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스릴러드라마
55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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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에서 찾은 범죄 드라마 3 : 발타자르, 블랙 스노우, 위드아웃 신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웃님들은 요즘 어떤 드라마 보고 계신가요? 저는 때때로 볼만한 신작이 없을때면, 새로 공개된 드라마는 없나 OTT 여기저기 기웃거리곤 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들은 그런 시기에 티빙에서 찾은 드라마랄까. 저는 티빙을 쓰고 있어서 티빙에서 찾았긴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 중 일부는 티빙 뿐 만 아니라 웨이브, 왓챠에서도 볼 수 있을겁니다. 아마 특별히 티빙에서만 공개되는 독점 공개 콘텐츠는 아니라서 세 편 모두 웨이브나 왓챠에서 곧 볼 수 있을지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좋은 드라마들이긴 하지만 굳이 이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 티빙을 일부러 구독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 (2024년 3월 16일 기준, <발타자르>는 티빙, 웨이브에서 <블랙 스노우>는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위드아웃 신>은 티빙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몇년 전에 나온 드라마들인데다 특별히 기대했던 드라마는 아니어서 저도 이제서야 소개하게 되었는데...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던 드라마들이어서 특히 <발타자르>는 밥먹을 때 틈틈이 챙겨보고 있습니다. 휴일에 집콕하면서 볼만한 해외 드라마를 찾고 계신다면, 또는 평소 범죄 드라마를 즐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3편 기억해두셨다가 여유 있을 때 한번쯤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프랑스에서 꽤 인기 있었던 드라마 <발타자르>입니다. 2018년 벨기에에서 ...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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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작 미드 : 동명 영화 리메이크, 아마존 오리지널 "Mr. & Mrs. Smith(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지난 2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아마존 오리지널 새 드라마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입니다. 제목에서 짐작하셨듯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동명 영화가 매우 유명하지요. 그래서 저는 이 영화를 드라마로 만든다고 했을때 솔직히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컸습니다. 그럼에도 볼 수 밖에 없었던 데는 만드는 사람에 대한 믿음? <애틀란타>의 다재다능한 가수 겸 배우 겸 제작자인 도널드 글로버가 각본과 제작에 참여하고, 제작 뿐 만 아니라 <Pen 15>의 마야 어스킨과 함께 주연 배우로서도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렇게 기대반, 우려반의 마음으로 한번 확인해봤는데요...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기도...?! 평단으로부터 영화를 리부트하는 좋은 예로도 평가받으며 기대이상의 호평을 받는 등 공개 당일 130여개국에서 1위를 하며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이제까지 공개된 드라마들 가운데 미국 기준 탑5에 드는 데뷔 성적이었다고도 합니다. 드라마는 총 8부작에 걸쳐 스파이로서 매회 각기 다른 미션과 활약상을 다루는 한편 영화와 마찬가지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살벌한 순간에도 위트와 로맨스를 잊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있기도 합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프라임비디오에서 시즌1 전 에피소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primevideo.com 또는 Prime Vi...

2024.03.10
10
드라마 소개 : 넷플릭스 신작 영드, "The Gentlemen(젠틀맨: 더 시리즈)"

(좌) 영화 <젠틀맨>, (우) 드라마 <젠틀맨: 더 시리즈> 모두 넷플릭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7일부로 공개되고, 테오 제임스, 카야 스코델라리오등이 출연한 넷플릭스 새 영국 드라마 <젠틀맨: 더 시리즈>입니다. 가이 리치 감독이 2019년 제작한 동명 영화의 스핀오프/시퀄격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안보신 분들도 있을테고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드라마를 시작하기에 앞서 꼭 봐야하는 건 아니니, 드라마부터 편하게 한번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의 경우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찰리 허냄, 미셸 도커리, 콜린 페럴, 헨리 골딩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굵직굵직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나쁘지 않을겁니다. 아마 평소 영화 즐겨 보시는 분들은 가이 리치 감독의 작품 하나쯤은 보셨을수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셜록홈즈>나 <알라딘>, <캐시트럭>등이 있습니다. 가이 리치 감독은 요즘 보기 드물게(?) 열일하는 감독님들 중 한명으로 매년 적어도 한 작품은 꾸준하게 내놓고 있습니다. 감독 특유의 스타일을 뚜렷한 편으로 평가받는데, 빠른 속도의 전개나 휙휙 바뀌는 장면 등 현란한 편집, 영국스러운 특유의 유머 색깔 등으로 적잖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만들어진다 했을 때, 영화 팬이라면 설마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다시 볼 수 있을까? 기대하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

2024.03.09
9
드라마 소개 : 다시 돌아온 명작! "True Detective : Night Country(트루 디텍티브: 나이트 컨트리)"

'미드 좀 봤다' 하시는 분들 중에서 명작을 꼽을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드라마 중 하나에 매튜 맥커너히, 우디 해럴슨이 출연한 <트루 디텍티브> 시즌1이 빠지지 않을겁니다. 나중에 나온 시즌2, 시즌3도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트루 디텍티브>가 처음 나왔을때 선사한 그 강렬함과 여운이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이게 2014년에 처음 나온 드라마인데, 이 시기만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지상파 드라마들이 강세였던 때라 유쾌한 기조의 파트너십 형사물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HBO에서 나온 피폐함이 묻은 범죄/수사물은 미드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게 되지요. 물론 이전에도 어두운 분위기의 수사물은 있었습니다만 제가 기억하기론 <트루 디텍티브> 이후 미드 수사물의 색채는 본격적으로 요즘의 것과 많이 가까워지지 않았나...*현재 <트루 디텍티브> 시즌1~3는 OTT에 없고 U+모바일tv에서 VOD 대여 형태로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어쨌든 2019년 방영된 시즌3를 끝으로 감감무소식이었던 <트루 디텍티브>는 몇년 전부터 시즌4에 대한 소문이 종종 들려오기 시작했었죠. 중간에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습니다만 올 1월 마침내 공개가 되었습니다. 국내 OTT에 정식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마 어떻게 보신 분들도 더러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즌2, 3도 대체로 평은 좋았습니다만 약 5년여만에 공개된 시즌4는 시즌1이후 가장 평이 좋다고 하는...

2024.03.07
10
2023년 신작 미드 : 상반기 최고 기대작! 아마존 오리지널, "Citadel(시타델)"

자, 드디어 이 신작 미드를 소개하게 되는 날이 왔습니다! 리처드 매든과 프라얀카 초프라 조나스, 스탠리 투치등이 출연하며, 역대 아마존 오리지널 가운데 손에 꼽히는 대규모 예산(2억 5천만 달러)이 투입되는 기념비적인 대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 <시타델>입니다. 28일부로 프라임 비디오에 1~2화가 공개되었습니다. 확인해보신 분 계신가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팁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등을 만든 루소 형제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합니다. 공교롭게도 이 분들이 가장 최근에 만든 영화가 남다른 액션 시퀀스로 화제가 되었었죠. 바로,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그레이 맨>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시타델>은 그보다 더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를 자랑한다고. 참, 지난 3월 이미 시즌2도 확정했습니다. *시즌1은 총 6부작 이 드라마가 더욱 특별한 건, '글로벌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인도와 이탈리아에서 각각 스핀오프가 제작된다는 점인데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하는 진정한 글로벌 프로젝트가 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미드 <시타델>만 하더라도 미국 아틀란타, 마이애미와 런던, 모로코 또 스페인에서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거쳤다는 점. 참고로 인도에서 만들어지는 '시타델'의 경우 인도를 대표하는 남녀 배우 Varun Dhawan,...

2023.04.29
8
2023년 신작 미드 : 애플 오리지널, 제니퍼 가너 주연 "The Last Thing He Told Me(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

지난 주 애플티비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7부작 미니시리즈/신작 미드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었던 신작이었고 취향에 부합하는 신작이어서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확인해본 것 같습니다. 로라 데이브가 쓴 동명 소설이 원작이고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남편을 찾는 과정에서 의붓딸과 예상치 못한 유대를 형성하게 된다는 내용의 미스터리/스릴러. 14일 1~2화가 공개되었고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가 애플티비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총 7부작 원래 당초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제니퍼 가너로 교체....제니퍼 가너는 사라진 남편을 찾는 '해나'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극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해나'는 남편의 회사가 FBI에 의해 급습을 받고 그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혼란스러워하고 그녀의 꿈같은 삶은 이내 악몽처럼 변하고 맙니다. 그녀에게 이제 남은 것은 '그녀를 지켜달라'는 의뭉스러운 남편의 메모 뿐. 도대체 '해나'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애플티비플러스에서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는 기념일 저녁 식사를 앞두고 메모 한장 남겨둔 채 연락이 두절된 남편때문에 애가 타는 '해나'로부터 시작됩니다. '해나'는 남편을 찾아 남편의 회사를 찾아갔더니 FB...

2023.04.20
8
드라마 소개 : 힐러리 스웽크 주연, 미드 "Alaska Daily(알래스카 데일리)"

'잊혀진 사건을 쫓는 저널리스트의 이야기'라고 힐러리 스웽크가 출연하는 <알래스카 데일리>입니다. 지난 1월 열린 골든글로브에서 힐러리 스웽크가 이 드라마로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드라마들 가운데 <하우스 오브 드래곤>, <오자크>, <더 크라운>등 제가 안 본 유일한 드라마였기도 합니다. 작년 가을 정규 시즌 ABC에서 방영되었고 지난달 30일 11화로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 시즌 여부는 미정이나 안타깝게도 예측은 대게 부정적) 어쨌든 디즈니플러스에 올라왔다길래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바로 확인해보았습니다. 비록 경찰/수사물은 아닙니다만 범죄 장르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영화 <스포트라이트>의 각본을 썼던 아카데미상 수상자, 톰 맥카시가 제작합니다. 힐러리 스웽크하면 크고 작은 각종 시상식을 휩쓸다시피했던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명불허전 그 힐러리 스웽크죠. 드라마 <알래스카 데일리> 속 많은 이야기들은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와 프로퍼블리카의 기자 카일 홉킨스가 쓴 'Lawless: Sexual Violence in Alaska'에 기록된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기사로 카일 홉킨스는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자, 1화에서는 전직 5성급 장군이자 국방부장관 후보에 대한 비리 특종 기사를...

2023.04.11
16
드라마 소개 : 실화 바탕? "Welcome to Chippendales(웰컴 투 치펜데일)" & "Swarm(내안의 나)"

제가 두달여만에 디즈니플러스를 다시 구독하게되었는데요...오랜만(?)에 다시 찾은 디즈니플러스에는 그간 놓친 신작 드라마들로 (제 기준) 볼거리가 제법 있어서 당분간 뭘봐야하나 고민하지않아도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재구독하자마자 찾은 드라마는 <웰컴 투 치펜데일>인데요, 작년 11월 Hulu에서 공개된 드라마로, 평이 괜찮아서 기억해두고 있었던터라 바로 확인해보았습니다. <팸&토미> 로버트 시걸이 제작하고 실제 사건이 바탕이 된 논픽션 <Deadly Dance: The Chippendales Murders>를 바탕으로 합니다. 참, 믿고 보는 배우죠, 쿠마리 난지아니와 머레이 바틀렛이 출연합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쫓는 이민자 출신의 '스티브'는 미국에서 한때 가장 컸던 최초의 남성 스트립클럽 '치펜데일'을 만들고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10년도 채 되지 않아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기구한 사연을 가진 남자입니다. '스티브'의 사연이 궁금하다면 <웰컴 투 치펜데일> 디즈니플러스에서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화에서는...때는 바야흐로 1979년, 인도에서 온 '스티브'는 휴 헤프너처럼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를 꿈꾸며 안정적인 주유소 관리자 일을 그만두고 LA에 클럽 '데스티니 2'를 열게 됩니다. 하지만 클럽은 '스티브'의 처음 생각과 달리 미진했는데 클럽 홍보담당자인 '폴'과 그의 아내 '도로시'와 함께 게이 바를 찾은 '...

2023.04.07
8
2023년 신작 미드 : 키퍼 서덜랜드 주연, 티빙 파라마운트+ 신작 "Rabbit Hole(래빗홀)"

2023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따끈따끈한 신작 미드 <래빗홀>입니다. 미국 시간으로 26일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신작 미드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빠르게 독점, 동시 공개되었습니다. 파라마운트+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온 이래 이렇게 빠르게 공개되는 신작은 <래빗홀>이 처음인 것 같은데요...주인공은 <24>, <지정생존자>의 믿고보는 키퍼 서덜랜드인데다 장르도 스파이 스릴러라는데...안볼 수 없는 조합아니겠습니까! 어제부로 공개된 <래빗홀> 1, 2화 티빙에서 보실 수 있으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래빗홀>은 총 8부작) 자, <래빗홀>은 속임수에 능한 산업 스파이 존 위어가 세계를 지배하는 불가사의한 권력에 의해 살인자로 몰리고, 이에 '존'은 이 정체모를 권력에 맞서 싸우며 동시에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이야기.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나 <맥가이버>같은 CBS 드라마 느낌이 있습니다. 1화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느낌도 있었구요. 사전에 4회 분량을 미리 감상했던 매체들에 따르면 공통적으로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다고...비록 시작에서 전개가 조금 느리다 싶어도 뒤로 갈수록 전개도 빠르고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등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심각하지않으면서 그리 복잡하지도 않는, 그저 보이는대로 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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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작 미드 : 웨이브에서 바로 확인, "Pretty Little Liars:Original Sin(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원죄)"

A가 돌아왔다~! 어떻게 보면 틴/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한 획을 그은 시리즈입니다. 2010년 ABC Family(현: Freeform)에서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Pretty Little Liars)>로 시작, 나오자마자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더니, 명실상부 2010년대를 대표하는 틴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원죄>는 지난 7월 HBO Max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리버데일>,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을 만든 Roberto Aguirre-Sacasa가 제작...기대를 모았습니다. 비록 제작진은 다릅니다만, 이전의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사라 셰퍼드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미스테리한 인물 A가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기존 포맷은 같습니다.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경우 당대 비주얼 좋은 드라마로 유명했고 루시 헤일, 애쉴리 벤슨, 샤이 미첼등 핫한 스타들을 배출했던바 신작 미드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원죄>역시 못지않게 예쁘고 잘생긴 할리우드 신예 배우들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해볼만한 부분입니다. 갑작스러운 엄마 '데비'의 죽음을 수상쩍게 여긴 딸 '이머전'이 22년 전 엄마와 엄마 친구들에게 일어난 불운한 사건을 파헤치게 되면서 A의 정체를 추적한다는 이야기로 전작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포맷과 마찬가지로 미스터리한 인물 A의 등장하고 A의 스...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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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에서 찾은 2022 범죄/스릴러 3 : 피어 인덱스, 엔드 게임, 미세스 리벤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웨이브에서 찾은 2022 범죄/스릴러 3 : 피어 인덱스, 엔드 게임, 미세스 리벤지 오늘은 웨이브에서 찾은 2022 범죄 드라마들로, 보기 전에는 몰랐지만 시작하면 은근 재밌었던 드라마 세 편을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휴일에 볼만한 드라마 없을까 고민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들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아에 안 본 사람은 있어도 1화만 본 사람은 없다는...모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게 만들었던 중독적인 드라마들 되겠습니다. 👌 엔드게임 The Endgame 2022 10부작 미국 1시즌 10부작 종영 <척>, <프리즌 브레이크>, <스콜피온>등 중독성있는 미드들을 만들어온 니콜라스 우튼, <콴티코> 제이크 코번의 새 드라마 <엔드 게임>입니다. 범죄의 대가 엘레나 페드로바와 그녀의 유일한 적수, FBI 특수요원 벨 터너의 쫓고 쫓기는 승부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비슷한 풍의 드라마로 <블랙리스트>, <콴티코>가 있는데 이 두 드라마를 섞은 듯한 <엔드 게임>은 이를테면 <블랙리스트> 여자 '레드' 버전같기도 합니다. 1화에서는 뉴욕에 은밀하게 도착한 컨테이너 화물로 시작되는데요, 경비가 삼엄한 가운데 컨테이너에서 나오는 건 뜻밖에도 사람이었죠. 미국 법무부 장관, 국토안보부 장관이 직접 상대하는 이 범상치 않은 인물은 무기밀매업자...

2022.10.20
19
웨이브에서 찾은 유럽 드라마 3 : 개를 위한 장례식, 경찰들, 라이징

Previous image Next image 웨이브에서 찾은 유럽 드라마 3 : 개를 위한 장례식, 경찰들, 라이징 오늘은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지만 한번 보고나면 눈을 뗄 수 없다는 점에서 공통적인...각기 다른 장르의 유럽 드라마 세 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들은 모두 웨이브에서 독점, 최초 공개된 드라마들이니까요, 웨이브 이용중이신 분들은 꼭 놓치지말고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드라마는 스위스 드라마 <경찰들> 👏 개를 위한 장례식 Funeral for a Dog 2022 독일 8부작 먼저, Thomas Pletzinger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독일 드라마 <개를 위한 장례식>입니다. 저널리스트 다니엘은 미스터리한 소설가 마르크 스벤슨을 인터뷰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합니다. 외딴 호숫가의 저택에서 사는 마르크를 찾은 다니엘은 마르크가 쓴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 내용인 즉 마르크와 그의 친구 툴리, 툴리의 실종된 파트너 필릭스 세 사람의 여정으로, 남미에서 시작해 뉴욕에 이르는 세 사람의 강한 유대감을 그리고 있습니다만, 결국 비극적인 결말로 끝을 맺게 됩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마르크의 소설을 더 깊이 탐구할수록 그의 소설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탈리아, 뉴욕, 독일, 핀란드, 그리고 남미에 걸쳐 있는 장소들로, 시청자들은 이 ...

2022.08.16
8
드라마 소개 : <선스 오브 아나키> 스핀오프, 디즈니 플러스에서 찾은 추천 미드 "Mayans M.C.(마얀스 M.C.)"

인생미드가 너무 많은 게 아니냐 하실 수도 있는데 제 블로그를 예전부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급을 많이 했었고 추천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정도로 저는 <선스 오브 아나키(Sons of Anarchy)> 재밌게 잘 봤거든요. 범죄 조직들을 둘러싼 이권 다툼, 조직원들 사이 배신, 좁혀오는 수사망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발버둥...진짜 중독적이게 잘 만든 드라마라 디즈니 플러스 이용중이라면 꼭 확인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선스 오브 아나키>가 아니라 바로 <선스 오브 아나키>의 시퀄이자, 스핀오프인 <Mayans M.C.(마얀스 M.C.)>입니다. <선스 오브 아나키>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애정을 갖고 응원하는 시리즈인데 지난달에 다섯번째 시즌을 확정한만큼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에 시즌4까지 올라와 있으니까요, 디즈니 플러스 이용중이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선스 오브 아나키>의 커트 서터가 스핀오프 제작에도 이어 참여하였으며 <마얀스 M.C.>는 라틴계 오토바이 클럽이 주인공. <선스 오브 아나키> 마지막시즌으로부터 대략 2년 후 멕시코와 국경이 인접한 가상의 캘리포니아 동네가 배경이 됩니다. 주인공 '이지'는 한때 멕시코계 가정의 자랑스러운 모범생 아들이었으나 그의 아메리칸 드림은 한 카르텔의 폭력에 의해 무산되고 맙니다. 그리고 이후 출소하자마자 복수에 대한 의지를 다...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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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에서 찾은 실화 바탕 2022 신작 미드 : 플레인빌에서 온 소녀, 더 씽 어바웃 팸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 <플레인빌에서 온 소녀>, <더 씽 어바웃 팸>은 웨이브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들은 웨이브에서 찾은 실화 바탕 범죄 드라마들로,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웨이브에 업데이트 된 드라마들이라 벌써 확인해보신 분들도 더러 있을텐데 올 한해 OTT 트렌드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게 '실화 바탕 범죄 드라마'인만큼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들도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올 3월 Hulu에서 공개, 엘르 패닝이 주연을 맡은 <플레인빌에서 온 소녀>부터. 엘르 패닝이 맡은 미셸 카터는 미국에서 희대의 악녀라고 불리며 미국인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긴 사건의 주인공입니다. 일명 '문자 살인 사건'이라고 해서 남자친구에게 문자로 자살을 가스라이팅한 이 사건은 국내에서도 기사화되었던 바 당시 사건 정보를 접하신 분들도 더러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콘래드 로이의 죽음과 그의 여자친구 미셸 카터가 비자발적 과실치사 유죄 판결을 받기까지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플레인빌에서 온 소녀>는 미셸 카터 역의 엘르 페닝을 비롯해서 클로이 쉐비니, 콜튼 라이언의 섬세한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플레인빌에서 온 소녀 The Girl from Plainville 2022 8부작 드라마 <플레인빌에서 온 소녀> 1화 마지막 장면은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달까. ...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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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찾은 남아공 드라마 4 : 블러드&워터, 스파이 퀸, 새비지 뷰티, 저스티스 서브드

넷플릭스에서 찾은 남아공 드라마 4 : 블러드&워터, 스파이 퀸, 새비지 뷰티, 저스티스 서브드 남아공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저는 아프리카에서 손꼽힐정도로 예쁘다는게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 다음엔 남아공의 인종차별 역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다양한 나라의 드라마를 봤지만서도 남아공 드라마를 봐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신작 예고편이 올라오면 내용 보다는 어느 나라 드라마인가부터 확인해보거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남아공 드라마는 제 관심밖이었지않나. 물론 <블러드&워터>나 <스파이 퀸>이 호평을 받고, 몇몇 나라에서 히트한 건 알고는 있었지만요. 그러다가 올해 공개된 드라마 <새비지 뷰티>, <저스티스 서브드>를 기점으로 그 유명한 넷플릭스의 남아공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자, 그럼 올 여름이 가기 전에, 더 늦기 전에 확인해보면 좋을 흥미진진한 남아공 스릴러물 4편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남아프리카에서 만든 틴 드라마를 보게 될 줄이야, 신기한 경험이긴합니다. 넷플릭스는 <스파이 퀸>, <블러드 앤 워터>의 흥행을 기점으로 아프리카의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블러드 앤 워터>는 공개 첫 주 만에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톱10'에 오르며 글로벌한 관심과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지 스튜디오와 제휴, 현지인들에게 친숙하면서 동시에 글로...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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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작 미드 : 사라진 기억의 퍼즐을 맞추는, 애플 오리지널 "Surface(우먼 인 더 워터)"

지난 29일 애플티비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신작 미드 <Surface(우먼 인 더 워터)>입니다. 자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주인공 '소피'가 자살을 결심한 이유를 비롯 자살하기 전의 기억을 전부 잃어버리자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잃어버린 기억의 퍼즐을 맞춰가면서 진실을 찾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애플 티비 플러스의 경우 출시이래 매달 다양한 신작들을 꾸준하게 선보이며 자체 콘텐츠를 보강하는 중인데 스릴러 장르에서 꽤 좋은 결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를테면 <세브란스>, <용의자들>, <서번트>같은 시리즈들이 있죠. 그렇다면 가장 최근 나온 <우먼 인 더 워터>는 어땠나...사실 매우 좋다고 볼만한 드라마는 아닌데 계속 보게되는?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볼 것 같은? 그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우먼 인 더 워터>는 거의 완전한 기억상실로 인해 자신을 비롯해서 주변 사람들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소피'로부터 시작됩니다. 사고 이후 5개월이 지났지만 기억은 돌아오지 않은 채 오래된 전화 메시지, 의료 기록, 잠깐 동안의 꿈이나 기억의 번뜩임과 같은 사소한 단서들을 동원하거나 그녀의 친구들과 가족들이 말해주는 것들로 자신의 기억을 되찾으려 합니다. 이를테면 왜 자신이 자살 시도를 했을까 같은 것부터 말이죠. 이 드라마의 중심이 되는 미스터리는 일단 '소피'의 사고가 됩니다. 이 날 사고는 자살 시도로 취급되는데, '소피'는 분명 외딴 곳의 ...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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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개 : 실화 바탕 "The Pembrokeshire Murders (펨브룩셔 살인사건)" & "Candy(캔디:텍사스의 죽음)"

The Pembrokeshire Murders 펨브룩셔 살인사건 2021 영국 3부작 오늘 같이 소개하는 드라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수사물로 최근 OTT를 통해 국내에서 공개된 드라마들입니다. 각각 영국과 미국에서 너무 유명한 사건들이라 긴장감이 떨어질거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실화라는 사실마저 잊고 나도 모르는 사이 끝까지 보게된다는 강렬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드라마라고 평가받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도 두 편 모두 나름 재밌게 봤고, 특히 캔디 몽고메리 사건 정보는 대략 아는 사건이라 나름 흥미로운 관점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먼저, 루크 에반스, 키스 알렌등이 출연한 <펨브룩셔 살인사건>은 2021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3부작 드라마로, 2000년부터 ITV가 매년 선보이고 있는 일련의 영국 악명높은 살인범과 사건을 다룬 실화 바탕 범죄 드라마 13번째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이들 시리즈들은 까다로운 영국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노련한 배우들의 수준높은 연기와 각본에 있어서도 완성도가 높다는 게 특징입니다. 13편 중 개인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게 몇 편이 안되는데 <리틀 보이 블루(2017)>나 <Des(2020)>, <화이트 하우스 팜(2020)>같은 작품들을 인상깊게 봤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펨브룩셔 살인사건>은 제가 VOD로 나오자마자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편당 결...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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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에서 찾은 휴가철 책임지는 HBO 추천 미드 3 : 밴쉬, 제트, 스트라이크 백

Previous image Next image 얼마전에 웨이브에서 휴가철에 정주행할만한 드라마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비롯한 전쟁 드라마 세 편, <왕좌의 게임>을 추천했는데 아무래도 여름하면, '액션'아니겠습니까. 오늘 소개하는 HBO 추천 미드는 통쾌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시원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믿고보는 액션/스릴러 세 편입니다. 세 편 모두 일전에 소개한 적 있지만 여러 번 소개해도 아깝지 않은 드라마들이니 혹시 미처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웨이브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위 세 드라마는 웨이브에 독점 공개된 HBO 드라마들로 웨이브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밴쉬>. 제가 한때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로 2016년 시즌4로 막을 내릴 때 정말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빠른 전개, 중독성있는 줄거리, 과격한 액션씬으로 당시 지지부진했던 케이블 미드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드라마로 평가받는데요, 지난 10년간 나온 액션 장르물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베스트로 손꼽히는 드라마인만큼 액션물 좋아하신다면 꼭 확인해보셔야 하는 드라마입니다. Banshee 밴쉬 2013 4시즌 2013년 HBO의 자매채널 Cinemax에서 첫 선을 보인 <밴쉬>는 교도소에서 이제 막 출소, 15년 전 훔친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쫓던 주인공이 작은 동네 밴쉬에서 우연한 계기로 보안관의 신분을 도용, 시장이 밴쉬의 부패를 척결하고자 고용한 보...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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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작 미드 : 연쇄살인범과 친구가 되어라? 실화 바탕 애플 오리지널 "Black Bird(블랙 버드)"

테런 에저튼, 레이 리오타, 그렉 키니어, 폴 월터 하우저 등이 출연하는 애플 오리지널 신작 <블랙 버드>입니다. 지난 8일 1~2화가 애플티비플러스를 통해 공개 되었으며, <블랙버드>는 2010년 제임스 킨이 공동 집필한 자전적 소설 <In With The Devil>을 원작으로 하고, 소설가이자 TV드라마 각본가로도 활약중인 데니스 루헤인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드라마는 총 6부작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이야기는 마약상 '지미'가 최소 보안감옥에서 10년형을 선고받았을 때, 그는 FBI에 의해 감형받을 수 있는 뜻밖의 선택지를 제안받게 됩니다. 그 선택지란, 최고 보안 감옥에 들어가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되는 래리 홀과 친구가 되어 그로부터 정보를 캐내는 것. FBI의 목적은 래리의 항소가 진행되기 전에 그의 자백을 이끌어내고 피해자들의 유골이 묻혀있는 곳을 알아내는 것이죠. '지미'는 그 대가로 감형을 받게되는거구요. 하지만 이 살인 용의자가 '지미'에게 진실을 말하게 될런지, 아니면 FBI와 '지미'를 농락하고자 지어낸 이야기일런지는 두고봐야 알겠죠. 영화 <로켓맨>으로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은 테런 에저튼을 비롯, 그렉 키니어, 레이 리오타, 폴 월터 하우저 같은 믿고 보는 노련한 배우들로 완성한 이 드라마틱하고 매혹적인 미스터리, 애플티비플러스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최소 보안 감옥에서 10년 vs. 최고...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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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에서 찾은 인도 드라마 3 : 마이, 패밀리 맨, 소용돌이 속으로

Previous image Next image 제가 서너달에 한번씩 프라임 비디오를 찾는 이유는 물론 신작때문인 것도 있지만 바로 인도 드라마들때문이기도 합니다. 사실 다른 신작 드라마 챙기느라 프라임 비디오의 인도 드라마들이 제 우선순위에서 그리 높은 편은 아니고 프라임 비디오에서 인도 드라마들에 한국어 자막이 제때 올라올리도 만무하지만 그래도 여유가 있을 때 프라임 비디오에서 새 인도 드라마를 챙겨 보는 건 늘 즐거운 일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6월 새로 나온 프라임 비디오 신작 인도 드라마 <소용돌이 속으로>를 소개할 겸 최근에 넷플릭스 올라온 인도 드라마 <마이>도 같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인도 드라마의 특징으로 독창적이고 흡인력있는 스토리가 꼽히는데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가 그런 의미에서 한번 추천해볼만하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패밀리 맨 The Family Man 2019 2시즌 프라임비디오 시즌3 확정 이 드라마를 드디어 소개하게 되네요. 시즌1 본 지는 좀 된 것 같은데, 번번이 소개할 기회를 놓쳐서 뒤늦게 소개합니다만 프라임 비디오에서 인도 드라마하면 빠지지 않는 추천작이기도 합니다. <패밀리 맨>은 정체를 숨긴채 인도 비밀 정보국 TASC에서 일하는 한 남자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 2019년 LA에서 열린 미국 비평가 협회(TCA)의 썸머 프레스 투어에서 처음 공개, 같은 해 9월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