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정
1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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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정 예천 가볼만한곳

오랜만에 예천 초간정을 방문했어요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정자를 둘러보는데 그 중에 손꼽히는 아름다운 곳이지요 가을을 맞아 단풍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그 모습이 보고싶어 잠시 머물게 되었어요 오늘 아침은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어 약간 두터운 옷을 입고 초간정 주차장에 차를 세웁니다 #초간정 그리고 다리를 건너 예천 초간정으로 가는 길 여기서 어릴적 추억이 생각났어요 이곳으로 소풍와서 장기자랑도하고 보물찾기하던 추억이 생각나더군요 아담한 크기에 화려하지않은 나즈막한 담장 작은 문으로 들어서다보면 정면에 보이는 예천 가볼만한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천가볼만한곳 현판에는 초간정사라고 적혀있어요 이제 신발을 벗고 마루로 올라봅니다 마루에 오르면 오른쪽에 초간정 술회 싯구가 보입니다 한번 읽어보면 참 멋스러운 구절입니다 정자에 앉아 앞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이정도면 시 한편 짓고 와야겠지요 물 흐르는 소리에 귀는 맑아지는 것 같아요 어디를 둘러보아도 참 잘 지어진 건물이고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제 건물을 나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야지요 바로 여기입니다 요즘 많은 곳에 출렁다리가 생겨나고 있는데 여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답니다 중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마지막은 예천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멋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 봅니다 출렁다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 왼쪽 작은 길로 가면 주차장 앞에서 이 풍경을 볼...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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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가볼만한곳 곱게 물든 초간정

요즘은 어딜가나 예쁘게 단풍든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차가운 겨울이 오기 전 이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경북 예천 초간정을 다녀왔습니다. 어릴적 소풍 장소로 가장 인기가 높던 곳이었지요. 정자도 멋스럽게 있지만 그 주위로 경치가 좋고 커다란 나무들이 시원하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곳 예천 가볼만한곳에서 손꼽히는 예천 초간정 원림 명승으로 지정되었는데 사진에서도 보듯이 바위 위에 층층히 돌을 쌓고 그 위에 건물을 세워 주변 자연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통 원림의 멋을 한껏 뽐내고 있지요.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는데 오늘은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출렁다리를 건너서 돌아보겠습니다. #예천가볼만한곳 조선 선조 때 문신이던 초간 권문해가 벼슬에 물러난 뒤 세운 정자로 1582년(선조15)에 처음 세웠는데 여러차례 불타고 다시 지은 것입니다. 이제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아래로 냇가 폭이 그리 넓지 않고 조금 깊게 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이곳에 출렁다리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당연 예전의 다리 모습은 이런 것이 아니었는데 나중에 튼튼하고 안전하게 이렇게 탄생했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중간에서 상류, 하류를 본 모습인데 원림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국에 많은 출렁다리가 생겨나면서 유명한 곳이 많은데 다들 아쉬운 것은 말 그대로 출렁이지 않는 다리가 많지요. 하지만 이곳은 살짝만 발을 내딛어도 출렁거림을 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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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가볼만한곳 아름다움을 만끽한 초간정

3개월만에 다시 찾은 예천 초간정 최고의 아름다움을 드론에 담다 초간정 빼어난 아름다움을 맛보는 예천 용문 기행 지난주 경북 예천으로 떠난 여행 오늘 마지막 편으로 초간정 기행을 해 봅니다. 초간정 원림 사이 자연 암... blog.naver.com 약 3개월 전 겨울이 끝나는 시점에 마지막 눈이 내리던 날 찾았던 초간정 이번에 다시 찾아 6월의 모습을 드론과 카메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름다움을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했으니 많아도 이해해주세요. 예천 초간정 - 드론 영상 - #예천가볼만한곳 지난 겨울에 왔을 때 멋진 모습을 드론이 아닌 사진으로만 담을 수 있어서 약간 아쉬웠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드론 허가를 받아두고 찍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이번 출사는 혼자한게 아니었어요. 이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몇분들과 함께 나들이 겸 드론에 대해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가서 촬영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출렁다리가 이런 모습이 아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은 위태로운 다리였는데, 이렇게 잘 만들어졌어요. 가장 중요한 것이 걸을 때 출렁거리는 것인데, 당연 많이 움직여서 걸으면서 약간의 스릴도 있답니다. #초간정 함께 촬영을 하면서 포인트도 이야기하고 드론촬영하는 방법도 함께 하면서 즐겁게 진행이 되었어요. 매번 땅에서만 보던 모습을 하늘에서 보는 장면은 이 마을 분들이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일정이 마무...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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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정 빼어난 아름다움을 맛보는 예천 용문 기행

지난주 경북 예천으로 떠난 여행 오늘 마지막 편으로 초간정 기행을 해 봅니다. 초간정 원림 사이 자연 암반 위에 지어진 아담한 정자 그 아름다움을 함게 감상하러 가시죠. 초간정은 초간 권문해(1534~1591)가 세우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이다. 권문해는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하였다. 조선 선조 15년에 처음 지어졌고, 임진왜란 때 불타 소실 된 후 중건하였으나, 다시 불타는 등 수난을 거쳐 지금의 건물은 1870년 중창한 것이다. 정자채는 사주문을 통하여 들어가고 뒤쪽과 오른쪽 절벽을 이루고, 자연기단 위에 주초를 놓고 네모기둥을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집이다. 오늘은 사진을 흑백으로 보여드립니다. 마지막 겨울의 풍경이 옛스러움과 만나서 컬러보다는 흑백으로 보는 것도 색다른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지요. 제가 추천드리는 둘러보는 방향은 주차장에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출렁다리가 있는데, 여기를 건너서 초간정사로 들어가보는 것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널 때 보이는 모습이 환상이고 원림 사이에 건물을 보는 것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초간정의 모습입니다. #초간정 초간정 원림은 명승 제5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원림이란 단어가 조금은 낯선데 집터에 달린 숲이나 정원이나 공원의 숲을 이르는 말입니다. 초간 권문해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로 그가 지은 대동운부군옥은 단군 이래 선조때까지 역사적 사실을 정리해 놓았는데 지리, 국명, 인물...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