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BYD T4K 전기트럭, 냉동탑차 최근 국내 본격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 의 가성비 높은 가격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먼저 출시된 전기트럭과 냉동탑차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내용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포터로 통하는 1톤트럭 시장에서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T4K 모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참고로 T4K 라는 모델명은 "트럭 for 코리아" 를 약칭하는 것으로, 가격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더불어 2024년형 기준으로 1천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할 경우 부가세 환급 330만원 예상, 실 구매가 1000만원 중후반대에 가능해서 경쟁 포터EV 혹은 봉고EV 대비 5~60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행거리는 상온기준 300~350km, 저온시 250km, 극저온에서는 200km 까지라고 하며, 배터리는 화재안정성이 뛰어난 BYD 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사용되었구요. 배터리 용량은 82.02kWh 블레이드 배터리는 상용차들을 위한 구조로 BYD 에서 가장 가혹한 배터리 실험으로 알려진 Mt. Everest 고나통 시험까지 통과한 유일한 배터리라고 합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이야기겠죠? 전기트럭을 선택하는데에는 충전 방식이나 속도도 중요할텐데요, T4K 는 최대 92kW 의 빠른 충전속도로 0~80% 까지...
샤오미 전기차의 약진이 정말 놀랍습니다, 최근 샤오미 "SU7 울트라" 가 상해 인터내셔널 서킷(SIC)에서 내연기관, 전기차를 통틀어 가장 빠른 양산차 기록을 새롭게 수립했는데요. 이는 기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가 가지고 있었던 2분 11.28초 보다 1.34초 더 빠른 기록입니다. 이게 홈 어드밴티지(?)로 중국에서 기록한거라 좀 먹고들어간게 아니냐... 라는 의견들도 있는데, 사실 샤오미는 작년에도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타이칸 터보 GT 보다 빠른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었죠. 물론 이때는 프로토타입으로 완벽한 양산차는 아니었지만 이번 SIC 기록은 SU7 울트라 양산차량이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저가의 대용량 보조배터리, 가성비 높은 스마트기기 뭐 그런 제품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중국 샤오미가 그야말로 이번 기록갱신을 통해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서도 "대륙의 실수" 임을 다시한번 인증한 셈인데요. 고성능 스포츠카의 역사로 대변되는 포르쉐,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른 모델인 타이칸 터보 GT 를 샤오미는 불과 2년만에 넘어섰다는 사실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샤오미에서 처음 SU7 을 공개했을때 반응이 어땠어요? 중국에서 타이칸 짝퉁을 만들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동감하지는 않았지만, 그보다는 AMG GT 의 바디라인과 에스턴마틴 혹은 맥라렌 분위기를 더 닮지않았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자동차 ...
지난 포스팅들을 통해 테슬라 모델Y "GT실버" 색상으로 랩핑한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완성본 갤러리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실 출고한지 만4년차, 신형 주니퍼가 나온 상황이라 슬슬 지겨워(?)지는 시점이다보니 이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시작한 작업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저는 앞으로 최소 모델Y 풀체인지가 나올때 까지는 신차같은 느낌으로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상 너무 멋지죠? 이게 신형 테슬라 순정으로 나오는 퀵실버와는 또 느낌이 다릅니다. 순정 퀵실버가 살짝 톤업된 블루그레이 계열이라, 사이버트럭 같은 알루미늄 실버 보다는 다소 진해보이는 반면에 GT실버 랩핑 컬러는 깨끗한 밝은 실버톤이라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요. 애초에 제가 원했던 색상이 순정 퀵실버가 아니라 사이버트럭 같은 알루미늄 바디 느낌이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 매트한 무광 실버로 할까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광실버가 아니라 고광택 필름의 GT실버 색상을 선택했던 건 역시 신의 한수... 이게 빛 반사에 따라 화사한 실버톤 처럼 보이기도 하면서 살짝 해질무렵에 보면 너무 멋진 알루미늄 느낌이 나더라는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하단 범퍼라인에 검정색 유광 랩핑으로 투톤 처리한 부분 역시 신의 한수... 이건 에일리언아지트에서 아이디어를 내어준건데 너무 과한건 아닌가? 양카느낌 딱 싫은데, 근데 막상 해놓고 나니 왠걸!...
지난 포스팅으로 아주네트웍스 한남전시장에서 진행된 특별한 VIP 고객초청 시승행사 "Valentine's Day Test Drive Event" 스케치를 전해드렸었는데요, 이어서 그날 시승해봤던 랜드로버 디펜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제 블로그에 시승기록을 찾아보니 2020년 12월에 강서 목동전시장 "크리스마스 드라이버 이벤트" 행사때가 마지막이더라구요. 2세대 모델을 국내에 들여온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죠... 그랬던게 벌써 5년이나 지났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레인지로버는 보그,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시승을 염두해 두고 방문했던것 같은데 실물로 만나본 디펜더의 매력에 푹 빠져 부랴부랴 시승차량을 바꿔탔던 기억이 나는데요. 년식이 바뀌면서 일부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되기는 했지만 디펜더 특유의 투박함, 마치 지프 루비콘의 고급버전 같은 오프로드 감성 폴폴 풍기는 디자인과 인테리어 감성은 여전합니다. 굴직굴직하게 네모 반듯한 디테일들과 노출되어 있는 스크류, 뭐 그런 것들도 동일한데 가죽시트와 실내 트림부가 초창기 모델보다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이 드네요. 트렁크 공간 넓은거야 더 말해뭐해... 아웃도어 라이프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있겠어요? 참고로 아주네트웍스 한남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던 검정색 디펜더는 110 모델로 5도어, 5인승 모델 입니다. 적당한 크기에 패밀리카로 최적화된 사이즈...
아디다스골프 아디제로 ZG 첫 인상은 골프화가 아니라 예쁜 스포츠카 한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디다스골프에서 올해 첫 선보이는 신제품 "아디제로 ZG" 이야기 인데요. 기존 젯지 라인업이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퍼포먼스를 강조한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대표했다면, 이번 아디제로는 그런 이미지에 "코드케이오스" DNA 가 살짝 얹혀진듯한 느낌입니다. 딱 봐도 편안할 수 밖에 없는 하이브리드 타입 니트 갑피는 아디다스골프 만의 기술인 방수 스프린트스킨 처리로 필드에서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오염에 강하도록 설계되어있고... 끈이 없는 레이스리스 타입이지만 안쪽에 이중 보아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발목을 견고하게 잡아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마치 코드케이오스 골프화들의 장점들만 가져온 것 같죠? 인사이트 2.0 인솔과 구조적으로 설계된 텅 부분, 발 뒤꿈치에는 아디제로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몰딩 힐 쿠션을 적용해 더 부드럽고 향상된 핏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아디제로 ZG 골프화 퍼포먼스의 핵심은 새로운 아웃솔 인데요, 새롭게 설계된 다이나믹 모션 3D 토션 플레이트가 필드에서 안정적인 그립은 물론 골퍼에게 최대의 지면반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있어 스윙 후에도 롤오버와 에너지 손실을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스파이크리스 타입 남자 골프화지만, 마치 스파이크가 있는 것 같은 모양이죠? 하지만 막상 신어보면 ...
시간 참 빠릅니다, 원장님 저 아이가 생겼어요... 라고 하며 머리하러 왔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1년이나 됐더라구요. 뭘하며 그렇게 정신없이 지냈는지 모르겠지만 그 사이에 출산도 하고 100일잔치도 끝내고, 생각해보면 제가 청담동 미용실 "라메종뷰티" 를 다니기 시작한 것도 10년이 넘었으니 벌써 강산이 한번 변했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예쁘죠, 우리 하린이... 일상과 육아를 겸하며 힘들때도 있지만 엄마 아빠를 보며 방긋 웃고있는 정말 천사처럼 해맑은 아이 미소를 보면 이런게 행복인가보다! 싶습니다. 여기는 청담 압구정에서 헤어, 메이크업, 웨딩으로 유명한 라메종뷰티 입니다. 위치는 압구정 로데오역 4번출구 바로 옆 블럭에 위치하고 있구요, 입구 앞에서 발렛을 해주고 있으니 차 맡기고 지하1층으로 내려오면 되겠습니다. 라메종뷰티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5길 49 B 1F 160평 지하 1층을 통채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엄청 넓어요, 쾌적하고 깔끔한 실내... 주말이면 웨딩, 헤어 메이크업으로 신랑 신부들이 북적북적할겁니다. 머리하려면 가급적 평일에 오는게 좋겠구요, 한동안 펜데믹으로 강남, 청담쪽 웨딩 헤어 업체들이 많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그래도 라메종은 잘 버텨냈네요! 사실 오늘은 머리하는 것도 하는거지만, 오랜만에 대표원장님이랑 본부장님 얼굴도 보고 또 웨딩 관련해서 조언도 받을까 싶어 들렀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
최근 현대차 대형 SUV 전기차, 아이오닉9 출시와 더불어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형제차 기아 EV9 보다 경쟁력있게 책정된 가격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 오늘 기아차에서는 EV9 GT 와 스탠다드 계약 개시 내용과 가격 조정내용을 밝혔습니다. 우선 공개된 자료를 보면 기존 EV9 롱레인지(4WD) 기준으로 에어트림 가격 7205만원, 어스 7689만원, GT라인 7917만원 인데요. 그보다 더 관심을 끄는 트림은 가성비 좋은 스탠다드 모델 가격입니다. 스탠다드 트림 가격을 살펴보면 에어 6412만원, 어스 6891만원 등으로 이렇게 되면 정부 및 지자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감안했을 때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최대 6천만원 초반대까지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기아 EV9 은 멋진 디자인과 넓은 공간, 국내 최초로 공개된 대형 SUV 전기차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다소 부담스러운 초기 가격 책정으로 인해 판매량 저항이 많았는데요. 이번 스탠다드 모델 출시와 더불어 롱레인지 트림별 가격 조정 내용은 형제차 아이오닉9 출시에 "맞불" 로 대응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당찬 포부가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EV9 스탠다드 에는 76.1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374km 주행할 수 있으며 기존 롱레인지 트림에 탑재되어 있던 다양한 안전, 편의 옵션들을 동일하게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히고 있습...
국내 출시여부에 대해 이슈가 많았던 모델이죠, 기아 준중형 전기차 EV4 의 디자인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양산모델이지만 거의 컨셉카의 그것과 차이가 없는 모습이었는데요... 멋진 쿠페형 패스트백 스타일과 최근 기아차 특유의 유니크한 휠 디자인이 어우러져 올 하반기 전기차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EV4 는 전기차 정부보조금 100% 지원이 가능한 수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보조금 적용시 최대 3천만원 후반에서 4천만원 초반대까지 실제 가격형성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물론 GT라인이나 풀옵션 같은 경우에는 5천만원대까지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상위 모델인 EV6 의 가격이 4~6천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므로 그보다 더 높게 책정되긴 어렵겠죠. 가격을 떠나 디자인만 살펴보더라도, 앞서 출시된 EV9 을 비롯해 EV5(중국버전)이나 EV3 같은 모델들이 기아 전기차의 완성형(?) 디자인이라고 한다면 EV4 는 그 정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BMW 의 모델명을 따라가는 것 같은 수순이죠? 짝수는 기본형, 홀수는 쿠페... 중국발 EV5 가 현지에서 가성비 높은 2천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면서 국내에서도 어쩌면 올 하반기 만나볼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EV4 와 EV5 모두 국내 출시기준 3~4천만원대 수준의 가격으로 보조금 감안, 테슬라 모델...
최근 현대차에서 공개한 신형 팰리세이드 그리고 아이오닉9 을 보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제네시스 플래그십 대형SUV GV90 인데요, 작년 3월 "네오룬" 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컨셉카 거의 그대로 양산화 된다는 소식이 해외 매체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9 과 덩치는 비슷하거나 조금 클 것 같구요, 무엇보다 컨셉카에서 보여줬던 저 코치도어가 과연 현실화 될 수 있을까... 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대목입니다. 사실 이렇게만 된다면 제네시스의 고급화는 최소 한두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된다고 봐야할텐데, 그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고시 안전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차체구조 개선 및 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기술과 테스트가 필요할테니 말입니다. 그런 이유로 롤스로이스에서도 B필러가 없는, GV90 컨셉카 네오룬 같은 형태로 양산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네시스 GV90 최상위 트림, 리무진 모델에만 코치도어 옵션이 적용된다고 하더라도 B필러가 없이 나오긴 어려울 것 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근데 이 어려운걸 만약 현대차에서 해낸다면... 그야말로 대박이겠죠? 예상되는 가격으로 1억 초반부터 중반까지, 최상위 풀옵션은 2억까지도 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말 컨셉카처럼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줬던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움을 돌돌말아서 정말 끝판을 만들어낸다...
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대형SUV vs 카니발 하이리무진 최근 출시되고 있는 신차, 특히 대형 SUV 들의 특징들을 보면 카니발 하이리무진 같은 9인승 미니밴을 대체할만한 요소들이 가득해서 국내 RV 시장에서 거의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카니발의 인기와 수요를 과연 얼마나 흡수해갈 수 있을 것인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카니발이 매력적인 이유로 가장 큰 장점은 준대형, 대형급 SUV 처럼 차고가 높지 않고 세단같은 편안한 스탠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넉넉한 실내공간과 더불어 특히 하이리무진의 높은 천고와 멀티미디어 환경으로 이동시간이 길어도 불편하거나 지루하지 않다는 점 일텐데요. 특히나 보가9 같은 특장 전문업체에서 튜닝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옵션 선택에 따라 순정대비 다소 높은 가격에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 편리함이나 고급스러움을 감안한다면 수억원을 호가하는 플래그십 리무진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마사지 기능의 개별 리무진시트나 호화 요트를 보는 듯한 바닥재, 퍼스트클래스 수준의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는 순정 카니발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에 만나본 아이오닉9 같은 경우,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일반 내연기관 대형SUV 들 보다 더 여유롭고 또 트림 선택에 따라서는 별도 튜닝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의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
서울, 인천 지역에 4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랜드로버 공식 딜러 "아주네트웍스' 한남전시장에서 VIP 고객을 초청하여 발렌티안데이 시승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델 시승뿐만 아니라 초청된 고객들에게 케이터링과 여러 이벤트 등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한 행사였던 것 같은데요. 한남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던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펜더 같은 모델들을 편하게 살펴볼 수 있었으며 260년 역사의 프레스티지 향수 브랜드 "크리드(CREED)" 콜라보로 인해 다양한 제품들을 시향할수도 있었습니다. 평소 관심있던 향수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마치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그대로 옮겨온 것 같죠? 크리드 향수 역사 무척 고가의 제품인만큼 자동차 브랜드의 명품,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참 잘 어울리는 콜라보레이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 아주네트웍스 랜드로버 한남전시장에서 열린 발렌타인데이 VIP 시승행사 스케치를 시작해볼까요? 아주네트웍스 한남전시장 한남대교를 넘어 이태원, 남산으로 향하는 메인도로를 달리다 보면 우측에 멋진 외관의 일신빌딩이 보이죠. 그곳 1층에 아주네트웍스 랜드로버 한남전시장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전시장 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주...
현대차에서 단단히 준비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E-GMP 플랫폼을 사용한 국내 첫 대형 SUV 전기차로 기아 EV9 이 먼저 먼저 출시되었지만 멋진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저항과 승차감 이슈로 그 시작이 좋지 않았었는데요. 형제모델이라 할 수 있는 아이오닉9 은 그런 경험치를 바탕으로 6715만원 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500km 가 넘는 주행거리 그리고 무엇보다 마치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된게 아닌가 싶을만큼 세련된 승차감을 갖추고 있어서 시승동안 만족도가 무척 높았던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호불호도 전혀 없으리라 예상되구요, 기존 아이오닉 시리즈와 같은 결을 가져가면서도 컨셉카 부터 보여줬던 독창적인 테일 디자인을 멋지게 양산화 했다는게 이번 시승회를 통한 미디어, 매체들의 평가었습니다. 너무 예쁘죠? 거의 90도 각도로 뚝 떨어지는 최근 현대차 SUV 들의 트렁크 라인은 싼타페를 시작으로 신형 팰리세이드에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이번 아이오닉9 에 이르러 그 정점을 찍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매력적이지만, 이러한 형태이기 때문에 동급 대형 SUV 중에서도 가장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게 되구요. 2열과 3열시트를 모두 플랫하게 접어놓고 나면 안에서 4명이 고스톱을 쳐도 될 정도의 넓은 공간과 천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3열 시트만 접어놓고 2열 개별시트를 활용한 6인승 아이오닉9 의 모습...
오늘부터 기아 타스만 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더불어 가장 궁금했던 가격도 공개되었는데요. 예상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할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기본 트림인 다이내믹 기준으로 3750만원 부터,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까지 책정되어 있구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별도 모델인 X-Pro 의 경우 5240만원 입니다. 기아차의 세부 자료에 따르면 타스만은 가솔린 2.5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m 의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며 복합연비도 8.6km/L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3~4천만원대 픽업트럭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으로 승차감은 물론 변속감이나 연비 효율 부문도 최적화 했다고 합니다. 최대 3500kg 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 하는 토우 모드에 흡기구 역시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여 800mm 깊이의 물 속에서도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X-Pro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만큼 4륜구동 기본 모델 대비 28mm 높은 최저 지상고와 전용 올-터레인 타이어를 적용해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고 합니다. 또 기아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
지난 포스팅으로 테슬라 모델Y 랩핑, GT실버 컬러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예상했던 것 보다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진심 주변에 모델Y 타는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드리고 있는 중 입니다, 신형 부럽지 않아... 뭐 그런거죠? ㅋㅋ 사진부터 보실까요? 마치 사이버트럭을 보는 것 같은 메탈릭한 실버 바디, 무엇보다 신형 테슬라에 적용되고 있는 "퀵실버" 컬러보다 더 퓨어한 실버컬러감이 매력적입니다. 제가 랩핑 컬러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바로 이거였습니다, 노란끼 혹은 파란끼 섞여있는 애매한 실버가 아니라 순수 알루미늄판 같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거든요. 테슬라 신형 모델Y 주니퍼 부럽지 않아, 퀵실버? 지난 포스팅을 통해 테슬라 모델Y 랩핑 시작을 알리는 예고편을 전해드렸습니다. 사실 이게 두번째 랩핑이... blog.naver.com 에일리언아지트 판교 자... 보고 또 봐도 너무 예쁜 컬러 "GT실버" 에 대한 총평은 추후 별도 포스팅을 통해 다시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구요. 오늘은 더 완성도 높은 랩핑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단계, 유리막코팅 시공 이야기 입니다. 사실 아무리 고광택 필름을 사용해도, 랩핑이라는 작업 특성상 순정 도장면 수준의 리플렉션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고급 PPF 같은 경우는 그나마 좀 괜찮은데 아무래도 랩핑 필름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 부분을 커버해...
전 세계적으로 다소 주춤해보였던 전기차 시장은 실 구매가 기준 3~4천만원대 모델들을 기반으로 올해 폭풍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 런칭한 중국 BYD 아토3 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토3(ATTO3) 는 2022년 출시된 벌써 4년차 모델로 누적 100만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페이스리프트 이미지가 유출되는 등 곧 신형이 나올 예정입니다. 노출된 이미지를 보면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앞, 뒤 범퍼 하단부의 모습이 조금 더 벌키하게 변화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트렁크 C필러쪽 디자인은 살짝 렉서스처럼 바뀌기도 했네요, 역시 차는 신형인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제가 페이스리프트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벌써 4년차에 접어드는 구형 모델을 먼저 출시된 주변 국가들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출시한다고 해서 과연 경쟁력이 있겠느냐... 물론 보조금 받고 2천만원대에 살 수 있다는 가격적인 메리트는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아직은 국내에서 버스나 화물차 정도를 판매하는 저가의 중국차 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BYD 전기차를 경쟁 전기차들보다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가져갔다고 해서 무조건 잘 팔릴 것인가? 글쎄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BYD 가 요즘 중국에서 핫한 전기차 브랜드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 해도 우리나라 정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