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토요일. 딸랑구와 함께 아이키친에서 쿠킹클래스 마치고 둘이서 저녁까지 먹고 귀가 하는걸로. 요즘 우리 딸랑구 태권도 1품 따기 위해서 저녁까지 쉼 없이 달리고 있기에 주말에는 쫌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 봅니데이. 그래서 오늘은 딸랑구가 가장 좋아라 하는 카츠집. 판교 아브뉴프랑 2층에 위치한 판교카츠맛집 카츠쇼신 방문이오. 5시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기 5분 전이라 매장 앞에서 대기중인 7살 딸랑구 모습. 오픈과 동시에 입장. 그리고 손님들이 하나둘씩 입장하기 시작 합니더. 딸랑구랑 나는 느낌있게 먹기 위해 처음부터 다찌석에 착석이오. 매번 말하지만 일식은 특히 다찌석에서 먹으면 음식 맛이 배가 되는 법. 딸랑구도 요런걸 쫌 느끼는지 다찌석 있는 일식집 있으면 무조건 오케이. ㅋㅋㅋ 손님들로 거의 만석인 상황입니더. 각 테이블 다찌석 마다 비치 되어 있는 소스류들. 샐러드 드레싱과 트러플 올리브 오일,말돈 소금이 있음. 이 녀석들 다 이용해서 맛있게 즐기시면 됨. 꼭 다 사용해서 드셔래이. 카츠쇼신 단골 1인으로써 부탁하는 바이다. 카츠 맛과 품격이 엄청 올라가는걸 맛 볼 수 있으니깐. 카츠쇼신 메뉴판. 씨푸드 카츠정식,히레카츠정식(에비카츠 추가) 콜라. 주문. 수없이 카츠쇼신을 방문했지만 씨푸드 카츠정식이 매번 궁금했음. 오늘 딸랑구랑 서로 나눠서 먹기로 합의 봄. ㅋㅋㅋㅋㅋ 카츠쇼신의 히레도 포기 할 수 없으니깐유. 히레카...

24.11.23.토요일. 약 두달만에 방문한 아이키친 서현점. 딸랑구가 아이키친 쿠킹클래스 가고 싶어 라는 요청에 의하여 바로 예약 후 방문합니데이. 토요일 3시부로 예약하고 방문. 오늘은 똥케이크 쿠킹클래스가 있는 날입니더. 나름 인기가 많았나 봅니더. 앵콜 메뉴네유. 선생님께 드릴 마이멜로디 인형 하나도 챙겨 옴. 오래간만에 쿠킹클래스를 한다고 좋아서 엄청난 속도로 입장하는 딸랑구 모습. ㅋㅋㅋㅋ 3시가 되자 마자 1등으로 손씻기 부터 자연스럽게 하는 아이키치니 서현점 단골 학생이 바로 우리 딸랑구 지아킴 아이겠슴꽈. ㅋㅋㅋㅋㅋ 아빠 사진 잘 찍어라고 오늘도 딱 메인 자리에 착석해주는 딸랑구 모습. 오늘은 8명정도 쿠킹클래스가 이루어 지네유. 똥케이트가 확실히 인기가 많긴 많은가 봄. 오래간만에 집중해서 쿠킹클래스에 임하고 있는 딸랑구 모습. 야무지게 볼 딱 잡고 열심히 섞고 있는 모습이네유. 잘 섞은 초코크림을 틀에 잘 담기도 하고. ㅋㅋㅋㅋ 아빠 사진 한방 더 찍으라고 틀에 담긴 초코렛도 보여주는 포즈를 잡네유. ㅋㅋㅋㅋㅋ 초코렛 풍미를 한 가득 담은 녀석들이 오븐기에서 탈출한 모습. 열심히 데코중인 모습. 당수치 겁나게 올라갈꺼 같은데 맛은 또 겁나게 있겠데이. 오늘 딸랑구와 똥케이크의 투샷은 이걸로 마무리. ㅋㅋㅋㅋ 12월달에 또 재미난 쿠킹클래스 있으면 오도록 하자꾸나. 아이키친 서현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78...

이번주 월요일은 진짜 오래간만에 형님과 쪼인. 분당에서 서초동으로 이사가신 후로 자주 못보게 됨. 오늘 형님의 부름을 받아서 오래간만에 서래마을쪽으로 왔슈다. 맛있는 저녁 사주신다고 하니 뭐 숨도 안쉬고 날라왔슴돠요. 형님 동네에 괜찮은 서래마을일식 집이 있다고 데리고 오셨는데 한남만리 라는 브랜드. 많이 들어봤다 들어봤다 했는데 올 여름에 친구들과 한남만리 본점에서 계모임을 한번 했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한남만리 본점은 한남동. 그리고 서래마을점 요렇게 두군데 있슴돠요. 올 여름에도 느꼈지만 장어요리가 아주 기가막힌 한남만리 요.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진짜 정통 일식집 느낌 물씬. 롯본기에 온듯한 느낌도 듭니데이. 예전 롯본기 요런 일식집에서 혼밥을 했었던 기억이. 총각이였던 시절 형님과 도쿄 여행 하면서 롯본기쪽 식당에서 와규스테이크 덮밥 먹고 오차즈케 라는걸 알게 되기도 했었는데,, 무튼 서래마을일식 한남만리 서래마을점 들어서면 잠시 일본 여행 다녀온 추억을 더듬게 되네유. 프라이빗한 룸도 있고 하다만 일식집에선 또 요런 다찌에서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임. ㅋㅋㅋㅋ 모름지기 음식의 맛은 재료에서도 있지만 요런 분위기도 한 몫 하니깐유. 형님과 함께 다찌석에 앉아서 이리저리 눈알 돌리며 구경 합니데이. 매장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네유. 한남만리 서래마을점 메뉴판. 장어오마카세 2인. 주문. 형님께서...

지난주 수요일도 강릉행. 화요일날 강릉에서 팀원들과 함께 업체 미팅을 잘 마쳤는데 추가 업무가 생겨서 오늘은 부사수와 둘이서 날라 왔습니다요. 정예부대 2명이면 충분히 해결 되는거라 어제 오늘 부사수와 함께 하는 강릉행 나들이. 호다닥 업무 마치고 맛있는거 먹고 퇴근하자. 아니 돌아가자. 미팅 담당자한테 소개 받은 곳.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근처 맛집 으로 유명한 택지골수제생갈비 경포대점으로 왔슈다. 어제는 순두부 먹었응께 오늘은 맛있는 수제생갈비로 갑시더. 매장 앞에 주차장 크게 빼놔서 아주 굳. 단체 손님 받을려면 이정도 규모의 주차장은 필수 아이겠슴꽈.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붕붕이도 한 컷. ㅋㅋㅋ 대표님 더 열심히 일할테니깐 우리 팀 차량 카니발 리무진으로 하나 뽑아 주셔유. ㅋㅋㅋ 3시 넘어서 입장이오. 한바탕 관광객들과 현지 손님들로 한바탕 치고 나간듯한 느낌. 주방 안쪽에서 설겆이 하는 소리와 일하시는 소리로 짐작이 가능하더이다. ㅋㅋㅋ 우리의 점심 시간은 매번 3시쯔음... 좋은점은 브레이크타임 없는 요런곳에 오면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근처 맛집 택지골수제생갈비 집은 생방송 투데이 방영 됨. 뭐 요런 맛집들은 방송 한두번은 타줘야 합니데이. 추가반찬과 식기류들은 셀프바 이용하이소. 손님들이 없는 시간대라서 더더욱 깔끔하게 진열 되어 있슴돠요. 그리고 사용한 후에는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센스도 ...

24.11.22.금요일. 우리 태권소녀 딸랑구 태권도 하원 하고 저녁 먹이러 옴. 요즘 7살 딸랑구의 태권도 1품 따기 도전이 시작되어서 저녁에 또 태권도 학원 행. 시간상 멀리 가진 못하고 동네 근처에 아주 맛있는 돼지갈비 단골집 서현동맛집 이 있슴돠요. 몇달만에 방문하는 마포갈비요. 오늘은 우리가족 완전체로 입장. 5시 브레이크타임 끝나고 1등 입장. 주차는 매장 옆에 넉넉하게 있응께 걱정말고 하심 됩니데이.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 구경 가고 싶다는 딸랑구의 요청에 함 올라 와봤슴돠. 2층은 단체손님들 받기에 딱 좋은 구조임. 서현동맛집 마포갈비는 40년 전 마포 용강동에서 시작 됨. 진짜 와서 먹어 보면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고? 놀랄꺼데이. 당연히 긍정적으로.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포갈비 메뉴판. 마포 돼지갈비 3인분. 공기밥 3개,물냉면 1개. 주문. 마포 돼지갈비3인분(51,000원) 밑반찬들도 세팅. 쌈채소 아주 싱싱해서 매번 올때마다 좋음. 뜨거운 숯불 등장하고 바로 돼지갈비 투척함. 오래간만에 마포갈비 왔는데 예전보다 뭔가 느낌상 고기 퀄이 쫌 더 좋아진 느낌이오. 오늘 갈빗대에 붙은 고기들이 아주 두툼하고 실해 보임돠. 10초에 한 번씩 뒤집어라. 그러면 거의 태우는 일 없이 맛있게 돼지갈비 집도에 성공을 할꺼데이. 완벽한 돼지갈비 집도에 성공함. 하얀 쌀밥 위에 올리고 한 입 먹...

24.11.21.목요일. 우리 딸랑구 수학 학원 하원하고 저녁에 태권도 학원 가기전 저녁 먹으러 왔슈다. 우리가족 단골집이 많은 분당 수내동 금호상가유. 오늘은 2층에 핫한 중식당이 생겼대서 요래 함 와봤슈. 분당 유니짜장 성지로 소문난 곳. 유니식당 수내본점 방문. 4시반 브레이크 타임 끝나네유. 우리 5시쯤 입장이오. 평일 5시 정도까진 한산한 모습인데 그 뒤론 손님들 하나둘씩 자리 차지하고 나갈때는 만석행렬임. 매번 금호상가 오면 지하1층 쪽으로만 다녔어서 2층에 요런 분당 유니짜장 성지가 생긴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유. 다찌석에 앉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했슴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유니식당 수내본점 메뉴판. 유니짜장 곱배기. 목화솜 탕수육 중짜,콜라. 주문. 짜샤이,단무지 세팅. 아담한 중식당이라 단무지나 김치 요런거만 나올줄 알았는디, 짜샤이가 나오길래 순간 오호,,,했데이. 그래서 짜샤이 맛,퀄리티 확인 드감. 한 입 먹고 맛있으면 음식 나오기전까지 야금야금 먹고 맛 없으면 바로 젓가락 살포시 내려 놓는 1인이오.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야금야금 집어서 먹었다는. 유니짜장 곱배기. 목화솜 탕수육 중짜. 등장이오. 나도 허기지고 딸랑구도 허기지고. 그리고 몇달만에 중식인지 기억이 안날정도유. 목화솜 탕수육 중짜(25,000원) 소짜로 주문할까 하다가 딸랑구가 본인 배 많이 고프다고 양 많은걸로...

24.11.17.일요일. 장인어른 생신을 맞이하여 대구를 잘 다녀 왔슴돠요. 일요일 오전에 출발하여 분당에 딱 도착하니 오후 2시. 장거리,장시간 안전운전 한 기념으로 와이프님께서 점심 자유시간을 쏘심. ㅋㅋㅋ 짐 내팽겨쳐 두고 아파트단지 우성프라자 상가로 뛰어옴. 3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 2시반에 입장한 분당 서현동 우성프라자 2층에 있는 단골집 병천순대국. 병천순대국 메뉴판. 특순대국,진로 하나 주세유. ㅋㅋㅋ 어르신들 한바탕 휩쓸고 나가셔서 순간 정신 음떠라. 장거리 운전을 한 보람이 있는 지금 이 순간,지금 여기. ㅋㅋㅋㅋ 아주 훌륭한 비주얼 아입니꺼. 바로 소주 한 잔 땡기면 피로가 사아아악 풀립니데이. 그리고 바로 김치 쭈우우욱 찢어서 소주 안주로 한 입. 이제 소주 안주로 김치의 궁합을 느끼는 나이 이옵니더. ㅋㅋㅋ 특순대국(12,000원) 펄펄 끓는 순대국이 등장 합니데이. 바로 새우젓 크게 한숟갈. 다데기도 크게 한숟갈. 부추 투하. 일요일 점심으로 순대국에 소주 1병은 진심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한거유. ㅋㅋㅋ 다데기,새우젓 야무지게 풀어 주고 한숟갈 떠봐유. 겁나게 뜨거우니깐 식혀서 드시길. 푸짐한 건더기들 한 입 한 입. 그리고 소주 한잔씩. 장거리 운전의 피로가 이 순대국에 소주를 먹을때마다 풀리기 시작하네유. 좋아유 아주 좋아. 내가 아끼는 우리동네 맛집 병천순대국. 오늘따라 술이 너무 잘 받는데이. 전날...

24.11.16.토요일. 장인어른 생신이 있어서 분당에서 대구로 금요일밤에 도크착. 본가에서 하룻밤 자고 우리 어무니는 토요일 점심 약속이 있으셔서 출타 하시고 아부지 모시고 먼길 왔다. 대구 동촌유원지 맛집으로 동네 주민들의 맛집 인곳. 해랑정 더덕밥 매장 방문이오. 동촌 찐토박이 친구의 추천인곳. 주차하고 입장 전 메뉴 한번 스캔. 그냥 더덕 정식 단일 메뉴인 곳 이구만. 일단 입장. 요렇게 신발 벗고 입장하는 곳이어라. 우리 둘째 재하킴의 신발은 내동댕이 침. ㅋㅋㅋㅋㅋ 이렇게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은 처음인 19개월 아들이네유. 2시쯤 입장했는데 이미 동네 주민들인지 모르겠다만 어르신들 위주로 한바탕 하고 가셨더라. 테이블 정리하는게 더 바빠 보이는 사장님과 직원분들. 요렇게 룸 도 있습니데이. 홀에 있는 테이블 보다 룸에 있는 테이블 갯수가 더 많음. 우린 운 좋게 정리 되어 진 룸 한 곳이 비어서 바로 착석함. 우리 뒤에 들어 오는 손님들은 야짤없이 홀 테이블로 착석. 너무 바쁘시다 보니 테이블 정리할 여력이 안되어 보이더라. 해랑정 더덕밥 메뉴판. 더덕돌솥정식 3인. 공기밥 하나 추가 함. 돌솥밥은 단품으론 추가가 안된다는 점 참고 하시길 바라오. 해랑정의 더덕돌솥정식의 메뉴들이 테이블에 세팅 됩니데이. 이건 1차 세팅이고 어느정도 식사 하고 나면 2차 세팅도 이루어 진다는 점. 이것도 참고하셔라. ㅋㅋㅋㅋㅋㅋ 늙은호박전...

24.11.14.목요일. 칼제비가 먹고 싶다는 딸랑구. 그래서 오늘도 찾아 왔데이. 난 오늘 입 맛이 없어서 딸랑구랑 와이프꺼 거드는 정도만. 분당 수내동 칼국수 맛집인 단골집 금호칼국수 방문했습니다요. 어김없이 우릴 환하게 반겨주시는 사장님. 진짜 한달에 두세번은 오는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가격도 좋고 맛도 좋고 사장님 인심도 후한 곳. 우리 아하남매를 엄청 이뻐해 주셔서 더더욱 발걸음을 향하게 되는 곳임. 오늘은 칼제비 곱배기,들깨수제비로 주문. 기본 밑반찬은 김치랑 콩나물인데 오늘은 와이프까지 왔다고 무생채까지 따로 거내서 주셨슴돠요. 원래는 나오는거 아니니깐 이 글 보시고 또 막 달라고 요청하지 마슈. ㅋㅋㅋㅋㅋㅋ 들깨수제비(9,000원) 와이프님께서 금호칼국수 오면 가장 좋아라하는 메뉴가 바로 이 들깨수제비. 오늘은 나도 한 번 맛 보려고 숟가락 쫌 들어 봤슈다. 걸쭉하고 구수한 들깨수제비 국물이 진짜 일품이다. 매번 털레기수제비가 1등이라고 여겼던 금호칼국수 단골이였는데 오늘 들깨수제비도 공동1등 자리에 올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정도임. 우리 19개월 둘째는 내 옆에 딱 앉아서 야무지게 칼제비를 즐기시는 중. 아직은 두 손이 가장 유용한 도구인 녀석. ㅋㅋㅋㅋㅋㅋ 감자전. 오늘도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내어 주신 감자전. 서비스인데도 딸랑구의 요청을 다 들어주시고 만들어 주신 감자전. 야채는 다 빼고 맛있게 부...

지난주 화요일은 팀원들과 강원도 정동진에서 미팅 업무를 마치고 점심 식사하고 두달전에 속초에서 업무 관련 미팅을 한 관계자분들과 잠깐 미팅까지 했슈다. 강원도 온 김에 할 일 다 해 버림. ㅋㅋㅋㅋ 그리고 속초 설악산 카페 로 유명한 카페 우디 방문했슴돠요. 가을 바다 쫌 보면서 숨 쫌 돌리고 진짜 퇴근하는걸로. 여기 테라스에서 동해 바닷가를 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또 아주 매력적이거든. 지난 번에 와서 느꼈지만 매장 전체적인 내,외부 인테리어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그런 나무 컨셉의 따뜻함을 표현하려는 카페 브랜드 네임이 우디 가 아닌가 싶소. 아님 말고. ㅋㅋㅋㅋㅋㅋ 카페 우디 1층 모습. 1층,2층,테라스 구조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저번에도 그랬지만 2층에서 마시는걸 선호 합니데이. 속초 설악산 카페 카페 우디 2층과 테라스 전경. 이걸 포기 할 순 없데이. 이 동해 바다뷰를 바라보며 마시는 따뜻하든 시원하든 커피 한 잔의 여유는 그 무엇과도 잠깐은 바꿀수 없어유. ㅋㅋㅋㅋㅋ 백사장에는 가을바다 구경하는 관광객들도 제법 있더라. 카페우디 메뉴판. 흑임자 라떼,아몬드 크림라떼. 솔티드 아인슈페너,아메리카노. 오미자 에이드. 디저트 등등. 주문이오. 오늘 먼길 까지 온데다가 미팅까지 2개를 해치워서 다들 당 수혈이 긴급한 상태유. 조금전에 바로 구워져 세팅 된 휘낭시에. 군침 돌게 만드는 휘낭시에의 풍미가 코끝을 자극하는 구...

지난 화요일은 신사동 나들이. 나들이가 아니고 미팅차 나왔슴돠요. 월요일은 정동진. 화요일은 신사동. 역마살이 끼이지 않고서야,,, ㅋ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팀원들과 함께 움직여유. 그래도 오늘은 오래간만에 신사동에 나오니 옷매무새 쫌 신경쓰고 나왔데이. 업체 미팅을 잘 마무리하고 강남신사동술집 인 신사동뽈집 이라는 곳을 와봤슈다. 나름 신상 맛집인거 같아서 궁금하더라고. 대표님께서도 어제 우리팀 정동진까지 다녀 왔는데 신사동에서 업무 마치고 바로 밥 먹고 퇴근하라는 오더가 내려왔음. 가벼운 발걸음으로 입장했슴돠요. 11시부터 오픈 적혀 있길래 요즘 강남신사동술집 라인들은 다들 요렇게 일찍이 문을 여는가 궁금했데이. 무튼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 이른 시간부터 많은 손님들 받길 바라며 우린 또 어김없이 늦은 점심 겸 저녁 해결. 매장은 깔끔하다 신상 매장 답게. 돼지코 모양인가? 무튼 신사동뽈살의 시그니처 마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사동뽈살 메뉴판. 모둠한판. 뚝배기 김치찌개,추억의 도시락. 소주,맥주. 주문. 강남신사동술집 신사동뽈살은 다양한 돼지고기의 특수부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메뉴판만 봐도 딱 답이 나오네유. 밑반찬 아주 좋다. 뭐 고기집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밑반찬이 깔리면 박수 쳐줄만 하고 쪽파김치는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내공이 상당하더라. 밥도둑이어라. 뚝배기 김치찌개. 돼지고기 통으로 들어가...

지난주 화요일은 오래간만에 강원도행. 요즘 강원도쪽 미팅이 잠잠하다 했드만 바로 요렇게 강원도 정동진쪽으로 파견을 나오게 되더이다. ㅋㅋㅋㅋ 어제는 이 시간에 홍대에 있었는데 오늘은 정동진이라,,, 살포시 시차적응이 안됩니데이. ㅋㅋ 순두부의 고장 정동진 아이겠슴꽈. 정동진역 근처에 아주 괜찮은 순두부집 알고 있슴돠. 예전부터 방문해 보고 싶었던 정동진 근처 맛집 썬한식 정동진 본점 이오. 공기가 좋은 동네 정동진이라 저 테라스에 앉아서 좋은 공기 콧구멍에 쫌 넣고 본격적으로 이동합니다요. ㅋㅋㅋㅋ 이제 건강에도 신경을 쓰는 나이라 요런 공기 좋은 곳을 은근히 찾습니더. ㅠㅠ 브레이크 타임 없데이. 아주 좋다 좋아. 우리가 한 3시쯤 방문했는데 인근 정동진 근처 맛집 들 브레이크타임 많이 걸렸던데 썬한식은 칭찬합니더. 매장 분위기도 뭔가 가정집에 온듯한 포근한 느낌을 물씬 풍기네유. 썬한식 메뉴판. 초당 하얀 순두부,불고기 전골. 짬뽕 순두부,돌솥 비빔밥. 메밀전,모두부. 주문이오. 각자 1인 1메뉴로 깔끔하게 정하고 메밀전은 사이드로 같이 나눠 먹읍시더. 주문한 녀석들이 하나둘씩 테이블 위에 세팅 됩니데이. 난 정동진까지 왔응께 초당 하얀 순두부로 먹어 볼께유. 뭐 어차피 같이 나눠 먹긴 할터이지만. 이제 건강을 생각해서 요런 브로콜리도 먹습니데이. 살짝 데쳐서 나와서 식감이 적당히 부드럽고 씹는 맛도 좋음. 초당 하얀 순두부(10...

24.11.13.수요일. 이번 주 부터 우리 딸랑구 국기원 1품 따기 위한 태권도 반에 입성. 그래서 늦은 시간동안 요즘 태권도장에서 뭐 거의 스파르타식의 품세 암기 도전. 딸랑구 태권도 학원 후 오늘은 딸랑구가 좋아하는 피자를 포장해서 가기로. 집 근처에 위치한 피자알볼로 서현이매점 방문이오. 피자알볼로에 우리 딸랑구 지아킴의 최애 피자인 마르게리타 가 있더라고. 그래서 바로 전화 주문 후 딸랑구랑 픽업 하러 왔슈다. 포장,배달 전문점인 피자알볼로 서현이매점. 가끔 배달과 포장으로 주문해서 먹는 피자집임. 오늘은 딸랑구 하원하러 나온 김에 포장주문으로. 포장하면 할인폭이 더 있응께 이득 입니데이. 피자알볼로의 컨셉도 매장 한쪽에 비치 되어 있음. 피자알볼로는 뭐 이미 잘 정착한 브랜드라서 믿고 먹어도 될정도쥬. 실패할 확률이 없는 브랜드 아임니꺼. 건강한 식재료와 아낌없이 푸짐하게 올려진 토핑들은 피자알볼로의 매력이데이. 피자알볼로 메뉴판. 마르게리타,버팔로윙&봉. 주문이오. 콜라는 집에 많이 있는 관계로 패스. 식기전에 바로 집으로 도착이오. 차타고 3분컷이면 되는 거리라 진짜 배달 보다는 포장이 완전 이득이오. 피자알볼로의 마르게리타&버팔로윙&봉 오픈식. 오래간만에 피자알볼로 피자 구경해 봅니데이. 버팔로윙&봉 10조각(9,500원) 피자랑 같이 즐기면 든든한 버팔로윙과 봉이유. 피클도 깔끔한 포장용기에 담겨져 있어서 깔끔하게 ...

24.11.13.수요일. 오늘 저녁은 오래간만에 혼밥 타임. 어딜 가서 무얼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요즘 섭취량이 부족했던 베트남음식이 떠오르네유. 분당,판교권에서 내가 가장 편하게 애용하는 베트남 음식점은 바로 까몬 브랜드 임돠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반미와 쌀국수가 있는 곳이기에 특히 와이프님께서 까몬의 반미를 굉장히 아끼는 편이라서 더더욱 애착이 가는 브랜드가 판교맛집 까몬이어라. 5시 땡하고 1등으로 입장이오. 분위기 좋쥬? ㅋㅋㅋㅋ 베트남 여행 안가도 까몬 여기서 사진 한두방 찍으면 베트남이 여기데이. 어랏,이제 박항서 감독님 베트남 국대 감독 안해서 박항서 감독 사진은 뺀듯 하네유. 매번 창가자리에 비치되어 있었는데. Previous image Next image 까몬 메뉴판. 등뼈쌀국수,수제짜조. 콜라. 주문. 등뼈쌀국수,수제짜조 등장이오. 그리고 고수는 무료인데다가 리필도 가능하니 아주 고수 러버들에겐 천국인 곳. 까몬 브랜드 보다 하위 브랜드 인곳들도 막 고수를 3천원씩 받고 하는데 진짜 고수 무료는 너무 좋은 서비스데이. 수제짜조(7,500원) 반미를 먹을까 수제짜조를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오늘은 안먹어봤던 짜조 너로 정했데이. 맛있는 고기가 바삭한 튀김 옷을 입고 있음. 땅콩소스에 푸욱 찍어서 먹으니 야아....나 담부터 까몬 오면 수제짜조 이건 무조건 깔고 가야겠다고 바로 생각이 들더라. 생각지도 못한 수제짜...

이번주 월요일은 팀원들과 서울 홍대쪽으로 미팅 업무차 나왔슈다. 요즘 서울쪽으로 미팅이 많아서 상당히 편하고 좋다아아. ㅋㅋㅋㅋㅋ 비록 금요일엔 강화도쪽으로 갔다 왔다만 이동 동선이 요즘만 같았라. 팀원들과 업무 잘 마치고 오늘은 팀원들 의견을 수렴하여 방문한 곳. 서울 홍대 맛집 이가산시도삭면 방문이오. 위치는 아주 완벽한 곳에 있슈다. 홍대입구역 9번출구 하면 모르는사람 없데이. ㅋㅋㅋㅋ 9번출구쪽에서 바로 한블럭 앞 상권인데 진짜 유동인구 많은 곳에 있어서 더더욱 손님들로 인기가 많은듯. 우린 창가뷰 자리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기로. 홍대는 패션부터 다르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슴돠요. 맛있는 수다 프로그램에도 방영되었구려. 신기루랑 강재준 2MC 체제인데 몇번 봤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 나왔었구만유. 이가산시도삭면 메뉴판. 라즈지,우육도삭면. 마라도삭면,쇼마이,풍미가지. 주문. 주문한 녀석들 등장이오. 팀원들이 거의 다 MZ세대라서 요즘 사진 찍는법을 쪼매 배워 봤슈다. 요렇게 전체샷도 쫌 짤려 있는 느낌이 중요 하다네유. 요렇게 젊은감성을 한 번 배워 봅니더. 일단 단무지랑 짜샤이로 살짝 입 맛을 돋구워 봅니데이. 전에 왔을때 여기 짜샤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내스타일 짜샤이. 계속 손이 가는 맛이어라. ㅋㅋㅋ 우육도삭면. 선선한 가을 날씨에 깊은 국물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 녀석이 제격이오. 고기가 듬뿍 들...

지난주 금요일은 오래간만에 팀원들과 강화도행. 두달전쯤에 팀원들과 함께 업체 미팅차 방문했었던 강화도 임돠요. 그때 업체 미팅이 잘 성사가 되어서 오늘 계약건 잘 마무리하고 수고한 우리 팀원들과 몸보신 하러 왔슈다. 지난번에 한 번 방문했던 곳으로 맛집탐방가 사부작님께서 인정한 곳이어라. 강화도 맛집 등대숯불장어 임돠요. 전국 5대 장어 맛집 도전 최강자 우승한 곳. 갯벌장어구이 전문점. 강화도 맛집 으로 유명한 등대숯불장어 입장 합니데이. 단독 건물 매장이라서 주차는 입구 앞쪽에 편안하게 하심 됩니더. 통창뷰로 되어 있어서 요즘 같은 푸르른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에도 아주 그만이네유. 아기의자도 있고 하니깐 가족단위 손님들 받기에도 괜찮을듯. 등대숯불장어 메뉴판. 갯벌장어 숯불구이 1키로짜리 두개 주문이오. 지난번엔 꽃게탕을 주문해서 무 봤는데 소주가 너무 땡기는 녀석이라 오늘은 눈물을 머금고 꽃게탕은 패스요. ㅋㅋㅋㅋㅋ 주문 후 각 테이블 마다 밑반찬들이 세팅 되기 시작 합니데이. 뜨거운 숯불도 함께 등장이오. 정갈하게 차려져 나오는 밑반찬들. 내 기억으론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반찬들을 다 만드신다고 그전에 왔을때 들었던거 같은데 진짜 하나하나 다 먹어 보면 강화도 맛집 으로 인정하게 됩니데이. 순무김치. 시원 칼칼한 순무김치 인데 강화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게 바로 이 순무김치요. 그래서 이럴때 아님 이런 맛 구경 못합니더. 그리고...

24.11.9.토요일.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하는 가족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를 관람하고 저녁 먹으러 단골집 왔슈다. 참고로 단골집들이 많음. ㅋㅋㅋㅋ 오늘은 분당 정자동 KT본사 먹자골목에 위치한 분당 맛집 카산도 본점. 방문해 봐유. 여전히 꾸준하게 인기있는 카산도 브랜드. 참고로 분당 맛집 카산도 여긴 치즈카츠도 맛있고 카레 라인도 맛 남. Previous image Next image 카산도 정자본점 메뉴판. 카산도 미소카츠. 히레카츠추가. 치즈카츠정식. 콜라. 주문. 뮤지컬 잘 관람하고 왔응께 저녁도 맛있게 즐기고 귀가하자꾸나. 치즈카츠 정식(17,500원) 먼저 치즈카츠 한조각을 집게로 집어서 맛을 보는 딸랑구. 이젠 젓가락,포크 보다 집게가 편하다는걸 알아챈듯. ㅋㅋㅋ 치즈카츠 마에스트로 7살 딸랑구. 치즈를 진두지휘 하는 모습이 멋있구려. ㅋㅋㅋ 자, 오늘 뮤지컬 잼있었다. 저녁도 맛있게 더 잘 먹어보자는 의미로 짠 한 번 해봅니더. 카산도 미소카츠(18,000원) 히레카츠 추가(3,000원) 히레카츠는 우리 부녀지간이 좋아하는 부위라서 한조각씩 나눠 먹는걸로. 선홍빛을 뽐내는 히레카츠. 와사비 살포시 올리고 돈카츠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바로 어느 누구나 아는 그 맛. 아는 맛인 만큼 맛이 배가 됩니더. 중간중간 떠 먹으면 맛있는 미소시루. 카산도 미소카츠.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미소카츠로 초이스. 이거 은근 ...

24.11.9.토요일. 오늘은 딸랑구랑 가족뮤지컬 관람하러 분당 수내동에 있는 한국잡월드 방문. 내가 살고 있는 동네지만 진짜 인프라 하나만큼은 너무 잘 되어 있는 분당이어라. ㅋㅋㅋ 참 살기 좋은 곳이여. 딸랑구랑 뮤지컬 관람하고 저녁까지 먹고 귀가 예정. 요즘같은 가을 날씨 너무 좋데이. 어디 가든 기분이 좋아지는 날씨. 주차는 지상에 운좋게 한자리 비어서 바로 함.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은 1층에 있어서 이쪽에 주차하고 바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오는 코스. 요래 나래울극장 매표소가 있슴돠요. 처음에 잘 모르고 저 현수막 보고 2층 매표소 갔다가 튕김. ㅋㅋㅋ 2층은 잡월드 체험 관련된 곳이니 뮤지컬 관람 티켓팅은 사진 오른쪽에 있는 매표소에서 하슈. 요래 팜플렛 하나 집어 들고 티켓팅 했음.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11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데르센상 수상작가 엔서니브라운의 대표작 우리 아빠가 최고야 라는 가족뮤지컬 공연이 있음돠요. 시간이 남은 관계로 한국잡월드 1층 로비에서 딸랑구 인증샷 한두방 남김. 그리고 1층에 카카오에서 선보이는 모바일리티 부스가 있더라. 나름 약간의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 딸랑구가 급 관심 가지는 모습. 아빠 보다 낫데이. 혼자서 척척척 누르고 하더니 바로 실행에 옮기네유. 본인 사진도 찍고 초이스한 버스,비행기,열기구 등등 이동동선을 따라가는 체험. 한 10번은 체험한 듯. ㅋㅋㅋ 자,이제 뮤지컬...

어제는 서울 신당동. 오늘은 장안동. 어제 오늘 강북쪽으로 미팅의 연속 입니데이. 어제도 팀원들과 4시쯤에 업무 및 업체 미팅 마치고 바로 이른 저녁 먹고 퇴근. 오늘도 우찌하다보니 시간이 4시가 넘은 시각이라 대표님 허락과 지시아래 바로 퇴근 명령을 받았슴돠요. 식사는 하고 말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찾아서 온 곳이 바로 서울 장안동 족발 로유명한 한 자리에서 15년의 길을 걸어 온 족발집. 허브영양족발 집으로 입장이오. 4시가 쪼매 넘은 시각에 방문. 1시부터 문을 여는 서울 장안동 족발 맛집. 족발집 치곤 쫌 이르게 문을 여는 느낌 같기도 하고 아니면 15년 단골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오픈 시간을 쫌 이르게 당긴거 같기도 하고 무튼 족발집이 지금 시간에 오픈되어 있응께 은근 좋네유. 뭔가 해가 지고 나서 먹어야 되는 족발 같은데 요렇게 밝을 때 먹으니 기분이 살포시 색다름. ㅋㅋㅋㅋ 족발보쌈세트 대짜(70,000원) 세트 대짜 주문하면 쟁반국수도 대짜로 서비스 나온다는점. 아주 굳이네유. 그리고 오늘 여기서 밥 먹고 바로 퇴근이기에 팀원들과 조촐하게 소주 한 잔 땡겨 봐유. 족발에 또 소주 한잔 땡겨야쥬. 싱싱한 쌈채소 등장. 요금 그나마 상추 값이 많이 안정화 되서 다행이지 한때 진짜 금상추라고도 불렸던 녀석. 족발 먹을때 상추쌈은 또 입 안을 풍요롭게 만드는 매력덩어리 아이겠슴꽈. 선지해장국. 야아,,,,이 녀석 미쳤더라...

지난 주 수요일은 왕십리쪽에서 업무를 마치고 팀원들과 신당동쪽으로 왔슈다. 누가 신당동 떡볶이 드립을 날려서 이 쪽으로 왔는데 근처 신당동 맛집 레이더 돌리니깐 여기가 요즘 신당동에서 아주 핫 하다네유. 4시 오픈이라 근처 카페에서 잠깐 코히 한잔 하면서 기다렸다가 방문해주는 이 열정. ㅋㅋㅋㅋㅋㅋ 맛있는 곳들은 또 요런 정성이 있어야지 또 가능한거 아이겠슴꽈. 4시 땡하자마자 바로 1등으로 계화 입장이오. 참나무 통닭구이로 신당동 맛집 으로 유명하던데 역시나 매장 앞에 손질 된 참나무들이 한가득 쌓여 있네유. 요런 인테리어 컨셉이 확실히 믿음을 또 줍니데이. 진짜 참나무 장작으로 요리하면 그 풍미가 예사롭지 않데이. 모름지기 음식에는 풍미가 한 몫 하니깐유. 그리고 참나무 쌓여 있는 곳 바로 옆에는 요렇게 통닭들이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중. 잡다한 기름들은 다 뽑아 내고 천천히 요렇게 통구이가 되면 진짜 담백하고 닭 본연의 맛을 끌어 올린데이. 그런데다가 참나무 향까지 한가득 입혀지면 진짜 엄지척 바로 나오는게 요런 통닭의 매력이 아니겠슴꽈. 매장에 들어 오는 순간 오호,,,소리 나오게 만든데이. 아재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는 이 테이블들 모습. 그냥 음식맛에 요런 갬성이 붙으면 더 맛있어 지는거 아니겠나. ㅋㅋㅋ 돼지껍데기&버섯 구이(23,000원) 순간 버섯구이 보고 항정살 구워져 나온줄 ㅋㅋㅋㅋㅋ 항정살이 먹고 싶다는 소리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