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 <언차티드 Uncharted>를 관람했습니다. 아직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극장에 있는 가운데, '톰 홀랜드' 자신이 바통을 이어받은 셈인데요. 그 기세를 받아서인지 개봉첫날 국내1위를 하기도. 바텐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있던 '네이선'에게, 트레져헌터 '설리'가 접근해 고대황금을 같이찾자고 제안하는데.. 원작게임인 언차티드 시리즈를 해본적은 없지만, 영활 보는데 큰 지장은 없었는데, 그야말로 딱 오락영화다운 오락영화였다고 할수있었는데요. (게임원작이라 그런지, 시작때 나오는 플레이스테이션 로고가 꽤 반갑고 신기하더군요.) 그만큼 이 작품의 특별한 개성은 찾기힘들었지만, 반대로 순수하게 2시간동안의 킬링타임용 오락물로는 본분을 다했다고 봅니다. 딱 <내셔널 트레져>같은 보물찾기 내용의 게임원작영화인데.. 그걸 빛나게해준건.. 정말 <보물찾기> 그 자체의 과정과 내용인데, 열쇠 찾고-지도 찾고-보물선 찾고 이런게 그동안 나온 트레져헌터물하고 별반 차이는 없었으나, 막상 보면 또 재밌는게 보물찾기 영화더군요. 영화로는 <내셔널 트레져> 혹은 <인디아나 존스>의 톰 홀랜드 버전.이고, 그 과정은 최근에 본 한국영화 <해적2>의 보물찾기과정과도 많이 흡사하더군요. (물론 그 영화도 수많은 보물찾기 외화의 과정을 참고했겠지만요;) 조금 루즈한 초반부보다는, 스케일도 커지고 해적선도 나오는 후반부가 좀 더 볼만했으며, 보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