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사이드스토리
37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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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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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원작을 안본이의 감상후기, 리메이크된 영화지만 무엇이 가슴에 와닿아야했을까?

스티븐 스필버그의 뮤지컬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했습니다. 이 작품은 1957년 초연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시작해서, 1961년엔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요. 동명의 영화로 따지면, 60여년이 흘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리메이크한 셈이 됩니다. 뉴욕 변두리를 배경으로, 제트파와 샤크파는 구역다툼을 하고있지만 제트파의 일원 '토니'와 샤크파의 리더 동생 '마리아'는 사랑에 빠지는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과거에 나온 작품을 바탕으로 한 내용과 분위기인지라 2022년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조금은 생소하고 낯설며 이질적인 뮤지컬영화.라는 감상을 전해주기도 하는 작품인데요. 이 작품을 파악하고 알려면, 어쩌면 '미국'이라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이주하고, 갈등이 있는 나라라는 문화성을 파악해야 이야기에 공감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한국관객에게는 이 <웨.사.스>라는 작품이 전해주는 이야기에서 다소 멀게만 느껴지는 낯선 감.을 크게 느낄지도 모르겠더군요. 60여년의 시간이 흘러 그대로 잘 리메이크했다지만, 그 시대의 이야기와 주인공커플의 사랑까지 그대로 받아들여야하는걸까? 미국에선 평론가와 관객의 평가는 좋지만 또한 1위는 했지만 미 박스오피스 성적은 생각보다 굉장히 낮은 흥행성적을 받았으며, 한국에선 벌써 에그지수가 깨지는등 관객반응이 안좋거나 굉장히 호불호가 갈립니다. 뮤지컬영화를 좋아하지만, 내내...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