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들과 함께 1박2일로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속초 중앙시장에서 맛깔난 생선구이를 먹고 왔어요. 튼실한 생선에 반찬까지 손수 만들어 손맛을 느끼며 배터지게 먹은 곳이라 알려드릴게요. 주소 :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320 1층 전화 : 033-636-0460 영업시간 : 07:00~22:00 갯배가을동화생선구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320 1층 1. 갯배가을동화 외관 이날 찾아간 갯배가을동화는 갯배선착장 바로 옆에 위치했기에 접근성이 좋았어요. 생선구이 전문이라는 문구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와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게다가 여러 티비프로그램에 출연한 흔적도 볼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꽤 유명한 곳이었고 유명인들까지 손수 찾아오는 핫 플레이스라 기대감이 부풀었어요. 생선구이와 돌솥밥을 먹을 생각에 설렘가득으로 들어갔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22시까지였기에 이른 오전식사하기에도 좋았어요. 아침에 먹어도 부담없는 한끼이기에 호불호가 없더라고요. 2. 실내 내부모습 실내로 들어오면 상당히 넓은 공간으로 자리가 많았는데요. 특히, 각 자리마다 내려오는 환풍시설이 있어 생선굽는 냄새를 확 ! 빨아들여 쾌적했어요. 물은 일회용을 준비해주시기에 더 위생적이었어요. 시원한 물 한모금을 마신 후 본격적으로 식사할 준비를 했어요. 혹시 다 먹는다면 추가물은 정수기를 이용하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었어요. 처음 방문하는데도 불...

대구 스킨스쿠버 젠틀다이버스와 함께 시작된 나의 스쿠버 라이프 젠틀다이버스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20길 33 영업시간 : 연중무휴 / 24시간 운영 전화번호 : 0507-1351-8308 "해외에서 시작된 스킨스쿠버 사랑, 대구스쿠버 젠틀다이버스에서 다시 피어나다" 저는 해외(세부)에서 우연히 스쿠버 다이빙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푸른 바닷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만나는 경험은 정말 잊을 수 없었죠. 하지만 한국에 돌아와서는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만한 곳을 찾기가 어려워 아쉬움이 컸습니다. '과연 내가 차가운 한국바다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을 잘 할 수가 있을까? 드라이슈트를 입고 스쿠버를 하면 엄청 힘들것 같은데 ??’ 하는 여러가지 불안함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대구 스킨스쿠버 젠틀다이버스를 알게 되었고, 강성윤강사님을 만나 마치 운명처럼 다시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젠틀다이버스는 단순히 스쿠버샵을 넘어, 따뜻한 분위기와 전문적인 강습으로 저에게 스쿠버 다이빙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젠틀다이버스와 함께 다양한 국내,외 투어를 다니면서 국내의 아름다운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었어요. (위 사진들은 이번 8월 울진 왕돌초에 투어가서 강사님이 찍어주신것들)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준 대구 스킨스쿠버 젠틀다이버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젠틀다이버스와 ...

얼마 전 멀리서 놀러 운 가족들을 데리고 제주 안덕계곡을 둘러보고 왔어요. 나무들이 우거져 그날만이 형성되어 있어 산책로를 걷기 너무 시원했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안덕계곡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946 이번에 방문한 관광지는 창천초등학교에서 차로 4분 떨어져 있었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입구 맞은편으로는 주차장이 갖춰져 있어서 이용이 편리했습니다. 안쪽으로 공중화장실도 있어서 한 번씩 들린 뒤 산책을 시작했어요. 주차장 건너편을 바라보면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해요. 워낙 볼거리가 많지만 항상 가던 곳만 둘러보는 것 같아 이곳을 찾아보았는데요. 자연 그대로 잘 보존이 되어 있어 가족들도 흡족해했습니다. 이렇게 도보로 걸어 다니기 편하도록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돌하르방이 초입을 떡하니 지키고 있어 괜스레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동을 하다 보면 이렇게 생이 물고 살펴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작은 물줄기가 흐르는 곳을 일컫는다고 하는데 언제 봐도 신기했어요. 햇빛이 뜨거워서 주차장에서는 더위가 몰려왔었는데 제주 안덕계곡 입구는 시원했습니다. 풀 내음이 나는 쾌적한 공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줬어요. 간략하게 자생식물이나 관광 포인트들이 약도로 안내되어...

정말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이 바다 건너 저를 보러 온다고 하여 마음이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집 근처에 위치한 제주 신라호텔로 잡았습니다. 예전에 한 번 다녀왔던 기억이 좋아서 친구들에게 보담하고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주신라호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75 제가 픽업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모두들 제주 신라호텔에서 모이자고 했어요. 멋진 풍경은 잠깐 뒤로 한 채 모두 반가운 얼굴 보며 악수하고 포옹하느라 정신없었어요. 신라호텔제주에 왔다는 푯말과 함께 나지막한 건물이 오히려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정말 잘 선텍 했다는 안도감이 몰려왔습니다. 호텔 정문에 위치한 백록 분수에서는 그 어디보다 한라산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라고 해서 괜스레 어깨가 으쓱해지더라고요. 친구들이 이런 귀한 곳으로 초대했냐고 비행기를 태워주더라고요. 이날 날씨가 조금 흐려서 우울했지만 시원하게 나오는 분수의 물줄기 따라 기분이 다시 좋아졌답니다. 우리를 격하게 환영해 주는 듯한 높은 물줄기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로비로 들어서니 반짝반짝한 대리석에서 느껴지는 귀품이 저희가 놀러 왔다는 것을 한 번 더 알려주는 듯했어요. 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깔끔한 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답니다. 로비라운지 바당에서 시원한 쁘띠 애플망고 빙수와 프리미엄 티를 즐길 수 있더라고요. 망고 빙수가 먹고 싶었지만 일정 ...

며칠 전 육지에서 친구들이 놀러 온 기념으로 가이드도 해줄 겸 맛있는 음식도 먹고 왔어요. 아름다운 자연명소 중에서도 황우지선녀탕을 소개해 주고 싶었고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에 뿌듯했어요. 황우지선녀탕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5-5 많은 분들이 스노클링을 하는 곳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었어요. 멋진 문구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이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러 내려온다는 전설이 담긴 곳이었어요. 신비로운 경관을 구경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물놀이를 하기에도 제격이에요.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해요. 각종 도구들은 입구 안내소에서 대여를 할 수도 있었어요. 나무 데크로 되어있고 손잡이가 있으니 꼭 잡고 내려가는 것이 좋겠더군요. 길이 좁아서 내려가는 분들과 올라오시는 분들이 중간에 만나면 양보가 필요했습니다. 나무 데크 계단을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청귤 출하 지정 농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향이 풍겨났고 체험 농장으로 이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그게 아니었으니 입구에 있는 안내소에 들러보았어요. 각종 도구들을 대여할 수도 있고 샤워나 탈의, 물품보관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한창 수국이 만개하는 시즌이라 곳곳에 예쁜 꽃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날 저희가 들렀던 황우지선녀탕에도 노지 수국들이 얼굴을 맞대고 있었어요. 작은 꽃들이 모여서 이렇게...

육지에서 친구가 놀러 와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더라고요. 평소에도 자연을 좋아하는 친구하라서 제주 정방폭포를 구경시켜주었어요. 기대 이상으로 좋아하길래 저까지 너무 기분이 뿌듯해지는 일정이었습니다. 정방폭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7 오늘 소개할 곳은 너무 기대가 되었던 정방폭포인데요.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이라는 계절에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더욱이 넓은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어서 편하게 차를 댈 수 있었어요. 차에서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면 이국적인 풍경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너무 좋은 에너지를 많이 흡수할 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장료를 끊기 위해서 매표소에 도착했는데요. 입장 시간과 함께 각종 요금이 상세하게 적혀 있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어요. 첫 번째로 찾았던 폭포는 유적지에 해당하는 곳이었어요. 꽤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라서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제주 정방폭포의 경관은 너무나도 놀라웠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의 끝은 어디일까 가늠이 가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폭포까지 내려가는 길도 너무 경사가 급하지 않게 되어 있었습니다. 최대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왼쪽 출구로 올라가는 길과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약간 ...

이번에 애월한담해안로를 가기 위해서 애월 카페거리를 찾았어요. 너무 괜찮았던 게 바로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이곳에 차를 대고 편안하게 카페도 방문하고 산책도 할 수 있었어요. 열심히 차를 타고 어느덧 애월한담주차장 근처에 도착했어요. 옆으로 시선을 돌리니까 도보가 너무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바로 한담해변산책로와 한담주차장을 찾을 수 있게 푯말이 부착되어 있었어요. 꽤 간판이 큰 편이라서 지나칠 위험이 없으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애월한담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480 2480-1,2470-5 주차장을 따라 올라오면 이런 경관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바다 근처에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으며 시원한 바람을 많이 맞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서 일품이었습니다. 낮이나 밤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답니다. 애월한담주차장 가격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적혀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로도 결제를 할 수 있는 게 반가웠습니다. 경차만 댈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워낙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서 쾌적하게 원하는 자리를 선점하고 애월 카페거리로 갈 수 있었답니다. 5분이 회차에 해당했으며 기본 1시간은 4,000원에 해당하는 요금이 부과됩니다. ...

얼마 전 일정이 비어서 집 근처 제주 산방산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산의 기운을 잔뜩 받고 몸보신 제대로 되었던 갈치 요리까지 먹고 오니 힘이 불끈 나던 그런 하루였어요. 산방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이곳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례리에 위치한 종상화산입니다. 높이는 395미터로 조면암질 안 산암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곳이에요. 주차장은 하나로 이어진 공간으로 꽤나 여유로운 공간이 있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실 분들은 이곳에 파킹을 하고 가시길 바라요. 차를 대고 입구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감귤과 애플망고를 팔고 계신 노점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용머리 해안 진입로 매표소를 가는 방향이 표지판으로 적혀있더라고요. 쭉 따라가다 보면 금세 도착한답니다. 표지판 바로 옆에는 제주 산방산에 대한 설명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이걸 읽고 출발하니 더욱 재미있는 등반을 할 수 있었어요. 걸어가다 보니 저 멀리 용머리해안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날 날씨가 엄청 좋지만은 않았는데도 이렇게 딱 보이더라고요. 계단을 타고 산 쪽으로 올라가 보았는데요. 올라가는 길에 봤는데 제주 하늘과 바다가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요. 입구에는 이디아장 카페도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등반을 시작하기 전 혹은 끝내고 내려와서 티타임을 가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날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여유로운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자연경관을 구경하며 유유...

지난주말 육지에 살고 있는 친구가 오랜만에 내려왔어요. 제주 현지인으로써 맛있는 한끼를 대접하기 위해 이곳저곳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황금돈가는 흑돼지부터 LA갈비까지 다양한 고기를 먹을수 있어 모두 만족했던 제주 고깃집이었습니다. 황금돈가 연동 흑돼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국기로2길 4 1층 황금돈가 저희가 방문한 황금돈가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골목길에 있는 모습에 친구가 숨은 찐 맛집을 데려가는거냐며 연신 호들갑을 떨더라고요. 식당안쪽은 깔끔하게 입식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간격도 넓게 배치되어 쾌적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어요. 한쪽에는 베이비체어와 유아놀이방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을 데려오시는 분들이 맘 놓고 식사를 할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바닥도 먼지한톨없어 위생적으로도 안심할며 사용할수 있겠다 했죠. 이곳에는 사장님께서 백년초를 이용해서 소주를 직접 담구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쪽 벽에는 그에대한 효능도 적혀있었습니다. 쭉 읽어보니 몸에 정말 좋은게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주문한 흑돼지삼겹살이 고귀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습니다. 지방과살코기의 비율도 훌륭해보였으며 정교하게 나있는 칼집도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뜨겁게 달궈진 불판에 비계로 요리조리 코팅을 해준다음 고기를 올려주었어요. 치익하면서 기분좋은 소리에 모두 숨죽이며 침만 삼키고 있더라고요. 기분좋은 자리이니 술도 다양하게 시켜보았어요. 어느새 한상이 ...

지난번 육지에서 내려온 친구랑 다녀온 제주 에코랜드 푸른빛으로 가득한 자연 테마파크에 감동이 대박이었는데요. 그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에코랜드 테마파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일렁이는 호수의 물결을 바라보고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기분이 드는데요. 제주 에코랜드는 자연을 만끽하면서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은 그 크기가 너무 거대해 이렇게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구경을 하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저도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매표소부터 이국적이면서 웅장한 느낌이 대박이었어요. 마치 거대한 신전을 들어가는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요금은 성인 14,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으로 기차에 탑승하는 요금까지 더해져있어 꽤나 합리적인 금액이었어요. 저는 도민 할인을 받아 조금 더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울창한 나무숲 사이를 달리는 기차의 모습이 정말 그림 같은 모습이에요. 이날은 날씨까지 좋아 또렷한 색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모든 길은 이렇게 나무데크길로 되어 있어 편하게 걸으면서 둘러볼 수 있었어요. 푸른 나무에서 나오는 신선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가득 느끼면서 들어가 보았지요. 걸어가는 길 곳곳에는 이렇게 약도까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며칠 전 육지에서 내려온 친구들을 데리고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에코랜드에 다녀왔어요.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면서 저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우연히 발견한 제주 조천 맛집이 있어 들어가 보았는데요. 신선한 갈치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아주 만족한 식당이었죠. 손맛촌 제주갈치전문 조천함덕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61 이날 방문한 손맛촌은 에코랜드에서 차를 타고 3분 정도 달려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영업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고 있었으며 수요일은 정기 휴무랍니다. 건물 옆으로는 수십여 대를 동시에 세울 수 있는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장점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기 편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니까 입식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대부분 원목재로 만들어진 것들이라서 시각적으로 편안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벽면을 살펴보니 많은 유명인이 다녀간 흔적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런 것들을 보니까 제주 조천 맛집임을 여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주문을 하기 위해서 커다랗게 부착된 메뉴판을 빠르게 스캔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나오는 요리의 사진과 함께 세트별로 나누어져 있어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오래 걸리지 않아 전체 상이 푸짐하게 차려져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특히 기본 찬이 무척...

롯데호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35 롯데호텔 제주 이번에 친구가 생일이라서 조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주 롯데 호텔을 예약하고 시간을 맞추어 함께 찾았답니다. 이곳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구 날려버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찾은 롯데호텔은 특히 공영 풀장이 놀라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었어요. 넓은 부지에 걸쳐서 마련되어 있어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야자나무가 하늘에 닿을 듯한 높이로 심겨 있었어요. 이국적인 풍격이 돋보이는 곳이라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곧장 체크인하기 위해서 제주 롯데호텔 중앙 로비로 들어왔는데요. 고급스러우면 거도 동시에 편안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로비 옆쪽으로 시선을 옮기니까 실내에 카페가 자리 잡고 있었어요. 체크인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서 이곳을 둘러보았답니다. 쇼케이스 안에는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 같아서는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어요. 가격대도 너무 비싼 편이 아니라서 크게 부담되지 않았아요. 확실히 제주 롯데호텔 로비에는 쉴 공간이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체크인하기 전에 이곳에서 머물렀다 가는 관광객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어요. 프런트 바로 옆문으로 나오니까 야외 정원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바깥에도 볼거리가 넘쳐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제주에는 다양한 전통시장들이 있어요. 제주시는 대표적으로 민속 5일장이 있고 서귀포는 매일 올레시장이 그 예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안에 있는 서귀포 야시장입니다. 화려한 불 쇼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올레야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61번길 20 올레야시장 서귀포 야시장은 매일 올레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매일 오후 5시가부터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주변에 커다란 공영주차장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야외라고는 하지만 천막으로 꼼꼼하게 막혀 있어 비기와도 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천막 아래로는 부스가 나눠져있고 각기 다른 메뉴를 팔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해있었어요. 이곳은 야시장 측에서 마련한 먹거리 공간이라는 곳인데요.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구매한 음식을 가지고 와 편하게 앉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처음으로 발길이 향한 곳은 킹크랩치즈그라탕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비싼 킹크랩을 나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꽤나 흥미로운 부스였어요. 이렇게 몸통 위에 치즈를 얹어 불로 그을리는 방법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고소한 치즈냄새가 사방에 진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어요. 이국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방콕 팟타...

4월에 가파도는 청보리 축제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데요. 저도 이번 주말을 통해 제주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다녀와 글을 남겨봅니다. 가파도 청보리축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제주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오랜만에 열렸습니다. 4월4일~5월5일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가파도를 가는 배는 서귀포에 있는 운진항에서 출발한다고합니다. 정기 여객선은 현장 예매도 가능하지만 축제 기간에는 사람이 워낙 많이 사전예약을 통해 예매하는게 더 효율적이에요. 운진항은 가파도 뿐만 아니라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도 같이 있어 섬에 대한 약도와 정보가 담긴 안내판도 있었어요. 출발 배시간은 09:00가 첫배로 30분 마다 있었어요. 축제기간에는 사람이 워낙 많아 2시간 정도 체류하고 돌아와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배에 탑승하기전에 대합실에 있는 승선신고서를 먼저 작성해야합니다. 간단하게 이름 전화번호등을 작성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죠. 운진항에서 가파도까지는 배로 약 10분 정도면 도착한다고 하네요. 배멀미를 할까봐 살짝 불안했었는데 짧은 시간이라 다행이었죠. 저희가 타고갈 배는 블루레이호로 크기가 상당히 컸습니다. 눈에 띄는 알록달록한 색이 귀엽게 보이더라고요. 10여분을 달려 도착한 가파도는 제주의 아름다움이 축소된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가파도는 차...

제주 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오늘 소개할 곳은 작년에 갔다왔던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입니다. 화려한 수국이 만개해 정말 인상깊었던 곳이었어요. 특히 이번에는 수국축제도 다시 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벛꽃이 떨어질때면 휴애리자연생황공원에는 푸릇푸릇한 수국이 만개하기 시작해요. 솜사탕처럼 동그랗게 피어난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보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황토길도 있어 가벼운 조깅도 하기가 좋았어요. 조경이 정말 멋있게 되었어요. 웅장한 바위와 그위를 가득 매우는 식물들의 조화가 정말 잘어울리는거 같았어요. 하하호호 웃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저서 한컷 찍어 봤어요. 동심으로 돌아가신듯한 미소에 절로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남녀노소 할것 없이 즐길수 있어 참좋다고 색각이 들었어요. 파란색의 수국이 주변을 가득매웠던 곳이네요. 향긋한 꽃냄새가 가득해 기분이 매우 상쾌하더라고요. 이날은 날씨도 좋아 참 행운이었죠.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수국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동백꽃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도 볼수 있는 곳이에요. 곳곳에 숨은 사진스팟도 많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 사이들 걸으면 상쾌한 피톤치드가 몸속으로 가득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요. 오랜만에 이런 흙길을 걸으니 기분좋은 흙내음과 풀벌레 소리들이 정겹게 느껴지더라고요. 한쪽...

제주를 많이 다니면서 유명한 명소들은 한번씩 다가본거 같아요. 매번 비슷한 곳만 공유하다가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곳은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랍니다. 저도 아는 지인이 추천해줘서 한번 갔다와봤는데요. 엄첨 신기하고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주 숨은 명소 천미천 입니다. 송달리 블루보틀쪽에 위치한 제주 숨은 명소 천미천은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게 비포장 도로로 되어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는 망가질꺼 같은 기분에 한쪽에 있는 공터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보았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이국적인 풍경에 입이 떡 벌어졌어요. 이곳이 내가 살고 있는 제주가 맞나싶을 정도였어요. 청아하게 들려오는 새소리까지 정말 환상적인 느낌이었어요. 가운데는 이렇게 인공적인 둑을 만들어 수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있었어요. 제가 갔을때는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 수위가 많이 낮았어요. 징검다리 삼아 반대편으로도 가보았답니다. 이쪽은 상류쪽으로 곳곳에 수심이 꽤나 깊었어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맞으면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죠. 물에 비치는 나무들의 모습도 볼수 있었어요. 위쪽에서 내려다본 이곳은 바위가 물위로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이 강을 따라가다보면 바다가 나온다니깐 엄청 신기했어요. 거대한 나무가 기울어지면서 만들어진 동굴같은 곳은 스산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제주 ...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감사공묘역입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인데요. 조금있으면 만개할 겹벚꽃이 너무 예쁜 지역이도 합니다. 감사공묘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대로 362 따로 주차장이 없어 갓길에 차를 세워야한다는 점이 좀 아쉬웠어요. 차량왕래가 많지 않아 다행이었죠. 이른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어 놀랐어요. 거대한 수호신처럼 우뚝 솓아 있는 나무가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일반 벚꽃과 다르게 좀더 진한 핑크색이라 더욱 매력있어보이네요. 이날은 날씨까지 좋아 색감이 더욱 선명해보였어요. 입구부터 시선강탈하는 화려한 색감의 꽃들이 저를 반겨주는거 같네요. 이곳은 조선시가 전리감사로 있던 분이 제주도로 유배후에 모셔졌던 여러 사대부의 비석이 있는 곳이랍니다. 지금시기가 되면 많은 신혼부부들이 웨딩사진 찍으로 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날까지 좋아 더욱 이쁘게 보여 부러웠습니다. 언젠가 저도 이곳에 웨딩사진을 찍겠다 다짐하게 되었죠. 길따라 꽃들이 만개하고 있어 산책하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제주의 명물 돌하르방도 보이네요. 돌담에 앉아 스냅사직 찍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사실 이곳이 가장 핫플레이스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쑥스러운듯 포즈를 취하지만 막상 사진을 찍을 때는 진지한 얼굴을 띄고 있어 웃음이 나왔네요. 커다란 무덤과 많은 ...

한라산둘레길7구간(사려니숲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제주 사려니숲길이었어요.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남조로에 한라산둘레길 7구간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답니다. 거대한 대자연이 살아숨쉬고 있는 사려니 숲길에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나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맑은 공기를 직접 몸으로 느낄수 있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남조로에 위치하여 자주 오고가다 본곳이에요. 도로 양옆쪽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차들을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구나 실감했죠. 입구에는 여러개의 푸드트럭이 있어 맛있는 냄새가 저의 코끝을 자극했어요. 트래킹 전후로 주리 배를 채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어요. 자연친화적인 통나무로 만든 입간판이눈에 띄는 모습이에요. 반대편에는 푸르른 나무들이 높게 솟아있었어요. 거대한 삼나무가 저를 반겨주는 모습이에요.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 고생을 했었는데 이곳은 정말 상쾌한 공기를 마실수 있어 행복했어요. 규모가 큰만큼 안내표도 제키보다 크더라고요. 꼼꼼하게 위치 표시도 잘되있어 미리 체크를 하고 들어갔답니다. 제주 사려니숲길에는 무장애나눔길이라고 2020년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어 교통약자층을 배려한 시설로 산림복지 불평등을 해소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행복 담은 숲이라고 하네요. 한라산둘레길 숲길센터는 안내소 같은 곳으로 여러가지의 정보...

제주의 봄을 가득 느낄수 있던 보롬왓을 다녀왔어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꽃들에 향연에 힐링을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 카페보롬왓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드넓게 펼쳐진 땅위로 노란색 빨간색의 튤립들이 빼곡히 있는 이곳은 제주 보롬왓이에요. 사이프러스 골프장 주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었어요. 입구에는 매표소가 있어 요금을 지불하도 들어갈수 있어요. 가격은 5천원이고 노인과 어린이는 3천원에 입장할수 있었어요. 도민할인이 안돼 살짝 아쉽다는 생가이 드네요. 입구에는 수염 틸란드시아 라는 식물이 벽을 이루어 포토존 그 자체였어요. 공기정화 식물이라니 집에 가져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원목으로 된 벽 곳곳에 빨간 튤립이 배치되어 있던 두번째 스팟은 의자가 마련되어있어 사진찍기 좋아 보였습니다. 넓은 공간으로 이뤄진 쉼터는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잠깐 휴식을 취할수 있어 좋았어요. 식물들이 많아 피톤치드가 가득했던 공간이기도 하였죠. 제주 보롬왓 안쪽에는 카페도 따로 있어 커피를 마실수도 있었어요. 통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상당히 좋았고 잔잔한 음악까지 나와 마음의 여유가 느껴진 곳이었어요. 메뉴판은 카테고리별로 나눠져있어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했어요.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들도 팔고 있으니 방문예정이시라면 참고하세요. 매장안을 가득채우는 고소한 냄새가 저의 코끝을 자극해 먹고싶더라고요. 맛있는...

혼인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로 39-22 혼인지 작년 이맘때쯤 제주 혼인지를 다녀왔다. 풍성한 벚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제주 혼인지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연출하며 많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곳이기도 하죠. 길가에 높이 솟은 표지판과 넓은 주차장이 여러 사람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입구에는 제주 혼인지 안내도가 나와있어 대략적인 루트와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기 쉬워 편했습니다. 한쪽에는 전통혼례의상에 얼굴을 맞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푸른 나무에 둘러싸여 걸을 수 있던 산책로는 바닥 마감이 잘 돼있었어요. 피톤치드를 느끼며 걸으니 몸이 상쾌해지는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표지판에는 서민 혼례 재연에 대한 설명과 사진도 있었습니다. 현재와 많이 다른 모습에 신기하면서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제주 혼인지는 어린아이들도 놀러 오기 좋은 곳 같아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 거 다니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곳곳에는 올레길 표시가 있어 제주스러움을 물씬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돌판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러 지정되어있는 제주 혼인지에 대한 설명과 전례동화에서 나올듯한 이야기도 있어 꽤나 흥미롭게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연못 주변으로 나무데크길이 있어 여유롭게 걸을수 있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