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K 영어연구소 세련 영어 쇼츠 021 Read the room.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Read the room. 분위기 파악 좀 해. Read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보통 책 같은 것을 '읽다'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뭔가를 '헤아리다', '파악하다'할 때도 read라는 단어가 유용합니다. 지금 '방'에 함께 있는 사람들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도 read the room이 되는 겁니다. A: Why don't we move on to the item? B: John, how about a break? A: It's only ten. B: (in a whisper) Read the room. Everyone wants a break. A: Okay, let's take a short break. A: 다음 안건으로 넘어갈까요? B: John, 잠깐 쉬면 어떨까요? A: 10시밖에 안 됐는데요. B: (속삭이듯) 분위기 파악 좀 해요. 다들 휴식시간을 원하잖아요. A: 자, 짧은 휴식시간을 가집시다. 그런데 말이야 쉽지, 분위기 파악이 쉽지만은 않을 때가 있죠.
케빈 K 영어연구소 세련 영어 쇼츠 020 Coming through!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Coming through! 지나갈게요! 사람들 사이나 옆으로 급히 지나갈 때 아주 유용한 표현이죠. 말 그대로 "지나갑니다"라는 뜻입니다. Coming through! 이렇게 외치면 앞사람들이 주시하고 물러서주죠. A: Coming through! Thank you! Coming through! A: 지나갈게요! 고맙습니다! 지나 갈게요! "Make way"라는 표현도 있긴 있지만 다소 명령하는 느낌이 있으니 아주 급한 상황에서만 쓰는 게 좋죠.
케빈 K 영어 연구소 세련 영어 246 I knew it! (1) I knew it! 내 생각이 맞았네! 내가 뭔가 짐작하고 있던 것이 실제로 맞아떨어지는 순간 기분이 업 되면서 던질 수 있는 표현입니다. 긍정적인 표현이죠. A: Your English is really good. Did you study abroad? B: I did, yeah. I studied in California for a few years. A: I knew it! You have that California vibe. A: 영어를 정말 잘 하네요. 유학 다녀오셨어요? B: 네, 맞아요. 캘리포니아에서 몇 년 간 공부했어요. A: 내 생각이 맞았네요! 캘리포니아 분위기가 있어요. (2) I knew it! 내 그럴 줄 알았다! 같은 표현으로,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로 쓸 때도 있죠. 나의 어떤 불길한 예감이 딱 맞아떨어질 때 던지는 경우입니다. A: Joey? B: Yeah? A: Where's my bag of chips? B: Which bag of chips? A: Doritos. B: Ah. I ate that last night. A: I knew it! B: Sorry. A: Joey? B: 응? A: 내 칩 한 봉지 어디 있어? B: 어떤 칩 한 봉지? A: 도리토스. B: 아. 그건 내가 어제저녁 먹었지. A: 내 그럴 줄 알았다! B: 미안...
케빈 K 영어연구소 세련 영어 쇼츠 019 You didn't hear it from me.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You didn't hear it from me. 내가 말했다고 하지 마. (비밀이야.) 누군가에게 비밀을 알려줄 때가 있죠. 흔히 이런 경우 내가 해당 비밀을 알렸다는 사실 자체를 비밀로 하기를 원할 겁니다. 그래서 영어로 이런 말을 하는 거죠. You didn’t hear it from me.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나한테서 들은 거 아니다." A: Why doe Heidi look so glum today? Do you know? B: Look, you didn't hear it from me. Okay? A: Uh, okay. B: Her boyfriend broke up with her. A: Ouch. When? B: Right this morning. A: 오늘 하이디 표정이 왜 저렇게 안 좋지? 알아? B: 있잖아, 내가 말했다고 하지 마. 알았지? A: 아, 그래. B: 남치한테 차였어. A: 에고. 언제? B: 바로 오늘 아침. 비밀을 알린 후 특히 죄책감이 들면, 상대에게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Don't tell anyone I told you that. 내가 이 말 했다고 누구한테도 말하지 마.
케빈 K 영어연구소 세련 영어 쇼츠 018 Okey dokey. Okie Dokie.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Okey dokey. 그래. 알았어. 좋아. 오케이. 영어로 일상에서 친한 사람에게 아주 간단하게 "오케이"라고 말할 때 Okey dokey라고 하기도 합니다. 친근감을 나타내는 거로,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자주 던지는 감탄사죠. A: Don't forget the meeting tomorrow. B: You mean the meeting with the client? A: Yeah, that one. B: I won't forget. Do I need to bring anything? A: Your laptop maybe? B: Okey dokey. See you tomorrow. A: 내일 미팅 잊지 마세요. B: 클라이언트와의 미팅 말이죠? A: 네, 그거요. B: 잊지 않을게요. 가지고 가야 할 거 있나요? A: 뭐, 노트북? B: 알았어요. 내일 봬요. 때로는 더 간단하게 Okey doke이라고도 하죠.
케빈 K 영어연구소 세련 영어 쇼츠 017 We're not out of the woods yet.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We're not out of the woods yet. 아직 안전하지 않아.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어. 옛날 영어권에서는 숲을 두렵고 위험한 곳으로 치부한 나머지 어떤 위기나 위험에 처해 있으면 숲속을 헤매는 것 같았을 겁니다. 헤매다 길을 겨우 찾았더라도 아직 숲을 빠져나가지는 못했을 때, 아직 위험 속에 있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일상에서도, 일터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A: The client decided not to make a claim. B: Thank goodness. I've been so worried. A: We're not out of the woods yet. He might ask us to lower our prices now. B: Yeah, he might. A: 클라이언트가 클레임을 걸지 않기로 했어요. B: 다행이군요. 정말 걱정 많이 하고 있었는데. A: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진 못했어요. 우리 보고 가격 인하하라고 할 수도 있어요. B: 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질문형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처럼요.
케빈 K 영어연구소 세련 영어 쇼츠 016 What's eating you?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What's eating you? 무슨 일 있어? 뭐 안 좋은 일 있어? 할리우드 영화나 미드에서 가끔 나오는 문장이죠. 상대방이 뭔가 고민하거나 기분 나빠 보일 때 살짝 던질 수 있는 구어체적인 표현입니다. 마치 어떤 고민이 사람을 야금야금 씹고 있다는 뉘앙스죠. A: You're really quiet tonight. B: Yeah. I'm just tired. A: No. I can see it. What's eating you? B: Well... I didn't get the raise I wanted. A: I see. Sorry to hear that. B: Yeah. A: 너 오늘 저녁 정말 조용하네. B: 응. 그냥 피곤해서. A: 아냐. 보인다. 뭐 안 좋은 일 있어? B: 그게.. 월급 인상이 원하던 대로 안 되어서. A: 그렇구나. 안 됐다. B: 응. 아니면 eating이 생각 안날 때는 아래 Godfather처럼 불편하게 하다를 뜻하는 bothering을 써도 무난합니다. What's bothering you?
케빈 K 영어연구소 세련 영어 쇼츠 015 Don't forget to vote.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Don't forget to vote. 꼭 투표하세요. 곧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이맘때쯤 영어 공부하는 분들이 "꼭 투표하세요"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은 대부분 "투표하는 거 잊지 마세요"로 번역되는 이 표현을 씁니다. Don't forget to vote. A: The election's tomorrow. Don't forget to vote. B: I already did. A: Yeah? Early voting? B: Yep. You? A: I'm voting tomorrow. A: 내일이 선거일이죠. 꼭 투표하세요. B: 벌써 했어요. A: 그래요? 사전 투표? B: 넵. 당신은? A: 전 내일 투표합니다. 꼭 투표하세요. Don't forget to vote.
케빈 K 영어연구소 세련 영어 191 Extra 4년 전 오늘 Who doesn't? 나도 그래. 오늘의 표현은 Who doesn’t?입니다. 미국인 친구들과 피자집에 갔습니다. 시킨 콤비네이션 피자가 나오자 나는 나도 모르게 절로 감탄하는 영어 표현이 나옵니다. Me: I love pizza! 나: 피자 너무 좋아해! 갑자기 Matt이 이렇게 말합니다. Matt: Who doesn't? 그래서 나는 다른 친구들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하죠. Me: I don't know who doesn't. 나: 누가 안 그런지 전 모르겠어요. Matt은 잠깐 눈을 깜빡이더니 웃습니다. Matt: No, that wasn't a question. I mean, I love pizza, too. 나: 아니, 질문이 아니었어요. 제 말은 저도 피자를 정말 좋아한다고요. Me: "Who doesn't?" That means... "I do, too?" 나: Who doesn't? 그게 "나도 그래"라는 뜻인가요? Matt: Yeah. It means, "Me, too." Basically it implies that everyone does. But it really means that I agree with your statement. Matt: 그래요. "나도"라는 뜻이죠. 기본적으로 모든 이가 그렇다는 걸 시사하죠. 하지만 실은 내가 당신의...
케빈 K 영어 연구소 세련 영어 016 Extra 5년 전 오늘 Sit down. Have a seat. Take a seat. 뭐가 다르죠? 오늘은 '앉아요'라고 할 때 상황에 따라 다르게 말하는 표현을 함께 보겠습니다. 미국인 친구인 Matt이 집에 놀러 왔습니다. 그런데 매너 있는 Matt이 거실에서 망설이는 걸 보고 나는 소파를 가리키며 앉으라고 합니다. Me: Sit down. 나: 앉아요. 그런데 Matt은 살짝 놀란 듯하다가 결국은 웃습니다. Matt: Thanks. Matt: 고마워요. 맥주 한 캔을 건네고 저는 그의 앞 의자에 앉으면서 묻습니다. Me: "Sit down" is right, isn't it? 나: "Sit down"이 맞죠, 그쵸? Matt은 어깨를 으쓱합니다. Matt: Yeah, "sit down" is correct. But you have to think about the nuance. Matt: 네, "Sit down"이 맞습니다. 그런데 뉘앙스도 생각해 봐야 해요. Me: Nuance? 나: 뉘앙스요? Matt: "Sit down" sounds a little like a command. 나: "Sit down"은 명령같이 들리거든요. Me: What's a better way to say it? 나: 더 적절한 표현이 뭐죠? Matt: You might say, "Have a seat." ...
케빈 K의 영어 소통 원활 영단어 더블샷 80 (an) honest mistake 오늘의 표현은 (an) honest mistake입니다. 친구 Sam을 만나기 위해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그 친구가 어떤 여자와 함께 들어옵니다. 딱 보니 그 여자분, 머리색은 물론 표정까지 비슷해서 가족이란 느낌이 옵니다. 그런데 나이는 Sam보다 훨씬 적어 보입니다. 그래서 여동생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Sam: Sorry I'm late. Me: No problem. Sam: Oh, this is my sister Janet. Sam: 늦어서 미안. 나: 괜찮아. Sam: 아, 여긴 내 sister Janet이야. 아하, sister! 맞습니다. Me: Hi, Janet. Nice to meet you. Janet: It's nice to meet you, too. 나: 안녕하세요, Janet. 만나서 반가워요. Janet: 저도 만나서 반가워요. 일단 앉습니다. Me: Sam, so you have a younger sister! 나: Sam, 너 여동생이 있었구나! 이때 갑자기 Sam의 얼굴이 굳어지고 Janet은 웃습니다. Sam: She's my older sister, man. Sam: 야, 내 누나야. 나는 놀라서 웃습니다. Me: Sorry. I thought she was younger than you. Janet: I'...
케빈 K의 세련 영어 (4년 전 오늘 + Extra) 세련 영어 140 Extra Here's the thing. 4년 전 포스팅에 영상과 내용을 추가합니다. (1) Here's the thing. 봐봐. 방금 상대가 말한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을 말하거나 상반되는 언급을 하고자 할 때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던지는 표현입니다. thing, 그러니까 여기서는 '주요 포인트'를 말하는 거죠. Here's the thing. 주요 포인트는 이거다, 이런 뜻입니다. A: Why didn't you text me yesterday? B: I thought you didn't like me texting you. A: Here's the thing. I don't mind you texting me. I just don't want you to text me every day. A: 왜 어제 문자 안 보냈어? B: 내가 문자 보내는 거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A: 봐봐. 나한테 문자 보내는 거 싫어하지 않아. 매일 문자 보내는 걸 원치 않는 거지. (2) Here's the thing. 있잖아. 그게 말이야. 같은 말이지만 살짝 다른 뉘앙스로 상대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할 때, 기분 나쁠만한 말을 할 때, 혹은 부탁을 할 때 역시 살짝 뜸 들이기 식으로 먼저 던질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A: Are you coming to the part...
케빈 K의 세련 영어 리얼 영어 속담 7 Extra 4년 전 오늘 No pain, no gain. 고생 없으면 얻는 것이 없다. 열심히 노력해야 원하는 것을 얻는다. 4년 전 포스팅한 표현을 영상과 함께 소개합니다. No pain, no gain. 뭐든지 쉽게 얻을 수 없는 법이죠. 그 '무엇'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한 거죠. 다이어트나 좋은 성적을 위한 노력에는 고통, 고생이 따르기 마련이고요. 그래서 no pain, "고통 없음"에 no gain, "이득 없음"을 붙여서 아주 간단한, 완전한 문장이 아닌, No pain, no gain이라는 속담이 생긴 겁니다. A: I need you to practice two hours a day. B: What? Two hours? A: You heard me. No pain, no gain. B: Including weekends? A: Including weekends. A: 너는 하루 두 시간 연습해야 돼. B: 뭐요? 두 시간이요? A: 들었잖아. 고생 없으면 얻는 게 없어. B: 주말에도요? A: 주말에도. 단락으로도 한번 보겠습니다. I really need to pass this test. But if I don't study enough, I won't get a good enough grade. So I'd better study really hard. No pain,...
케빈 K의 세련영어 영단어 더블샷 68 Extra (a) game changer 4년 전 포스팅을 영상과 함께 짧게 다시 소개합니다. (a) game changer 한국에서도 '게임체인저'라는 말을 쓰지요. 게임이 아니더라도 어떤 상황을 큰 틀에서 game으로 간주하는 겁니다. 거기서 판도를 바꾸어 놓는 그 '무엇', 즉 영어로 changer 일컫는 거죠. (1) game changer 사건, 일, 행사 일단 어떤 특정 사건이나 일, 행사 등이 상황을 급격히 바꿀 수가 있죠? A: Did you say Beth is here? B: Yeah, she just came. A: This is a game changer. The party is going to be great. A: Beth가 왔다고? B: 음, 방금 왔어. A: 이거 게임체인저다. 이 파티 정말 멋지게 됐는데. _____ (2) game changer 사람 판도를 바꿀 특별한 사람이 있기도 하죠. A: You bought that company's stocks? B: Yeah, they have a new CEO. A: So? B: He's pretty awesome. He's going to be a game changer. A: 그 회사 주식 샀다고? B: 응. 새로운 CEO가 취임했거든. A: 그래서? B: 그 사람 대단해. 게임체인저가 될 거야. _____ (3)...
케빈 K의 영어 소통 원활 세련 영어 쇼츠 014 You think?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You think? 그래? 그렇게 생각해? You think? 이 표현을 보거나 들으면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왠지 Do라도 붙여서 Do you think?라고 하는 게 맞는 느낌. 뜻은 "너 생각해?"라는 직역이 나올 수도 있고요. 실은 Do you think so?를 확~ 줄여서 매우 캐주얼하게 "그렇게 생각해?"를 말하는 겁니다. A: Let's go to a noraebang. B: Um... I don't know. A: What's the problem? B: I can't sing. You know that. A: What? You got a great singing voice. B: You think? A: One hundred percent. A: 노래방 가자. B: 아... 글쎄. A: 뭐가 문제인데? B: 나 노래 못해. 알잖아. A: 뭐? 너 노래하는 목소리 정말 좋아. B: 그렇게 생각해? A: 100%. You think so? 그렇게 생각해? 같은 표현으로 상대에게 조금 더 확실한 답은 원한다면 so를 확실히 붙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에 다룬 포스팅이죠. "그렇게 생각해?"는 영어로 뭐죠? Do you think 다...
케빈 K의 영어 소통 원활 세련 영어 쇼츠 013 What was that?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1) What was that? 방금 뭐였어? 방금 뭔데? 직역하면 "그게 뭐였지?"가 되는 What was that? 방금 목격한 일, 행위에 대해 상대방에게 물을 때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영어입니다. 놀라서 "방금 뭐지?"라고 할 때도, 그냥 보거나 들은 일에 대해 궁금해서 물을 때도 유용하죠. A: What was that? Did you hear it? B: I think it's the front door. Someone's knocking maybe? A: That's strange. Why didn't they use the doorbell? B: Yeah, right. Maybe it's not the door. A: 방금 뭐지? 들었어? B: 현관문인 거 같은데. 누가 문 두드리나? A: 이상하잖아. 왜 초인종을 안 눌러? B: 그래, 맞네. 현관문이 아닐 수도 있네. (2) What was that? 뭐라고 했어? 뭐라고? 같은 표현이지만 상대방이 한 말을 잘 못 알아들었을 때도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억양과 강조가 다릅니다. A: This thing's not working. B: What was that? I didn't hear you. A: This is not working. It's no...
케빈 K의 영어 소통 원활 리얼 영어 속담 39 Fortune favors the bold. Fortune favors the brave. 행운은 용기 있는 자의 편이다. (용감해야 운이 따른다.) Fortune favors the bold. 라틴 속담에서 유래된, 사실상 영어권의 개척 정신(frontier spirit)에 딱 맞아떨어지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죠. fortune은 "운", favor은 "편이 되다", the bold는 "용기 있는 자"로 직역됩니다. 겁먹지 말고 그냥 밀고 나가라, 용기 있게 행동해라, 그래야 운도 따른다, 이런 말입니다. 운은 스스로 만든다는 뉘앙스가 세죠. 그런데 실은 '운'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모험을 해야 기회를 잡는다"를 말하려는 겁니다. 참고로 영국식 영어로는 favor은 favour로 쓰죠. A: You like Cathy, huh? B: Yeah. A: Why don't you ask her out? B: I'm chicken. A: Fortune favors the bold. B: Yeah, maybe I should call her. A: There you go. A: 너 Cathy 좋아하지, 그치? B: 응. A: 데이트 신청해 보지? B: 나 겁쟁이거든. A: 운은 용기 있는 자의 편이다. B: 그래, 전화 걸어볼까. A: 그렇지. _____ Fortune favors the br...
케빈 K의 영어 소통 원활 (4년 전 오늘 + Extra) 리얼 영어 속담 4 Extra Better late than never. 늦었지만 아예 안 하는 것보다 낫다. (늦게라도 하는 게 아예 안 하는 것보다 낫다.) Better late than never. 타이밍을 놓친 것 같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뭔가를 늦게 하거나 어디에 늦게 왔을 때, 흔히 변명으로 자주 쓰이죠. A: Tom! B: Hey, Sara. A: Where were you? You're like an hour late. B: I know. But better late than never. A: Well, that's true. A: Tom! B: 안녕, Sara. A: 어디 있었어? 한 시간이나 늦었어. B: 알아. 하지만 늦어도 안 오는 것보단 낫지. A: 뭐, 그렇긴 해. _____ Better late than never, right? Better late than never, huh? 뒤에 "안 그래?", "맞지?", "그치?"를 붙이면서 어깨를 으쓱할 수도 있죠. A: You're calling me now? You were supposed to call me this morning. B: Sorry. Bettert late than never, right? A: So what happened to you...
케빈 K의 영어 소통 원활 세련 영어 쇼츠 012 Lucky you.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Lucky you. 넌 좋겠다. 너 운 좋다. 상대방에게 어떤 좋은 일이 있을 때 "좋겠다", "운 좋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 완전한 문장은 아니지만 빠르고 간단하게 쓸 수 있어 네이티브들이 선호하죠. A: What are you doing over the weekend? B: I'm going to Busan with a few friends. A: Luck you. That sounds fun. B: You? A: I have to do some work at home. A: 주말에 뭐 해요? B: 친구 몇 명하고 부산 가요. A: 좋겠어요. 재밌겠네요. B: 그쪽은요? A: 집에서 일 좀 해야 돼요. Lucky you. 안 됐다. 어쩌냐. 때로는 비아냥거리는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사실상 "좋겠다"의 반대말이 되는 셈입니다. 동정심으로 얘기하던지 그냥 장난스럽게 던지기도 합니다. A: Oh, your car's a little dirty. B: Yeah, I drove in the rain the all day yesterday. A: Lucky you. Now you get to wash it. B: No problem. I'll just go to a car wash. A: 아, 네 차 좀 더럽네. B:...
케빈 K의 영어 소통 원활 세련 영어 쇼츠 011 It's been a long day. 짧고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영어표현 It's been a long day. 힘든 하루였어. 오늘 힘들었어. 오늘 저녁 친구를 만났는데 꽤 피곤해 보입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피곤해 보이냐 물어보니 돌아오는 답은? It's been a long day. "오늘 긴 하루였어"로 직역되죠. 오늘은 특히 다른 때보다 더 길게 느껴지는 거죠. 힘들었다는 겁니다. A: You look exhausted. B: I am. It's been a long day. I had meetings all day long. A: Sorry to hear that. Here, have a drink. B: Thanks. A: 피곤해 보여요. B: 피곤해요. 힘든 하루였어요. 하루 종일 회의만 했죠. A: 안 됐네요. 이거, 한잔해요. B: 고마워요. It's been a very long day. 정말 힘든 하루였어. 오늘 정말 힘들었어. 정말 힘든 하루였다고 강조하려면? 간단하죠. 그냥 very를 a와 long 사이에 싹 끼어 넣으면 그만입니다. A: Can we just eat? Not talk? B: You don't feel like talking? A: No. It's been a very long day. I'm totally drained. B: 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