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신차소식과 시승기, 골프 이야기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4개 채널에서7.1만명에게 영향력이 있어요!
4세대 미니쿠퍼가 출시되면서 아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은 3~4천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기본형 3도어 클래식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거의 깡통 옵션이라고 할 수 있는 에센셜은 타면서도 내내 아쉬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성이지만 합리적인 구성은 역시 클래식 인데요! 참고로 초기 런칭모델인 미니쿠퍼S 페이버드 트림의 경우 거의 5천만원이라는 가격, 아무리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해도 실 구매가는 4천만원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가격일 수도 있는데 반면 미니쿠퍼 3도어 클래식 트림은 4천만원대 초반으로 오늘 소개해드릴 11월 프로모션을 감안하면 제법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디테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우선 클래식은 신형 미니쿠퍼 3도어 기본사양에서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포함 쿠퍼S 와 거의 차이가 없는 외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휠도 유니크한 17인치 투톤이 적용됩니다. 예전엔 옵션사양이었던 투톤 사이드미러와 루프도 기본, 초기 미니쿠퍼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인 브리시티 레이싱 그린 컬러와 화이트 루프의 조화로움도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검정색으로 처리된 라디에이터그릴부는 마치 고성능 JCW 모델을 떠오르게도 하는데요, 보닛 전면에 부착되어 있는 MINI 엠블럼 컬러도 살짝 골드빛이 나는 바이브런트 실버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자...
어제 11월 12일, 반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공식 런칭행사가 있었습니다. 6세대 모델이 출시된게 2019년이었으니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인데요, 아직 7세대 풀체인지 까지는 아니고 페이스리프트 6.5세대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너무 좋은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북미에서 먼저 공개됐던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자료들을 보면서 스포티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레터링 같은 디테일들이 적용된 고성능 ST 모델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어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외관이 동일한 ST라인 트림을 전략적으로 가져왔다는 부분인데요. 마치 BMW 의 M스포츠 패키지, 혹은 벤츠 AMG라인 처럼 말입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기본 익스플로러와 차별화 되는 21인치 ST휠과 익스테리어 디자인들 그리고 6인승 개별시트 등의 옵션들이 포함되어 있는데도 가격은 6290만원 으로 오히려 저렴해졌습니다. 물론 20인치 휠에 14개 스피커 시스템 같은 고급사양들을 더한 7인승 플래티넘 트림 가격은 6900만원으로 책정되긴 했지만, 이 역시도 이전 익스플로러 가격과 편의옵션들에 비하면 무척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가져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하반기, 그리고 내년 상반기 국내 준대형급 SUV 시장에서 포드코리아의 이번 "가성비 대작전" 이 얼마나 효과를 보게될지 ...
오늘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신형 5시리즈에 대한 첫인상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요즘 신차들, 특히 수입차들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기도 하고 또 미래지향적인 자동차 디자인으로 넘어가야 하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BMW 신형 5시리즈는 플래그십 7시리즈를 포함해 최근에 출시된 신차들 보다 상당히 보수적인 디자인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잘 팔릴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전면 디자인이에요, 전형적인 BMW 만의 키드니그릴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헤드램프 형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전 5세대 E60, E61 을 떠올리게 하는 독수리 같은 램프의 모습이 묘하게 오버랩 되면서 가장 많은 인기로 국민 중형차가 되기도 했던 6세대 F10 을 닮아있습니다. 물론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최신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고 BMW 의 새로운 디자인코드인 화살촉 모양의 DRL 같은 디테일들이 가득하지만 전반적인 이미지는 역시 이전 5,6세대로의 귀환 입니다. 때문에 일부 매체에서는 너무 보수적인 디자인 변화에 대한 네거티브를 하기도 하는데요, 아니요 저는 이런 변화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사실 신차를 선보이면서 너무 디자인적인 요소에만 집중...
라떼는 말입니다... 라고 시작하면 참 꼰대같은 느낌이지만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국산차 동호회나 소모임 들을 주축으로 엄청난 튜닝 열풍이 불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땐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켜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기 보다는, 순정 디자인의 심심함을 벗어나 나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어하는 드레스업 튜닝에 대한 니즈가 더 컸던 시절이었는데요. 가령 헤드램프에 LED 를 추가한다거나 HID 램프로의 변환, 사이드미러 커버에 턴시그널 LED 가 들어오게 개조하는 등등 당시에는 불법이었던 램프류 관련 튜닝을 시작으로... 고가의 경량 레이싱휠을 따라만든 중국, 대만산 카피 휠로 바꾸거나 순정 브레이크 성능도 충분히 좋은데 그저 뽀대를 위해 4피스톤 대형 브레이크로 교체하는 등, 트렁크에 스포일러 부착하는 정도는 애교로 넘어갈 만큼 모든 것들이 거의 신차패키지 수준으로 성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차고는 최대한 바닥에 바짝 붙을만큼 낮춰서 차량하부를 박박 긁고 다녀줘야 이게 또 간지인지라 승차감 세상 불편한 차고조절 기능의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차체를 낮추기도 하고, 그걸 더 극대화 시키겠다고 조금만 달려도 덜렁덜렁 떨어지는 프론트립 스포일러 같은 애프터마켓 제품들을 장착하기도 했죠.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아반떼 N 시승차량을 딱 받아들고 느낀 첫 인상이 바로 그때 그 시절, 동호회 튜닝카의...
SUV
세단
자동차 500대 이상
자동차 리뷰
대형
준대형
얼리어답터
포르쉐-2018-718박스터s
테슬라-2021-모델Y 롱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