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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아차에서 공개한 초소형 SUV "시로스" 는 인도 전략형 모델이지만,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EV9 이 떠오르는 최근 기아 전기차 디자인, 트랜드를 가져가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편의옵션에 1천만원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기아 시로스가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은 무척 낮아보이긴 합니다. 워낙 경차 시장이 재미가 없기도 하거니와, 만약 이걸 국내에 가져오게 될 경우 높은 생산원가로 인한 가격 상승 요인으로 2천만원대 캐스퍼 일렉트릭이나 3천만원대 EV3 사이에서 자칫 애매한 포지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참고로 기아 시로스는 인도에서 1.0 가솔린 터보 그리고 1.5 디젤 같은 내연기관 모델을 먼저 선보이게 되지만, 전기차 버전도 나올 것이라고 하는만큼 만약 국내 EV 시리즈 명칭을 사용한다면 EV2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참 예쁘죠? 대형 SUV, EV9 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것 같지만 얼핏 캐스퍼 일렉트릭도 떠오르고... 아니 그보다는 EV3 를 더 닮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때요? 이렇게 섞어 높으니까 다 비슷비슷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EV3 가 가장 예쁜 것 같긴 합니다. 여기에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사실 전기차 EV3 는 보조금 감안해서 실차 수령액이 3천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는데 차체도 당연히 시로스 보다 크고 실...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사전 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되었죠? 그러면서 하이브리드 가격도 공개됐는데 더 커진 차체와 볼드한 디자인에 구형대비 많은 상승 폭이 있으리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2.5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기준 4982만원(가솔린 경우 4936만원) 부터 부터 시작하는 제법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형성된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으로 전해드렸고, 이미 많은 매체들을 통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실제 차량사진이나 영상들이 유포되고 있어 그 부분은 생략하고 오늘은 신형 팰리세이드 관련 가격과 옵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실내 사진... 이게 참 재미있는데, 1열 석인데 3인 시트가 적용된 모습이네요. 물론 성인 3명이 앉기에는 다소 부족하겠지만 어쨋든 좌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멀티콘솔을 탑재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9인승 팰리세이드의 실내 입니다. 3열 시트까지 개방하게 되면 정말 완벽하게 9인승 기준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러면 이제 버스전용차선도 사용할 수 있겠죠? 2열은 6:4 분할 시트로 전동 폴딩, 슬라이딩, 전동 리클라이닝, 윙아웃 헤드레스트 기능이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사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를 기대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7인승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구요, 2열 전동 독립시트에는 릴렉션 컴포트 기능이 추가되어 있고 타격식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다...
오늘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신형 5시리즈에 대한 첫인상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요즘 신차들, 특히 수입차들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기도 하고 또 미래지향적인 자동차 디자인으로 넘어가야 하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BMW 신형 5시리즈는 플래그십 7시리즈를 포함해 최근에 출시된 신차들 보다 상당히 보수적인 디자인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잘 팔릴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전면 디자인이에요, 전형적인 BMW 만의 키드니그릴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헤드램프 형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전 5세대 E60, E61 을 떠올리게 하는 독수리 같은 램프의 모습이 묘하게 오버랩 되면서 가장 많은 인기로 국민 중형차가 되기도 했던 6세대 F10 을 닮아있습니다. 물론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최신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고 BMW 의 새로운 디자인코드인 화살촉 모양의 DRL 같은 디테일들이 가득하지만 전반적인 이미지는 역시 이전 5,6세대로의 귀환 입니다. 때문에 일부 매체에서는 너무 보수적인 디자인 변화에 대한 네거티브를 하기도 하는데요, 아니요 저는 이런 변화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사실 신차를 선보이면서 너무 디자인적인 요소에만 집중...
라떼는 말입니다... 라고 시작하면 참 꼰대같은 느낌이지만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국산차 동호회나 소모임 들을 주축으로 엄청난 튜닝 열풍이 불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땐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켜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기 보다는, 순정 디자인의 심심함을 벗어나 나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어하는 드레스업 튜닝에 대한 니즈가 더 컸던 시절이었는데요. 가령 헤드램프에 LED 를 추가한다거나 HID 램프로의 변환, 사이드미러 커버에 턴시그널 LED 가 들어오게 개조하는 등등 당시에는 불법이었던 램프류 관련 튜닝을 시작으로... 고가의 경량 레이싱휠을 따라만든 중국, 대만산 카피 휠로 바꾸거나 순정 브레이크 성능도 충분히 좋은데 그저 뽀대를 위해 4피스톤 대형 브레이크로 교체하는 등, 트렁크에 스포일러 부착하는 정도는 애교로 넘어갈 만큼 모든 것들이 거의 신차패키지 수준으로 성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차고는 최대한 바닥에 바짝 붙을만큼 낮춰서 차량하부를 박박 긁고 다녀줘야 이게 또 간지인지라 승차감 세상 불편한 차고조절 기능의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차체를 낮추기도 하고, 그걸 더 극대화 시키겠다고 조금만 달려도 덜렁덜렁 떨어지는 프론트립 스포일러 같은 애프터마켓 제품들을 장착하기도 했죠.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아반떼 N 시승차량을 딱 받아들고 느낀 첫 인상이 바로 그때 그 시절, 동호회 튜닝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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