해 모르는 정보들을 온라인에서 찾아가며 하루 반나절씩 시간을 보내야 했고, 썸네일을 만들기위해 반나절을 보냈다. 가르쳐줄 사람 하나없는 나에겐 고난의 시간들이었지만, 지금와 생각해보니 블로그 키우기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 셈이었다. 초기에 만든 내 블로그 대문. 그리고 이름의 변천사 그렇게 회사를 나와서 블로그를 시작했...
속초에서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만한데가 없다. 여행 중 첫날 이곳에서 물회를 먹었는데, 무진장 덥고 습한 환경에서 빠졌던 기운을 한껏 충전 할 수 있었다ㅎ 속초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일단 좋았고, 규모도 큰 편이라 언제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던 맛집 후기를 적어본다^^ 바람꽃해녀마을 속초본점 강원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37, 1층 08:00 - 19:50 (last order 18:50) 0507-1416-5157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큰 규모만큼이나 널찍한 주차장 크기! 이 정도면 사람들이 많이 몰려도 끄떡 없겠단 생각이 들더라..!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저 멀리 안개가 걸쳐진 마운틴뷰가 어찌나 장관이던지.. 밥 먹고난 뒤에 주차장 끝쪽으로 나있는 산책길을 한번 거닐어 보는것도 좋을 듯 싶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니, 넓고 탁 트인 통창이 마치 야외를 방불케 했다! 벽걸이 그림이 따로 필요없는, 자연풍경이 식사와 함께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이 바람꽃해녀마을의 매력!^^ 입구에는 명태회무침이나 오징어장을 비롯해 각종 다양한 젓갈들도 사갈 수 있었다.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다면 하나쯤 사갔을 듯! 넓은 테이블과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손쉽게 테이블 오더로 주문! 속초 중앙시장 맛집인 만큼 싱싱하고 먹음직한 해산물 요리들이 내 눈을 현혹시켰다.. 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으나 자제하며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