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에서 단독개봉한 신작개봉영화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IMAX 아이맥스등의 특별관에서도 개봉했는데 저는 4DX로 관람했습니다. 정식극장판은 아니고, 작년에 개봉한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처럼 tva판 새 시즌 공개에 앞서, 이번엔 TVA판 3기 11화+새로운 4기 1화 선공개를 붙여서 개봉한 작품입니다. TVA판 3기와 새 4기를 연결하는 작품이다보니, 전편을 다 보고 가야한다는 점이 있는데, 저도 그래서 <환락의 거리편>까진 이전에 다 봤고 <도공마을편 3기 10화>까지 ott에서 모두 찾아본 다음, 딱 이어지게 <3기 11화>부터 극장에서 관람했습니다. 4DX효과는... 미리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크진않습니다. <3기 11화>와 <4기 1화>중에서 클라이막스 편에 가까운 최종화 3기 11화에서 액션이 많다보니, 여기서 주로 4DX효과가 많이 발휘되고, 주로 <탄지로의 기술>이나 <번개의 호흡으로 달리는 장면>등에서 의자가 잠깐 격렬하게 움직이는 정도. <4기 1화> 초반에 액션씬이 좀 멋지게 있는데, 여기서 4DX의자가 좀 움직이고, 눈 내리는 장면에서 눈거품 효과가 나오는 정도로. 가볍게 귀칼의 액션효과를 느끼고싶다면 4DX로. (크게 추천은 안합니다.) (*아래서부턴 이미 공개된 내용이지만, 3기 11화의 스포가 될만한 내용과 새 시즌 4기 1화의 주요내용이 포함되...
금주개봉영화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를 관람했습니다. CGV 단독개봉으로 이루어졌고요, 이 작품은 극장에서 개봉하지만 새로운 극장판 귀멸의 칼날 영화는 아닙니다. TVA 3기 공개에 앞서 2기 후반부와 3기의 1화가 합쳐져 공개된 작품입니다. 공개된 이후 여러가지 평가로 인해 반응이 좀 갈리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에서도 지난 2월 개봉됐으며, 미국에서도 금주에 함께 개봉하는듯 합니다. 귀칼 열혈팬은 아니지만, 개봉 전부터 TVA 2기 환락의거리 유곽편의 10화,11화+ 새로운 3기의 1화 선행공개를 합친 작품이라는 건 알고보았는데요. 이 사실을 잘 몰랐던 일반관객들이나 그냥 보러갔던 분들은 이미 봤던 내용이 절반을 차지하고, 그것도 편집이 이루어지지않은 채, 3편을 이어붙이기로 걸었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한듯 합니다. 1기 오프닝곡-TV판 무한열차의 오프닝곡-2기 환락의 거리 요약 및 오프닝곡-10화,11화- 3기 1화로 넘어가는 이 과정에서, 같은장면 반복과 엔딩크레딧까지 붙여서 개봉했다는 것과 그로 인해 흐름이 자주 끊긴다는 것. 저야 오프닝곡이 몇번이 나오든 곡 자체를 좋아하기에 극장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좋아했지만요. 부제인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만 보면.. 아마도 그 내용만을 다뤘을거란 생각이 들긴하겠더군요. (그 부분이 1시간 뒤에나 나오니 말이죠..) 주와 상현의 격돌. 이 점만 제쳐두면, 전 ...
지난주엔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편 >이 극장에서 상영되었는데요. 원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영화로만 보았다가 빠져들었고, 결국 극장상영했던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나타구모산 편><주합회의 나비저택 편>을 모두 극장관람하였고, 이번 <아사쿠사편>도 극장관람하였습니다. CGV에서만 상영하고있죠. 팬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관객들은 귀칼의 새로운 극장판이 나왔나 헷갈리실텐데, 위 3작품처럼, 이 작품도 TV판 1기의 스폐셜 극장판으로, 6화~10화를 모아놓은 재편집판입니다 작년말 개봉한 <남매의 연>과 <나타구모산> 사이의 얘기가 더 있었는데, 그게 <아사쿠사편>과 <장구저택편>인데요. 이 2개만 빼놓고 개봉했었는데, 결국 5작품 모두 개봉,재개봉하면서 TVA 1기를 스폐셜 편집판이긴 해도 결국 다 상영하게됐군요. 얘기상으로는, 탄지로가 찾는 절대악 <키부츠지 무잔>을 전면적으로 드러낸다는 것과 혈귀 중에서 기억에 남았던 <색실공 혈귀와 화살표 혈귀>가 등장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신기한 공격 혈귀 '색실공과 화살표 혈귀'의 등장, 그리고 끝판왕 '키부츠지 무잔'의 냉혹한 모습. 차갑고도 냉정한 <무잔>의 면모를 그로테스크하고 잔인한 장면으로 보여주었고, 한편으론 능력과 캐릭터가 참으로 기억에 남았던 <색실공 혈귀>의 공격모습과 마지막도요. (네즈코와 파워공차기(?)의 공격대결도 인상적이었던.) 특히, 색실공 혈귀와...
최근 공개된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2기 유곽편의 8화 [집결 集結]편을 감상했습니다. 매회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가고있는 가운데, 7화에선 반전의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이어갔는데요. 이번 8화에선 그 캐릭터와 집결한 캐릭터들의 대결이 기막히게 이어졌습니다. (아래서부턴 8화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으므로, 관람하신분들만 되도록 읽으시길 바랍니다.) 액션대폭발 8화 [집결] 우즈이 텐겐,탄지로 vs 규타로 젠이츠,이노스케 vs 다키 이번 8화는, 한마디로 액션이 정말 끝내주는 화였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이전화에서 규타로가 등장하고, 2인1조로 규타로/다키의 패가 세진만큼, 정신차린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까지 집결해, 각자 패를 갈라 대결하는만큼, 그 액션성이 더욱 강해진 한회였는데요. 그 액션의 연출마저도 화려하고 대단해서 눈뽕 제대로 한 회였네요. 규타로의 『발호도량』이나 다키의 연이어진 오비 공격은 물론, 젠이츠의 벽력일섬의 공격까지. 그리고.. 우즈이 텐겐의 소리의 호흡 오의 형 『명현주주』는. 마치 축제의 신답게, '화려한 불꽃놀이처럼' 모든걸 쓸어버리는 연출의 기술이더군요. 한편으론 '렌고쿠 쿄쥬로'의 잔상이 많이 남은 한회이기도 했던. 또한, 음주 우즈이 텐겐의 사연도 펼쳐지면서, <극장판 무한열차편>에서 큰 잔상을 남겨주었던 '렌고쿠 쿄쥬로'의 등장도 의외로 많았던 씬이었습니다. 무조건 세고 화려하다고만 생각했던 닌자가...
1일 1잔향산가입니다. <귀멸의 칼날2기: 유곽편> 환락의 거리편이 점점 더 인기를 끌고있는가운데, 무한재생중인 오프닝곡/엔딩곡 2곡의 영상을 들으려고 준비해보았습니다. https://youtu.be/tLQLa6lM3Us <귀멸의 칼날: 유곽편>의 오프닝곡인 Aimer의 <잔향산가 残響散歌> 뮤직비디오인데, '귀멸의 칼날 유곽편'의 오프닝곡이라 당연히 관련영상이 나올줄알았는데, 그 전에 먼저 가수만의 곡인지라 자체의 영상으로 나왔네요. 그런데, 이번 유곽편의 오프닝곡 영상포인트인 '불꽃놀이'씬은 잘 표현한것같아 연관성있게보입니다. https://youtu.be/r1VCBbmNuAU 한국어 번역가사가 붙은 버전도 만나보았습니다. <잔향산가>의 가사도 좋아서 오프닝 볼때마다 스킵 안하고 다 보고있네요. どんなに深い後悔も どんなに高い限界も 아무리 깊은 후회라도 아무리 높은 한계라도 掻き消して 残響 사라져버려라 잔향 이부분의 가사와 멜로디가 가장 맘에 들더라는. https://youtu.be/IlCVZ49eG4g 엔딩곡인 Aimer의 <아침이 온다 朝が来る> 한국어 가사버전입니다. 이 곡은 오프닝곡과 다르게, 묵직한 느낌을 주는 곡인데 계속 듣다보니 이 곡도 중독되더군요. 이 두 곡 다 매회 <귀멸의 칼날: 유곽편>의 오프닝/엔딩으로만 보다보니 그 영상이 익숙하긴한데, 이렇게보니 또 색다르네요. 진짜 1일1리피트, 두곡 연달아 매일 듣고있는...
<귀멸의 칼날> TV판 2기가 국내공개되면서, 저도 <귀멸의 칼날 남매의연, 나타구모산, 나비회의 편>까지 스폐셜극장판을 모두 극장관람하고난뒤부터 챙겨보기 시작했는데요. 1화부터, 금주에 공개된 7화까지 모두 다 감상했는데, TVA 1기보다도 더 박진감 넘치고 재밌더군요. 화려한 영상미를 보여준, 밤의 도시 '유곽'을 배경으로 하다.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은 유곽편으로 소개된 일본편과 다르게, 다소 국내에서는 순화되서 부제가 붙여진 편이었는데요. 확실히 이번 2기는 '유곽'이라는 배경이, 아이들이 보기엔 좀 그런 배경인지라 그런것같은데, 그만큼 좀 더 밤의 도시같은 배경으로 그려지는 점과 그 도시를 표현한 그래픽이나 영상미에서 한편으론 굉장히 멋지더군요. 그래서인지, 극중 '오이란'이 나온다거나, 젠이츠, 이노스케, 탄지로가 그 곳에 여성으로 잠입해서 일한다거나하는 에피소드도 코믹하게 있었는데, 아무튼 이번 2기의 포인트는 확실히 '유곽'이었습니다. 2기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매력의 주, 음주 우즈이 텐겐. 그러면서, 새롭게 나온 주'가 바로 '음주, 우즈이 텐겐'이었는데, 이전엔 '렌고쿠 쿄쥬로'가 있었다면, 그와는 완전히 반대의 화려함, 미남, 화사한 외모 등으로.. 옷의 디자인부터 스타일까지, 또다른 매력의 정점을 보여준 주더군요. 이번 <환락의 거리편>에서는, 탄지로와 이 우즈이 텐겐의 거의 투톱주연 구조로 이끌어가는데...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 나비저택 편>이 개봉했네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 나비저택 편>까지 해서 약 한달동안 TVA의 스폐셜 극장판을 개봉을 해주었는데요. 저같이 TV애니판을 본적이 없는 라이트팬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회였으며, 극장에서 <귀멸의 칼날>을 모두 시청할수있었다는 것만으로도 TV시청보다 훨씬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주'들 모이다. 전편 <나타구모산 편>의 마지막에 이어, 이번엔 <주합회의>라는 귀살대 중에서도 최고계급인 '주'의 집합만으로도 충분히 궁금해지게 만들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역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먼저 보고 팬이 된 '렌고쿠 쿄쥬로'가 눈에 띄어 역시 가장 반갑더군요. 염주,음주,충주 등 9명의 '주'들의 모임을 통해, 그들의 특징, 특성 등을 한눈에 볼수있는 자리였던지라, 여러가지로 중요한 주합회의 편이었습니다. 쉬어가는 회복의 장소 <나비저택> 그리고 이어진 <나비저택 편>은, <무한열차편>으로 가기전에 치료,회복의 장소인지라 주로 쉬어가는 페이지의 역할이었지만, 여기에서도 [충주, 코쵸우 시노부]와 [카나오]의 사연이 펼쳐져 속내까지 알수있었던 편이었습니다. 특히, 코쵸우같은 경우는, 이전 '토미오카 기유'와 상대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로 차갑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나비저택 편>을 통해서 그녀에 대한 인상...
금주엔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이 개봉했습니다. 저번주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개봉했었는데요. 귀멸의 칼날 1기 TVA의 스폐셜 편집판으로 이번 '나타구모산 편'은 TVA의 15화~21화까지의 내용을 담은것이라, '남매의 연' 이후 사이에 개봉안한 6~14화를 미리 챙겨서 보고갔는데.. 아사쿠사 편, 장구 저택 편을 재밌게 본 터라, 이 편도 (특히 장구 저택 편)도 극장에서 개봉해줬음 좋았겠더라구요. '거미줄'이라는 강력한 끈으로 조종되는 인물들, 그리고 그것으로 이어진 거짓의 인연들. '나타구모산'은 거미,거미줄 등이 등장하면서, 연출 면에선 잔인하기도 하고 그로테스크한 면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거미줄, 강력한 연, 인연 등 주로 이러한 것들로 연결되고 이어진 '가족, 삶'에 대한 부분에 크게 도드라진 내용이었는데, 특히 '루이'라는 혈귀가 만들어낸 이 (거미줄로 억지로 만들어낸듯한) 가짜 인연과 정말 '탄지로와 네즈코'만이 느끼고 이어져있는 남매의 연, 진짜 인연이라는 점이 대비되면서 그 의미가 더욱 돋보였고요. '거미줄'로라도 모두를 조종하면서까지 '가족'을 만들고싶었지만 결국 '가짜'임을 드러내보였던 루이와 '거미줄'도 필요없는 탄지로와 네즈코 사이의, 서로를 소중히 생각하는 '가족'이라는 '진짜'인연은, 그 어떤 것보다도 뭉클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연결되며 나온 <나타구모산 편>의 최고 연...
<귀멸의 칼날-남매의 연>이 개봉을 했습니다. 올해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코로나시기에 215만 관객수라는 기적의 흥행을 기록하고 그 사이 또 새작품이 개봉했나?싶을수도 있으실텐데, 이번 <귀멸의 칼날-남매의 연>은 귀멸의 칼날 TVA 1기의 1~5화 정도를 요약편집한 스폐셜 극장판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알고보러갔지만, 제목만 보고 새작품에 새로운 내용인가하고 보러가신분들도 계신것같고, 아예 TVA의 요약판인지도 모르고보러가신분들도 꽤 계셔서 평가는 좀 엇갈리는것 같더군요. 이 스폐셜 극장판은 이번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을 시작으로 (11월 10일)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11월 17일)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 나비저택편> (12월 1일) 이렇게 순차적으로 개봉한다고 합니다. <극장판 무한열차편>만 봤던 관객이 본, 새로운 시작점을 접한것같은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물론, 저는 올해초 개봉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무척 재밌게 봤지만, 귀멸팬은 아니었고 TV판도 못보고 요약본만 보고간 셈이라, 이번 개봉이 반가운 1인이었습니다. <무한열차편>이라는 큰 산을 먼저 만나고, 이번 <남매의 연>으로 새로 시작하면서 세부적인 사항과 요약본으로 접했던 세부내용들을 직접 속속 만나보니, 감동이 더욱 배가 되더군요. 팬분들은 다 아실 내용이겠지만, <네즈코와 탄지로라는 남매의 연>을 정말 잘 그려내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봤습니다.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관람했는데, 개봉일첫날엔 오티 대란에 매진에 표가 없어 개봉일담날을 찾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더군요. 굿즈에 특전에 팬분들의 관심이 뜨거웠고, 그덕분인지 개봉첫날엔 한국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했더군요. 전 <귀멸의 칼날>을 만화도 TVA도 본적이 없는 귀멸의 칼날을 알지못하는 귀알못이었는데 대신 이번 극장판은 TVA1기의 마지막화와 바로 연결된다고 해서 유튜브에서 내용 요약본도 보고, 그외 관련정보도 좀 찾아보고갔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어서 보는데 큰 지장은 없었고 오히려 빠져들어 본편이었네요. 새로운 임무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하고, 귀살대 최강검사염주 '렌고쿠'와 합류한 탄지로. 그곳에서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와 혈전을 시작하는데.. 일본에선 역대 1위였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누르고 역대흥행1위까지 오르는등 사회현상까지 된 작품이라 도대체 어떤 작품이길래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일단, TV판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인데다 별도의 캐릭터설명이나 내용설명없이 진행되기에, 사실 안본분들은 저처럼 내용요약본이라도 유튜브에서 찾아보고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약 안보고 그냥 보러가신다면, 그래도 소년만화액션애니메이션의 재미와 볼거리는 있어서 볼만하겠지만, 내용이나 캐릭터 이해도면에서 조금이라도 알고보러가시는게 좀 더 재밌으시겠더군요. 귀알못이 본 <극장판 귀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