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극장판영화인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을 극장관람했습니다. 원래 작년 개봉예정이었던 이 작품 역시,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되어 4월 16일 일본을 비롯 전세계 동시개봉되어 한국관객들도 드물게 방학시즌이 아닌 시즌에, 금요일 개봉으로 만나게되는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굿즈나특전행사도 많아 전 n차관람은 물론, 자막판 관람이었는데 더빙판 관람으로도 이어갈것 같네요. 이번엔 WSG (월드 스포츠 게임즈) 개최를 앞둔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데, 아무래도 작년 원래대로 개봉이었다면 2020 도쿄 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그린것 같았는데요. 사실 그것보다도 <진공 초전도 리니어>라고 비색의 탄환이라고도 볼수있는, 시속 1000km로 달리는 이 초고속 기차'가 좀 더 주된 활용이 되는 그러한 Speedy한 작품이었습니다. 아카이 슈이치, 아카이 패밀리의 등장이 주는 긴장감. 무엇보다도 <비색의 탄환>은, 아카이 패밀리가 등장하여 전방위로 활약하고 비중있게 등장하였는데 이 점이 큰 특징이었습니다. vod로 나온 <명탐정 코난: 비색의 부재증명>을 보고보면 이해면에서 좋겠지만, 영화 초반에 간략하게나마 설명해주기에, 저같은 라이트팬도 이해하면서 볼수있었습니다. 여기에 인기있는 아카이 슈이치나, 세라 마스미 등 이들 패밀리의 등장으로 긴장감과 무게감, 미스터리함을 모두 전해주며 추리와 함께 수사를 이어나갑니다. 하이바라의 또 다른 활약이 돋보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