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바나나칩 만들기 식품 건조기 바나나칩 잘 익은 바나나로 바나나칩 만들었어요. 욕심내서 바나나를 사 오면 다 먹지 못하고 남거나 상해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나나로 할 수 있는 것은 빵도 만들어 먹고 주스로 갈아서 마시고 또 한 가지는 건조 과일칩으로 만드는 거랍니다. 바나나칩 만드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구워주기도 하고 식품 건조기에 말리는 방법도 있지요. 제가 이번에 에어프라이어랑 건조기로 만들어 봤는데요. 에어프라이어는 갈색으로 조금 많이 구워졌고 식품 건조기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노르스름하고 식감도 괜찮네요. 그럼 오늘은 잘 익은 바나나 요리로 바나나칩 만들어 볼게요. [재료] 바나나 식품 건조기 에어프라이어 만드는 법 바나나가 검은 점이 생긴 것도 모자라 터졌어요. 그래도 단맛은 아주 좋네요. 껍질을 까니 속은 하얗고 괜찮아요. 바나나는 0.5cm 두께로 도톰하게 사선으로 썰어줍니다. 마르면 크기가 줄어드니 좀 크게 썰어주는 게 굽기도 먹기도 좋겠지요. 바나나가 살짝 굽은 상태라서 한쪽은 사선이다가 끝 쪽으로 갈수록 동그랗게 되는데 어떻게 썰든 괜찮아요. 먼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줄 건데요. 에어프라이어 바트에 테프론 시트를 깔고 바나나를 겹치지 않게 올려 주고 120도에서 20분 돌려줍니다. 120도에서 20분 돌리니 가운데 부분이 거뭇하게 되고 살짝 말랐어요. 골고루 구...
양송이 감자 스프 만들기 감자 요리 양송이 버섯 요리 감자와 양송이 버섯으로 감자 양송이 스프 끓였어요.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스프 종류가 있는데요. 감자, 양파 양을 늘리고 생크림을 부어 묽지 않고 되직하게 끓이면 속도 든든하고 맛도 좋지요. 감자 양송이 스프 만드는 법은 먼저 버터에 양파를 노릇하게 볶아주고 감자와 양송이 버섯을 넣고 물과 우유를 넣고 끓인 다음 핸드 블렌더로 갈아줍니다. 여기에 생크림을 더해 농도를 맞추고 소금과 치킨스톡, 치즈를 넣고 간을 맞추어 한소끔 끓이면 된답니다. 그럼 오늘은 감자 요리로 감자 양송이 스프 끓여볼게요. [재료] 감자(210g) 3 개 양파(150g) 1 개 양송이 버섯 10 개 물(200ml) 1 컵 우유(200ml) 1 컵 생크림(200ml) 1 컵 버터(15g) 1 조각 체다 치즈 2 장 소금 1/3 큰 술 치킨스톡 1 작은 술 크루통 후춧가루 조금 파슬리가루 조금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감자 3개는 껍질을 깎아 깍둑 썰어 줍니다. 양송이 버섯은 한 팩인데 10개 들어 있네요. 흐르는 물에 갓부분과 갓 안쪽에 주름진 부분을 씻어줍니다. 마지막에 넣어 줄 버섯 2 개는 속에 기둥을 떼고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 1개도 깍둑 썰어줍니다. 채 썰어서 볶기도 하는데 저는 갈아줄 거라서 큼직하게 썰었답니다. 냄비에 버터(15g) 1 조각을 넣고 양파를 넣어 노릇하...
충무 김밥 만드는 법 충무김밥 어묵 충무김밥 오징어 무침 오징어와 어묵 데쳐 무치고 간단한 충무김밥 만들었어요. 충무김밥 드셔 보셨나요? 통영에 가면 충무김밥 집이 참 많은데요. 통영의 옛 지명이 충무였는데 바다로 조업을 나간 남편들이 식사를 제때 못해 음식이 상해서, 일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상하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하고요. 날씨가 따뜻한 남쪽이라서 상하기 쉬운 김밥보다 밥과 반찬을 따로 만들어 팔게 되면서 충무 김밥이 되었다고 합니다. 충무김밥은 일반 김밥에 비해 속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니 훨씬 쉽고 간편하답니다. 충무김밥 만드는 법은 밥에 간을 살짝 한 다음 김으로 작게 말아주고요. 오징어와 어묵은 데쳐 갖은양념으로 무치고 무로 만든 섞박지와 함께 내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랍니다. 그럼 오늘은 간단한 김밥 종류로 충무김밥 만들어 볼게요. [재료] 밥 1.5 공기 오징어 1 마리 사각어묵 3 장 대파 1 대 무김치(섞박지) [밥 양념] 맛소금 1/4 작은 술 통깨 반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오징어 어묵 무침 양념] 다진 마늘 1 큰 술 설탕 1/3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진간장 2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생물 오징어는 속에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한 마리만 사용할 거랍니다. 오징어 손질이 어려우면 생선 가게에서 부...
유채나물 무침 겨울초 무침 겨울초 겉절이 요즘 나오기 시작하는 유채 나물로 유채나물 겉절이 만들었어요. 마트에 갔더니 봄동과 함께 유채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유채나물은 봄에 노란 꽃을 피우는 나물 종류지요. 유채 외에 불리는 다른 이름이 있는데요. 동초, 겨울초라고도 하고, 제 고향 대구, 경북에서는 시나나빠 또는 하루나라고도 부른답니다. 겨울초는 주로 무침이나 겉절이를 만들어 먹고, 데쳐서 된장 넣고 무치기도 하고, 김치를 담그기도 하지요. 겨울초 겉절이 만드는 법은 다듬어 깨끗이 씻어두고 진간장 액젓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섞은 다음 나물을 넣고 버무리면 된답니다. 그럼 오늘은 유채나물로 유채나물 겉절이 만들어 볼게요. [재료] 유채나물(손질 후 210g) 300g 식초(유채나물 씻을 때) 1 큰 술 [양념] 다진 마늘 1 큰 술 설탕 반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진간장 1 큰 술 액젓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식초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마트에서 산 동초입니다. 300g 에 1,700원이니, 가격도 참 저렴하지요. 품명에도 동초라고 쓰여있는데 요게 바로 유채나물이랍니다. 먼저 나물을 다듬어 주는데요. 상하거나 누런 잎은 떼줍니다. 뿌리 부분이 붙어서 뭉쳐 있는데, 한 입에 먹을려면 커서, 칼로 잘라 먹기좋게 떼 줍니다. 크기가 작은...
깐 메추리알 장조림 메추리알 요리 깐 메추리알로 끓이지 않고 만드는 장조림 만들었어요. 밑반찬으로 계란장조림이나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어 드시지요. 저도 남편 도시락 반찬으로 장조림 만드는데요. 구운 계란으로 장조림 만들었다가 이번에는 깐 메추리알로 끓이지 않고 바로 장조림 만들었어요. 메추리알 사서 직접 삶아 만들 수도 있지만 삶은 다음 까면서 깨지는 것도 많아서 삶아 깐 메추리알로 했답니다. 끓이지 않고 만드는 장조림은 진간장 물 설탕 맛술 올리고당을 넣고 간을 맞추고 여기에 파 양파 파프리카 마늘 등을 작게 썰어 넣어 준답니다. 끓이지 않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 있고 하루만 지나면 맛이 들어 바로 먹을 수가 있지요. 그럼 오늘은 깐 메추리알로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어 볼게요. [재료] 깐 메추리알 50개 쪽파(또는 대파, 부추) 7 대 양파 1/4 개 파프리카(빨강, 노랑) 각 1/4 개 마늘 10개 [양념] 진간장(100ml) 반 컵 물(100ml) 반 컵 설탕 2 큰 술 맛술 2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통깨 1 큰 술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정제수에 담긴 깐 메추리알로 준비했어요. 그냥 조리해도 되지만 장조림을 끓이지 않을 거라서 담긴 물을 빼고 한번 씻었어요. 깐 메추리알의 원재료를 보면 국산 메추리알에 정제 소금과 정제수가 들어간답니다. 이외에 다른 약품이나 방부제는 전혀 들어가지 않으니 안심하고 먹...
바나나빵 만들기 노버터 베이킹 바나나 브레드 잘 익은 바나나로 바나나빵 만들었어요. 요즘 다른 과일은 다 비싼데 바나나가 그나마 싸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한두 개 남았는데도 꼭 욕심내서 사곤 하지요. 이번에도 거무스름하게 변한 바나나를 해치우기 위해서 바나나가 들어간 요리를 검색해 봤더니 주스나 빵등 여러가지가 있네요. 빵 만들어 본 지 한참 된 것 같아서 SNS를 참고해서 빵을 만들려고요. 저도 예전에 아몬드 가루로 바나나빵을 만든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아몬드 가루 대신 박력 밀가루로 만들어 봤어요. 그럼 오늘은 잘 익은 바나나로 바나나빵 만들어 볼게요. [재료] 바나나 2 개 박력 밀가루(100g) 1 컵 계란 1 개 그릭 요거트(또는 플레인 요거트) 2 큰 술 식용유 2 큰 술 설탕 2.5 큰 술 소금 1/3 작은 술 베이킹파우더 2g 호두 분태(선택) 3 큰 술 만드는 법 거무스름하게 점이 생긴 바나나인데 껍질을 까니 아주 깨끗합니다. 바나나에 점이 생기면 단맛이 좋아진다고 하지요. 그래도 너무 오래 두면 상하기 때문에 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얼른 먹는 게 좋지요. 크기가 커서 껍질을 까니 135g 나오네요. 토핑으로 올릴 바나나는 동그랗게 썰어 줍니다. 씻어 볶아 놓은 호두 분태가 있어서 3 큰 술 준비했는데요. 넣지 않아도 되고 다른 견과류로 대신해도 됩니다. 껍질 깐 바나나는 매셔나 포크로 곱게 으깨 주세요. 으깬 바나나에...
매생이굴국 레시피 매생이 요리 제철 매생이로 매생이국 끓였어요. 추운 겨울이 제철인 매생이는 지금이 딱 제철인데요. 요즘은 건조된 상태나 얼린 상태로도 나오기 때문에 사계절 먹을 수가 있지요. 매생이 하면 굴이 바로 나올 정도로 매생이와 굴은 찰떡궁합인데요.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준다네요. 매생이 요리는 굴과 함께 국을 끓일 수 있는데요. 먼저 굴을 씻어 참기름에 볶아주고 소금 푼 물에 담가 씻은 매생이도 참기름에 볶아 물을 부어 끓이면 된답니다. 그럼 오늘은 매생이 요리로 매생이굴국 끓여볼게요. [재료] 매생이 1 덩이 굴 250g 대파 1 대 물 1 리터 다시마(손바닥만 한 것) 1 장 굵은소금(매생이 씻을 때) 1 큰 술 무(굴 씻을 때) 1 토막 찹쌀가루 1 큰 술 물 2 큰 술 참기름(굴, 매생이 볶을 때) 2 큰 술 [양념] 다진 마늘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액젓 1.5 큰 술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마트에서 산 매생이 1 덩이입니다. 매생이 씻는 법은 물에 소금 1 큰 술을 녹여주고 고운 채에 매생이를 담아 10분 정도 담가둔 다음 손으로 살살 두세 번 씻어줍니다. 매생이는 실보다 더 가늘기 때문에 물에 씻어 건지면 흘려보내는 게 많아서 고운 체에 밭쳐 씻어 주는 게 버려지는 매생이가 적답니다. 겉으로는 매생이가 깨끗해 보여도 씻어보면 이렇게 물이 지저분하답니다. 소금물에 담갔다가 두세 ...
미나리전 바삭하게 만들기 미나리 요리 제철 맞은 미나리로 미나리전 만들었어요. 저희 동네에는 미나리 하우스 단지가 많은데요. 삼겹살에 미나리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벌써 몇 번 먹었는데 부드럽고 향도 좋고 맛있네요. 미나리는 사계절 나오는 식재료이지만 봄이 시작되는 지금이 부드럽고 향도 좋고 맛있을 때라고 해서 많이 먹는데요. 편스토랑 류수영님 레시피를 보니 한단 미나리 전이라고 있더라고요. 부침가루를 많이 넣지 않고 기름 넉넉히 둘러 바삭하게 굽는 게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그럼 오늘은 미나리 요리로 미나리전 바삭하게 부쳐볼게요. [재료] 미나리 150g 식초(미나리 씻을 때) 1 큰 술 물(100ml) 반 컵 부침가루 6 큰 술 식용유 3 큰 술 [미나리전 간장]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다진 파 1 큰 술 송송 썬 청양고추 1 개 국간장 1 큰 술 진간장 1 큰 술 물 1 큰 술 참기름 반 큰 술 통깨 1 작은 술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마트에서 산 청도 한재 미나리입니다. 제철이라서 부드럽고 연하고 향도 좋네요. 미나리는 150g 정도를 식초 1 큰 술을 푼 물에 5분 정도 담가놨다가 깨끗이 씻어줍니다. 150g으로 하니 28cm 프라이팬에 1 판 나오네요. 씻은 미나리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2, 3cm 길이면 적당한 것 같아요. 샐러드 해먹고 남은 빨강 파프리카가 있어...
간장 어묵볶음 레시피 어묵 요리 오뎅 볶음 만드는 법 가성비 좋은 어묵으로 맵지 않은 간장 어묵볶음 만들었어요. 마트나 시장에 가면 오른 식재료 가격에 놀랄 때가 많은데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구하기도 쉬운 식재료가 바로 어묵이지요. 어묵은 활용도도 좋아서 볶고 조리고 국이나 탕으로도 끓여 먹고, 잡채나 김밥에도 골고루 쓰이지요. 이번에 어묵 요리는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간장과 굴 소스로 만들어 어린아이들도 좋아하고 잘 먹는 볶음을 만들 건데요. 간장 어묵볶음은 어묵을 뜨거운 물에 살짝만 데쳐내 기름기를 빼주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볶았답니다. 그럼 오늘은 어묵 요리로 간장 어묵볶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사각 어묵(250g) 7 장 당근 1/4 개 양파 반 개 마늘쫑 70g 대파 반 대 [양념] 식용유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진간장 1.5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물 1 큰 술 참기름 1 작은 술 통깨 반 큰 술 검은깨(선택) 조금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사각 어묵으로 7장 준비했어요. 저는 조금 얇은 어묵인데 7장을 하니 250 g 정도 되네요. 어묵 두께에 따라 무게 차이가 나겠지요. 어묵은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저는 반으로 자른 다음 사선으로 잘랐는데요. 좋아하는 모양, 크기로 자르면 되겠지요. 물이 끓으면 어묵을 넣고 한번 ...
산채비빔밥 만들기 비빔밥 재료 비빔밥 나물 정월대보름 나물로 산채비빔밥 만들었어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에 만들어 먹었던 오곡밥과 12 가지 나물 중에 나물이 남았네요. 손이 좀 큰지라 이웃들과 나눠 먹었는데도 남았길래 비빔밥을 했지요. 산채비빔밥은 말 그대로 여러 가지 산나물과 밥을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는 건데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채식 식단이라서 주로 사찰 요리로 많이 먹고 일상에선 건강식으로 먹는답니다. 그럼 오늘은 보름에 만든 나물로 산채비빔밥 만들어 볼게요. [산채비빔밥 재료] 밥 1 공기 남은 보름나물볶음 (말린 아주까리나물, 건다래순나물, 건곤드레나물, 취나물, 건가지 볶음, 말린고구마줄기나물, 말린호박볶음, 고사리나물 볶음, 무나물, 시금치나물, 도라지나물) 계란 1 개 소고기 고추장 볶음 만드는 법 보름에 만들어 먹고 남은 나물들입니다. 아주까리나물, 고사리나물, 건 고구마 줄기볶음, 취나물, 다래순나물, 건곤드레나물, 건가지 볶음, 말린 호박볶음, 시금치나물, 도라지나물입니다. 산채비빔밥 나물은 정해진 바가 없고 좋아하는 나물 종류로 준비하면 됩니다. 생나물은 데쳐서 무치기도 하고, 말린 나물은 데쳐서 부드럽게 한 다음 양념해서 볶아주면 된답니다. 비빔밥에 올릴 계란 프라이는 반숙으로 준비했어요. 미리 볶아 냉동해 두었던 소고기 약고추장입니다. 저는 약고추장을 한 번 만들 때 많이 만들어 뒀다가 비빔밥이나 ...
본 포스팅은 더미식으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더미식 육개장칼국수 간단한 요리 칼국수밀키트 긴 설 연휴가 끝나고 이제 아이들도 일상으로 돌아가니, 이제 점심은 혼밥을 하게 되네요. 혼자서 밥을 먹게 되면 만드는 것도, 차리는 것도 귀찮아서 대충 먹게 되는데요.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니 뜨끈하면서도 얼큰한 게 생각나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더미식 육개장칼국수가 있더라고요. 저는 육개장과 칼국수를 모두 좋아하는데요. 특히 육개장을 많이 끓이고 마지막에는 남은 국물에 칼국수 넣어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딱 알맞게 나온 메뉴 같아요. 더미식 육개장칼국수는 종이박스 1 개에 2 인분이 들어있는데요. 실온 보관이 가능해서 한 번에 여러 개씩 사와 쟁여놓기도 좋고 여행이나 캠핑에 가져가도 너무 좋겠어요. 고급스러운 패키지는 직사각형 종이 박스로 만들어 멀리서도 눈에 확 띄더라고요. 비주얼만 봐도 군침 도는 육개장칼국수에 눈길이 가네요. 육개장은 집에서 조금만 끓이면 깊은 맛이 나지 않는데요. 더미식 육개장칼국수는 국물을 떠먹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유명 맛집 가마솥에서 제대로 끓인 진한 육개장 맛이 나더라고요. 흉내 낸 맛이 아닌, 꾀 없이 제대로 만들었다는 게, 문구에서도 진심으로 다가옵니다. 일상의 행복을 더해주는 그런 음식, 결국 '잘 먹었다.'라는 것이 이런 게 아닐까요? 소소한 일상...
무차 만들기 무차 효능 바람든 무 활용법 바람든 무를 활용해서 무차 만들었어요. 동네 언니들이 직접 기른 무를 많이 줬는데 냉장고에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베란다에 뒀더니 바람이 들었어요.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썰어 말렸다가 무차를 만들었지요. 무는 소화기와 기관지에도 좋고 항암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무를 말리면 효능이 더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무차 효능은 장내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제거해 주고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을 개선해 준답니다. 사포닌 성분도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네요. 이 밖에도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많아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미용에도 좋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답니다. 무는 효능이 많은 반면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분들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차 만드는 법은 썬 무를 건조기나 햇볕에 말린 다음 프라이팬에 볶아주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면 된답니다. 그럼 오늘은 바람든 무 활용 요리로 무우차 만들어 볼게요. [재료] 무 식품 건조기 에어프라이어 만드는 법 며칠 만에 먹겠다고 베란다에 비닐을 싸서 보관했는데 그 사이에 싹이 났어요. 혹시나 싶어 잘라보니 속에 바람도 들었네요. 바람든 무는 국이나 조림을 해도 되지만 퍼석한 식감이 그리 맛있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무차로 만들면 영양소가 응집돼서 더 좋다고 합니다. 먼저 껍...
저당 딸기잼 만들기 딸기 요리 수제잼 과일잼 요즘 많이 나오고 가격도 저렴한 딸기로 설탕 덜 넣은 저당 딸기잼 만들었어요. 마트에 갔더니 딸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그중에서 자그마한 딸기 1 kg 이 사천 원도 안 하더라고요. 딸기잼 만드는 딸기는 크고 좋은 딸기로 할 필요가 없으니 얼른 집어 왔어요. 딸기잼 만드는 법은 우선 딸기를 깨끗이 씻은 다음 꼭지를 제거하고 설탕과 레몬즙으로 버무려 둡니다. 설탕이 다 녹고 물이 생기면 불을 켜고 서서히 끓이다가 수분이 줄어들면 으깨주면 된답니다. 그럼 오늘은 수제잼 과일잼으로 아기 딸기쨈 만들어 볼게요. [재료] 딸기(손질 후 : 850g ) 1 kg 식초(딸기 세척) 1 큰 술 설탕(75g) 5 큰 술 레몬즙 1 큰 술 (단맛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마트에서 1 kg에 3,900원 하는 딸기를 샀어요. 크기가 자그마해서 그렇지 상한 것 없이 너무 싱싱한데 가격은 40% 나 할인하더라고요. 딸기쨈은 작고 볼 품 없는 것으로 해도 충분히 맛있거든요. 딸기는 먼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줍니다. 가볍게 씻은 딸기는 식초 푼 물에 1 분 정도만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건져줍니다. 예전에 딸기 농장에 간 적이 있는데 딸기 수확전에는 약을 치지 않기 때문에 물에 씻을 필요 없이 바로 먹어도 되는데요. 유통 과정의 먼지 제거를 위해 살짝만 씻어주면 된답니다. 씻어 물기 뺀 딸기는 꼭지를...
매운 콩나물국 끓이는 법 간단한 국 요리 콩나물 반찬 간단한 콩나물 요리로 얼큰 콩나물국 끓였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콩나물은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반찬일 텐데요. 콩나물을 이용해서 국을 끓이면 시원하니 숙취 해소와 해장에도 그만인 것 같아요. 콩나물국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끓일 수 있는데 맵지 않고 하얗게 끓일 수도 있고 고춧가루를 넣고 맵게 끓일 수도 있지요. 얼큰 콩나물국 끓이는 법은 육수를 내서 콩나물과 무를 넣고 식감을 위해 오징어도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답니다. 오늘은 고춧가루 넣고 빨간 얼큰 콩나물국 끓여 볼게요. [재료] 콩나물 250g 무 200g 오징어(선택) 조금 대파 1 대 청양고추 1 개 홍고추 반 개 멸치 육수 1 리터 [양념]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새우젓(국물) 1 큰 술 까나리 액젓 반 큰 술 맛술(미향) 1 큰 술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먼저 멸치 새우 디포리 다시마 대파 양파 넣고 육수를 진하게 우려줍니다. 육수를 진하게 우리면 추가 간은 적게 해도 간이 맞답니다. 육수는 1 리터 준비했는데 국물 좋아하시면 육수는 더 많이 해도 됩니다. 콩나물 250g은 꼬리가 길고 지저분해서 다듬어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저는 콩나물 꼬리가 너무 길고 지저분해서 다듬었지만 콩나물 꼬리에는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많아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
양상추 볶음 만드는 법 양상추 손질 대만 가정식 요리 이색 양상추 요리로 양상추 볶음 만들었어요. 요즘 채솟값이 다들 비싼데 양상추가 너무 싸더라고요. 2통 한 묶음이 3천 원도 안 하네요. 샐러드도 해 먹고 샌드위치도 해 먹으려고 얼른 집어왔어요. 양상추는 손이 가면 변색되고 상하기 때문에 구입 후에는 빨리 먹어야 하는데요. 샐러드도 해 먹고 샌드위치 해도 많이 남아서 검색하다가 보니 중식 대가 이연복 님의 양상추 볶음이 있더라고요. 좀 생소하긴 하지만 대만 가정식으로 인기가 있는 거라 해서 만들어보니 의외로 맛있네요. 그럼 양상추 요리로 양상추 볶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양상추 7 장 새송이버섯 1 개 [전분 물] 전분가루 1 큰 술 물 2 큰 술 [양념] 물(100ml) 반 컵 설탕 1 큰 술 굴 소스 2 큰 술 맛술(미향, 미림) 5 큰 술 까나리 액젓(참치 액젓) 1 큰 술 진간장 1 큰 술 참기름 1 작은 술 통깨 조금 검은깨 조금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마트에서 산 2개 1 묶음 짜리 양상추입니다. 3천 원도 안되는 가격이니 너무 싸지요. 양상추 손질은 뿌리 부분을 바닥으로 내리치거나 꾹 눌러주면 속이 빠지고 한 잎씩 잘 뗄 수가 있어요. 한 잎씩 뗀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줍니다. 볶을 거라서 칼로 썰어줘도 괜찮아요. 새송이버섯은 지저분한 밑동을 깎아주고 기둥은 길이로 반 자르고 갓 부분...
정월대보름 음식 보름나물 종류 부럼 깨기 귀밝이술 내일은 정월대보름이지요.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써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명절 중에 하나랍니다. 저는 미리 하루 앞당겨서 오곡밥과 나물을 만들어 10년도 넘은 동네 언니들과 점심 나눴는데 언니들이 다들 너무 맛있다며 잘 먹네요. 후식으로 가져간 파베 초콜릿도 쫀득하고 달콤하니 맛있다고 칭찬 들었어요. 오곡밥은 찹쌀을 비롯한 곡식과 열매들이 모두 11 가지가 들어갔어요. 나물은 총 12 가지를 만들었는데요. 묵은 나물 8 가지와 생 나물 4 가지입니다. 그럼 오늘 만들어 동네 언니들과 나눠 먹은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종류, 한 번 보실래요. 먼저 오곡밥은 찹쌀 멥쌀 차좁쌀 찰기장 수수, 팥 검은콩 양대콩, 밤 대추 은행으로 11 가지가 들어갔어요. 소금 간이 되어서 밥만 먹어도 맛있는 오곡밥입니다. 나물은 총 12 가지인데요. 아주까리, 곤드레, 취나물, 가지나물, 호박고지, 고구마 줄기, 고사리, 다래순이고, 색깔이 너무 거무스름해서 시금치나물, 도라지나물, 콩나물과 무나물을 추가로 만들었어요. 하나하나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말린 호박나물과 다래순 나물 시금치나물과 말린 가지나물 도라지나물과 취나물 콩나물과 고사리나물 무나물과 아주까리 나물 고구마 줄기 볶음 곤드레 나물 [부럼깨기] 부럼으로 마트에서 산 호두와 땅콩입니다. 정월대보름 아침에는 한 해 동안 부스럼을...
오곡밥 만드는 법 정월대보름 음식 찰밥 만들기 정월대보름 음식으로 오곡밥 만들었어요. 내일은 새해 첫 시작하는 달의 첫 번째 보름날인 정월대보름입니다. 지난해 농사지은 곡식과 묵은 나물로 오곡밥과 나물을 해 먹지요. 오곡밥은 꼭 5 가지 곡식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곡식을 통틀어 말한답니다. 찹쌀 멥쌀 외에 팥 콩 수수 기정 등 좋아하는 재료로 지으면 되지요. 저는 오곡밥 재료로 찹쌀에 멥쌀을 조금만 섞고 차좁쌀 찰기장 수수 팥 검은콩 양대콩, 밤 대추 은행도 넣었어요. 오곡밥 물 양은 찹쌀과 멥쌀 양만큼 부으면 되는데요. 된밥을 좋아하시면 조금 덜 부어주고 진밥을 좋아하면 물을 조금 더 부어주면 된답니다. 그럼 오늘은 오곡밥 지어볼게요. [재료] 찹쌀 3.5 컵 멥쌀 반 컵 차좁쌀 반 컵 찰기장 반 컵 수수 반 컵 삶은 팥 2/3 컵 검은콩 1/3 컵 양대콩 반 컵 밤 10 개 대추 20 개 은행 30 알 소금 1 큰 술 물 4 컵 (팥물 1 컵, 물 3 컵) (물양은 좋아하는 밥(진밥, 된밥) 종류에 따라 조절하세요.) 만드는 법 먼저 팥을 삶아 줍니다. 깨끗이 씻은 팥은 불리지 말고 5분 정도 삶았다가 떫은맛이 나는 첫물은 버리고 20분 정도 삶아 주세요. 밥에 넣어 다시 익힐 거라 너무 푹 익히지 않아도 된답니다. 팥은 단단해서 물에 불린다고 부드럽게 불려지는 게 아니라서 바로 삶아주면 된답니다. 찹쌀 3.5 컵 멥쌀 ...
파베 초콜릿 만들기 발렌타인데이 선물 다크 초콜릿 만드는 법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파베 초콜릿 만들었어요. 파베 초콜릿은 프랑스어로 "사각형, 또는 포석"을 의미하는 "파베(pavé)"에서 유래되었는데, 길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돌로 초콜릿 모양이 벽돌 모양과 비슷해서 파베 초콜릿이라고 한답니다. 이 초콜릿은 부드럽고 쫀득하게 녹아내리는 듯한 질감과 풍부한 초콜릿 맛을 가지고 있지요. 다가오는 금요일 2 월 14 일은 발렌타인데이인데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전하는 날이지요.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군인들 결혼을 금지했던 로마 제국 시대에 발렌티노라는 신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몰래 결혼을 성사시켜 주다 잡혀 사형 당해 이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이 있네요. 파베 초콜릿 만드는 법은 다크초콜릿 생크림 버터를 녹여 네모난 틀에 굳히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럼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수제 초콜릿 만들어 볼게요. [재료] 다크 초콜릿 칩 300g 생크림(100ml) 반 컵 버터 30g 코코아 파우더 만드는 법 베이킹용으로 쓰는 작은 다크 초콜릿 칩으로 300g 준비했어요. 제가 만들어보니 초콜릿 종류에 따라 단단한 게 차이 나는데요. 녹여가면서 초콜릿 칩은 가감하세요. 생크림은 초콜릿의 1/3 인 (100ml) 반 컵 준비했어요. 우유로도 할 수가 있는데 우유는 생크림보다 묽기 때문에 생크림보다 더 적게 넣어야 한답...
말린 고구마 줄기볶음 만드는 법 건 고구마 줄기 볶음 정월대보름 나물 종류로 말린 고구마 줄기 볶음 만들었어요. 고구마 줄기 볶음 맛있지요. 제철인 여름에는 생으로 삶은 다음 껍질을 벗겨 볶아 먹는데 지금은 말린 고구마 줄기로 볶음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고구마 줄기는 다른 나물에 비해 억세기 때문에 조금 오래 삶아줘야 하고 볶을 때에도 물을 더 추가해 주어야 부드러운 볶음을 먹을 수 있지요. 건 고구마 줄기볶음 만드는 법은 끓는 물에 고구마 줄기를 부드럽게 삶아주고 뚜껑 덮어 충분히 식도록 두고 부드러워지면 양념해서 볶으면 된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말린 거라 질겨서 삶는 시간이나 볶는 시간도 조금 오래 해 주지요. 그럼 오늘은 보름나물 만들기로 건고구마 줄기 볶음 만들어 볼게요. [재료] 건 고구마 줄기 50g 물(100ml) 반 컵 [양념] 다진 마늘 1 큰 술 국간장 2 큰 술 맛술 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들기름 2 큰 술 미원(선택) 1 꼬집 깨소금 2 큰 술 들깨가루 2 큰 술 참기름 반 큰 술 통깨 반 큰 술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가느다랗게 생긴 건 고구마 줄기 50g입니다. 삶으면 부피가 몇 배 늘어나니 양도 많아지겠지요. 고구마 줄기가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고구마 줄기를 넣고 10분 정도 뒤적이며 삶아 준 다음 뚜껑 덮고 완전히 식을 때까지 둡니다. 고구마 줄기는...
건다래순 나물볶음 말린 다래순 묵나물 정월대보름 나물 종류 마른 다래순으로 다래순 나물볶음 만들었어요. 내일모레가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이지요. 묵은 나물과 오곡밥을 만들어 먹는데요. 묵은 나물 종류들 참 다양한데 만드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지만 나물마다 각각의 향과 맛이 있고, 이런 나물이 있다~하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여러 가지 볶아 봤어요. 이번에 만들 나물은 마른 다래순 나물볶음인데요. 건다래순나물 볶음 만드는 법은 다른 묵은 나물볶음과 똑같이 볶으면 된답니다. 끓는 물에 다래순을 넣고 삶아 식을 때까지 뚜껑 덮어 둔 다음 부드러워지면 양념해서 볶으면 된답니다. 이렇게 거무스름한 나물은 국간장으로 간을 하는 게 깊은 맛이 나고 맛있지요. 그럼 오늘은 말린 다래순 나물볶음 만들어 볼게요. [재료] 건다래순 100g [양념] 다진 마늘 1 큰 술 국간장 2 큰 술 맛술(미향) 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깨소금 2 큰 술 들기름 2 큰 술 미원(선택) 1 꼬집 참기름 1 큰 술 통깨 반 큰 술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말린 다래순 나물입니다. 100g인데 삶으면 양이 많답니다. 먼저 물을 끓여 주세요. 물이 끓으면 말린 다래순을 넣고 5분에서~10분 정도 뒤적이며 삶아 줍니다. 말린 다래순은 조금 질긴 편이라 다른 나물에 비해 조금 더 삶아 주어야 부드러워진답니다. 다래순이 충분히 삶아지면 뚜껑을 덮고 열기...